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오는 9월, 열릴 ‘2025 횡성 이모빌리티 페스타'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20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추진협의체 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에는 강원도 미래차산업팀을 비롯해 이모빌리티 연구실증단지 사업 주관기관인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건설환경시험연구원, 고등기술연구원과 송호대학교, 한라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원주캠퍼스의 이모빌리티 전문가 등이 참여해 행사 방향과 기본계획을 논의했다.특히 행사 콘텐츠 구체화와 참가자 유치 전략, 지역 상생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이 오가며, 이모빌리티 페스타가 단순한 기술 전시...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는 지난해에 이어 시멘트산업 지역사회 공헌 상생기금의 지원을 받아, 17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삼척캠퍼스 5공학관 식당에서 삼표시멘트와 함께하는 ‘1,000원의 정성가득 푸짐한 밥상’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재학생, 교직원, 지역주민 등 약 700여 명이 참여하여, 지난해보다 200명이 더 늘어난 인원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1,000원의 부담 없는 가격으로 저녁 뷔페식을 제공받으며 따뜻한 한 끼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김민수 총학생회장은 “대학이 제공한 정성가득한 밥상에
강원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4시 30분, 도 농업인단체회관에서 농업인단체와의 소통을 위한 정기 간담회, 정담회를 개최했다.정담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소통 창구로 2024년에는 총 3회 개최되었으며 이번은 올해 두 번째 정담회다.그간 정담회를 통해 반값 농자재 지원품목 확대, 농업인 수당 상향, 노동경감사업 지원 품목 확대 등 전국 최초 수준의 농정 현안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며, 농가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오고 있다.이번 정담회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태백시는 16일, 태백시청에서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과 태백 청년센터 공공 위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서는 이상호 태백시장과 서동면 경제진흥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정부의 청년정책 확대 기조에 맞춰 청년센터의 전문성 제고와 강원 남부권의 소상공인·중소기업 등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협약 주요내용으로는 ▲청년 창업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청년센터 활동 홍보 ▲폐광지역 창업 지원 ▲폐광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
"인프라는 사라졌지만, 영화는 멈추지 않았다" 강원독립영화협회 회원 김만재 감독의 단편영화 제17회 서울국제노인영화제 노인감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김만재 감독은 정년퇴직 이후 강릉에서 독립영화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만재 감독 데뷔작 로 2022년 햇시네마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후 등 지역의 이야기와 공간이 드러나는 작품들을 만들고 있다.단편영화 는 배우들과 영화 제작진 모두 강원영화인의 참여로 완성된 영화이다. 지역에서 영화를 제작하는 환경은 어려워졌지
원주시는 오는 19일 오후 3시, 빌라드아모르 큐피트홀에서 ‘사통팔달 교통망 중심지 원주, 미래발전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원주시와 강원도민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고속도로, 철도, 공항 등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과 정부 건설 정책에 발맞춰 지역연계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특히 ‘원주공항의 국제공항 승격을 위한 과제와 제언’을 부제로 삼아 집중적으로 다룰 계획이다.이날 행사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도의원·시의원과 기관·단체장 등 관계자와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열기를 더할 예
동해시가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지역교육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9일 오후 2시,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동해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변화된 동해시 교육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현장의 당사자와 교육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또한, 진행을 맡은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박주병 교수를 비롯해 강원대학교 교육연구소 남수경 소장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국제 첨단 디지털 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박람회 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이번 KOADMEX 2025에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가전 박람회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시력장애 보조형 AR을 비롯하여 산업부에서 지원한 병원기업 협력사업 성과물이 전시되어 KBIOHealth가 기업과 협력하여 이뤄낸 성과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25일과 다음 달 4일 문화예술계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하는 특강을 비대면으로 연다.이번 특강은 예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성폭력 사건에 대한 예방법과 대응 방안 그리고 성평등한 창작 환경을 조성하는 실천을 주제로 한다. 예술인, 예비예술인, 문화예술 관련
네이버페이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2026년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디지털·로봇 기술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세 기관은 본 협약을 바탕으로 내년 10월 개최 예정인 2026 제주 전국체전을 다양한 기술이 도입된 ‘디지털 체전’으로 기획해 참가자와 관람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 협력할 계획이다. 각 담당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한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오는 제주 전국체전에서
