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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날 해돋이 보기 어렵다...새해 첫 날부터 제주 전역 강추위

새해 첫날인 1일 제주에서는 해돋이를 보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제주지방기상청은 31일 ‘날씨 전망’을 통해 31일과 내년 1월 1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면서 해넘이와 해돋이를 보기 어려울 것으로 예보했다.다만 일부 지역에서는 낮은 구름 사이로 해넘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해돋이 이후에는 강추위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31일 오후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1일과 2일에 추위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1일부터 2일까지 아침 최저기온은 0~2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도 3~5도로 평년보다 떨...
신은숙 소연국악원장은 최근 ㈔대한방송언론기자협회 주최로 서울 신촌 K-터틀컨벤션에서 열린 ‘제8회 아시아리더대상’ 시상식에서 ‘2025 한국을 빛낸 예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국가무형무화재 제45호 이생강류 개금산조 이수자인 신 원장은 40여 년째 대금과 가야금을 중심으로 전통 산조의 원형을 지켜오며 재즈·전자음악·무용 등과의 융복합 작업으로 국악의 현대적 확장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한편 신 원장은 시상식 축하무대에서 장구·피아노와 3중주로 편곡한 자작곡 ‘죽향’을 연주해 관객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특수 교육 대상자의 교육권을 보장할 수 있는 가칭 제주특수교육원 설립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제주도교육청은 제주특수교육원 설립에 따른 ‘2025년 제4차 지역교육현안 특별교부금’으로 15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제주특수교육원은 2029년 개원을 목표로 총 사업비 284억원을 투입해 제주시 오등동 733번지 일대 4999㎡에 지하1층 지상 2층 연면적 4490㎡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특수교육은 학습 환경에서 추가 지원이나 수정이 필요한 장애 또는 특수 요구 사항이 있는 학생에게 제공되는 교육 지원 및 서비스다.특수교육대상자는
올레길로 전국에 걷기 열풍을 불러일으킨 제주올레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1조원이 넘는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제주연구원은 28일 ‘제주올레의 지역경제 파급효과 분석’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제주올레 이용객의 소비 지출을 기반으로 산업 연관 분석을 적용해 제주올레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적으로 추정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를 보면 제주올레가 연간 6630억원 규모의 소비 지출을 유발하고, 이를 통해 1조2240억원의 생산유발효과, 5678억원의 부가가치, 13만8964명의 고용유발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
2025년 을사년 한 해가 저물고 있다. 올해는 6·3 조기 대통령선거가 치러지면서 이재명 정부가 출범했다. 또한 제주 제2공항 건설 계획 발표 10년을 맞았지만 현재까지도 찬반 갈등이 해소되지 않았다. 여기에 건설경기와 지역경제 위축은 민생경제 전반에 위기를 불러왔다. 제주일보가 선정한 ‘2025년 10대 뉴스’를 통해 주요 이슈들을 짚어본다. 【편집자 주】1.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이재명 정부 출범헌법재판소는 지난 4월 4일 재판관 8인 전원 일치로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했다. 이로써 12·3 비상계엄은 위헌이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지역 청년 러닝크루 ‘구보’와 함께 추진한 ‘삼다! 구보 보안관’ 시범운영 결과 긍정적인 성과를 거둬 정식 운영을 검토한다고 26일 밝혔다. ‘삼다! 구보 보안관’은 지난 10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 제주시 구도심 일대에서 야간 러닝 방범순찰을 진행했다.대원 36명은 산지천과 임항로, 용담동 일대에서 모두 7차례 순찰활동을 벌여 보도블록 파손, 도로시설물 개선 필요, 가로등 미작동, 불법 현수막 등 위험요소와 생활 불편 요인 18건을 안전신문고에 신고했다.특히 ‘삼다! 구보 보안
제주에서 생산되는 월동채소의 수급 안정에 기여할 농산물 스마트가공센터 건립 사업이 차질을 빚고 있다.2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432억원을 투입, 제주시 아라동 첨단과학기술단지에 2030년까지 농산물 스마트가공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그런데 정부는 예산 부담이 크다는 이유로 내년도 국비 38억원을 반영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도는 2027년에 국비 확보에 나선다.이 사업은 대규모 ‘개별급속냉동’ 창고를 건립하는 것이다.개별급속냉동은 영하 40~60도의 짧은 시간에 채소를 초저온으로
광명지역신문>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소하동 아파트 화재 참사, 초등학생 유괴미수, KT 정보유출 등 2025년 광명에서는 아찔한 사건 사고가 이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생명을 잃거나 다치고, 재산상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2025년의 끝자락에서 광명지역신문은 올 한해 보도한 기사의 조회수를 근거로 10대 뉴스를 선정했습니다. 2026년 새해에는 문제를 넘어 해법과 대안으로, 사후대응이 아닌 선제적 예방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대한민국, 그리고 광명을 만들어가는 해가 되길 희망합니다. 광명지역신문 독자
20시간전
대한한돈협회 이기홍 회장은 지난 30일 홍태용 김해시장과 면담을 갖고 김해 한림지역의 악취관리지역 지정에 대한 반대의사를 분명해 했다. 한돈협회 김해시지부 김진보 지부장과 이병민 부지부장 등 양돈농가들도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김해시청에서 이뤄진 이날 면담에서 이기홍 회장은 ”악취관리 지역 지정은 농가 생존권을 위협하는 과도한 규제
속초시의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12월 29일 기준 10억 원을 돌파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7% 상승한 실적으로, 시민과 전국 기부자들로부터 꾸준히 높은 관심을 받아 온 속초시 고향사랑기부제 총 누적 모금액은 22억 6천9백만 원을 기록했다.이번 성과는 그간 속초시가 추진해 온 차별화된 홍보 전략과 지역 특색을 살린 답례품 운영에 더해 기부금의 투명한 운용에 대한 신뢰가 더해진 결과라는 평가다.속초시는 지역축제와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현장 기부를
