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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총선] 위성곤 "서귀포 미래 위해 투표해달라"

2개월전
위성곤 후보는 9일 서귀포시 일호광장에서 출근길 인사를 한 후 서귀포민속오일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이어 이날 저녁 서귀포시 초원사거리에서 마지막 총력 유세를 펼친 위 후보는 선거운동이 종료되기 전까지 서귀포지역 상가들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위 후보는 “계절의 봄은 왔지만 마음의 봄은 오지 않았다. 딱 1표만 더 모아주신다면 서귀포에 따뜻한 봄이 올 것”이라며 “잘못된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서는 투표만이 정답이다. 서귀포의 미래를 위해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달라”고 강조했다....
제주지역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연주단체 ‘하음오케스트라’가 다음 달 15일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테마파크 파더스가든에서 힐링콘서트를 연다.파더스가든과 하음오케스트라는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봄에는 수국과 함께, 늦가을에는 팜파스 핑크뮬리, 동백과 함께 하는 힐링콘서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2014년 창단한 하음오케스트라는 제주지역 발달장애인으로 이루어진 연주단체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자폐스펙트럼장애 국제심포지엄 초청공연, 장애인고용컨설팅 초청공연 등 연주활동을 지속해왔다.특히 이번
제주대학교는 2025학년도 의과대학 신입생 중 35명을 지역인재로 선발한다.교육부가 30일 발표한 ‘2025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 주요 사항’에 따르면 제주대는 모집인원 72명 중 학생부교과로 37명, 수능 성적으로 35명을 뽑는다.지역인재 전형 선발 인원은 총 모집인원의 48.6%인 35명이다.또 일반 전형을 통해서는 학생부교과로 16명, 수능 성적으로 21명을 선발한다.지방대육성법에 따라 의과대학에서 지역인재 전형을 시행하는 26개 지역대학 중 지역인재 전형 비율이 가장 높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외교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도시 간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제주도와 제주평화연구원은 3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글로벌 협력 등불로서의 지방외교’ 특별세션을 개최했다.오영훈 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지역 현안은 그 지역에 사는 모두가 가장 잘 인식하고 있기에 지역이 제시하는 해법은 국가 외교보다 훨씬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이라면서 “모든 외교와 정책을 실행하는 엔진 동력은 ‘지방’이며, 중앙정부는 이를 뒷받침하는 구조로 시대가 변화하고
제주지역 버스 준공영제가 2017년 8월 도입된 이후 7년 동안 운영되고 있지만 막대한 재정 투입에 비해 수송 분담율 향상, 양질의 서비스 제고 등의 목표는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30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 버스 준공영제 7년. 앞으로는? 토론회’를 개최했다.환도위는 “7년이 지난 현재 버스 준공영제 출범 당시 목표했던 수송 분담률, 양질의 서비스 등은 달성하지 못하고 있지만, 재정 부담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버스
제주지역의 농산물 유통 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제주 농산물 공영도매시장 도입이 검토되고 있지만 해결해야 할 어려운 과제들이 많아 신중한 접근이 요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도의회에 제주 농산물 공영도매시장 도입 타당성 연구 용역 결과를 보고했다. 제주도는 공영도매시장 개설·운용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고, 이에 대한 타당성 분석, 제주 농산물 유통 및 물류 정책방향을 정립하기 위해 이번 용역을 추진했다.전국적으로 33개 농산물 공영도매시장이 운영되고 있지만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에서는 제주에만 공영도매시장이 없는
제주유나이티드가 홈에서 3연승을 노린다.제주는 다음 달 2일 오후 4시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16라운드에서 강원FC와 격돌한다.제주는 이날 홈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 상위권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만든다는 각오다.제주는 현재 승점 20점로 리그 6위를 기록하고 있다. 7위 인천유나이티드, 8위 FC서울와 승점에서 큰 차이가 없다.제주는 강원에 패할 경우 1일 열리는 경기에서 인천이 수원FC을 꺾고, 2일 서울이
개혁신당 제1차 전당대회 및 합동연설회가 지난 8일 대전 DCC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이날 '제1차 전당대회 대전·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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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저출생 극복 연 10%대 적금 출시
농협 상호금융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형 상품 ‘NH상생+아이희망적금’을 27일 출시했다.임신부, 신혼부부, 아동의 부모면 누구나 가까운 농·축협에서 가입할 수 있는 이 적금은 1인당 매월 1만원 이상 50만원 이하 납입이 가능한 1년 만기 자유적립적금 상품이며, 농·축협 영업점에서 대면가입만 가능하다.이번에 출시한 상품의 판매좌수는 2만좌다. 또한 만기 시 1%p의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결혼, 임신, 출산 또는 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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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2024년 PSM 평가서 역대 최고 성적…공정안전관리 분야 선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정부 공인 최고권위를 갖는다. 평가등급은 P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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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정관장, 임영웅 콘서트에 활력 더해…‘정관장 건행 라운지’ 성료
