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한국도로공사, ‘미래세대가 그리는 고속도로’ 논문 공모전 개최

2개월전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의 미래 발전 방향을 주제로 4월 22일부터 7월 21일까지 ‘미래세대가 그리는 고속도로’ 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대학생 및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에서 응모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내용은 고속도로의 미래 발전 방향에 맞도록 4차 산업혁명 기술, 자율주행차량, UAM 등 모빌리티의 환경변화와 그에 따라 고속도로가 나아갈 방향을 중심으로 작성하면 된다.UAM(Urban Ai...
13시간전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이 견조한 수주 경쟁력과 양호한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상향 조정됐다.12일 SK오션플랜트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10일자로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으로 상향 조정했다.주요 등급 조정 사유는 △견조한 이익 창출 및 자본 확충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등이 손꼽힌다.특히 해상풍력 주요 수요처인 대만 지역에서의 추가 발주, 일본 시장 진출 등에 미뤄볼 때 향후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의 신규수주 증가와 외형
남부내륙철도가 내년 말 착공에 들어간다.국토교통부는 최근 열린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이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통과해 즉시 실시설계에 착수하고 내년 말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은 김천에서 거제까지 178km 구간에 철도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완공 시 서울역에서 거제까지 2시간 45분, 수서역에서 거제까지는 2시간 33분 만에 고속열차로 이동할 수 있어 경남·북 내륙 및 남해안 지역의 관광 활성화 및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지난 2022
지방 부동산 시장에서 산업단지 발 훈풍이 남다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수도권 대비 일자리가 현저히 부족한 지방에서 산업단지가 풍부할 경우 양질의 일자리 확보에 유리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됨에 따라 안정적인 수요 유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부동산 시장 역시 안정성이 보장된다는 점이 영향력의 비결로 분석된다.실제로 최근 지방 부동산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낸 지역의 공통점을 살펴보면 '산업단지'를 빼놓을 수 없다.올해 지방 1순위 청약 경쟁률 상위 3개 단지 모두 산업단지 접근성이 뛰어나다. 올해 지방 청약경쟁
호반건설이 민간공원 특례사업에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호반건설은 지난해 인천과 광주에서 민간공원 특례사업 단지를 공급했다. 특히 지난해 3월에 공급한 위파크 마륵공원은 분양에 돌입한지 2개월 만에 조기 완판하면서 이목을 끌었다.이러한 가운데 호반건설이 경상북도 안동시 옥동에 ‘위파크 안동 호반’을 분양 중이다.호반건설의 위파크 안동 호반은 지하 3층~지상 27층, 9개동, 전용면적 84~101㎡ 총 820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지난해 진행된 1·2순위 청약에서 678가구 공급에 3,644명이 신청해 평균 5.37:1의 경쟁률을 기록
한국철도공사는 오늘 서울사옥에서 방한 중인 몽골철도 관계자와 국내 철도 중소기업을 이어주는 ‘한-몽골 해외사업 협력을 위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몽골 도로교통개발부, 몽골철도공사 등 5개 기관과 국내 철도 중소기업 등 10개 기관에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두 나라 철도의 상호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행사는 ▲몽골철도 현황 브리핑 ▲국내 기관·기업 소개 ▲참석자 간 명함 교환 및 자유토론 순으로 3시간가량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앞으로 상호 협력가능한 사업 분야를 함
한국가스안전공사는 한국소비자원, 한국고용정보원과 11일 충북혁신도시 소재 한국가스안전공사 본사에서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 구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공공데이터 제공 책임관 및 공공데이터 실무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공공데이터 개방 협업 확대 및 데이터 분석 기반 정책과제 공동 발굴 ▲데이터 활성화를 위한 지역 합동 설명회 개최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공동 개최 및 참여 등에 관한 협력
14시간전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외국인주민 정책토론회’가 11일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열렸다. 토론회는 ‘the 이민사회 경기도 : 더 많은 꿈, 더 새로운 기회, 더 빛나는 미래’를 주제로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외국인과 함께 경기도의 미래를 그려보고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기존의 발제-토론 방식에서 벗어나 ‘the 이민사회 경기도’를 주제로 진행자와 패널인 청년외국인 간 자유로운 토크 심포지엄으로 진행됐다.토크 심포지엄에 앞서 오경석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 소
15시간전
Q : 번식우를 구충하려고 하는데 다들 임신 초기인데 문제가 없을까요? 주사약, 등에 바르는 약, 먹이는 약 등 어떤 것이 가장 부작용이 적을까요? A: 임영환 수의사=임신우에 대한 구충제 사용이 유산을 유발하는가에 대한 걱정으로 보이네요. 사실 구충제 투약 경로로 위해 정도 또는 약물 독성을 줄 세운다면 흡수 속도가 느릴수
15시간전
경남지방조달청의 공공조달 길잡이가 경남지역 여성기업인 행사에 ‘찾아가는’ 공공조달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나섰다.경남지...
