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21일 오전 7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호우피해 긴급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홍순광 부시장, 각 부서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내린 집중호우 피해 현황을 공유했다.또한, 부서별 집중호우 대응 현황, 부서별 피해 조사 결과 및 복구 추진 현황 등을 공유하고, 향후 복구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17일 서산시에는 일 강수량 438.9㎜를 기록하는 집중호우가 쏟아졌으며, 총 709건의 시설 피해가 잠정 집계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