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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전국 최초 ‘재난안전기동대’ 공식 출범

대구시는 10일 산격청사에서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및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김재용 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 산림청 및 각 구·군 재난부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초의 ‘재난안전기동대’를 공식 출범했다. 재난안전기동대는 그동안 산불 현장에서 맹활약했던 ‘산림재난기동대’를 확대·개편해 꾸려진 조직이다. 재난 대응 범위를 태풍, 집중호우, 대설 등 자연 재난 및 다중 인파 사고 등 사회재난까지 포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총 20명으로 꾸려진 재난안전기동대는 대구시 재난안전실장의 지휘 아래 평...
아름다운 지구를 지키고 에너지의 소중함을 미래세대와 함께 공감하기 위한 ‘전국 환경에너지 동요경연대회’가 경주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환경운동실천협의회는 지난 7일 보문 황룡원에서 제30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월성원자력본부의 행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5 전국 환경에너지 동요경연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석기 국회의원, 배진석 경북도의원, 경주시의회 임활 부의장, 월성원자력 노동조합장 안철범 등 각계에서 축전과 축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보여줄 창의력과 열정은 우리의 환경을 소중히 여기고 지키려는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2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이 변질 계란 유통 등에 따른 식중독 예방을 위한 안전 강화에 나섰다. 9일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계란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기로 하고 생산 및 유통 단계에 있는 계란의 정밀 검사, 구운 계란의 품질 변화 조사를 실시한다. 닭 진드기 방제를 위한 살충제 사용 증가와 함께 최근 급증하고 있는 살모넬라균 식중독 발생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차원이다. 우선 생산·유통 단계 계란 검사는 산란계 농장 14곳, 식용란 판매 업소,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총 280건의 계란을 수거해 살모넬라균 3종, 살충제
이남철 고령군수가 9일 대가야문화누리에서 열린 ‘고령 고도 지정 기념식’에서 군민들과 함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예천군이 경상북도 주관 ‘2025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상사업비 1,000만 원을 확보했다.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출실적 △기반조성 노력 △해외시장 개척성과 △정책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예천군은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으로 좋은 평가를 얻었다.군은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한 포장재 지원, 국외 판촉행사 지원, 브랜드 경쟁력 제고 사업 등을 펼치며 지역 농식품 수출 확대에 주력해왔다. 특히 프랑스, 베트남, 일본 등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당권 도전과 관련, “정말 고심에 빠져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친한동훈계로 분류되는 정 의원은 이날 뉴스1TV 팩트앤뷰에 출연해 “지난 총선 패배 후 당 대표에 나올 때는 한 전 대표 본인도 안 나온다고 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고심 중”이라며 “오히려 주변에서는 이번에는 한 번 쉬는 게 맞는다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많다”고 했다. 정 의원은 “당을 짧은 시간 안에 추슬러 이재명 정부와 싸워야 하지만, 한 전 대표에게 제일 하기 좋은 소리는 책임론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대구시·군위군·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찾아가는 문화배달 아트트럭’ 행사가 지난 8일 군위전통시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통합문화이용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약 2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공연, 체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디오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트로트를 만나다’ 공연을 시작으로 풍물패 청음의 스토리텔링 국악공연 ‘구씨야’, 군위군국악협회의 흥겨운 민요 무대가 이어지며 전통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보령과 대한의사협회가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의료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양측은 지난 12일 ‘재난 상황 의료지원 및 사회공헌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재난 발생에 대비한 공동 의료지원뿐 아니라, 평소 사회적 약자를 위한 건강 돌봄과 지역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 전반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보령과 의협은 각각 제약 산업과 의료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인도주의 실현과 사회적 책임 이행이라는 공동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한국우병학회 학술대회, 현안 질병 대응방안 논의 송대섭 교수 "인플루엔자, 향후 팬데믹 원인될 수도" 노영혜 교수 "세계 확산 블루텅, 국내유입 대비해야" 인수공통전염병에 대해 관련부처가 원헬스 관점으로 협력대응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향후 국내 유입될 가능성이 높은 해외질병에 대해서도 백신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임오경 의원이 물꼬를 튼 광명사거리역 내부 중앙에스컬레이터 설치를 위한 후속 절차가 원활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7호선 광명사거리역 내부계단에스컬레이터 설치 검토' 자료에 따르면 기본구상용역 결과 내부계단에 E/S 12
2026 북중미 월드컵에 나서는 우리나라 남자축구대표팀이 오는 10월 14일 파라과이와 국내에서 맞붙는다.파라과이와의 평가전은 10월 A매치 주간에 치러질 두 경기 중 하나로, 구체적 장소와 경기 시간은 아직 미정이다.축구대표팀이 파라과이와 맞붙는 건 2022년 6월 10일 수원에서 치러진 친선경기 후 3년 4개월 만이다. 당시 대표팀은 0-2로 끌려가다 손흥민, 정우영의 연속골로 2-2 무승부를 거둔 바 있다. 역대 전적은 7전 2승 4무 1패로 근소하게 앞서있다.국제축구연맹(FIFA
경남도는 12일 경기침체와 소비 감소로 한우 산지가격 하락과 수익성 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한우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총 29억7200만원을 투입해 9개 주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공급과잉 해소 및 가격 안정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경제적 활용 가치가 낮은 저능력 암소 1000두를 조기 도태하는 사업에 4억 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적정 사육두수를 유지하고, 수급 안정을 도모할 방침이다.우수한 유전형질을 보유한 한우 생산을 위한 기반도 다진다. 경남도는 ▲도체 성적이 우수한 암소에 대한 생산 장려금 지급 ▲한우 품평회
