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관광 SNS가‘2025 대한민국 SNS 대상’ 공공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국내 대표 SNS 시상식으로, 인스타그램·페이스북·유튜브 등 주요 플랫폼을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와 이용자 참여 지표를 종합해 선정한다. 시상식은 16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으며, 인천관광공사는 공공부문 최...
서구는 지난 24일, 경기도 소재 양평더힐하우스에서 ‘2025년 인천 서구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 워크숍’을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23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2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민관협력 강화를 통한 지역복지공동체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워크숍에서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간 소통과 협력을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현장 중심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연계 강화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연천군은 지난 22일 연천수레울아트홀 평생교육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39명과 군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3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및 주민공모를 통해 접수된 55건의 제안 사업에 대해 군 관계부서의 검토 결과를 토대로 심의가 진행됐다. 그 결과 우선 추진할 사업 10건이 선정됐다.위원회에서 선정된 우선순위 사업 10건과 연천군에서 수용 가능한 것으로 검토된 사업은 예산부서의 검토와 연천군의회 의결 절차를
예천군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2025 예천활축제&농산물축제’를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축제는 ‘K-Archery, 전통을 잇고 미래의 희망을 쏘다’와 ‘활축제와 함께하는 활력UP 농산물축제’라는 주제로, 활의 전통과 농업의 풍요를 함께 즐기는 예천 대표 가을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예천의 멋과 맛,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이번 축제는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은 물론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운영하는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는 22일 경기도 차세대융합기술원 컨퍼런스룸에서 「2025년 경기도 공공건설·건축 관계자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공공건설·건축 사업의 기획 및 추진을 담당하는 공공기관 실무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공공건축의 공공성 확보와 지속가능한 건축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에는 경기도청, 31개 시·군, 지방공기업 등 도내 공공기관 소속 건설·건축 관계자 140여 명이 참석했으며, 분야별 전문가를 초
경기도의회는 오는 29일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을 맞아 경기도담뜰에서 ‘2025 도민과 함께하는 자치분권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음악으로 하나 되는 자치, 소통으로 이어지는 분권’을 주제로, 도민과 함께 즐기며 자치분권의 의미를 나누는 문화공감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콘서트에는 경기도의회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가수 진혜진, 김선준, 제임스킹, 유경과 팝페라 가수 고현주, 국악인 모선미 등이 나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볼거리와 들
2025 APEC 정상회의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경주시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안전한 국제회의 도시’라는 정체성을 앞세워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회의는 단순한 외교 행사를 넘어, 경주가 세계 속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시험대가 되고 있다.천년의 역사와 첨단의 준비가 어우러진 경주는 지금,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두 번째 전성기’를 향해 나아가는 경주시의 전략과 시민의 노력, 그리고 향후 과제를 짚어본다. ◇ 검증된 국제회의 도시, 철저한 준비가 만든 결과경주시는 2023년부터 정부와 경
29일 발표된 한미 관세협상 세부 합의에 대해 미국 정부의 설명 내용이 한국 정부의 설명 내용과 차이가 있어 관세협상과 관련해 한미 간 줄다리기가 장기화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하워드 윌리엄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은 29일 엑스에 글을 올려 “한국은 자기 시장을 100% 완전 개방하는 데도 동의했다”고
우울증과 조울증을 앓는 우리 국민이 최근 6년새 40%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3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우울증 환자는 2018년 75만2976명에서 지난해 110만6744명으로 47.0% 늘었다.같은 기간 우울증 환자의 진료비는 약 3908억원에서 7615억원으로 거의 두 배가 됐다.이 기간 조울증 환자는 9만5911명에서 13만9731명으로 45.7% 증가했다.조울증 진료비는 약 1161억원에서 1823억원으로 57.0% 늘었다.이 두 질환의 지난해
가칭 서부중학교 설립 사업이 마침내 첫 삽을 떴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오후 2시 제주시 외도1동 55번지에서 가칭 서부중학교 신축공사 기공식을 가졌다.서부중은 2만5940㎡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9645㎡ 규모로 건립된다.일반학급 24학급과 특수학급 1학급을 포함해 총 25학급, 670명 규모로 총사업비 357억여 원이 투되며 오는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서부중 신축은 제주에서 최초로 사유지를 매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교실과 복도는 평행한 기존 학교를 벗어나 현대적인 구조로 지어진다.제주도교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어제 대구 EXCO에서 영남권 회원을 대상으로 한 지역 회원 간담회를 개최, 새 회장단 출범 이후 협회 핵심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주요 사업 방향을 공유했다.이번 간담회는 기존의 ‘세대별 대의원 간담회’를 지역 회원 단위로 확대해 실시한 첫 번째 행사로 ‘함께 만드는 변화, 건설기술인과 함께 설계하는 미래’를 주제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주제발표를 맡은 박종면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회장은 협회의 핵심사업으로 ▲건설기술인 공제회 설립 ▲건설기술인법 제정 추진 ▲회장 연
화성특례시가 30일부터 오는 11월 28일까지 한 달간 2025년 7월1일 기준 관내 5746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을 받는다.이번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2025년 1월1일부터 6월30일 사이에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 이동된 필지로 이의신청은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이면 가능하다.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시청 부동산관리과, 동부출장소 민원토지과, 동탄출장소 민원여권과, 토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온라인에서는 정부24