KGC인삼공사가 정관장 모델로 활약중인 가수 임영웅의 단독콘서트 현장에서 ‘정관장 건행 라운지’ 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27일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임영웅 콘서트에서 ’정관장 건행 라운지’ 부스를 운영하며,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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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자살예방센터 ‘생명사랑 동행촌 만들기’ 시민 제안 토론회 성료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5월 29일 서울시민 100인과 함께 ‘생명사랑 동행촌 만들기’ 시민 제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시민 제안 토론회는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에서 진행됐으며, 마을의 자살 위험을 높이는 위험요인과 자살을 줄이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조직, 지원, 실천에 대한 토론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효과적이며 근거에 기반한 ‘서울형 동단위 사업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을의 구성원인 통장과 동대표, 소방, 경찰, 주민센터,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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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서로 협업해 전북의 미래를 위한 돌파구를 찾아야”
전북자치도 군산시의회가 인구·경제 소멸 위기에 빠진 전북의 미래를 위한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김영일 의장과 김우민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단은 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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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7월부터 지하수 원수대금 새 기준 적용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년 6월 개편한 지하수 원수대금 부과체계를 오는 7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지하수 원수대금은 제주 지하수의 보전과 관리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제주특별법에 근거해 지하수개발·이용허가자에게 부과하는 금액이다.부과체계 개편은 지하수의 남용을 막고 물 이용자 간 형평성을 제고하며, 향후 가뭄 등 기후변화에도 지하수를 안정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단행됐다.주요 변경사항으로는 △영업용과 비영업용 → 일반용으로 통합 △ 2,000톤 이하 사용량에 대한 누진없이 요금 단일화 △업종별 지하수 사용량 누진구간 상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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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농협 농업성공대학 개강..변영근 부시장, “한층 더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 되길”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지난 5월 31일 제주시농협 공판장 회의실에서 열린 농업성공대학 개강식에 참석해 입학생과 관계자를 격려했다.2024년 제주시농협 농업성공대학은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통한 농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5월 31일 강의를 시작해 8월까지 총 25주간‧50시간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날 입학생은 50명이다.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 대처를 위한 전문농업인 육성이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농업인의 자발적 참여를 응원을 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으로 자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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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 윤 대통령 지지율 두고 "21%, 이것은 말이 되지 않는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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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 변호사가 윤석열 대통령을 두고 "새로운 활로를 그가 찾아나가길 먼 시골에서 애타게 바랄 뿐"이라고 밝혔다. 신 변호사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토록 기대를 걸고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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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천, 그 물길을 다시 열다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변하고 있는 범어천 주변전경 등이 아름다운 모습이다. 범어천은 수성구 범물동 진밭골에서 발원하여 동신교, 신천에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악취가 가득한 복개천이었던 범어천은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인하여 콘크리트로 덮여 있던 바닥이 제거되자 예전 모습을 되찾고 있다.그 옛날 범어천은 맑은 물이 흐르는 자연하천으로 수성못과 더불어 수성 들판 농작물의 생명줄이었다. 이후 1970년에서 1980년대 동대구로 건설 및 토지구획정리 대단위 아파트 건설 등의 도시화로 인해 자연하천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었다.1989년 하천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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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기업-민관 합동 환경캠페인..강병삼 시장,“시민참여로 지속가능한 환경 보존”
제주시는 지난 5월 31일 제주시청 인근에서 ‘청정 환경을 위한 기업-민관 합동 환경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기업과 시민 모두가 환경보호 실천을 강조하고,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개최 기원을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에서는 제민신협, 소상공인연합회, 제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1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에게 환경 보호에 대한 실천을 강조하는 홍보활동을 펼쳤다.이날 제민신협과 소상공인연합회는 탄소 중립 및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서약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