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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행안부 재난관리평가 ‘최우수’ 대통령 표창 수상

6개월전
경기 시흥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이에 시는 이번 성과로 대통령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하며, 시민 안전을 책임지는 탁월한 재난관리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재난관리평가’는 행안부가 중앙부처 30곳과 공공기관 67곳, 지방자치단체 243곳 등 전국 340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재난관리 단계별 역량을 종합 진단하는 평가다.중앙재난관리평가단이 재난관리 단계별 필수업무 등 43개 지표를 직접 점검해 객관성과 신뢰도를 담보...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지난 1일 안산단원경찰서 강당에서 2025년 하반기 정례 외사치안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이재형 안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 등 외국인 업무 유관기관·단체 대표 등 25명이 참석해 도내 외국인 최대밀집 지역인 안산의 치안관리 모델을 제시하는 등 심도있게 기관 간 협업사항을 논의했다.이날 단원경찰서는 2025년 중점 추진한 외국인 범죄예방 및 지역치안 협력활동 사항을 관계기관 참석자들과 공유하고, 2026년 안전한 상호문화 도시로의 발전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서로 모색하는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과 주거비 절감을 위한 ‘2025년 2차 기존주택 매입임대 예비입주자’를 12월 15~18일에 걸쳐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기존주택 매입임대’는 입주 대상자가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다가구, 다세대주택 등을 매입해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 조건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 사업이다.이번 2차 모집은 기존 입주자 퇴거, 신규 매입 물량 등 주택 공급 현황에 따라 도내 10개 시군(수원, 평택, 시흥, 파주, 의정부, 광주, 양주, 오산, 여주, 동두
오는 4일 오후에서 밤 사이 경기지역에 올해 겨울 첫 강설이 예보되면서 경기도가 시군과 함께 긴급 점검에 나섰다.경기도는 지난 1일 김성중 행정1부지사 주재로 도-시군 부단체장 긴급 점검 회의를 열고 강설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4일 예상 강설량은 1~3㎝로 많지 않지만 이상기후로 인해 작년 이상의 강설이 없으리라고 단정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재난은 과잉 대응 원칙' 기조 아래 선제적 사전 대비오 진정성 있는 대응 체계를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도는 시군과 함께 대설로 인
페르노리카코리아가 프리미엄 위스키 브랜드 발렌타인과 함께 럭셔리 주류와 예술을 결합한 전시·문화 플랫폼 ‘아트르서클 Vol.6’의 앙코르 전시를 ‘세계주류마켓 춘천’에서 내년 1월 말까지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현대미술 작가 최혜지와 협업한 ‘발렌타인 아티스트 에디션 5’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최 작가는 영국 에든버러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위스키를 나누는 공간에서 교감과 관계, 깊이를 표현한 신작을 선보인다.최혜지는 시멘트를 주요 소재로 도시와 삶의 흔적을 기록하는 작업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파리 월드
장흥군이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간 총 70억원을 투입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예산 낭비 논란에 휩싸였다.핵심 사업 중 하나인 ‘이로우미 화장품’은 연구개발과 생산에 큰 비용을 투입했지만, 시장 진입에 실패하며 대규모 재고를 떠안았다.사업 초기 장흥군은 특산 생약초를 활용한 6차 산업화 모델을 표방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삼았다. 그러나 실제 결과는 기대와 거리가 먼 것으로 나타났다.◇ 12억 투입, 매출 1.2억···재고율 67%이로우미 화장품 사업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지난 11월 25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제7차 경기도 노동보건 포럼'을 개최했다.‘직업보건과 돌봄의 현실적 접점 구축’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우리 사회의 가장 취약한 곳인 ‘돌봄 사각지대’에 대한 실질적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평가받았다.특히 류현철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의 영상축사, 성현숙 경기도 보건의료정책과장을 비롯해 경기도의료원 공공사업팀, 수원병원 관계자 등 70여명의 핵심 실무자들이 대거 참석해 경기도 돌봄 정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이날 포럼에서는 현행 제도의 맹점을
19시간전
경남도는 지난 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64회 경상남도 문화상 시상식 및 경남예술인의 밤’ 행사를 갖고 문화예술 공헌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경남도 문화
함양군은 지난 3일 발표된 ‘2026년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해 80억 원의 기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를 포함해 군은 지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총 442억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했으며, 이는 경남 도내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다.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역 주도의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2022년부터 2031년까지 매년 투자계획을 평가해 전국에 총 1조 원 규모로 배분하는 재원이다.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적극 활용해 정주 여건 개선, 주거 지원, 산업·일자리 창출,
기아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임직원을 비롯한 사내·외 주요 인사를 초청해 지난 여정을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기아는 5일 경기 용인시 비전스퀘어에서 ‘기아 8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80년 사사 및 미래 콘셉트카 ‘비전 메타투리스모’를 처음으로 공개했다.이학영 국회부의장과 김남희 광명시 국회의원, 강기정 광주시장 등 외빈과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 기아 송호성 사장을 비롯한 기아 전·현직 임직원 등 400여 명
