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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CEO포럼]이재명 대통령 노동 공약

이재명 제21대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된지 일주일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후보시절부터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외쳤다. 노동 공약으로 근로시간 단축, 포괄임금제 금지, 노동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사업장의 근로기준법 확대 적용, 정년 연장 등을 공약으로 발표했다.이러한 공약이 법제화 및 정책으로 구현되기까지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첫번째로 근로시간 단축을 위한 주 4.5일제 도입이다. OECD 국가의 평균 노동시간에 비해 우리나라의 평균 노동시간이 높다. 윤석열 정부 당시 ‘주69시간 근로’안은 사회의 반발로 인해...
‘2025 울산혁신콘퍼런스’ 두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울산이 산업·제조 AI 전환의 거점이 되기 위해 필요한 과제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협력 강화와 지역 AI 인재 양성이 핵심으로 제시됐다. 전문가들은 “울산이 제조 AI의 글로벌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선 기술력 만큼 데이터 공유 구조, 협업 문화, 인재 정착 기반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김영옥 HD현대 그룹 CAIO는 “AI 모델을 만들기 위한 데이터는 기업의 내부 정보이자 핵심 자산”이라며 “외부와 공유하는 데 부담이 있지만 전문 기업과 협업해 기술을 내재화하는 구조라면
울산 문수실버복지관이 13일, 어르신 후원자들을 위한 특별한 감사 프로그램으로 다도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의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인 ‘후원자 특별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프로그램은 울산 철새홍보관 4층에 위치한 차사발갤러리&카페에서 열렸다. 다도 전문 강사의 지도로 후원자 어르신들이 직접 녹차를 우리는 실습을 하며 한국 전통 차 문화의 깊이를 체험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차의 향기와 여유를 느끼는 동시에, 전통 다기와 찻잔이 전시된 갤러리 공간에서 한국 문화의 멋을
여자농구 대표팀이 국제농구연맹 아시아컵에서 첫 번째 상대인 뉴질랜드를 반드시 잡고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다짐했다.여자농구 대표팀을 지휘하는 박수호 감독은 12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아시아컵 미디어데이에서 “첫 경기 뉴질랜드전이 가장 중요하다. 수적 우위 상황을 만들어서 상대 수비가 정리되기 전에 빠르게 공격해야 우리가 유리할 것 같다”고 예상했다.그러면서 “뉴질랜드와 호주의 평가전 두 경기를 봤는데 뉴질랜드가 대등하게 하더라. 많이 는 것 같다”며 “긴장해야 할 것 같다”고 경계했다.박수호 감독이
子48년생 힘든일이 지나간 후라면 새로운 계기가 생긴다.60년생 혼란속에서 주변정리를 잘해야 한다.72년생 세상사 좋은 일만 기대할 순 없다.84년생 별다른 장애가 없이 순탄한 하루.96년생 멀리서 순풍이 불어오고 있다.丑49년생 혼자 해결하기 힘이 든다면 후배에게 조언을 구해보라.61년생 갑자기 친절한 손길은 의심해 보라.73년생 너무 밀어붙이기식은 주위 사람들을 힘들게 한다.85년생 남을 비난하는 사람은 만나지마라. 나의 흉은 이사람 입에서 나온다.97년생 미소로 마음을 나누는 사람이 되도록.寅50년생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8승을 거두고 통산 상금 랭킹 7위에 이름을 올린 이다연은 ‘메이저 사냥꾼’과 ‘오뚜기’, 그리고 ‘작은 거인’이라는 별명을 지녔다.‘메이저 사냥꾼’은 8승 가운데 3승을 메이저대회에서 올렸다고 해서 붙은 별명이다.이다연은 커리어 그랜드 슬램에 가장 가깝게 다가선 현역 선수다.한국여자오픈, 한화 클래식, KLPGA 챔피언십을 한 번씩 제패해 5개 메이저대회 가운데 3개 대회에서 우승했다.‘오뚜기’라는 별명은 신인 때부터 워낙 자주 부상 때문에 힘겨운 시절을 겪고도 어김없이 부
울산시가 북구에 추진 중인 제2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최종 부지 선정 발표를 다시 한 번 미루기로 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연기된 셈인데, 시는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 전략 마련이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11일 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제2 농수산물도매시장 건립을 위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열었지만 자문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해 용역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대신 기존 제1 도매시장과의 기능 중복을 피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을 새로 세운 뒤 용역을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서울대학교의 교수직 해임 결정에 불복해 교육부를 상대로 제기한 행정소송을 취하했다.조 전 대표의 소송대리인인 전종민 변호사는 16일 "서울행정법원에 계류 중이던 서울대 교수 해임처분 취소 소송을 금일 오전 취하했다"고 밝혔다.전 변호사는 "조 전 대표는 청탁금지법 위반을 이유로 서울대 교수직 해임처분을 내리는 것은 부당하다는 입장이지만, 어차피 돌아가지 않을 교수직에 연연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하게 하기 위해 행정소송을 취하했다"고 설명했다.조 전 대표는 지난해 4월 서울대의 교수직
