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항공우주국에 따르면 지구 온난화가 새로운 정점에 도달했다고 14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전했다.나사 과학자들은 올해 5월이 '관측 역사상 가장 더운 5월'로 기록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2023년 6월부터 2024년 5월까지 12개월 동안 각 달마다 '역대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이처럼 지구온난화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인도의 수도 델리에서는 지난달 29일 섭씨 52.9도라는 관측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케이트 캘빈 나사 수석 과학자는 "더운 날, 더운 달, 더운 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