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청도군, 군민 안전 강화 첫발

청도군이 재난 안전 교육을 통한 군민 안전 강화에 본격 나선다. 군은 지난 7일 국민재난안전교육단 중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군민의 재난 대응 능력 향상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재난 안전 교육의 공동 기획 및 운영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한 교육 콘텐츠 개발 △현장 중심의 실습형 교육 프로그램 확대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청도군은 자체 운영 중인 안전 교육 프로그램에 국민재난안전교육단의 전문 인력과 콘텐츠를 접목해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한다...
아이 셋 이상을 키우는 달성군 거주 가정은 올여름 지역에서의 캠핑이 한결 가벼워질 전망이다. 7일 달성군에 따르면 이달부터 ‘다둥이 가족 캠핑 카라반 이용 요금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단순한 복지정책을 넘어 가족 중심의 여가 문화를 조성하고, 다자녀 가정의 실질적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의지가 담긴 조치다. 지원 대상은 부모 또는 자녀 등 가족 구성원 중 최소 2명 이상이 달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다자녀 가정이다. 지역 내 대표 오토 캠핑장인 비슬산자연휴양림, 낙동강레포츠밸리 구지오토캠핑장 2곳의 카라반 이용 시 적용된다
경상북도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구미교육지원청 3층 제1회의실에서 반부패·청렴 실무 TF팀 1차회의를 실시했다.이번 TF팀은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실시에 대한 안내와 구미교육지원청 청렴문화 정착과 부패방지를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회의는 TF팀 총괄인 구미교육지원청 남성관 교육장을 비롯해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남성관 교육장은“구미교육지원청 전직원 모두 엄중한 시기 공직자로서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소탐대실을 경계하며 반부패 청렴인식을 제고하여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
상주박물관은 경북도와 K-드림외국인자원센터와 함께 지난 5일과 6일 러시아, 베트남, 일본, 중국,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등 7개국 출신 경북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변화된 외국인 정착 정책과 경북 문화유산을 주제로 지역 정착과 문화 이해를 돕기 위한 ‘온고지신 리더스’ 문화리더 양성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돌이켜보면, 지난 3년은 그 어느 때보다 도전과 변호가 많았던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19 이후 급격하게 바뀐 정책 환경과 지역 여건 속에서, ‘지방소멸’이라는 거대한 과제 앞에 의성은 주저하지 않고 한 발 먼저 움직였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 그리고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작은 변화들이 군민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것을 보며, 지역의 가능성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군민의 힘으로 이룬 ‘지속 가능한 기적’2025년, 의성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민선6기부터 8기까지
울릉군이 ‘울릉 글로벌 그린아일랜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해 구체적인 로드맵 마련에 나섰다. 군은 8일 오전 10시 ‘울릉 글로벌 그린아일랜드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이날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한 경상북도 미래전략기획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국섬진흥원 정영재 연구위원의 착수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울릉 글로벌 그린아일랜드 조성을 위한 용역’은 울릉군의 사동항 건설과 울릉공항 개항으로 광역적 접근성이 개선되고 육지와의 심리적 거리가 단축됨에 따라, 지역사회 전반의 다변화에 대비한 전략 사업을 마련하
병무청이 내년 입영 예정인 육군 기술행정병 가운데 6개 모집 특기에 대해 일괄 모집한다. 병무청은 7일을 시작으로 17일까지 장갑차 조종, K-55 자주포 조종, K-9 자주포 조종, 화생방 제독, 차륜형 장갑차 운전, 일반의무 등 6개 모집 특기에서 총 7600명을 일괄 선발한다. 기존 월별 분산 모집 방식에서 벗어나 한꺼번에 선발함으로써 병력 수급의 효율성과 지원자의 계획 수립을 동시에 꾀하겠다는 의도에서다. 그간 매월 지원서를 접수하고 3개월 후 입영하는 방식이었지만 상반기 지원자가 몰리고 하반기에는 미달 현상이 반복돼 왔기