㈜한화 임직원 봉사단이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소재 사과농가를 방문해 ‘임직원과 함께하는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KCC가 베트남 등 해외 법인의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 KCC는 지난 14일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건설사·설계사·시공사·도료 유통대리점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현지의 브랜드 인지도 및 신뢰도를 높이고, 관련 기술의 우수성과 제품 경쟁력을 알리기 위해 KCC 하노이법인 주도로 진행됐다.KCC는 이번 세미나에서 ▲AI 기반 차세대 인캔 조색 시스템 ‘KCC Smart
새 정부 출범 이후 경기 부양 기대감이 확산하면서 6월 둘째 주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아파트 매매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부동산R114가 16일 발표한 ‘전국 아파트 주간 시황’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0.19% 상승했다.수도권에서는 서울이 0
인천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제1회 산단 신재생에너지 아카데미’에서 ‘산단 태양광 활성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발전설비 정비 회사 일진파워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오르며 주권 매매 거래가 정지됐다.16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일진파워는 임원과 직원을 횡령으로 고소를 진행했으며 횡령 금액은 24억원, 자기자본대비 1.91규모라고 13일 밝혔다.해당 고소로 일진파워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이 되었고 13일부터 15일 이내에 거래소가 실질심사 대상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실질심사 대상에 해당될 경우, 향후 심의절차에 대한 사항을 안내한다.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되지 않을 때는 거래 정지가 해제된다.일진파워는 지난해
31분전
세계 각지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온 유럽 정상급 스페인 그라피티 아티스트들이 경기도 시흥 맑은물상상누리에서 오는 21일 작품전시회를 연다.이와 함께 시흥시에서 적극 추진하는 자원재활용을 홍보하기 위해 상상누리팀과 함께 시민을 대상으로 그라피티 에코백을 만드는 워크숍을 열 계획이다.21일 한-스페인 디자인업체인 꼰미고꼰띠고에 따르면 유럽에서 최고 여성 그라피티 아티스트로 인정받는 무사71과 괴짜스럽고 자기 주장이 강한 헨리본즈가 콜라보를 이뤄 여러 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그라피티는 락카 스프레이 페인트
16일 오전 8시 30분께 포항시 남구 대송면에 위치한 동국제강 포항공장 내 에너지저장장치 전기실에서 불이 났다.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오전 10시 4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30대와 인력 60여 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
춘천시는 지난 13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이·통장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열고 이·통장 760명을 대상으로 실무역량 강화와 공감 리더십 함양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지역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시정을 연결하는 이·통장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실질적인 직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춘천시 역점 추진 시정 과제를 공유하고, 행정 현장에서의 소통과 제도 이해, 이·통장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직무교육 중점을 뒀다. 또 ‘힐링캠퍼스 더공감’ 박상미 대표의 특강도 마련돼 ‘마음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 법’을 주제로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14일 오후 1시 30분, 진주 실내체육관에서 ‘2025 국제정원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가 주최한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국내외 정원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원의 사회적 가치를 조명했다.올해로 6회째를 맞은 국제정원심포지엄은 정원문화 선진국들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국내 정원산업의 토대를 강화하고, 정원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정원으로 지역의 활기를 불어넣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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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MARS 2025' AI특화 전시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가 오는 18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에서 지방정부 최초로 AI 엑스포 'MARS 2025'를 개최한다.특히, 'MARS 2025'는 화성특례시를 비롯해 AI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 주체별 약 100여 개 특화 전시부스를 통해 기술과 정책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마존, SK, 현대차, 기아, LG 유플러스, KAIST, 경기도 미래산업국, 고려대 구로병원 등 AI 기술 선도기업·기관들이 참여한다.'MARS 2025'는 전시를 ▲ 도시형 AI ▲ AI 인프라 ▲ 로보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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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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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복숭아 농가 일손돕기 활동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함솔이 봉사단’은 11일 충북 청주시 오창읍 복숭아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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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하의 신작 동화책 ‘산신령 쑥디영감 이야기 전자책 출간
