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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노선 국내선 좌석수.이용객, 2년 연속 감소세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 수요 증가로 항공사들이 제주노선 항공기를 축소하면서, 제주공항 국내선 좌석이 2년 연속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제주특별자치도가 공개한 올해 4월 기준 제주공항 항공수송 실적에 따르면 올해 1~4월 제주공항 공급석은 1058만9689석, 이용객은 944만725명으로 집계됐다.국내선은 973만8589석에 이용객은 874만1912명, 국제선은 85만1100석에 이용객은 69만8813명으로 나타났다.지난해 같은 기간 국내선 공급석은 1005만5896석, 이용객은 918만9795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좌석...
제주소방서는 지난 7일 서울 도봉소방서를 방문해 APEC 제주 유치 기원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제주소방서와 도봉소방서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간 정책교류 및 우호협력 행사와 연계해 진행됐다. ‘고향사랑 기부제’추진의 일환으로 제주도와 서울시에 각각 200만원씩 기부했다.양영석 제주소방서장은 "앞으로도 두 지역 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재난 안전 수호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노동력에 의존하는 1차산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통해 노동력을 절감하고 생산성 향상을 도모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년 지역 디지털 혁신프로젝트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지역 디지털 혁신프로젝트 사업은 지역별로 제기되는 디지털 혁신 수요를 지역 강소기업이 선도 가능한 중소·단기 시범프로젝트로 발굴해 디지털 혁신의 초석을 마련하는 사업이다.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전통적 구조에서 벗어난 문제해결 방식을 제시함으로써 현안을 해결하고 디지털 기업과 인재가
8일 이뤄진 제1123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6명이 나오면서 1인당 17억3130만711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13, 19, 21, 24, 34, 35'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26'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77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5995만8813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2945명으로 156만7684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4만7087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45만6500명
초여름 더위가 본격 시작되겠다.기상청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제주도남쪽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0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오전에 가끔 구름 많겠고, 강원도와 경상권은 오후에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 많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대부분 지역에서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8~20도, 낮 최고기온은 24~27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이번 주 주간예보를 보면 화요일인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은 소 생체난자 흡입기술을 통해 생산된 흑한우 수정란을 농가에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제주흑우는 지역고유의 유전자원으로 희소성과 존재가치가 인정돼 천연기념물 제546호로 지정됐으며, 도 축산진흥원에서 혈통을 보존하고 있다.개량 체계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제주흑우 실용축 수정란을 농가에 공급해 사육두수 증가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산업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한·흑우 사육농가 수요조사를 통해 수정란 100본을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흑한우 수정란은 생체난자흡입술(OPU; Ovum P
제주 연북로를 달리던 전세버스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1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7분쯤 제주시 오라2동 연북로를 달리던 전세버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불은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에 의해 20여분만인 5시 28분쯤 꺼졌다.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전세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행 중 펑하는 소리가 났다는 버스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춘천시가 13일 오전 11시 40분, 춘천남부노인복지관에서 ㈜메디카코리아와 가정 내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과 폐의약품 회수·처리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10곳에 폐의약품 수거함이 설치된다. 이를 통해 시는 잘못된 방법으로 버려지는 폐의약품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폐의약품은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변질·부패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이다. 폐의약품을 땅에 묻거나 하수구로 버리게 되면 항생물질 등으로 인해 토양 및 수질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이에 따라 올바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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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전남 고흥군수가 우주항공청 간담회에서 "세계 5대 우주강국 도약 혁신 거점이 될 고흥 우주국가산단 연계도로 4차로 확장사업 예타면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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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LG와의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아내며 4연승을 질주했다.삼성은 1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와의 홈경기에서 선발로 나선 이호성의 호투와 박병호, 강민호, 이재현의 홈런포에 힘입어 6대3으로 승리를 거뒀다.이날 승리를 거둔 삼성은 3년 1개월만에 LG와의 3연전을 싹쓸이했다.