22일 미국이 이란 핵시설에 대한 공습을 감행하자 정부가 국내 경제와 안보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대통령실은 언론공지를 통해 이날 낮 12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대통령실 국가안전보장회의 회의실에서 긴급 안보·경제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국가안보실 1, 2, 3차장과 하준경 경제성장수석, 송기호 국정상황실장, 김상호 국가위기관리센터장 등이 참석한다.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격 관련 상황 점검과 대응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1일
양주시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쯤 양주시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40대 여성이 숨져 있는 것을 건물주 A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자인 A씨는 “세입자와 며칠째 연락이 닿지 않고 집
국민의힘은 22일 새 원내지도부 구성 이후 이재명 대통령과 첫 상견례에서 민감한 현안을 가감없이 제기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김민석 총리 후보자의 각종 의혹과 국회 상임위원장 배분, 추가경정예산 등에 대해 야당의 입장을 강력하게 이야기할 예정이다.국민의힘 김용태 비대위원장과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용산구 대통령 관저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오찬 회동을 갖는다. 여당에서는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및 원내대표가 참석하고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배석한다. 정부와 여야 지도부
오는 9월15일부터 세무조사를 받을 때 장부 등 자료를 정당한 사유 없이 제출하지 않으면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강제이행금 제도는 지난 3월 국회를 통과했다.따라서 이 제도가 시행되면 세무 조사 과정에서 정당한 사유 없이 세법상 장부 등 제출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납세자에게 1일 평균 수입금액의 0.1~0.2%의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세법에서는 상당 부분을 시행령에 위임했고 6월 2일 국세기본법 시행령도 정비되면서 내용이 많이 구체화됐다. 다만 실무 적용에 반드시 필
고양특례시가 교육부 공모사업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2년간 괄목할 성과를 거두며 공교육 혁신과 지역 산업 연계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교육발전특구’사업은 고양시 핵심 산업벨트인 일산테크노밸리, 고양방송영상밸리, 고양영상문화단지 등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 내 청년 유출을 막고 배움과 일자리가 선순환하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 166억 원(국비 50%, 시비 50%
영덕군은 폭우와 태풍, 폭염 등의 여름철 기상이변에 대비해 안전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0월까지 본격적인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은 대기 불안정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강수량이 평년 수준을 웃돌고, 시간당 100㎜ 이상의 ‘극한 호우’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등 이상기상이 심화할 것으로 전망한다.이에 김광열 영덕군수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관내 9개 읍·면을 순회하며 각 읍·면장, 관련 부서장, 이장 협의회 등이 참여하는 안전종합대책 회의를 열어 구역별로 요구되는 자연재난 대응계획을 수
안동시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타법의료급여’ 신청을 6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산불로 인명피해를 입었거나 ▲주택 피해를 신고한 이재민 중, 재난관리시스템을 통해 피해가 확정된 가구다. 지원은 재해 발생일 당시 안동시에 주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2025년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505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7월 1일자 정원조정과 퇴직 준비교육, 명예퇴직 등에 따라 발생하는 승진과 연계인사, 휴직 및 전출에 따른 것이다.용석태 정책국 안전복지과장이 3급으로 승진하여 원주교육문화관장으로, 4급으로는 △김남학 감사위원회 교육감사팀장이 행정과 행정과장으로, △이현주 정책국 교육지원과 조직관리팀장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총무부장으로, △손도헌 춘천교육지원청 시설과장이 행정국 시설과장으로, △장병진 동
강원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4시 30분, 도 농업인단체회관에서 농업인단체와의 소통을 위한 정기 간담회, 정담회를 개최했다.정담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소통 창구로 2024년에는 총 3회 개최되었으며 이번은 올해 두 번째 정담회다.그간 정담회를 통해 반값 농자재 지원품목 확대, 농업인 수당 상향, 노동경감사업 지원 품목 확대 등 전국 최초 수준의 농정 현안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며, 농가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오고 있다.이번 정담회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 인천스타트업파크 × 인천지방조달청 파트너십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공공시장 진출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해 마련됐다. 총 37개 기업, 수도권 주요 30개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참여해 활발한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참가기업은 인천스타트업파크의 실증제품 판로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11개 기업과 조달청에서 선정한 혁신제품 등록기업 26개사로 구성됐다.▲공공구매 상담회에서는 기업들이 기술성과 사업성을 인정받은 제품들을 공공 구매 담당자에게 직접 소개하고 실제 구매
인천광역시의회 한민수 의원이 인천의 소중한 자산인 ‘섬’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해양 환경 보전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22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교육위원회 소식인 한민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교육청 섬 인식교육 활성화 조례안’이 최근 열린 ‘제302회 정례회’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168개의 유․무인도를 가진 대표적인 해양도시인 인천지역 섬의 역사적․지리적․생태적 가치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의 필요성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