도서출판 은누리에서 시인 박하의 신작 동화책 ‘산신령 쑥디영감 이야기―개구쟁이의 가을동화’를 전자책으로 출간했다.이 책은 스마트폰도 유튜브도 없던 1960년대를 무대로, 산과 들을 놀이터 삼아 살았던 개구쟁이들의 웃기고도 따뜻한 이야기다. 논둑을 뛰놀며 메뚜기를 잡던 아이들, 무서운 듯 정겨운 어른들, 그리고 전설처럼 내려오던 ‘산신령 쑥디영감’이 등장한다.쑥디영감은 실존 인물이다. 자기 산의 소나무를 지키는 게 천직이었던 그는 동네 꼬마들이 산에만 올라가면 어딘가에서 도깨비처럼 휙 튀어나와 ‘거, 거기! 꼼짝 말고 서!’하고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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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최민경, 최종라운드에서 홀인원 … 부상으로 벤츠 차량 받아
2025시즌 열한 번째 대회인 ‘2025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최종라운드에서 최민경이 홀인원을 기록하며 약 7,500만 원 상당의 ‘메르세데스-벤츠 E 200 AVANTGARDE’ 차량을 부상으로 받았다.최민경은 파3홀인 15번홀에서 9번 아이언으로 친 티샷이 핀 앞 3미터 지점에 떨어진 뒤 그대로 홀에 굴러 들어가며 극적인 홀인원을 기록했다.이번 홀인원은 최민경의 KLPGA투어 첫 홀인원이라서 더욱 의미가 크다. 최민경은 “홀인원을 꼭 해보고 싶었는데 정말 선물처럼 찾아왔다. 특히 차량이 부상으로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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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제14회 의성마늘햄 가족캠프’ 성황리 종료…"지역 상생 강화"
롯데웰푸드가 의성군과 함께 ‘제14회 의성마늘햄 가족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에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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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광주·대구 등 8곳, 선교유산 세계유산 등재 협력
전남 목포시는 전국 8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선교기지 세계유산 등재 지방정부협의회’가 오는 20일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서 출범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협의회에는 목포시를 포함해 광주광역시 남구, 대구광역시 중구, 청주시, 공주시, 전주시, 김제시, 순천시까지 8개 지자체가 참여한다.이들 지자체는 각 지역에 남은 기독교 선교기지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는 것을 공동 목표로 협력할 계획이다.출범 당일 열리는 창립총회에서는 초대 협의회장을 선출하고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과 추진계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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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동국제강 ESS 전기실 화재…대응 1단계 발령
16일 오전 8시 30분께 포항시 남구 대송면에 위치한 동국제강 포항공장 내 에너지저장장치 전기실에서 불이 났다.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오전 10시 4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30대와 인력 60여 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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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전개…"지역사회 기여 확대"
㈜한화 임직원 봉사단이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소재 사과농가를 방문해 ‘임직원과 함께하는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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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파워, 횡령 사건으로 거래 정지…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 발생
발전설비 정비 회사 일진파워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오르며 주권 매매 거래가 정지됐다.16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일진파워는 임원과 직원을 횡령으로 고소를 진행했으며 횡령 금액은 24억원, 자기자본대비 1.91규모라고 13일 밝혔다.해당 고소로 일진파워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이 되었고 13일부터 15일 이내에 거래소가 실질심사 대상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실질심사 대상에 해당될 경우, 향후 심의절차에 대한 사항을 안내한다.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되지 않을 때는 거래 정지가 해제된다.일진파워는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