16시간전
전남 무안군은 오는 22일 제10회 무안황토갯벌축제를 기념해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전국 유·초·중·고등학생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국 ...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최근 교직원들의 취업 및 진로상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직원 ...
18시간전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6월11일 고려대학교 KU마음건강연구소와 공동 주최한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불안과 그 대응 방안에 대한 다채로운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채수미 센터장은 “기후불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발표를 통해 기후불안의 정의와 그 심각성을 강조하며, 이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설명했다. 고려대학교 정수연 임상심리전문가는 “기후불안, 기후변화 대처 및 기후위기 대응 교육 평가도구의 개발 및 적
20시간전
비올라와 밴드 콜라보로 마블 시리즈, 롤드컵뿐 아니라 디즈니, 지브리의 인기 OST를 재해석한 이색 공연이 펼쳐진다. 예술단체 이즈아트는 오는 7월 20
이 글과 동영상은 2024년 6월 15일 토요일부터 2주 건너 토요일에 총 5회를, 구리시 후원으로, 구리시에서 강연하는 내용의 소개이다. 필자가 쓰고 있는 책에 상당부분 들어갈 내용이다.사실 서문 문단을 보면 가 와 를 번역하여 게시하지 않은 이유를 알 수 있다. 차이나 역사책 서문 문단이 의 무대가 차이나 대륙임을 이렇게 자세하게 써 놓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이는 다음 호에 자세히 소개한다. 본문에 는 [
교실혁명 선도교사들이 느닷없는 스팸문자에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11일 교사들에 따르면 서울, 경기 등 일부지역 교사들에게 주식투자 등을 권유하는 스팸문자가 쏟아졌다.교사들은 어제부터 평소 받던 스팸문자보다 횟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국제전화까기 걸려 오고 있다는 것이다. 일부 교사들은 보이스피싱까지 당할 뻔 했다며 가슴을 쓸어 내렸다.이러한 스팸문자와 전화들이 교실혁명 선도교사로 선정된 교사들에게 집중적으로 발생하면서 개인정보 유출을 의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달 20일 일부시도에서 교실
한국잡지협회가 잡지읽기 문화를 확산시키고 잡지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온 국민을 대상으로 개최해온 ‘잡지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이 6월 10일부터 작품 공모에 들어갔다. 마감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이번 ‘제17회 잡지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의 공모 분야는 수기, 에세이 등 자유로운 형식의 글과 만화·그림·영상·사진 5개 부문인데, 특히 올해부터는 영상부문에 미래 세대의 콘텐츠 소비성향을 반영해 30초 이내의 숏폼 형식이 추가됐다. 주제와 내용은 잡지와 관련된 모든 훈훈하고 따뜻한 이야기로, 구체적으로는 △잡지가 자신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OCI, 이차전지 특수소재 공장 착공…글로벌 리딩 기업 도약
12시간전
글로벌 핵심 소재 기업 OCI가 전북자치도 군산에 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장에 나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했다. 지난 11일 OCI는 군산 국가산업단지에서 이차전지용 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교육청, 상반기 초대전 정현재 작가‘당신의 시선으로 3’ 전시 개최
경상남도교육청 제2청사 갤러리에서 6월 7일부터 6월 28일까지 정현재 작가의 ‘당신의 시선으로 3’ 전시를 연다. 교육청은 매년 상·하반기에 ‘조화로운 균형: 공존’이라는 주제로 중견, 청년 작가의 작품 전시회를 열며 이번에는 중견 작가 정현재의 작품 20점을 선보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손덕제 교총회장 후보, “춘천 인솔교사 유죄 땐 체험학습 전면 거부할 수도”
