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청도신화랑배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가 지난 6일 운문면 청도베이스볼파크에서 개최됐다. 청도군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 개막식에는 선수단과 관계자, 군민 8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야구 경기의 박진감을 만끽하고, 동료 선수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자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동호인들의 뜨거운 열기로 거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남자동호인부 32팀, 남자실버부 16팀, 여자동호인부 8팀으로 총 56팀, 1200여 명의 사회인 야구 선수들이 참가해 오는 21일까지 기간 중 주말 6일간 성대하게 진행되며, 참가팀들은 각 부문으로 나뉘어...
"2045년은 광복 100주년이자, 경북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중심으로 우뚝 서는 해가 될 것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5일 20년 후 경북의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도청 신도시에 있는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2045년 광복 100주년을 준비하는 '경상북도 미래 비전 2045' 선포식에서다.이날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도민 모두의 꿈과 의지가 모여 완성된 이번 미래 비전을 반드시 실천해 경북을 당당히 세계 무대에 세우겠다"고 했다.행사에 참석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축사를 통해 "경북도의 전통적 가치를 되살리는 동시에
내년부터 소득 활동을 하는 국민연금 수급자의 연금 삭감 기준이 대폭 완화된다. 월 소득이 509만 원 미만일 경우 현재와 달리 연금 전액을 그대로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은퇴 후 생활비를 벌기 위해 재취업한 고령층이 소득이 있다는 이유로 연금이 삭감되는 제도의 불합리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19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불합리한 국민연금 제도 개선 방안을 국정과제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제도 손질에 나선다. 현행 제도에서는 노령연금을 받는 수급자가 일정 기준 이상의 소득을 올리면 최대 5년간 연금액의 50%까지 감액된다.
국민연금공단 포항지사는 4일 포항시 5호 광장 사거리에서 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부지사, 근로복지공단 포항지사, 관련 기관 직원들과 함께 ‘4대 사회보험기관 합동 청렴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4대 사회보험기관 합동 청렴 실천 캠페인’은 국민의 삶과 가장 밀접하게 연관된 사회보험을 운영하는 3개 기관이 힘을 모아 반부패·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각 지사장과 직원들은 청렴 리플릿 등 홍보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참모진이 10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할 준비를 조용히 하고 있다고 CNN이 복수의 트럼프 행정부 관리를 인용해 6일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오는 10월31일~11월1일 경주에서 열리는 이번 APEC 정상 회의는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여겨진다. 3명의 트럼프 행정부 관리는 APEC 기간 중 양자 회담 가능성을 논의했으나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방문 세부 사
철도공사 대구본부 직원이 포항에서 영리목적 사업을 운영한 의혹 보도와 관련, 해당 직원은 관련 보도 일체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우선 부동산 임대업 및 숙박시설 운영에 대해 대구본부 직원 A씨는 친구가 운영하는 법인에 대표이사로 등록은 되어 있으나, 무보수 대표이사로 있고 업무관련 보수 등 전혀 받지않고 있다고 해명했다. 아내 앞으로 작은 오피스텔을 얼마 전 구입한 사실은 있다고도 했다.‘공기업 겸직 금지규정을 위반했다’는 보도내용에 대해서도 ‘무보수’ 라는 점과 업무에 관여하지 않고 있
새마을문고포항시지부는 지난 5일 포항시새마을회관에서 시민들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인문학 강좌를 열었다.이날 강연을 맡은 이진아 강사는 ‘책으로 사람을, 사람으로 세상을’이라는 주제로 독서의 가치를 전하며, 독서가 개인의 정서적 성장은 물론 사회 발전을 이끄는 힘임을 강조했다. 또한 독서가 일상과 공동체에 불러오는 긍정적인 변화를 구체적인 사례로 소개해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었다.이번 강좌는 새마을문고포항시지부가 추진하는 ‘범국민 독서 생활화 운동’의 핵심 사업으로, 포항시민의 독서율을 높이고 정서적 함양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환경축제 가 9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명시민회관과 광명시민운동장 일대에서 열린다. 놀탄은 ‘놀면서 탄소중립’의 줄임말로, 는 온 가족이 ‘놀면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패밀리 환경축제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기후교육 민관협력사업인 ‘놀탄벨트 프로젝트 :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의 일환으로 열리는 는 시민행동 놀탄이 주최하고, 놀탄벨트TF단, 놀탄학교, 광명문화재단, 한국어린이집총연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도시제조허브가 볼트앤너트와 함께 기술창작실을 일반에 개방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기술창작실 개방을 통해 서울도시제조허브와 볼트앤너트는 소공인·스타트업·예비 창업자·일반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첨단 제조 장비를 견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아울러 창업을 고민하거나 제품화를 고민하고 있는 예비 및 기존 창업자에게 관련 안내까지 함께 제공한다.기술창작실은 기계금속, 주얼리, 인쇄, 수제화, 의류봉제 등 서울 주요 도시제조 업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전문 제작 공간이다.
