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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경북시각장애인복지대회 참석

임이자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은 7일 경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6회 흰지팡이의 날 경북시각장애인복지대회」에 참석해 시각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인식 개선의 취지를 되새겼다.‘흰지팡이의 날’은 시각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개선을 위해 매년 10월 15일 기념되고 있다.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경북 전역의 시각장애인과 가족, 주낙영 경주시장, 경상북도 정무실장,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김일근 회장, 김헌덕 경주지회장 등 주요관계자와 시민 16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행...
계명대학교는 최근 교내 동천관에서 계명대를 비롯해 가톨릭관동대·경남대·아주대·울산대·전주대·한남대·호남대 등 8개 회원 대학 총장단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차 한국지역대학연합 회의 및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열어 대학 간 상호 협력과 미래 고등교육 방향을 논의했다.
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포항시는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개보수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및 지방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포항시 북구에 위치한 서포항농협농축산순환자원화센터이며, 총 15억 원 규모의 사업비 중 국비 및 지방비 10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결과는 포항시 내 공공처리시설이 부재한 상황에서 자원화센터가 실질적인 공공처리 역할을 수행해온 점을 정부가 인정한 성과로 평가된다. 서포항농협 자원화센터는 2015년 건립 이후 97개 축산농가의 가축분뇨를 수거·처리해왔다.
iM에셋자산운용이 지난 10월 29일 출시한 'iM에셋 타이거 포커스 증권투자신탁'이 3일 만인 10월 31일 기준 1700억 원의 1차 모집 한도를 모두 채우며 소프트클로징 됐다고 3일 밝혔다. 사모투자재간접형 공모펀드인 이 상품은 사전 설정된 투자한도를 단기간에 채워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iM에셋 타이거포커스 펀드는 iM에셋자산운용과 타이거자산운용투자일임이 1년간 협의해 완성한 결과물이다. 두 운용사는 사모펀드의 강점을 살리면서도 공모펀드에 적합한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고난도 상
체조 종목 2025 전국종합선수권대회 겸 선발전이 6일부터 10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양구문화체육회관과 양구청춘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기계체조와 리듬체조 두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특히 기계체조는 2026년 국가대표 및 국제대회 파견 선수를 선발하는 1차 선발전을 겸한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은 2026년도 국가대표 2차 선발전 출전 자격을 부여받게 되며, 최종 선발된 선수들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 기회를 얻게 된다. 리듬체조 부문 역시 이번 대회를 통해 개인 및 그룹 국가대표와 국가대표 후보선수를
포스코퓨처엠이 3일부터 사흘간 포항 포스텍 체육관에서 열리는 ‘국제 배터리 엑스포 2025 포항’에 참가해, 미래 경쟁력을 담은 양·음극재 기술과 원료부터 리사이클링까지 이어지는 포스코그룹의 완성된 공급망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회는 경북에서 최초로 열리는 이차전지 전시회로 국내외 3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해 배터리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제품을 전시하고 관련 기술을 교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양·음극재를 함께 생산하는 포스코퓨처엠은 “Move on, Change the Future”을 주제로 이번 전시에 참가한다
대한한돈협회 이기홍 신임 회장이 온실가스 저감정책 전반에 걸친 개선을 공개적으로 촉구했다. 이기홍 신임 회장은 지난 6일 열린 정부 관계부처 합동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대국민 공개 논의 공청회’에 참석, “온실가스 저감과 감축목표라는 시대적 흐름은 부정하지 않는다”면서도 현실과 괴리된 저감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6일 강원 원주 산림항공본부를 찾아 산불 예방과 진화 체계를 점검하며 본격적인 민생 행보를 재개했다.이 대통령은 아세안 정상회의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등 해외 일정을 마친 뒤 몸살로 하루 휴식을 취한 지 하루 만에 현장 행보에 나섰다.이날 이 대통령은 산림청과 군의 산불 진화 헬기, 드론 등 주요 장비를 직접 살펴보며 “매년 반복되는 산불로 국민이 밤새 불길을 바라보는 일이 없도록 초기 대응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과잉이라 생각될 만큼 신속하고
한국농업신문 창간 13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국민의 삶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따뜻한 언론이 새롭게 태어나 올바른 길잡이로 발전하는 이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농업은 단순한 산업을 넘어 환경 보전과 생태계 유지, 먹거리 안전과 지역 공동체 유지라는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는 국가의 핵심 기반입니다.특히, 유기질비료지원사업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이러한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핵심 수단으로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전환을 이끄는 중요한 정책적 축으로서의 역할을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 이재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명시 자립준비청년 지원 조례'가 광명경실련이 실시한 ‘2025 광명시의회 입법평가’에서 ‘올해의 좋은 조례’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조례의 실효성, 시민체감도, 정책 지속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이재한 의원의 조례는 보호종료청년의 안정적 자립을 돕기 위한 실질적 지원체계 구축과 지역사회 참여형 모델 제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 의원은 “청년이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첫걸음이 실패로 이어지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지원해야 한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효율성과 내구성을 한층 강화한 고성능 전문가용 액세서리 5종을 출시했다.신제품 5종은 ‘EXPERT’와 ‘PRO’ 라인 제품으로 ‘EXPERT 카바이드 5인치 X-Lock 연마헤드’, ‘EXPERT O780 포일 샌딩 디스크’, ‘EXPERT Tough Metal 직소날’, ‘PRO 임팩트 소켓 세트’, ‘PRO Metal TCT 브로치 커터’ 등이다. EXPERT 라인과 PRO 라인은 일반 액세서리 대비 각각 2배와 1.5배의 높은 효율성과 성능을 발휘한다.‘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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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범 칼럼] 수능아, 이제 그만
수능을 며칠 앞두고 마라톤 대회에서 풀코스를 완주했다. 가슴에 ‘서울고 수능대박’이라는 외침을 달고. 정말 힘들었다. 이제 수능을 앞둔 학생들에게도 수능일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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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앞 국회 '세제손질' 돌입…선심성 조세지출 눈덩이되나