17시간전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 9일 국회 소통관에서 수원시·시의원·지역구 국회의원이 일방적인 군공항 이전 TF 건의 시도 저지를 위한 민·정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은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송옥주 국회의원, 조승문 제2부시장, 화성환경운동연합, 수원군공항 폐쇄를 위한 생명평화회의 등이 참여했다.이들은 최근 수원시가 추진하고
18시간전
카페 브랜드 디저트39는 지난달 5일 수박과 망고를 활용한 음료 및 화채 6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신메뉴는 시원한 과일과 다양한 식감을 바탕으로, 비주얼과 맛 모두를 잡은 여름 한정 디저트로 주목받고 있다.특히 '생수박 주스'와 '톡톡 망고 블랜딩'이 대표적 인기 메뉴로 떠오르면서, 취향 대결이 계속되고 있다.수박파는 '시원한 수박 화채는 여름 그 자체', 망고파는 '요거트와 망고의 조합이 건강하고 달달해' 등과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이번 메뉴에는 리유저블 버켓 포장도 적용되어, 나들이·캠핑 간식으로 활용도가 높다는 점도
18시간전
2020년 코로나19 백신 개발 정보를 훔치려고 시도한 사이버 스파이 쉬쩌웨이가 이탈리아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그는 텍사스 대학교에서 코로나19 백신에 접근하려던 해커 그룹의 일원으로 알려지며, 미국이 사이버 스파이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행했다.쉬쩌웨이는 이반티 VPN 취약점을 악용하는 중국 연계 해킹 그룹 실크 타이푼의 일원으로 추정된다. 실크타이푼은 이반티, 마이크로소프트 익스체인지 서버 등의 취약점을 악용해 공격했으며, 최근에는 IT 공급망 내 여러 조직을 표적으로 삼은
사진제공 : 국립중앙과학관  © 뉴스다임밤하늘의 별을 헤는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는 자연스러운 마음이지만, 저 멀리 밤하늘의 수많은 별을 질서 있게
AI 기술이 사회복지 현장에서 어떻게 쓰일 수 있을까.지난 3일 경산시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유라시아 사회복지사 포럼**에서 이러한 질문에 대한 구체적 해답이 제시됐다.이날 포럼에서 발표자로 나선 국내 연구자는 “AI와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서의 라포 형성”을 주제로, 직접 개발하고 적용한 GPT 기반 챗봇 100종의 사례를 소개했다. 챗봇은 정서적 동반자이자 실질적 팀원으로 기능하며, 클라이언트와의 신뢰 형성
설해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 ‘2025년도 철도분야 도·시군 워크숍’이 열렸다.설해원은 지난 26일 양양 설해원에서 SOC정책관 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북구여성합창단, 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울산 북구여성합창단이 지난 4일 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다.이날 합창단은 ‘사월의 노래’를 시작으로 추억의 가곡과 대중가요 등 9곡을 선보였다. 오카리나 박행숙, 소프라노 배미선 씨도 함께 해 음악회를 더 풍성하게 했다.북구여성합창단은 2003년 창단해 꾸준한 정기연주회와 재능기부를 통해 실력을 쌓아 왔으며, 지난달 열린 남도합창경연페스티벌에서 일반부 최우수상과 지휘자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차형석기자 [email protected]
Generic placeholder image
‘더 안전하고 깨끗하게’ 영덕군 7개 해수욕장, 18일 일제 개장
영덕군의 7개 해수욕장이 오는 18일 일제 개장해 다음 달 24일까지 38일간 운영된다.명품 해수욕장으로서 동해안 최고의 피서지로 이름난 영덕군의 해수욕장들은 고운 모래의 백사장이 장장 8km에 걸쳐 펼쳐져 장관을 이루는 고래불해수욕장과 대진해수욕장, 접근성이 좋고 솔숲이 우거진 장사해수욕장, 그리고 아담하고 깨끗해 가족형 해수욕장으로 손꼽히는 오보, 경정, 하저, 남호 등이 있다.올해 영덕군 해수욕장의 운영 시간은 성수기인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이외 비수기는 오전 9시부터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파크골프장, 여름엔 ‘7 to 7’···한낮 2시간 휴식
제주시는 오는 9월30일까지 관내 파크골프장 4곳을 대상으로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도입, 운영시간을 조정한다고 4일 밝혔다.대상 시설은 제주생활체육공원, 아라동, 미리내, 상도리 파크골프장이다.기존 운영 시간은 제주생활체육공원과 아라동 파크골프장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미리내와 상도리 파크골프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였지만, 하절기 일몰 시간이 늦춰지면서 4곳 모두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1시간 연장된다.또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야외 활동으로 인한 열사병, 탈진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휴식 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트럼프 "'관세 적시' 12개국에 보낼 서한에 서명... 7일 발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 서로 다른 상호관세율을 적시한 12개국에 대한 서한에 서명했으며, 오는 7일 발송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독립기념일인 4일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한 기자들에게 이런 내용을 밝혔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느 나라들에 서한이 발송될 것인지, 구체적인 관세율이 얼마인지 등 세부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 행정부가 설정한 상호관세 유예 기간은 오는 8일 만료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부터 서한을 보낼 것이라며, 각국에 책정된 상호관세율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먼저 걸어본 사람이 들려주는, 진짜 개척의 이야기
