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유역환경청이 지자체와 합동으로 금강수계 15개 국가하천에 설치된 자전거 도로에 대한 안전점검을 했다.이번 점검은 봄 해빙기를 거치면서 자전거도로 노면 파손 등으로 이용자 안전상의 문제가 되는 시설물에 대해 조치하기 위해 이뤄졌다.점검 결과, 421㎞ 구간에서 총 214건의 파손 사실을 확인했다.주요 내용은 교통안전시설 106건, 노면포장 29건, 조명시설 29건 등 순으로 조사됐다.이 중 125건은 긴급 보수를 완료했으며, 보수계획 수립이 필요한 89건은 9월까지 정비를 마칠 예정이다.송호석 금
환경부는 6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장수 금강첫물 뜬봉샘과 수분마을’을 선정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에 속한 ‘장수 금강첫물 뜬봉샘과 수분마을’은 금강 발원지인 뜬봉샘과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세뿔투구꽃의 자생지, 자작나무숲, 국가산림문화자산, 야생생물 1,348종이 서식하는 지역으로 2024년 11월에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됐다. 신들이 춤을 춘다는 이름의 신무산은 금강수계 수원함양림을 품고 있는데, 이 산의 8부 능선에 뜬봉샘이 자리하고 있다.뜬봉샘으로 오르는 길에는
문음미 기자 = 전북 진안군이 2025년도 금강수계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으로 50억7천만원을 확보하고, 주민 편의시설 설치와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2025년도 금강수계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으로 50억7천만원을 확보하고, 주민 편의시설 설치와 환경기초시설 개보수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금강유역환경청이 10일 ‘2025년 대청·보령호 조류대책위원회’를 개최한다.금강유역환경청은 조류경보제 관련 대청·보령호의 녹조대응을위해 금강유역환경청, 금강물환경센터, 지자체, 한국수자원공사,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조류대책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올해 첫 회의에는 관련 기관이 참여해 녹조 대응계획에 대해 논의한다.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4월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수립한 ‘2025년 금강수계 녹조관리 대책’의 추진상황 및 기관별 녹조 대응계획을 발표한다.금강청은 2025년 금강수계 녹조관리대책에 포함된 녹조 모니터링, 녹조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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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5년 저출생 극복 정책 제안 공모전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가 ‘2025년 화성시 저출생 극복 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실시된 ‘화성특례시 저출생 정책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민 수요가 높은 분야인 경제적 지원과 돌봄·양육환경 개선 분야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전에서는 총 7편의 우수 제안을 선정하며, 최우수상 1명에게는 200만 원, 우수상 2명에게는 각 100만 원, 장려상 4명에게는 각 50만 원의 상금과 화성시장 훈격의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공모 기간은 6월 9일부터 7월 6일까지 진행되며 저출생 극복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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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은 공공배달앱으로
사진제공 : 농림축산식품부  © 뉴스다임농림축산식품부는 배달앱 수수료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와 외식경기 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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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MARS 2025' AI특화 전시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가 오는 18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에서 지방정부 최초로 AI 엑스포 'MARS 2025'를 개최한다.특히, 'MARS 2025'는 화성특례시를 비롯해 AI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 주체별 약 100여 개 특화 전시부스를 통해 기술과 정책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마존, SK, 현대차, 기아, LG 유플러스, KAIST, 경기도 미래산업국, 고려대 구로병원 등 AI 기술 선도기업·기관들이 참여한다.'MARS 2025'는 전시를 ▲ 도시형 AI ▲ AI 인프라 ▲ 로보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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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 경기 창업 공모' 본선 진출팀 오리엔테이션
최종 10팀의 수상팀을 가리는 '2025 경기 창업 공모'의 경쟁률이 77대 1로 나타났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10일 '경기 창업 공모' 진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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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의 도시’를 위한 첫걸음 - 교통안전지수의 의미와 과제
청주시의 교통안전지수는 최근 수년간 전국 평균을 지속적으로 밑도는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2023년 기준 30만 이상 도시 29곳 중 하위권에 해당하는 28위를 기록하고 있다. 교통안전지수는 단순한 사고 건수를 넘어, 사업용 차량, 자전거·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등 6개 영역, 총 18개 세부지표를 기반으로 지역의 교통안전 수준을 종합 평가하는 지표다. 이러한 구성 항목을 살펴보면, 교통안전지수가 단순히 차량사고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보행자와 교통약자의 안전 확보가 도시 교통정책의 핵심 과제임을 시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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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내달 17일부터 '2025 광업·제조업조사' 진행
홍천군은 17일부터 내달 21일까지 한 달간 관내 종사자 10인 이상 광업과 제조업 사업체 43개를 대상으로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이 조사는 매년 통계청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에서 동시에 실시되며, 지역 내 한국표준산업분류에 따라 광업 또는 제조업으로 분류된 10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한다.조사는 조직 형태, 종사자 수,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 수입액, 영업비용 등 총 13개 항목을 확인한다. 조사 방법은 군에서 임명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응답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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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측, 법원 '조건부 보석'에 강력 반발… “사실상 구속 연장, 항고·집행정지 신청할 것”
12·3 비상계엄 문건 사건과 관련해 내란 중요임무종사 및 직권남용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법원의 조건부 보석 결정에 강하게 반발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김 전 장관 측은 해당 결정이 “사실상 불법적인 구속 연장에 불과하다”며 즉각 항고와 집행정지 신청을 예고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16일 김 전 장관에 대해 직권으로 조건부 보석 결정을 내렸다. 이는 김 전 장관의 1심 구속기간 만료일인 오는 26일을 앞두고, 재판부가 재판 지속과 피고인 출석 확보를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검찰은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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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국유림관리소, 올해 총 5회 '1차 안전·보건 문화확산 캠페인' 진행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3일, 사업장 내 안전·보건 문화확산을 위한 1차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총 5회 계획된 활동 중 첫 번째로, 대관령면 횡계리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진행됐다.이날 이홍대 소장을 비롯한 담당자들은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TBM일지, MSDS, 구급약품 등의 비치 및 관리상태를 확인했다.또한, 작업 현장에서 안전·보건 준수 사항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현장근로자들의 애로사항과 행정업무와 현장업무간 차이점 등을 청취했다.이홍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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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서울 금천구 7호 '꿈 도서관' 개관
한국투자증권이 서울 금천구 소재 아동복지시설 '혜명메이빌'에 일곱 번째 '한국투자 꿈 도서관'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한국투자 꿈 도서관은 노후화된 지역 아동복지시설 내 도서관을 리모델링해 아이들에게 쾌적한 독서 공간을 조성하는 한국투자증권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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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오봉산 정상 마당바위서 60대 추락사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경주시 오봉산 정상에서 사진을 찍던 60대 남성이 추락해 숨졌다.1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3분께 경주시 서면 천촌리 오봉산 정상 마당바위에서 A씨가 20m 아래로 떨어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사망했다.마당바위는 산 정상 절벽에 형성된 너럭바위로, 오봉산 정상에 위치한 약 20m 높이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드라마 촬영지가 되면서 절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위해 많은 등산객들이 끊임없이 찾는 명소로 알려져있다.해당 바위 끝은 낙석과 미끄러질 위험이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