동창원자동차운전전문학원은 방어운전을 바탕으로 예비 운전자와 모든 도로 이용자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고, 양질의 운전자를 배출함으로써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경찰청이 지정한 운전전문학원인 동창원자동차운전전문학원은 2종 보통, 1종 보통, 1종 대형, 추레라 면허까지 한 곳에서 취득할 수 있는 체계적인 면허 취득 과정을 운영 중이다. 모든 시험은 학원 자체 연습 차량으로 진행되며, 숙련된 강사진이 포진해 최단기간 면허 취득이 가능하도록 효율적인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특히 이 학원은 이론 위주의 형식적인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글로벌시스템융합과가 일본 AI·IT 분야에서 급부상 중인 '메가벤처(Mega V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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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 홀케이크 판매에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26일 투썸플레이스에 따르면 지난 24~25일 홀케이크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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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내일까지 전국 강추위, 강풍 및 풍랑 유의,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금요일인 12월 26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제주도를 비롯해 일부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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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세계 최고·최초 모니터용 OLED 대거 공개…내년 시장 공략 본격화
LG디스플레이는 28일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세계 최초·최고 기록을 가진 신제품들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27형 게이밍 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은 현존하는 게이밍 OLED 패널 중 가장 빠른 주사율인 720Hz를 구현한다. 주사율은 화면이 1초당 전환하는 횟수로, 720Hz는 1초에 720번 화면을 갱신한다는 의미다. ED 패널로 720Hz의 초고주사율을 실현한 것은 LG디스플레이가 처음이다. 또또 LCD 패널 평균 응답속도 대비 150배 이상 빠른 최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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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경찰조사 받았다, MC몽·차가원 불륜설→음악평론가 김영대 사망 [주간연예이슈]
한 주가 끝나가고 있는 무렵, 연예계에 일어난 이슈를 iMBC연예가 정리해 봤다.▶'직장 내 괴롭힘·특수상해·대리처방·진행비 미지급' 등 각종 논란 박나래, 첫 경찰 조사 받았다갑질 및 불법 의료 시술 등 각종 의혹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개그우먼 박나래가 첫 경찰 조사를 받았다.박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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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났습니다] 김부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 초대 이사장
경북 칠곡군 왜관읍 중심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이 공식 출범하며 지역 상권 재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월 11일 열린 창립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초대 이사장에 선출된 김부태 삼성스토어왜관점 대표는 “현장에서 나온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상권 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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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0일 이재명 대통령] 청와대 첫 국무회의 주재…"국민 통합이 가장 큰 책무"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에서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국민 통합'을 대통령의 가장 큰 책무로 강조했다.김남준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오늘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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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평화재단, 2025년도 기탁금 약 1억7천2백만 원 조성
제주4‧3평화재단은 2025년도 한 해 동안 개인과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총 약 1억7천2백만 원의 기탁금을 접수했다고 1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2025년도 기탁금은 개인 기탁을 비롯해 기업 및 단체를 포함한 각계 각층의 참여로 마련, 조성된 기탁금은 4‧3희생자 추모와 유족 장학제도를 중심으로 한 유족복지‧문화‧교육‧국내외 교류사업 등 제주4‧3평화재단의 고유목적사업에 소중히 활용될 예정이다.제주4‧3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는 성과를 거두는 한편, 4‧3의 세대전승과 국제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양한 기념‧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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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 피아Ai 문화뉴스] 연말 문화계, ‘기록’과 ‘확장’의 두 개의 엔진
12월 31일 문화계는, 한 해의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에도 ‘축제’만으로 환원되지 않는 질문들을 남겼다. 국가유산청이 박지원의 『열하일기』 친필 초고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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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 피아Ai 경제뉴스] 연말 경제, ‘물가 안정’과 ‘금융 긴축’ 사이
12월 31일 경제분야는, 숫자로는 “안정”을 말하고 체감으로는 “불안”을 남긴 채 한 해를 닫는 하루였다. 통계청이 제시한 연간 물가상승률이 목표 범위에 근접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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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0일 이재명 대통령] 내년 1월 중국 국빈 방문…한중 관계 전면 복원 본격화
이재명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내년 1월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간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30일 브리핑을 통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