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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인도 뭄바이에 법인 설립…K팝 새 글로벌 거점 확보

가요 기획사 하이브가 인도 뭄바이에 현지 법인 ‘하이브 인디아’를 설립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법인 설립은 하이브 재팬, 하이브 아메리카,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 하이브 차이나에 이어 다섯 번째 해외 현지 법인이다.인도는 약 14억 6천만 명의 인구를 보유한 세계 최대 국가로, 스트리밍 사용자 수만 1억 8천 500만 명에 달해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시장으로 꼽힌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조사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인도 내 K팝 음원 스트리밍은 2018년 대비 362% 증가하는 등 K팝의 인기도...
서울시는 2025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685명을 26일 발표했다.합격자 중 9급은 1,585명, 8급은 100명이며,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1,122명, 과학기술직군 563명이다.성별 분포는 남성 701명, 여성 984명으로 여성 합격자가 더 많았다. 연령별로는 20대가 924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30대 603명, 40대 126명, 50대 30명, 10대 2명 순이었다.최연소 합격자는 2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대통령실이 지난 6~8월 3개월간 사용한 특수활동비 총액이 4억6422만6000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공개는 역대 정부에서 처음으로 대통령실 특수활동비 집행 내역을 국민에게 공개한 사례다.대통령실은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특수활동비, 업무추진비, 특정업무경비 등 주요 국정운영 경비 집행 정보를 공개했다.특수활동비는 외교·안보 등 기밀 유지가 요구되는 국정 수행 활동에 사용되며, 대부분 현금으로 지급돼 영수증 처리가 필요 없는 점 때문에 고위공직자의 ‘쌈짓돈’으로 불리기도 했다.대통
전라남도는 지난 3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된 제3차 여순사건 희생자 및 유족 신고 접수 결과 총 3,414건이 접수되며 신고 건수가 크게 늘었다고 24일 밝혔다.전남도 여순사건지원단은 도 전역에서 상담부터 접수까지 원스톱 지원 체계를 운영하며 피해자와 유족들이 불편 없이 신고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선 것이 이번 접수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번 접수는 2021년 특별법 제정 이후 세 번째로 진행됐다.시군별 접수 현황은 ▲목포시 60 ▲여수시 767 ▲순천시 554 ▲나주시 15 ▲광양시
보령은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혈액암 신약 후보 물질 ‘BR101801’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BR2002는 혈액암의 일종인 말초 T세포 림프종 치료제로 임상 2상 단계에 돌입했다.2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보령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BR2002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받고 이달부터 임상 2상을 시작했다.이 후보물질은 2016년 한국화학연구원으로부터 기술이전 받은 항암제 신약 후보로, 암세포 성장 조절 인자인 PI3K 감마·델타와 DNA-PK 등 3종을 동시에
동아제약은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CU 전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셀파렉스 바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셀프 건강관리에 익숙한 MZ세대의 소비 확산으로, 즉시 섭취 가능하고 휴대가 편리한 소포장 건강기능식품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동아제약은 CU와 협업해 이러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셀파렉스 바로’를 선보였다.‘셀파렉스 바로’는 △항산화 △근육 건강 및 에너지 이용 △스트레스 완화 △눈 건강
IBK기업은행은 23일 60세 이상 고령 고객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동행창구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기존 전국 영업점에서 운영해온 동행창구를 전화 상담 채널까지 확대한 것이다.새 서비스에서는 60세 이상 개인 고객이 기업은행 고객센터에 전화할 경우, 고령 고객 전문 상담원과 우선 연결된다. 상담원은 이해하기 쉬운 용어를 사용하고, 상담 속도를 조절하는 등 고령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현재는 고령 고객의 수요가 가장 높은 개인금융 일반 상담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향후 서비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시흥시 배곧동에 800병상 규모의 서울대병원 분원이 2029년 들어선다.29일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착공식에 참석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도에는 여러 곳에 메가클러스터가 있지만 가장 규모가 큰 메가바이오의료산업클러스터가 바로 시흥 배곧"이라며 "이곳에서 서울대학교와 기업, 지자체가 함께 바이오와 의료산업 성장과 도약의 큰 기틀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은 총사업비 5,872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1만7,338㎡,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조성되며, 일반병상 600병상과
24시간전
경남도와 전라남도가 ‘남해안이 대한민국 미래 성장의 축’이라는 공통된 인식을 갖고 국가균형발전과 남해안권 공동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박완수 도지사와 김
무수한 지원자들이 취업전선으로 뛰어든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구분될 수 있는 나만의 차별화 전략이 있어야만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차별화에 성공할 수 있을까. 차별화 전략 1 - 1+1 전략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먼저 첫 번째로 ‘1+1 전략’을 추천하고 싶다. 방법은 간단하다. 내가 잘한다고 생각하는 일에 플러스알파 요인을 하나 더 덧붙여 강조하는 방식이다. 사실상 무엇인가 하나를 압도적으로 잘하는 사람은 플러스알파도 그렇게 필요 없다. 그것만으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만일 여러분이 외
K현대미술관은 내년 개관 10주년을 앞두고 대표 전시인 ‘괴짜展 2025’에서 올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5개월여에 걸쳐 100여 명 작가의 작품 2000여 점을 선보인다.K현대미술관은 강남 최대 규모의 등록 사립미술관으로 ‘괴짜展 2025’는 550여 평, 층고 6m에 달하는 3개 층의 대형 전시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K현대미술관의 공간적 특성을 활용해 심승욱의 높이 3.8미터에 이르는 대규모 설치 작업과 장세일의 3.1미터 대형 조각을 선보이며, 일반 전시장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압도적인 스케일의 작업을 감상할 수 있
KB국민은행이 제77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9월 27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묘역 관리 봉사활동을
지중해 식단은 건강과 장수에 가장 지속 가능한 식단으로 꼽힌다. © 뉴스다임 노화는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과정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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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축산가족 한마음대회, 방역 결의와 화합의 장
함양군 축산인들이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결의했다.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구호 아래 방역의지를 다진 이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함께 약속했다. 함양군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25일 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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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9월 브랜드평판 전국 기초단체 1위”…네번째 기록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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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체포조' 계엄군 입에선 술냄새가 났다…방첩사 일부 군인 "취한 상태로 국회 출동"
12.3 비상계엄 당시, 국군 방첩사령부 군인들 일부가 정치인 체포를 위해 만취 상태에서 국회로 출동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 심리로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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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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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논란에 "송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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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는 상명대학교와 함께 추진하는 ‘2025 지역개발 공공디자인 용역’의 착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시는 지난 26일 지역축제 브랜딩 디자인을 주제로 첫 워크숍을 개최한데 이어 이날 천안 타운홀에서 천안시 특화 옥외광고물 디자인 제안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워크숍에는 이경열 도시주택국장, 염혜숙 건축과장과 상명대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 학생들이 참여해 연구용역 방향을 공유, 논의했다.학생들은 이번 용역을 통해 지역 축제 홍보물, 현장 연출 아이디어, 옥외광고물 표준안 마련까지 실제 행정 현안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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