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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국외 자매도시인 일본 히다카시 초등학생 선수단을 초청해 친선 축구 경기와 홈스테이 프로그램 등 유소년 스포츠 교류행사를 개최했다.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이번 교류는 17일 히다카시 대표단의 입국과 환영 만찬을 시작으로, 18일 오산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진행된 친선경기로 이어졌다. 경기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카나리 타카야 히다카시 스포츠교류단 단장이 참석해 양 도시의 지속적인 우정을 다졌다.친선경기 현장에는 일본 히다카시 선수단의 가족들도 함께 방문해 응원하며,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우리복지관은 지난 1일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함께 하는 통합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의 농구팀을 초청해 친선 경기를 가졌다.이번 친선대회는 우리복지관 농구스포츠단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고등학생 및 성인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WOORIDA팀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EDK클럽 청소년농구팀을 초청해 5:5 농구 대결을 했다.김정옥 관장은“이번 친선경기를 통해 발달장애인 선수들의 꿈을 향한 가능성과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통합 스포츠의 환경 조성에 조금이라도 다가가는 기회이길 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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