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특례시가 17~18일 이틀간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선거공보물 발송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일반적으로 선거는 선거관리위원회가 추진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 공보물 포장, 주소분류, 우체국 인계 ▲ 투표소 운영 준비 등 상당수의 현장 실무를 지방공무원이 수행하고 있다.화성특례시 역시 이번 공보물 발송 작업에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공무원들 501명과 민간인 1085명 총 1586명의 인원이 전면 투입돼, 수만 부에 이르는 선거공보물을 유권자에게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선거공보물은 후보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