"향기와 감각의 언어를 마주하는 경험, 가든 오브 센시스입니다."컬리가 30일 두번째 뷰티 페스타를 열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 입구를 지나자 신선한 향이 먼저 발걸음을 붙잡는다. 컬리는 이번 페스타를 '아름다움을 알아보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다섯 개의 뷰티 정원으로 구성했다. 추상적 콘셉트를 전달하기 위해 조도를 낮춘 조명, 식물 장식, 잔잔한 사운드를 더한 소개 공간을 앞단에 배치했다.'컬리뷰티페스타 2025'는 제품 진열 대신 브랜드 철학을 공간·체험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60여
거제시가 제출한 민생회복지원금 추가경정예산안이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과했다.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은 다음 달 7일 거제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관문을 남겨두고 있다.거제시의회 예결특위는 30일 회의를 열고 민생회복지원금과 관련해 상임위에서 올라온 두 안건을 놓고 최종 표결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전격 승인했다. 주목할 점은 이 잠수함을 누가 만들 것인가였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지목한 곳은 다름 아닌 ‘한화오션’이었다.한미 정상회담 직후 나온 이 같은 발표는 단순한 방위산업 협력을 넘어, 조선업계 지형도와 국제 정세까지 맞물린 선택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유일한 ‘미국 내 조선소’ 보유 국내 기업한화오션이 낙점된 첫 번째 배경은 바로 미국 현지에 조선소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한화는 지난해 말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필리조선소’를 인수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억대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이유를 막론하고 국민과 206만 조합원, 12만 임직원, 1100명 임직원, 1000여명의 조합장에게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강 회장은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최근 경찰 수사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말하며 "내부적 사항은 수사 중이라 이 자리에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지만, 사실 관계를 명백히 밝히겠다"고 답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1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XRP가 2017년의 역사적 흐름을 반복하며 현재 수준에서 폭발적으로 상승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22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의 베테랑 분석가로 알려진 크립토 칼레오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XRP가 2017년과 동일한 기술적 구간에 진입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강한 상승 랠리가 재현될 수 있다고 밝혔다.XRP의 최근 하락은 지난 10월 10일 발생한 시장 폭락 이후 본격화됐으며, 대부분의 다른 거래소보다 바이낸스에서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경험
한국세무사회가 운영하는‘신규직원양성학교’가 여섯 번째 수료생을 배출했다.24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6기 신규직원양성학교 수료식’ 현장은 따뜻한 박수와 웃음으로 가득찼다. 지난 9월부터 2달간 진행된 이번 과정은 세무업계의 미래를 이끌 신입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실무 역량 배양을 목표로 운영된 6기 수료식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36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세무·회계 기초부터 민원 응대, 전산회계, 세무사 사무소 실무 예절까지 실질적인 교육이 이어졌다.한 수료생은 "같은 길을 걷는 친구들을 만나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4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2층 예담채에서 경기도의회와 공동으로 ‘입법영향분석 개선 합동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제주도의회와 경기도의회 관계자 및 입법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법규 입법영향분석 제도의 실효성 제고와 개선 방안 모색, 우수 사례 공유 등이 진행됐다.제주도의회에서는 입법평가위원으로 활동했던 차현숙 한국 법제연구원 본부장이‘조례 입법평가 실효성 확보 방안’을 주제로 ▲제주의 입법 영향평가 사례 ▲조례입법평가 제도화 현황 분석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전문가 의견 조사 등
■ 감으로 매매하던 시대 끝났다…챗GPT의 '암호화폐 투자 파일럿 10단계'암호화폐 시장에서 '감정 트레이딩'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챗GPT는 리스크 분석·포지션 계획·매매 시나리오 설계까지 수행하는 '트레이딩 코파일럿'으로 진화하며 시장의 판을 바꾸고 있다. 이와 관련해 매체는 챗GPT를 암호화폐 리스크 분석·보조 파일럿으로 활용하는 10단계 가이드'를 공개했다.첫째, 역할 부여하기다. 챗GPT는 질문하는 방식에 따라 답변의 깊이가 크게 달라진다. 때문에 먼저 '시장 구조·온체인·파생 데이터 분석
제주시체육회는 최근 사라봉다목적체육관 주변 환경 개선공사를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제주시체육최는 사라봉다목적체육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공사를 통해 주차장 확충, 체육관 실내 앰프 교체 및 누수 보수, 후문 진입로 확장, 전신주 이설 등을 통해 쾌적한 운동 환경을 조성했다.최기창 제주시체육회장은 “주차 공간이 확충돼 체육관 이용객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쾌적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시설 보수 및 보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가칭 서부중학교 설립 사업이 마침내 첫 삽을 떴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오후 2시 제주시 외도1동 55번지에서 가칭 서부중학교 신축공사 기공식을 가졌다.서부중은 2만5940㎡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9645㎡ 규모로 건립된다.일반학급 24학급과 특수학급 1학급을 포함해 총 25학급, 670명 규모로 총사업비 357억여 원이 투되며 오는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서부중 신축은 제주에서 최초로 사유지를 매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교실과 복도는 평행한 기존 학교를 벗어나 현대적인 구조로 지어진다.제주도교
화성특례시가 30일부터 오는 11월 28일까지 한 달간 2025년 7월1일 기준 관내 5746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을 받는다.이번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2025년 1월1일부터 6월30일 사이에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 이동된 필지로 이의신청은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이면 가능하다.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시청 부동산관리과, 동부출장소 민원토지과, 동탄출장소 민원여권과, 토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온라인에서는 정부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