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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6월 무역수지 20억 8000만 달러 흑자

6월 경남 무역수지가 20억 8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창원세관이 발표한 ‘2025년 6월 경상남도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7.2% 증가한 39억 8000만 달러, 수입은 9.0% 늘어난 19억 달러였다. 이로써 경남 무역수지는 33개월 연속 흑자를 기...
행정안전부는 경상·전라권 등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13일 오후 6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다.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이번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기관에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김 본부장은
경남FC가 새 외인 합류에도 좀처럼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 6경기째 승리가 없다.경남은 12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드래곤즈와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경남은 5월 31일 충북청주에 2-1로 승리한 뒤 단 한 차례도 승리하지 못했다. 6경기에서 5패 1무를 기록했다. 이 기
창원시가 진해군항제 주관단체를 처음으로 공개 모집한다. 지금까지 진해군항제는 ㈔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가 대부분 주관했다.진해군항제는 1952~1962년 진해기지사령부, 1963~1964년 진해예총, 1965~1982년 진해시군항제위원회를 거쳐 1983년부터 지금까지 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
김해시 등록장애인 2만 5212명이 이동권 제약을 받고 있어 다인승 리프트 차량 도입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현재 김해시가 운영하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은 휠체어 1대만 탈 수 있는 소형 차량이기 때문이다.이혜영 김해시의원은 14일 열린 시의회 본회의 5
창원·마산·진해 통합 전 마산시의회 의장들과 마산 출신 통합 창원시의회 의장들이 ‘창원시 제2청사’ 마산 설치를 요구했다. 통합 당시 창원시 청사를 마산에 두기로 합의했으나 현실적으로 이행하기 어려우니 도시 균형 차원에서 제2청사는 마산에 두자는 주장이다.김광수·김형성·노판식·정광식·
1951년 2월 7일, 해가 동쪽에서 뜨기 전부터 서쪽으로 떨어지는 때까지 산청군 가현·방곡·점촌, 함양군 서주 등 네 개 마을에 살던 주민 705명이 죽음을 당했다. 민간인을 상대로 총부리를 겨눈 것은 국군 11사단 9연대 3대대. 이승만 전 대통령 집권 초기인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이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에 대한 지역 경제계의 절박함이 담긴 메시지를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전했다. 17일 대구상의에 따르면 전날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라한셀렉트 경주 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상의 하계포럼’에서 박 회장이 김 총리에게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담은 건의서를 직접 전달했다. 박 회장은 김 총리에게 수도권 집중화와 불확실한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 지역 기업들이 생존의 기로에 놓여 있음을 설명하며 “대구경북신공항은 단순한 지역 사회간접자본이 아닌 대구·경북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좌
고성군 마암면에 위치한 장산숲은 여름이면 더욱 깊어지는 푸르름으로 방문객을 반긴다.무더위를 식혀주는 그늘과 바람, 고즈넉한 연못과 정자가 어우러진 이 숲은 그 자체로 하나의 살아있는 문화유산이다.장산숲의 역사는 약 6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조선 태조 때 호은 허기 선생이 마을의 지형적 결함을 보완하고자 숲을 조성한 것이 시초다.당시 길이가 1000m에 달했지만, 지금은 약 100m 길이, 60m 폭의 공간에 250여 그루의 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다. 느티나무, 서어나무, 긴잎이팝나무, 배롱나무 등 남부 온대지방 특유의 수목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은 7월 17일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난 2022년 여름 집중호우로 범람 피해가 발생한 수지구 고기교 일대를 찾아 여름철 재해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부서에 철저한 대비와 주민 피해 방지를 당부했다.고기교 인근 지역은 지형 특성상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범람 및 침수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2022년에는 집중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여 큰 피해를 입었던 지역이다. 올해도 7월부터 8월까지 집중호우가 예보되고 있어 비슷한 피해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금융캐피탈은 오는 9월말까지 링컨의 아메리칸 럭셔리 대형 SUV 모델인 ‘링컨 에비에이터(Lincoln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줄리엔 강♥박지은 부부가 장모와의 '합가 일상'을 공개한다. 21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로맨틱한 야외 결혼식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던 선남선녀 부부 줄리엔 강♥박지은의 신혼집을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이 결혼 1년 만에 다시 방문한다. 제작진의 "사이가 변함없냐"는 질문에 줄리엔 강은 "오히려 더 사랑하게 됐다"며 애정이 넘치는 대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그런가 하면, 놀랍게도 줄리엔 강 부부는 박지은의 어머니와 합가 중이었다. 박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오늘 중부지방과 전라권에 비가 내리겠고, 오늘 오전부터 경상권과 제주도로 확대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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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병을 막아라" 경기도,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 무더기 적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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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송학동에 '도시농업 새 모형' 실험…텃밭 활력 찾는 '다모이길' 주목
