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오는 25일 온라인 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신규 캐릭터 '지즈'와 '실라엔'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지즈'와 '실라엔’은 레이드 보스인 '천마수 지즈'의 인간화 버전이다. 두 캐릭터는 마법 딜러로서 기본 능력치, 스탠스, 직업스킬, 착용 장비가 동일하고 외형과 일부 스킬의 발동 효과에 차이가 있다.지즈와 실라엔의 스탠스 '타이런트'는 넓은 범위를 타격하는 화려한 이펙트의 광역 스킬 위주로 구성돼 있다. 직업스킬인 '일렉트릭 차지'는 자신의 공격등급, 공격력, 전격 관통력, 이동속도를 높이는 버프...
티쓰리가 지난 1분기 대표작 '오디션'의 인기를 유지하는 가운데 신작 '그라나도 에스파다M' 출시 성과에 힘입어 실적 공백을 최소화하며 이익을 확대했다.티쓰리는 16일 실적발표를 통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한 12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25억 4000만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흑자전환을 이뤄냈다. 회사 측은 " '오디션' 판권의 견고한 매출세가 유지되며 안정적인 실적을 가져왔으며, 종속회사의 신작 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론칭에 따른
한빛소프트가 지난 1분기 '그라나도 에스파다M' 출시 효과에 힘입어 실적 턴 어라운드에 성공했다.한빛소프트는 16일 실적발표를 통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한 54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영업이익은 2억원을 기록, 흑자전환했다. 이 같은 성과는 신작 '그라나도 에스파다M' 출시 효과와 비용 효율화에 따른 손익 구조 개선 등이 반영됐다. 지난 2월 론칭된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앱 마켓 중위권에 안착하며 안정적인 매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대규모 업데이트와 신서버 오픈 등 지속적인 서비
게임업계에서 경영 효율화가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 비용 절감과 매출 증대를 병행하며 실적 개선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게임업체들이 경영 효율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영 효율화 자체는 업체들이 매번 꾀했던 것이나 올해 들어 업계전반의 핵심 화두가 됐다는 평가다. 이미 지난 1분기 실적에 영향을 미쳤으며 향후 각 업체의 수익성 개선 핵심 과제로 꼽힌다.지난 1분기 실적발표에서 각 업체들은 경영 효율화를 강조했다. 도기욱 넷마블 최고재무책임자는 “전체 고정비는 지속적으로 유의미한 상승 없
디랩스는 멀티플랫폼 게임 '럼블 레이싱 스타'에 새로운 잔디깎기 및 드라이버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마스터 등급의 드라이버 '유니콘 리'를 추가했다. 스킬 사용 시 말을 소환해 타고 달리며 최고 속도 및 가속도 증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자기보다 앞에 있는 모든 상대방을 목마에 멈추게 하는 스킬 효과도 갖고 있다.이 회사는 또 유니쿱, 와이드짚, I.Q.O 등 레전드 등급의 잔디깎기 3개를 공개했다. 유니쿱은 유니콘 리와 어우러지는 날개를 지닌 경주마 외형의 카트다. 와이드짚은 험난한
넷마블은 모바일게임 '세븐나이츠 키우기'에 새로운 레전드 영웅 ‘바네사’와 ‘기파랑’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이날 공개된 ‘바네사’는 원거리형 영웅으로 액티브 스킬 ‘모래 열풍’을 활용해 대상의 주변에 지속 피해를 입히고 공격 속도와 이동 속도를 대폭 감소시키는 특수 영역을 생성한다. 또 치명타 공격에는 자신의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효과가 있어 액티브 스킬을 보다 자주 사용할 수 있으며, 모든 아군의 치명타 확률이 증가하는 버프도 제공한다.‘기파랑’은 원거리형 영웅으로 단일 대상에게 강력한 피해를 입
엔씨소프트는 16일 멀티플랫폼 게임 ‘리니지W’에 새로운 월드 ‘아데나’를 선보였다.이 회사는 ▲신규 월드 ‘아데나’ ▲두 번째 시그니처 클래스 ‘마격사’ ▲신규 월드 던전 ‘얼음 수정 동굴’ ▲’TJ’s 미스틱 쿠폰’ 6종 등을 공개했다.신규 월드 ‘아데나’는 게임 내 재화인 ‘아데나’의 활용처와 획득 경로를 다양화한 경제 특화 월드다. 기존 서버와 통합되지 않고 별도로 운영될 예정이다. 아데나 월드에서는 일정 기간 동안 기존 서버에서 유료 재화로 판매하던 일부 상품을 게임 내 재화로 구매할 수 있다. 등급
