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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강서구청장, 제3회 허준런 함께 즐겨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8일 오전 ‘제3회 강서 허준런’에서 2,600여 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뛰며 호흡했다.진 구청장은 시민들과 함께 참가해 5km 코스를 완주했다. 또, 대회사를 통해 “끝까지 안전하게 완주하시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올해로 3회째를 맞은 강서 허준런은 서울식물원을 출발해 한강변을 달리는 전국 단위 달리기 축제다. 전국 각지에서 2,645명이 참가했다.이번에는 5km, 10km 코스를 포함해 유모차를 밀며 달리는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3km 코스도 마련해 누...
진도군은 천연기념물 진도개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양육 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진도개 보존관리비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진도개 보존관리비는 진도개의 혈통을 유지하고 건강관리와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원되며, 양육 실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등록된 모든 진도개에게 지급됐다.군은 그동안 우수 혈통의 수캐와 노령견을 중심으로 보호료를 지원했으나, 올해에는 등록된 모든 진도개로 지원 범위를 확대해, 보다 실질적인 보존 효과가 기대된다.또한, 지원 대상을 확대해 진도개 양육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
11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 통계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국내 투자자들이 순매수한 미국 주식 금액은 총 12억4,2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무려 300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연휴 초반 미국 증시에서는 엔비디아, 메타, AMD 등 AI 핵심 기업들의 주가가 일제히 상승했다. 특히 8일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최근 6개월간 컴퓨팅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AI 낙관론이 확산됐다. 이
서울 동대문구는 14일 용두동 동의보감타워 지하 2층에 조성된 ‘동대문 스크린파크골프장 제기동역점’의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설은 동대문구의 첫 번째 스크린파크골프장으로, 스크린파크골프 2타석을 갖추고 있으며, 10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1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제기동역점은 2024년 12월 서울시로부터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을 바탕으로 조성됐다. 구는 유휴공간으로 남아 있던 동의보감타워 지하층을 활용해 공간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
서산시의 대중교통을 운영하는 서산교통이 일부 이용객들로부터 서비스 개선 요구를 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민원 창구를 중심으로 운전 태도와 친절도에 대한 지적이 제기되면서, 시민들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바라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서산교통은 과거 서령버스를 인수해 새롭게 출범하며 “시민의 신뢰로 달립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바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여전히 운전 습관과 서비스 품질에 대한 체감 개선이 부족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일부 시민은 “보조금이 투입되는 만큼 서비스 품질 관리가 강
영주시는 10월 13일부터 11월 11일까지 관내 준공 후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5년 소방차 활동공간 확보 우수공동주택 인증제’ 참여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소방차 활동공간 확보 우수공동주택 인증제’는 공동주택 내 인명 구조와 화재 진압에 필수적인 소방차 활동 공간 확보 여부를 비롯한 소방여건을 평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시민의식 제고를 위해 2016년부터 시행되고 있다.평가 항목은 △소방활동 여건 △화재예방 △소방시설 유지관리 등 3개 분야 11개
합천군는 10월 14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개최된 제30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행정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는 지방자치단체 경영성과 평가 시상제도다.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를 모범사례로 선정해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삼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96년에 제정됐다. 민간부문이 지방자치단체를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 중 우리나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꼽힌다.지방자치단체 기관상은 행정혁신, 문화관광, 복지보건, 지역개
18시간전
박완수 지사가 2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남해안 미래비전 포럼’에서 “남해안이 진정한 해양경제 중심축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지역 스스로 전략을 세우고
오효주 아나운서가 이달 26일 서울 모처에서 방송계에 종사하는 일반인과 결혼한다. 20일 오효주는 자신의 S...