어릴적 크리스마스 하면 거리마다 울려 퍼지던 캐럴 소리, 반짝이는 조명과 장식들로 가득했던 풍경이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런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는 점차 찾아보기 어려워졌고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와도 문득 실감 나지 않을 때가 많다. 점차 잊혀가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매력을 다시금 경험하고 싶다면, 깊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유럽 현지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하는 건 어떨까. 차가운 겨울밤을 밝히는 수천 개의 불빛, 달콤한 향기, 그리고 캐럴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유럽,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11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내 열린박물관에서 대관전시 이웃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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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지난 2일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은 지역주민들의 뜻을 모아 2022년 예산 지원을 받아 조성됐으며, 지상 1층 연면적 97.88㎡ 규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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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오네’, 지식재산대전 은상 수상
CJ대한통운은 통합 배송 솔루션 브랜드 ‘오네’가 ‘2025년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상표·디자인권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오네’는 배송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순우리말 브랜드로, 고객에게 다가오는 배송 상자를 형상화한 로고를 적용해 배송 기술력과 고객 중심 서비스 철학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CJ대한통운은 2023년 오네 출시 이후 ‘내일 꼭 오네’, ‘오늘 오네’, ‘새벽에 오네’ 등 고객의 생활패턴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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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이미지코칭" 전공 개설의 의미
명지대학교 대학원에서 2025학년도부터 신설된 코칭심리학과 박사과정은 개인과 조직의 이미지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급 코칭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국내 최초의 학문적 제도이다.이 과정은 2017년 교육부 인가로 출범하여 2019년에 시작된 명지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과정이 다져온 기초 위에서 탄생하였다. 석사과정이 구축한 교육 품질과 연구 성과는 박사과정 개설의 확실한 근거가 되었으며, 이는 이미지코칭 분야가 실용학문에서 학문적 정체성을 갖춘 연구 영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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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오늘(4일) 전국구 '피켓팅' 시작…전석 매진 신화 잇는다
가수 임영웅이 이번에도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간다.4일 오후 8시 NOL 티켓을 통해 임영웅의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서울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앞서 임영웅은 콘서트 티켓 예매를 오픈할 때마다 빠른 속도로 전 지역 전 회 차 전석 매진을 기록, 독보적인 티켓 파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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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연말을 위한 독일 대표 크리스마스 마켓 3곳
어릴적 크리스마스 하면 거리마다 울려 퍼지던 캐럴 소리, 반짝이는 조명과 장식들로 가득했던 풍경이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런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는 점차 찾아보기 어려워졌고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와도 문득 실감 나지 않을 때가 많다. 점차 잊혀가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매력을 다시금 경험하고 싶다면, 깊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유럽 현지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하는 건 어떨까. 차가운 겨울밤을 밝히는 수천 개의 불빛, 달콤한 향기, 그리고 캐럴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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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국가예산 10조 원 시대’에 안주하지 않고, 다음 단계 재정 확대와 국가전략사업 선점에 속도를 내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8일 합동간부회의에서 “10조 원 확보는 전북의 위상을 끌어올린 의미 있는 성과”라면서도 “성과에 머무르지 말고, 더 넓은 재정 영역과 새로운 기회를 선점하는 전략적 움직임이 필요하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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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재정경제부·기획예산처 분리 초읽기 돌입‘
내년도 예산안 처리가 마무리되면서 기획재정부 분리 작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정부는 오는 1월 2일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를 공식 출범시키고 기존 기재부의 기능을 ‘조정’과 ‘기획’으로 이원화한다는 방침이다.재정경제부는 경제부총리 부처로서 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재경부 조직은 2차관·6실장 체제로 운영되며 기존 차관보실과 국제경제관리관실, 세제실, 기획조정실에 더해 혁신성장실과 국고실이 신설된다.국고국은 국고실로 확대돼 국유재산 및 조달 관리 기능이 강화되고 혁신성장실 산하에 전략산업국이 새로 만들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