유엔 식량농업기구가 발표한 5월 세계식량가격지수가 전월 대비 0.8% 하락한 127.7포인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5월 지수는 4월의 128.7포인트에서 1포인트 감소한 수치로, 품목군별로는 곡물·유지류·설탕 가격이 하락한 반면 육류·유제품 가격은 상승했다.5월 곡물 가격지수는 119.0포인트로 전월 대비 1.8% 하락했다.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에서 수확이 전년보다 빠르게 진행되면서 공급이 늘어났고, 미국의 2025년 옥수수 수확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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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정책 공유회의 주재..“성공한 정책이 시장을 움직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진한 혁신 정책들이 시장 반응을 이끌어내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9일 밝혔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6월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행정이 시장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지만, 우리가 정책을 잘 세우고 실행했더니 시장이 반응하고 있다”며 “정책이 실제 현장에서 효과를 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오 지사는 “지난해 12월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 로드맵 발표를 통해 제주도가 AI를 선도할 것으로 밝혔는데, 기대 이상으로 전 세계적인 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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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국내 최대 HVDC 사업 단독 공급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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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정유경 회장 장녀, 혼성 아이돌로 23일 데뷔
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장녀 문서윤 씨가 혼성 아이돌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다.더블랙레이블은 신인 5인조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오는 23일 데뷔한다고 9일 밝혔다.올데이 프로젝트는 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로 구성된 혼성 그룹이다. 문서윤 씨는 활동명 애니로 데뷔하며, 이명희 신세계 총괄회장의 외손녀이기도 하다.올데이 프로젝트는 미야오에 이어 더블랙레이블이 선보이는 두 번째 그룹이다. 더블랙레이블은 이날 공식 SNS를 통해 그룹명과 소개 영상, 멤버 사진을 공개했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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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제30회 ‘환경의 날’ 행사 개최
경상남도교육청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김해시 대동생태체육공원 일원에서 ‘환경과 복지의 동행! 낙동강에서 희망을 찾다’를 주제로 제30회 환경의 날 및 낙동강의 날 통합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경남교육청이 경상남도, 김해시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공공기관 과 사회 환경 단체가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해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을 알렸다.이날 기념식을 비롯해 체험·전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으며 경남교육청은 생태전환교육 체험관과 행복마을학교 ‘카멜레온 체험 버스’를 운영했다.생태전환교육 체험관에서는 ▲경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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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SSG닷컴, 금융ㆍ쇼핑 결합한 금융 패키지 서비스 맞손
KB국민은행은 지난 5일 SSG닷컴과 ‘금융과 쇼핑’을 결합한 최초의 금융 패키지 서비스인 ‘쓱KB은행’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 영등포구 SSG닷컴 신사옥에서 진행됐으며 최훈학 SSG닷컴 대표이사, 이환주 KB국민은행장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얍을 통해 개인 고객과 사업자 고객의 편익을 고려한 혁신금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쓱KB은행’은 SSG닷컴 내에서 KB국민은행의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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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영이 디지털 싱글 ‘심플 댄스’의 콘셉트 포토를 모두 공개하고 솔로 컴백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장우영은 6월 23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심플 댄스‘를 발표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약 7년 5개월 만에 국내 컴백한다. 이를 앞두고 신보 분위기를 미리 접하는 티징 콘텐츠를 순차 공개하고 있는 가운데, 15일 0시 공식 채널에 콘셉트 포토 2종을 추가 게재했다. 이번 사진에서 장우영은 진중한 표정으로 생각에 잠긴 모습을 드러냈다. 햇빛이 들어오는 창가 옆 욕조, 뿌연 증기가 가득한 공간에 자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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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시흥맞춤 명품점포’ 25개소 선정
시흥시가 관내 모범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흥맞춤 명품점포 지원사업’을 추진해 올해 25개소의 명품점포를 선정했다.본 사업의 대상은 시흥시 지역화폐 '시루' 가맹업체 중 사업자등록증상 5년 이상 운영 중인 모범 소상공인이다.이번 명품점포에는 ▲하중동 소재 연잎명태조림 ▲정왕동 소문난양꼬치 ▲배곧동 리틀창조의 아침 미술학원 ▲은행동 시흥문고 ▲산현동 오똔느플레르 등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소상공인 업체들이 포함됐다. 선정된 점포들은 매출액, 영업 지속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명품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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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디지털 창작 공간 '상상 이-스튜디오' 개소
제주특별자치도는 현대홈쇼핑의 1억 원 기부금으로 조성된 디지털 창작 공간 ‘상상 이-스튜디오’를 개소했다.지난 13일 열린 개소식에는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 진희종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을 비롯한 도민대학 수강생 등 30여 명이 참석해 기탁금 전달식과 현판 제막식이 진행됐다.'상상 이-스튜디오’는 현대홈쇼핑의 사회공헌 사업인 ‘하이 드림온에어’의 17번째 지원 사례다.'하이 드림온에어’는 현대홈쇼핑이 방송사업자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2022년부터 운영해온 방송실 리모델링 지원 사업이다.이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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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2강’ 수원 삼성과 인천 유나이티드가 만난다. K리그에서는 쉽게 보기 힘든 ‘감독 간 불꽃 설전’을 벌이고 있는 두 팀의 대결이라 더욱 흥미롭다. 수원과 인천은 15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5 16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K리그1에서 잔뼈가 굵었던 두 팀은 이번 시즌 K리그2에서 줄곧 상위권을 질주, 1부 복귀를 노리고 있다. 인천은 12승2무1패로 1위, 수원은 9승4무2패로 2위다. 인천은 10승2무, 수원은 8승4무로 두 팀 모두 최근 12경기 동안 패배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