서초구가 운영하는 방배ART유스센터 소속 ‘소리모아’가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싱글 앨범 ‘코끼리 우정송’을 발표했다.이번 곡은 푸른나무재단 학교폭력예방활동기획단 1기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가사를 만들고 노래를 부른 작품이다. 코끼리의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습성’을 모티브로, 푸른나무재단의 친사회적 능력 여섯 가지 가치를 가사에 담았다.소리모아는 지난 6월부터 약 두 달 동안 매주 센터에 모여 가사 제작, 합창 연습, 녹음, 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문대림 의원 은 제주 당근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한이 당초 9월 5일에서 12일까지 연장됐다고 밝혔다.올해 폭염으로 발아가 늦어지면서 구좌지역 당근 농가 100 여 곳은 보험 가입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 이번 가입기간 연장 조치는 이들의 가입 누락을 막고 안정적인 보험 혜택을 보장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문대림 의원은 최근 국회 결산심사 과정에서 당근 재해보험의 가입 기준을 ‘출현율’ 로 설정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 현장의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 이후로도
정부가 다시 CPTPP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하며 CPTPP 가입 검토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 FTA’ 활용 전략을 내세웠다.그러나 농업계는 이를 두고 “식량주권 포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CPTPP와 함께 아세안·중동·중남미 등
국내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오디오/비주얼 기기들을 한 곳에서 접할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특히, 홈시어터 제품이나 스피커들은 매장을 방문해서 시연하는데 한계가 있다. 넓은 매장에서 사용하는 것과 제품을 구매해서 거실에서 사용하는 것은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AV 제품군에 관심이 있다면, 9월 5일부터 7일까지 용산 드래곤시티 앰버서더 호텔에서 진행되는 'KALS 2025'에 주목하자. 홈시어터 커뮤니티 DVD프라임과 오디오 커뮤니티 '두근두근오디오'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행
경찰청과 경북경찰청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경주 켄싱턴리조트와 보문단지 일원에서 전국 시·도청 모터케이드 요원을 대상으로 APEC 정상회의 대비 기동 경호 훈련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APEC 정상회의 개막을 50여 일 앞두고 외빈 차량 호송과 이동 동선을 빈틈없이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가 요원들은 행사장 주변 주요 도로에서 반복 숙달 훈련을 진행하며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경찰은 이어 10월 중순부터는 교통순찰차와 싸이카 등 교통경찰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 야외훈련을 실시해, 실
울릉도 부속 도서 1가구 주민 1명이 농업으로 생활하는 죽도에 요즘 낡은 통신망과 고장으로 주민과 탐방객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죽도는 울릉 본섬인 울릉읍에서 42km 떨어져 바다 한 가운데 있다. 죽도 주민 김유곤씨는 요즘 전화 불통으로 큰 불편을 겪고 있다.자녀 교육 때문에 육지에서 생활하는 부인과 통화는 그의 유일한 소통 수단인데, 통화가 끊기면서 죽도 생활 자체가 위태로워지고 있다. 죽도의 통신망은 10여 년 전 KT가 설치한 마이크로웨이브 장비에 의존하고 있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면서 통신 장비는 해풍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추석을 앞두고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총 150억원 규모의 '추석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한도는 전년도 매출액의 50% 범위 내에서 기업당 최대 2억원까지 가능하다.
기존 도·시군 운전자금과 별도 지원이 가능하며, 융자조건은 2년 거치 일시상환 방식이
전북 임실군이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2026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확대를 앞두고 고용주 대상 설명회를 추진한다.
임실군은 지난 9일 오수면사무소를 시작으로 오는 12일 군청까지 총 100여 명의 고용주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근로자 선발·배정 절차,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 2026년도 개정 내용 안내, 질의응답 등이 진행된
경기도민 10명 중 9명이 기후위기를 심각한 사회문제로 받아들이는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가 8월7일부터 11일까지 만 18세 이상 도민 2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 89%가 기후위기를 '심각하다'고 답했다. 56%는 '매우 심각하다'는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