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 가격에 대해 30일 결정·공시하고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올해 세종 지역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1.87% 상승했으며 개별주택가격은 1.16% 상승했다.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으면 30일부터 5월29일까지 서면, 방문 또는 온라......
충남도가 드론레저 활성화를 이끌어 갈 도내 첫 드론 공원을 당진시 석문면 일원에 조성한다. 도는 27일 드론 공원 사업대상지로 당진시 석문면 일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드론 공원은 도내 드론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저변 확산을 유도하고 도민 누구나 안전하게 드론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고자 신규 시책 사업으로 추진한다. 도는 지난달 15일부터 ...
청주대학교 안재환이 최근 서울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열린 `케이클래식 서울 대회'에서 5개 종목 우승을 석권했다.안재환은 이번 대회에서 오픈-70kg급 보디빌딩 우승 & 전 체급 오버롤 그랑프리 우승, 클래식 보디빌딩 주니어체급 우승 & 전 체급 오버롤 그랑프리 우승, 클래식피지크 주니어체급 우승 & 전 체급 오버롤 그랑프리전 2위를 달성했다.`오버롤'은 각 체급 부분 우승자끼리 경합을 펼쳐 체급을 넘어 종목별 가장 우수한 선수를 선발하는 일종의
청주시는 보호대상 아동의 자립을 위해 `디딤씨앗통장'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이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가입 대상에 주거·교육급여 수급가정 아동을 추가했으며 가입 나이도 0~17세로 확대했다. 디딤씨앗통장에 월 5만원 이내로 입금하면 정부매칭금을 더해 2배 지원한다. 4만원 적립하...
서원대학교 소방행정학과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를 찾아 미래 소방기술을 체험하는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대구 지하철 화재를 계기로 방재 기능의 확충과 소방산업 발전을 위해 소방청이 마련한 행사다. 소방행정학과 학생들은 첨단 소방·재난 관련 신기술 및 신제품 전시 관람, 소방안전체험을 통...
새벽에 인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 택시가 정면으로 충돌해 50대 승객이 숨지고 운전자 2명이 다쳤다 26일 오전 2시51분경 인천시 부평구 부흥오거리 인근 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 택시가 정면으로 충돌 하면서 택시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이 사고로
가수 황영웅과 파라다이스 팬카페 대구경북회가 지난 22일 경북대학교어린이병원 중증 환아의 진료비와 필수의료장비 및 필수긴급비품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경북대학교어린이병원에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황영웅의 두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봄날의 고백’ 창원 콘서트가 진..
최근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동상과 기념관 건립이 추진되는 가운데, 이 전 대통령의 공적은 물론 과오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양조훈 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지난 24일 진선미 국회의원과 크리스찬아카데미, 공공선거버넌스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마련한 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제주4·3 학살과 미군정, 그리고 이승만 정권’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양 전 이사장은 “제주4·3이 한창이던 1948년 10월 송요찬 9연대장의 해안선 5㎞ 이외 지역 통행 시 폭도배로 간주해 총살하겠다는 ‘초토화
인천 한 경찰서 형사과장이 길거리에서 흉기 범죄가 일어날 것을 직감하고 현장에 달려가 형사들과 함께 신속히 범인을 제압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인천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이병희 미추홀서 형사2과장은 지난 24일 오전 11시50여분쯤 미추홀구 학익동 길거리를 지나가다 도로변에서 싸우던 남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 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당시 함께 있던 형사 2명 중 한 명으로부터 “여성과 실랑이를 하는 남자 가방에서 반짝이는 게 보인다. 흉기 같다”는 얘기를 듣고, 이른바 ‘형사의 촉’이 발동한 것이다. 곧바로 이 과장과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정부 공인 최고권위를 갖는다. 평가등급은 P등급(
토요일인 6월 1일 오전 8시 1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늘 수도권과 강원도, 충북중.북부, 경북권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서울.경기서부는 오전에, 경기동부와 충북중.북부는 늦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또한, 경남권동부는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오늘 아침까지 충남권내륙, 전북내륙은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으며, 그 밖의 서쪽 지역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화재와 사고 등이 잇따랐다.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1분쯤 안동시 태화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1시간 50여분만에 꺼졌다.같은날 오후 10시 40분쯤 대구 군위군의 한 비닐하우스형 창고에서도 불이 났다.불은 비닐하우스 내부 등을 태우고 5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189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울진에서는 낮 12시33분쯤 북면 야
유니스왑 재단이 프로토콜 거버넌스 구조 업그레이드와 관련한 커뮤니티 투표 일정을 연기했다.유니스왑재단은 당초 투표를 31일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막판에 이를 연기했다.디파이언트 보도에 따르면 유니스왑 재단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지난 주 한 이해관계자가 투표와 관련한 새로운 문제를 제기했고 이를 충분히 검토하기 위해 추가적인 실사가 필요하다"면서 "재단이 제안한 업그레이드는 변경이 어렵고 민감하다 보니 투표를 연기하기로 어렵게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이번 투표는 유
세계에서 가장 높은 교량 전망대가 내년 인천 제3연륙교에 건립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영종도와 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제3연륙교 건설 공사의 전체 공정률이 60%를 기록 중이라고 1일 밝혔다.총사업비 6천500억원이 투입되는 제3연륙교는 길이 4.68㎞·폭 30m 규모로, 올해 말까지 계획공정률 78%를 달성하고 내년 말 준공·개통할 예정이다.인천시와 인천경제청은 제3연륙교에 차로와 보도·자전거도로를 함께 건설해 런던 타워브릿지나 시드니 하버브릿지와 같은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사장교(斜張橋·주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