행정안전부의 공공서비스 디자인 사업의 일환에는 '다모이길'이란 사업이 있다. '주민이 다 모이길을 바라는 공간'이란 뜻을 담은 사업이다. 주민 소통이 거점 공간인 '다모임 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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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농어업위-군수협의회 공동 정책토론회 성료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와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는 지난 9일 강원도 정선 강원랜드에서 공동 정책토론회를 열고, 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전환의 실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농산어촌의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농어촌주민수당과 햇빛연금 등 새 정부의 농정공약을 중심으로, 농산어촌의 지속가능성과 국가균형발전 전략을 심도 있게 다뤘다.첫 발제에 나선 박경철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은 ‘농어촌기본소득의 필요성과 활성화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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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수의계약 ‘지역업체 우선’ 의무화…지침 개정
제주특별자치도가 수의계약 체결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도록 관련 지침을 개정했다.제주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의계약 업무 처리 지침’ 개정안을 13일 공개했다. 이번 개정은 수의계약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도록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청년창업기업에 대한 수의계약 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계약법 개정안이 지난 8일부터 시행되는 점도 반영됐다.주요 개정 내용을 보면 종전에는 수의계약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는 규정이 없었지만, 개정안을 통해 관련 규정이 신설됐다. 다만, 계약 이행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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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비상장사 '배당 잔치' 계속… 상장사 주주만 '눈물'
지난해에도 국내 주요 재벌그룹들은 비상장 계열사를 통해 총수 일가에게 막대한 배당을 안겨주는 행태를 반복했다.전문가들은 이는 명백한 '배당 터널링'이자 편법 승계 수단으로 주주 권익 침해와 경제 생태계 왜곡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증권가에서는 이사회 감시 기능 및 금전적 제재 강화 등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온다.◇ 비상장사로 새는 이익… 상장사 주주 피해·중소기업 성장 저해 우려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게시된 한국 재계 서열 상위 기업집단 소속 기업 감사보고서를 보면 여러 재벌그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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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익의 노포기행] 오랜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마성의 쫄깃함, 성수동 '성수족발'
◇ 분점 없는 고집, 성수의 원조 족발집쫄깃한 껍질과 부드러운 살코기의 조화! 담백한 듯하면서도 기름의 풍미를 머금은 살코기 한 점은 입에 넣자마자 행복을 선사해주는 마법의 묘약이다. 덕분에 족발은 치킨과 더불어 국민 야식으로 사랑받아왔다. 족발의 원조는 장충동이라지만, 서울에서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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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발
햇발 구름을 뚫고 쏟아지는 햇발은마치 부챗살처럼 퍼져햇줄기 한 가닥, 한 가닥이 필요한나무 잎사귀 하나, 줄기 하나에햇살을 비추어 줍니다. 나뭇가지 사이로 쏟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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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노인 일자리사업 우수기관에 2개 기관 선정 쾌거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 결과, 강릉시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강릉시지회 ▲강릉시니어클럽이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전국 1,300여 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운영의 충실성, 참여자 만족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로, 강릉시는 2개 기관이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지역 내 노인일자리 사업의 우수성과를 입증했다.서은영 경로장애인과장은 "두 기관의 수상은 지역사회와 함께 만든 성과로, 어르신의 일자리와 사회참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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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구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상 통합교육 실시
4시간전
울산중구시니어클럽은 15일부터 8월 8일까지 한국건강관리협회 7층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통합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노인역량활용사업단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며, 활동에 필요한 기본 교육과 직무 관련 실무 교육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교육 내용은 장애인 인식 개선, 개인정보 보호, 고객응대 등 법정의무 및 소양 교육을 포함하며, 어르신들의 직무 수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의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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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청문회, 주식·농지 의혹 두고 여야 충돌 끝 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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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여야의 격한 대립 속에 결국 파행으로 끝났다.정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는 18일 오전 10시께 시작돼 자정 무렵까지 이어졌으나 국민의힘 의원 전원이 퇴장하면서 더 이상 진행되지 못했다.이날 청문회는 초반부터 자료 제출 문제를 놓고 삐걱거렸다. 주식 거래 관련 자료가 당일 오전에야 제출된 점을 두고 국민의힘은 검토 시간이 충분치 않다며 반발했다.국민의힘은 후보자 남편의 코로나 관련 주식 보유와 농지법 위반 의혹을 집중 추궁했다. 여기에 ‘코로나 영웅, 의혹 앞에 당당하라!’는 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