이달부터 각종 세제를 심사하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가 가동되는 가운데,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심성 조세지출이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2일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열리는 조세소위에서는 세액공제와 감면 등 각종 조세지출 항목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조세소위는 세법 개정안과 각종 조세 관련 법안을 실질적으로 심사·조정하는 기구로, 기재위 전체회의와 본회의 논의에 앞선 1차 관문 역할을 한다.조세지출은 한시적으로 정부가 세금을 면제하거나 깎아주는 방식으로 세 부담을 덜어주는 제도다. 예산을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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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 신속한 예방접종 당부
경기도는 질병관리청이 지난달 17일 발령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에 따라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에 대한 신속한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4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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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형' 샘 뱅크먼-프리드, 항소심 돌입…FTX 파산 판결 뒤집을까
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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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축구 백기태호, 멕시코 꺾고 월드컵 첫 승전보
한국 17세 이하 대표팀이 멕시코를 꺾고 FIFA U-17 월드컵 첫 경기를 승리로 열었다.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 존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멕시코를 2대1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한국은 조 선두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1, 2위와 성적이 좋은 3위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8일 새벽 스위스와 2차전을 치른다.전반 19분 한국의 선제골은 운과 집중력이 만든 결과였다.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이 주장 구현빈의 얼굴에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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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내일 일경험’ 통해 청년 취업 돕는다
경산상공회의소는 지난 4월부터 고용노동부의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청년들이 지역 우수기업에서 직장생활을 미리 경험하고 실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미래내일 일경험사업은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들에게 기업현장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관심 있은 직무의 과업을 직접 수행하도록 해적성파악 및 취업 역량 강화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참여가 확정된 청년은 직장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사전직무교육을 이수 한 뒤 매칭 기업에 4~20주간 인턴으로 일경험을 수행하게 된다, 경산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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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 공공기관 최초 재난 현장 활동 소방관 위한 ‘쉼터’ 구축
한국가스공사가 산불 등 재난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관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재난쉼터’를 구축한다. 9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지난 5일과 7일 이틀에 걸쳐 강원 정선소방서 및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각각 ‘재난쉼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공기관이 현장 대응 인력 대상 전용 쉼터 제공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재난 발생 시 이재민 지원은 신속히 이뤄졌지만 장시간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는 대응 인력에게는 휴식 공간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져온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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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단풍 만끽… 울진으로 가을여행 떠나요”
푸른 바다와 황금빛 단풍이 어우러진 가을, 울진군이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나섰다. 울진군은 지난 10월부터 ‘울진 가을여행 버스 지원사업’을 시범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은 25명 이상 단체관광객들에게 전세버스를 지원해 울진 주요 관광지를 더욱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특히 기차를 이용해 울진을 찾는 단체관광객에게 호응이 크다. 어른 1인당 5000원 이용요금으로 전세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올해 1월 동해선 개통으로 서울, 경기,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접근성이 커졌다. 지난 6일에는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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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앤에스 김병수 대표의 선행... 나눔으로 상 받고 또 기부 ‘귀감’
김병수 ㈜제이앤에스 대표는 지난 5일 칠곡군수상 수여식 직후, 장애인을 위한 스마트 안전 디바이스 ‘보행 보조 전동차 전용 응급 호출기’를 직접 구매해 군청 로비에서 별도의 기탁식을 열고 500만 원 상당의 링콜 기기를 칠곡군에 전달했다. 기탁한 ‘링콜’은 칠곡군 벤처기업 ㈜모듈링크의 자체 기술 제품으로, 지역 기업의 물품을 나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 대표는 “상을 받은만큼 지역과 성장하겠다”며 “가난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아이가 없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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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대구 달성군지부, 농촌 일손 돕기 ‘구슬땀’
농협 대구 달성군지부와 고향주부모임 달성군지부는 농업·농촌의 가치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 및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을 위한 ‘농심천심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5일 달성군 유가읍 단감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를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