좋은땅출판사가 ‘개척, 내가 먼저 걸어본 그 길’을 펴냈다. 이 책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척교회를 시작한 저자가 지난 8년간 경험한 목회의 현실을 생생하게 담아낸 실전형 간증서이자 사역 매뉴얼이다. ‘절대 개척은 하지 말자’는 다짐으로 신학을 시작했지만, 결국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해 ‘맨땅에 헤딩’하듯 개척의 길을 택한 저자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새마을금고중앙회, ‘정보보호의 날’ 맞아 출근길 캠페인 전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9일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서울 강남구 본부와 서울 강서구 IT센터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출근길 정보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사이버 위협에 대한 국민 인식을 제고하고, 정보보호의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한 법정 기념일인 ‘정보보호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다. ‘정보보호의 날’은 매년 7월 둘째 주 수요일로 지정되어 있으며, 디지털 시대 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행사로서 정부 주관하에 다양한 관련 활동이 진행된다.이날 캠페인에는 김인 중앙회장을 비롯해 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트리마제’·‘트리븐’ 앞세운 두산에너빌리티, 삼척 주거문화 새 지평 연다
‘트리마제’ 브랜드를 보유한 두산에너빌리티가 지난해 신규 론칭한 새로운 주거 브랜드 ‘트리븐’을 앞세워 강원권 첫 분양에 나선다.두산에너빌리티는 2024년 시공능력평가에서 토목건축 부문 14위, 산업환경설비 부문 2위를 기록하고, 산업 플랜트 분야에서도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7월 3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이 40조 2913억원으로 코스피 시가총액 9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기아, 삼성물산, 카카오 등 굴지의 기업을 상회한다.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2021년 매각을 통해 두산그룹의 계열사에서 완전히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직 챙기기' 급급한 전북 정치권 앞에 놓인 '2개 허들'…"성과로 말하라"
"이제 최소한 사람이 없다거나 홀대를 받아 일을 못하겠다는 소리는 안 통하게 되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역 균형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하고 당·정의 주요 위치에 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규모유통업법상 대금지급기한 관련 제도개선 방안...."확정된 바 없습니다"
한 신문이 일 “ 이재명 정부 첫 유통 규제는 ‘정산주기 단축’…공정위, 유통사 전체 호출” 제하의 기사에서, 공정거래위원회가 정산주기 단축 내용을 담은 개정안을 마련했고, 7.11. 개최될 유통업계 간담회에서 초안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보도하자 공정위가 부인했다.공정위는 < 공정위 입장 >이라는 보도설명자료를 내어 "공정위는 대규모유통업법상 대금지급기한의 적정성을 검토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대금지급기한 실태조사를 실시해 관련 자료를 분석 중에 있습니다"며 "이번 간담회는 주요 업태별 대금지급 실태·정산 구조 등을 심층적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스공사, 천연가스 배관 건설 사업에 '자동 용접 기술' 도입
한국가스공사가 천연가스 공급시설 건설 사업 진행 과정에서 국내 최초로 천연가스 배관에 '자동 용접' 공법을 적용했다.지난해 가스공사는 점차적인 용접사 고령화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장 위험 작업을 최소화하고자 자동 용접 공법을 시범 도입해 품질과 시공성, 경제성 면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바 있다.가스공사는 최근 자동 용접 기술 표준과 매뉴얼 등을 마련하고 이번에 경북권 천연가스 배관 건설 현장에 처음 적용했다.가스공사는 오는 8월 예정된 충남권 천연가스 배관 건설 사업에도 자동 용접 공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