분위기를 탄 삼성은 2위 LG와의 승차를 반 경기로 좁히는데 성공했다.삼성은 이번 3연전을 앞두고 마운드에 비상이 걸렸었다.'에이스' 원태인이 우측 어깨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지면서 선발투수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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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태화강마두희축제’가 14일부터 3일간 중구 문화의 거리와 태화강변 일원에서 펼쳐지는 가운데, 전국 전통줄다리기 전승단체들이 축제 기간 한 자리에 모여 한마당 잔치를 벌인다. 한국전통줄다리기전승단체연합회는 국가유산청의 인류무형문화유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5일 울산 중구 태화강 체육공원에서 전통줄다리기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전통줄다리기전승단체연합회는 울산의 대표적인 무형유산인 ‘울산마두희 큰줄다리기’가 가입된 단체다. 2014년 줄다리기 유네스코 등재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조직
전기차 판매량이 뒤처지고 있는 듯 보이지만, 장기적인 성장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고 12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 블룸버그NEF의 장기 전기차 전망에 따르면 배터리 가격의 급격한 하락과 차세대 배터리 기술의 발전, 내연기관차 대비 전기차의 경제성 개선이 전 세계적으로 장기적인 전기차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다만, 전기차 채택의 기회가 그 어느 때보다 좁아졌기 때문에 향후 몇 년 동안 전기차 판매량은 이전보다 느린 속도로 성장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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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인 창녕군수가 양파 수확 철 영농현장을 찾아 현장점검을 하고 농가들을 격려했다.성 군수는 지난 11일에는 계성면 봉산리와 남지읍 대곡리, 12일에는 영산면 죽사리와 도천면 우강리의 양파 수확 현장을 찾아 올해 양파 작황과 애로 사항 등을 들었다.창녕군의 올해 양파 재배면적은 563ha이며, 6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수확을 하는 중만생종 양파의 비율이 85% 정도를 차지한다.최근 양파 생육기 이상기온으로 인한 양파 추대, 분구 등 생리장해 및 병해충 발생으로 재배 농가의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이 됐으나, 양파 시배지인 창녕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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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가든’ 작가 심영철이 제60회 베네치아비엔날레의 열기가 뜨거운 베네치아에서 ‘노마딕 파티’에 작품을 출품한 데 이어, 오는 8월 조지아 수도 트빌리시에서 열리는 ‘트빌리시 국제현대미술전’에 참가한다. 두 전시는 30년 된 다국적 작가공동체 ‘나인드래곤헤즈’(Nine Dra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지난 12일 오전 10시부터 제주시 신산공원 6.25참전기념탑 광장에서 유족과 내빈,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호국영웅 4인 및 호국영령 합동추념식을 거행했다.추념행사는 추모공연과 추념식으로 나누어 진행했다.이날 추모공연은 ‘연꽃 무용단’에서 진혼무 공연을 20여분동안 했다.공연 초입부에는 무용가 부혜숙님의 슬픔을 환희의 세계로 승화시키며 넋을 부르는 ‘살
"볼 쳐도 되니까 너 잘하는 거 해라."NC 다이노스 서호철이 득점권 침묵을 깨고 나왔다.서호철은 1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KT 위즈전에서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특히 4-2로 앞선 8회 승부에 쐐기를 박는 1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이날 NC는 5-3 승리
“지금까지 살아온 것이 감사하지만 이렇게 우리가 상을 받을 줄은 몰랐어요.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입니다.”제50회 제주보훈대상 중상이자배우자 부문 수상자 김춘일씨는 지난 10일 오후 서귀포시 서홍동 소재 자택에서 수상 소감을 묻는 본지 질문에 옅은 미소를 지으며 이렇게 말했다.김씨는 월남차전 용사이자 국가유공상이자인 고태주씨를 만나 1971년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뒀다.고엽제 후유증을 앓고 있는 남편을 대신해 집안일을 억척스럽게 할 수 밖에 없었고 두 아들을 교육시키고 양육하는 데 못할 일이 없었다.노지 감귤 밭을 일궈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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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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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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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편위]는 '후한서 동이열전' 한자 원문에는 있는 [왜]와 [동제東鯷 : 한반도]를 왜 번역·게시하지 않는가? 일본을 편드는 국사편찬위원회 (129)
이 글과 동영상은 2024년 6월 15일 토요일부터 2주 건너 토요일에 총 5회를, 구리시 후원으로, 구리시에서 강연하는 내용의 소개이다. 필자가 쓰고 있는 책에 상당부분 들어갈 내용이다.사실 서문 문단을 보면 가 와 를 번역하여 게시하지 않은 이유를 알 수 있다. 차이나 역사책 서문 문단이 의 무대가 차이나 대륙임을 이렇게 자세하게 써 놓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이는 다음 호에 자세히 소개한다. 본문에 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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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10~15일 중앙亞 3개국 국빈방문
윤석열 대통령이 금주 중 한·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회의 창설과 ‘K·실크로드’ 구상 추진을 위해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길에 오른다. 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0~15일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르탄을 각각 국빈 방문한다. 국빈 방문인 만큼 부인 김건희 여사도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이후 6개월 만에 해외 순방을 재개한 것으로,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자원 부국인 중앙아시아 국가와의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K-실크로드’ 구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K-실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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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이 중한디? '디올백'만 잡다가 '투명인간'은 놓친다