진주시는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서울공항과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 ADEX 2025’에 참가해 지역 우주항공기업의 수출 판로 확대와 우주항공산업 홍보에 적극 나섰다.‘서울 ADEX 2025’는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와 한국방위산업진흥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다.이번 전시회에서 진주시는 경남도, 창원시, 사천시와 함께‘경남통합관’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진주시 소재 기업인 ㈜ANH
대한항공은 20일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5에서 무인기 3종을 최초 공개했다.대한항공이 이번에 선보인 무인기는 △저피탐 무인편대기 시제기 △중형 타격 무인기 시제기 △소형 협동 무인기 목업이다.대한항공의 저피탐 무인편대기는 시제기 제작을 마치고 시험 비행을 앞둔 단계다. 시제기를 공개 행사에서 선보인 건 이번이 처음이다.저피탐 무인편대기는 유인 전투기와 무인기 다수가 편대를 이루는 형태로 운용된다. 미래 전
소설 『스페이스 월드』는 사라지는 장소와 그 자리에 남은 인간의 정서를 탐구한다. 재개발로 철거되는 동네, 이주한 사람들의 흔적, 관계가 끊긴 집들 속에서 오선영은 “공간은 결국 사람이 머물며 살아온 시간의 총합”이라는 믿음을 그려낸다. 작가는 사소한 일상과 구체적인 기억을 통해 ‘장소가 인간을 만든다’는 서사를 세밀하게 보여준다.소설집 『스페이스 월드』에는 일곱 편의 단편이 실렸다. 작품들은 모두 ‘공간’이라는 공통된 주제 아래,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사람들의 삶과 관계가 어떻게 달라지는 지를 보여준다. 초반부의 「어니언마켓」,
   © 뉴스다임 기독교복음선교회 교인협의회가 유튜브 채널 매불쇼의 최근 방송과 관련해 “사실을 왜곡하고 명예를 훼손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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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영남지역 대형산불 피해지 복구방안 논의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점검 회의에는 사방·시설복구반, 긴급벌채반, 자원활용반, 조림·생태복원반, 지역 활성화반 등 5개분야 실무반과 주요 피해지인 경북과 경남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산불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 지원 △활엽수 조림 확대, 조림복원 성과 제고 등으로 산불피해에 강한 숲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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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 300여명 ‘꿈길걷기 순례’.. "스스로 한계 넘는 자신감 얻어"
3일전
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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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은 대한민국의 역사입니다’
‘군인들이 삼양동을 포위하자, 원당봉으로 피신한 부친은 산사람으로 오인받아 광주형무소로 끌려갔고, 3개월 후 석방된다는 편지를 보냈는데 행방불명됐습니다.’‘송당리 대천마을이 불에 타면서 가족들은 굴속으로 피신했는데 1948년 겨울, 토벌대는 9살 난 아이를 포함해 일가족을 총살했습니다.’‘일본에 징용가서 해방 후 돌아 온 형님은 작은 죄라도 자수하면 살려준다기에 함덕 9연대로 자수하러 갔지만, 아라동 박성내에서 집단 학살당했고 시신은 2개월이 지난 후에야 찾아왔습니다.’1997년 제주도의회 4·3특별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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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을
서서히 저물어가는 노을빛이 한강에 스며들며 반짝이는 윤슬과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을 바라보며오늘 하루를 마무리해보는 시간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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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숫자 놀음으로는 쌀값 지킬 수 없다
올해 전국 쌀 예상생산량은 357만 4천 톤으로 전년보다 1만 1천 톤 줄었다. 재배면적이 2.9% 감소했지만, 소비량 340만 9천 톤에 비하면 여전히 16만 5천 톤의 과잉이다. 시장에서는 수확기 쌀값 하락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5일 기준 산지쌀값은 80kg당 24만7952원으로 지난해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이 또한 정부의 정책 신뢰에 달려 있다는 점에서 불안하다.정부는 이런 상황 속에서 ‘10만 톤 우선 격리’를 내세웠다. 겉으로 보기엔 초과 생산량의 절반을 시장에서 흡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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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한국 홀스타인 품평회’에서 8개 부문 수상
여주시는 지난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안성시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에서 열린 ‘2025 한국 홀스타인 품평회’에서 관내 축산농가가 총 8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한국 홀스타인 품평회는 농림축산식품부 및 사단법인 한국종축개량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젖소 품평 행사로, 젖소의 체형, 유방 구조, 다리 상태 및 보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한 개체를 선발하는 대회이다.여주시에서는 5농가에서 총 20두가 출전하였으며, 경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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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건강한 오늘, 행복한 내일’ 홍보부스 운영
평택시는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고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알리기 위해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행사 기간인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현장에서 건강증진 사업 홍보부스를 운영했다.이번 홍보부스는 ‘건강한 오늘, 행복한 내일’을 주제로, 금연, 마약 예방, 정신건강, 심뇌혈관질환, 치매, 감염병 예방 등 8개 분야의 건강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행사 동안 4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특히 ▲일산화탄소 측정 및 금연상담 ▲마약예방 포스트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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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산림박람회 연계 건강 걷기 행사’ 성황리 개최
광주시는 지난 18일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걷는 도시, 힘찬 광주’를 주제로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연계 건강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해 숲길과 황톳길을 함께 걸으며 자연 속에서 건강을 회복하고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건강 걷기 행사는 산림박람회와 연계해 숲의 가치를 체감하고 걷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사회적으로 주목받는 정신건강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숲길 걷기와 함께 스트레스 검사, 치유 쉼터, 체험형 퀴즈 등을 운영하며 신체와 마음을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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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거북섬에 온 어린왕자 별빛 점등식’ 25일 개최
시흥시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3시부터 7시 30분까지 거북섬둘레길 10 앞 잔디광장에서 ‘거북섬에 온 어린왕자 별빛 점등식’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2025년 유네스코 세계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시화호의 생태적 가치와 회복의 메시지를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과거 산업화의 상징이었던 시화호가 이제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치유의 섬’으로 거듭난 가운데, 그 상징으로 ‘자연과 회복’을 주제로 한 높이 9미터의 초대형 어린왕자 공기조형물이 거북섬 서편 라군(시흥시 거북섬둘레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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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시민이 주인공 되는 자치의 장 연다
광명시가 오는 25일 광명시민체육관 잔디광장에서 ‘제2회 광명시 주민자치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 활동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며 자치의 가치를 확산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해 마을의 변화를 만들어 가는 소통과 체험의 장으로 마련됐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마을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자리”라며 “시민이 중심이 되어 자치의 가치를 실현하는 과정이 광명시의 풀뿌리 민주주의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행사는 오전 10시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