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24일 2025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 결과 총 133만 건, 107.1만ha가 접수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접수 건수는 전년도 132만 5천 건에 비해 5천 건 증가했으나, 접수 면적은 전년도 110.5만ha에 비해 3.4만ha 감소했다.농식품부는 “귀농·귀촌자 신규 접수 및 기존 면적직불 수급자의 소농직불로 일부 전환에 따라 소농직불 접수는 증가한 반면, 면적직불 접수 건수는 감소해 전체 접수 건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접수 면적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접수 결과를 세
배우 강지우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살롱 드 홈즈'를 빛냈다.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추리력 만렙, 전직 에이스 형사와 보험왕, 그리고 알바의 여왕까지 우리 단지 해결사로 뭉친 여성 4인방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이다.강지우는 극 중 공미리와 박승호의 딸 박현지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교복 차림에 톡톡 튀는 모습으로 첫 등장한 현지는, 지난 3회 방송에서 친구 민우가 일진 무리에게 괴롭힘을 당하자 누구보다 걱정하는 모습을 보
지난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경기 동부권역 외국인주민시설 연합이 주최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낙산사 템플스테이’가 강원도 양양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성북, 강동, 동부 외국인주민센터 소속 외국인 주민 80여 명이 참여해 1박 2일 동안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참가자들은 양양 전통시장 탐방을 시작으로, 사찰 예절 배우기, 파도 명상, 해돋이 참관, 새벽 예불 등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통문화 체험을 이어갔다. 동해를 바라보며 진행된 명상과 예불은 특히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인보다 더 한국을 사랑한 ‘로제타 셔우드 홀’ 일가에 대한 기념관이 강원도 고성군 화진포에 지난 19일 문을 열었다. 결핵이 창궐하면서 심각한 사회적 분위기가 일자 결핵 퇴치를 위해 ‘크리스마스 씰’을 만들었던 ‘셔우드 홀’이 건축한 김일성 별장 ‘화진포의 성’ 인연으로 기념관이 세워졌다.이날 개관식에 참가한 대한감리교회, 결핵협회 관계자, 공무원 등은 “감격스럽고, 가슴이 벅차다”면서 많은 어려움을 딛고 개관한 ‘셔우드 홀 문화공간’ 개관에 뜻깊은 의미를 부여했다. ■ 6년 만에 완성한 고성군 문화콘텐츠 ‘화진포 셔우드 홀 문
동해시가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지역교육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9일 오후 2시,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동해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변화된 동해시 교육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현장의 당사자와 교육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또한, 진행을 맡은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박주병 교수를 비롯해 강원대학교 교육연구소 남수경 소장
코스피 지수가 20일 오전 장중 3000선을 돌파했다. 이는 2022년 1월 이후 3년 반 만이다.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장중 3000을 넘어섰다. 앞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87포인트 오른 2986.52로 출발했다. 오전 11시 18분 기준
전북도가 새 정부의 국정기획 초기 단계에서 핵심 현안을 선제 반영하기 위한 '정치적 전진기지'를 여의도에 마련했다. 명칭은 ‘도민주권 전북, 현장상황실’. 정책과 예산, 민생 세 축을 동시에 밀어붙이겠다는 전략이다.
도는 26일 서울 중앙협력본부에 현장상황실 현판을 걸고, 실시간 대응체계에 돌입했다. 국정 설계와 예산 편성이 본격화되는 ‘골든타임’을 놓치
삼성SDS가 26일 잠실캠퍼스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AI 에이전트 시대를 열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이날 삼성SDS는 ▲생성형 AI 플랫폼 ‘패브릭스’ ▲생성형 AI 기반 협업 솔루션 ‘브리티 코파일럿’ ▲업무자동화 솔루션 ‘브리티 오토메이션’의 에이전트 서비스 출시를 알리고 AI 에이전트 서비스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이준희 대표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패브릭스와 브리티 코파일럿, 그리고 브리티 오토메이션이 사용자를 돕는 조력자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사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6월 25일 제14회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 보호 법규를 위반한 2개 사업자에 대해 총 1억3720만 원의 과징금 및 132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의결했다.이들 2개 사업자의 구체적인 위반 내용과 처분 결과는 다음과 같다.한국인정지원센터는 깃허브, 텔레그램에 자사 홈페이지 회원의 개인정보가 공개된 사실을 확인하고, 개인정보위에 유출사실을 신고했다. 확인 결과 신원미상의 자가 데이터베이스 명령어 삽입 공격으로 홈페이지 회원 2만1234명의 개인정보를 유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