22대 국회가 시작되었지만 여야의 대치 양상은 21대 국회와 별반 다르지 않다. 총선 후 여야 그리고 대통령까지 민생정치를 강조했지만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정치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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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형 관광의 핵심, 밀양아리랑 숲속 야영장 조성 박차
밀양시는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밀양아리랑 숲속 야영장 조성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허동식 부시장과 시 관계자, 용역사인 ㈜HK기술, 지평선 건축사사무소에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 중간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 의견수렴 순서로 진행됐다.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사의 국내 국·공·사립 숲속 야영장 사례조사를 바탕으로 조성계획, 건축 구상, 운영 방안 등에 대한 검토와 분석이 이뤄졌으며, 시는 중간 보고회 검토 결과를 토대로 조성계획을 개선·보완할 예정이다.시는 숲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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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8일만에 LG전 3연승 거둔 삼성 ... 개인 기록도 남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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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LG와의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아내며 4연승을 질주했다.삼성은 1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와의 홈경기에서 선발로 나선 이호성의 호투와 박병호, 강민호, 이재현의 홈런포에 힘입어 6대3으로 승리를 거뒀다.이날 승리를 거둔 삼성은 3년 1개월만에 LG와의 3연전을 싹쓸이했다.분위기를 탄 삼성은 2위 LG와의 승차를 반 경기로 좁히는데 성공했다.삼성은 이번 3연전을 앞두고 마운드에 비상이 걸렸었다.'에이스' 원태인이 우측 어깨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지면서 선발투수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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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처치 곤란 폐의약품, 이제 수거함에 쏙"
춘천시가 13일 오전 11시 40분, 춘천남부노인복지관에서 ㈜메디카코리아와 가정 내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과 폐의약품 회수·처리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10곳에 폐의약품 수거함이 설치된다. 이를 통해 시는 잘못된 방법으로 버려지는 폐의약품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폐의약품은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변질·부패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이다. 폐의약품을 땅에 묻거나 하수구로 버리게 되면 항생물질 등으로 인해 토양 및 수질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이에 따라 올바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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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부명 울산청장 등 초청, 울산자경위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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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자치경찰위원회가 13일 남구 달동 한울빌딩 8층 회의실에서 오부명 울산경찰청장을 비롯한 시 경찰청 간부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재홍 자치경찰위원장과 정병희 사무국장, 제2기 위원, 오부명 울산경찰청장, 강기중 공공안전부장 등 자치경찰사무 관련 울산경찰 지휘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를 통해 위원회와 울산경찰청 간 긴밀한 상호 협력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협업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재홍 자치경찰위원장은 “2기 위원회는 치안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기초자치단체와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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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막으려면 경영책임자 엄중처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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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노조, 민주노총 울산본부, 중대재해 없는 세상만들기 울산운동본부는 13일 울산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대재해를 막기 위해선 경영 책임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울산지법은 지난 2021년 HD현대중공업 안에서 작업 도중 철판이 미끄러져 사망 사고가 발생한 사건의 2심 선고에서 원심을 유지하는 판결을 내렸다. 지난해 3월 1심 재판부는 HD현대중공업에 벌금 2000만원, 이상균 조선해양사업부 대표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대조립 1부장·팀장·조장에게 벌금 500만~800만원을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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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쇼→유령예약, 떡상→인기몰이...교육청 ‘우리말 다시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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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지난달 6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우리말 다시쓰기’에 1222명이 응모해 55명이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응모한 학생들은 제시어 중 노쇼는 ‘유령 예약’ ‘잠수 예약’, 떡상은 ‘인기몰이’ ‘깜짝 오름’ 등으로 바꿔쓰기를 제안했다. 학생들은 또 리유저블컵은 ‘또 쓰기 컵’이나 ‘지구 보존 컵’으로, 드라이브 스루는 ‘차내 주문’이나 ‘탑승 주문’ 등으로 고쳤다. 시교육청은 심사를 거쳐 55명 중 10명에게는 으뜸상, 15명에게는 버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