“빌어먹을 지주 놈 같으니라고!”그런 와중에 아무 날 점심때에 즈음하여 소작인 전원은 지주댁으로 모이라는 전갈을 받고 보니 속은 터질 듯 답답하다. 이는 전래에 비추어 모이는 족족 이현령비현령으로 늘 푼돈이나마 손해만 보아 온 때문에 절로 걱정이 태산이다. 마님이야 원래 그렇다 치더라도 작은 마님조차 어째 그럴 수가 있냐며 배신감이 더해 얼굴은 휴짓조각으로 일그러진다. 그런 한편으로 지난 시간의 모든 선행이 오늘을 위한 가식만 같아 보였다. 손자병법에 입각한 치밀한 전락 같다. 이유를 불문 모이라는 기별이 이와 무관치 않다고 생각하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데이비드 맥키넌의 끝내기 홈런에 힘입어 한화이글스를 9대8로 제압하고 3연승을 달리며 단독 2위에 올라섰다.삼성은 1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경기 막판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이틀 연속 한화에 승리를 거뒀다.1회초 한화에 선취점을 내준 삼성은 곧바로 1회말 빅이닝을 완성시키며 단숨에 역전에 성공했다.구자욱의 안타에 이어 김헌곤이 볼넷으로 출루해 만들어진 무사 1,2루 기회에서 맥키넌이 외야 뜬공으로 주자를 2,3루로 보내는데 성공, 이후 김영웅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하며 만
한국장학재단과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이 지난 17일 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푸른등대 정인욱학술장학재단 기부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국가 정책적으로 중요하지만 사회적 관심이나 지원이 부족한 사각지대를 지속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장학사업, 학술·연..
다국적 은행인 도이치뱅크가 자산 토큰화 레이스에 속도를 내고 있다.18일 디파이언트에 따르면 도이치뱅크는 싱가포르 통화청가 이끄는 토큰화 이니셔티브인 프로젝트 가디언에 합류했다.도이치뱅크는 2023년 선보인 DAMA 후속 조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도이치뱅크는 DAMA를 통해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토큰 발행 및 전송을 검토했다.도이치뱅크는 토큰화 수
18일 이뤄진 제1120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1명이 나오면서 1인당 25억2216만3375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2, 19, 26, 31, 38, 41'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34'.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91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5081만2816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049명으로 151만6552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5만4910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53만29
제주에서 노원을, 노원에서 제주를 맛보는 청년 미술계 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아울러 현재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이 공사로 미가동 중인 대신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으로 도민 문화향유가 계속되고 있다.이는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13일 원장실에서 마련된 문화부 기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드러났다.이날 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제30회를 맞은 제주청년작가전 선정 작가 김규리ㆍ이가희ㆍ김지오가 다음 달 평론가 매칭 프로그램을 거쳐 신작 전시를 9월 제주문예회관에서 선보이고 10월 노원에서 전시회를 연다.이에 앞서 노원 미술계도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한 가문에서 유명 작가가 여럿 나오기는 쉽지 않다. 국내 대표적인 여성주의 미술작가 윤석남과 조각가 윤석구는 한 뿌리에서 나고 자라난 남매 예술가다. 윤석남이 여성사를 발굴해 여성의 목소리를 되살리는 작업을 해왔다면, 윤석구는 물질만능주의와 자본주의를 성찰하고 생명에 애정을 보이는 작업을 해왔다. 서울 소격동 학고재에서 열리고 있는 윤석남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