“체험학습 안전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을 교사에게 묻는 것은 부당하다. 법원이 유죄를 선고한다면 현장체험학습 전면 거부 운동을 전개하겠다.”제39대 한국교총회장 선거에 출마한 손덕제 후보는 7일 “불의의 사고로 숨진 학생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지만 예측 불가능한 사고까지 교사가 책임지는 것은 부당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학교 안전사고 발생 및 처리 과정에서 교원에게 고의 중과실이 없다면 민·형사상 책임을 면하도록 하는 학교안전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앞서 손 후보는 지난 5월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준표 대구시장, 대구보훈병원 방문 나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
홍준표 대구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7일 오후 대구보훈병원을 방문해 입원 치료 중인 국가유공자들을 위문하고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월남전 참전 후 고엽제 후유증을 앓고 있는 국가유공자 등 네 분을 찾아뵙고 쾌유를 기원했으며, 보훈병원에 국가유공자를 위한 위문금도 전달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뭣이 중한디? '디올백'만 잡다가 '투명인간'은 놓친다
22대 국회가 시작되었지만 여야의 대치 양상은 21대 국회와 별반 다르지 않다. 총선 후 여야 그리고 대통령까지 민생정치를 강조했지만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정치가 언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책으로 엮인 경남 민간인학살...애끓는 심정으로 기록한 유족
마산에서 나고 자란 강경석 씨는 1950년 이승만 정권 시절 자행된 민간인 학살 때 큰아버지와 아버지를 잃었다. 생전에 큰아버지는 농부였고, 아버지는 고향 창원군청에서 일하던 공무원이었다. 4형제 중 둘이 죽자 집안은 풍비박산이 났다. 남은 형제들은 툭하면 경찰서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관광재단, ‘2024 경남관광일자리 페스타’ 개최
경남관광재단이 1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4 경남관광일자리 페스타’를 개최했다.행사는 관광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인재와 관광 기업을 연결하고자 열렸다.아난티 남해,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 신세계여행사 등 도내 호텔·리조트, 여행사, 관광스타트업 35개 기업이 참여해 경남 관광
Generic placeholder image
메타보라, 메인넷 '보라' 3.0 업데이트
메타보라 싱가포르는 블록체인 생태계 보라 3.0 메인넷을 업데이트하고 디플레이션 토크노믹스를 적용했다고 12일 밝혔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tBORA' 및 'bGAS'로 이원화된 토큰 구조를 보라 메인넷 토큰으로 통합했다. 또 '보라' 체인 활성화를 위한 토큰 가스 수수료 정책을 도입했으며 기존 보라 2.0에 배포된 온보딩 게임 및 블록체인 서비스 이동도 추진키로 했다. 이 회사는 기존 인플레이션 도입안을 철회하고 보라 메인넷 가스 수수료로 지불되는 BORA의 일정 비율을 소각하는 ‘다이나믹 토큰 소각 모
Generic placeholder image
[독자시]나는 중얼거리네 - 김수정 동지 49재에 읊조리네
그대 가는 것도 몰랐네녹색대학이다 동창회다 이 세상을 떠돈다고그대 솥발산에 묻히는 것도몰랐네그대 아플 때 전화 한번 했었지만 통화하지 못했네얼마나 아팠을까전화도 받지 못하고통화했으면 목소리라도 한 번 더 들었을 텐데내가 어쩌겠나참 안됐다어린것들 어떡하고중얼거렸을 뿐어쩌겠나 이 파란 목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침을 열며]아름다운 동행
즐겨 보는 영화 중에 이 있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것이기에 공감이 가고, 산업화 부작용, 자연 파괴, 가족, 사랑이 잘 녹아 있는 명작이다.여행 중이던 에이미는 교통사고로 엄마를 잃고 아버지 토마스와 10년 만에 만나 다시 고향을 찾는다. 엄마 잃은 슬픔과 좁혀지지 않는 아빠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