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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의원, 쿠팡 개인정보 유출 ‘구조적 문제’ 질타⋯‘늑장 대응’ 비판

더불어민주당 김현 의원은 2일 국회 현안 질의에서 쿠팡의 대규모 고객 정보 유출 사건에 대해 강력히 질타했다. 김 의원은 쿠팡이 개인정보 보호 책임은 뒷전으로 미루고, 대관 조직 확대와 전관 인맥 확보에만 치중해왔다고 비판했다.그는 전직 판·검사 출신 임원 영입, 퇴직 공직...
인문학교실 학수고대는 지난 3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한 음식점에서 ‘제6차 정기총회 및 2025 화합의 송년교류회’를 갖고 올 한해를 결산했다.이날 주정호 학수고대산악회 산악대장에게 제8회 학수고대인상이 수여됐다.인문학교실에 열심히 참여한 회원들에겐 개근상이 수여됐다.
인천시는 지난 5일 시청 소통회의실에서 ‘2026년 환경관리 우수기업 지정식 및 유공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1부 행사에서는 ▲㈜코스모코스 ▲삼표산업㈜ 송도공장 ▲㈜에몬스가구 ▲㈜셀트리온 제2공장 ▲린나이코리아㈜ 제1공장 ▲㈜진흥주물 ▲한국산업㈜ ▲오케이㈜ ▲㈜셀트리온
송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달 매주 토요일 총 5회기로 진행한 학교 연계 가족 요리교실 ‘우리 가족 요리조리 데이트’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엔 모두 10가정이 참여해 고구마빵, 반미 샌드위치, 과자 집케이크 등을 요리하며 가족 간 소통과 친밀감을
의정부시가 1회용품 감축과 공공행사에서 다회용기 사용에 솔선수범하지 못하고 관련 업체· 단체들에게 권고만 하는 소극적 행정을 펴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시는 예산편성에서 1회용품 감축 관련예산은 전혀 없는데다 도내 다른 지자체가 국비지원을 받고 있으나 이마저 지원평가에서 탈락
승강이 걸린 플레이오프에서 부천FC1995가 먼저 웃으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영민 감독이 이끄는 부천은 5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 승강 PO 2025’ 1차전 홈경기서 1대 승리를 거뒀다. 당초 1차전은 지난 4일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경기 당일
성남시의회 박경희 의원이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기획본부장의 터무니 없는 높은 보수 편성에 대해 감액하는 수정안을 제안해 가결됐다.박 의원은 지난 4일 열린 제307회 시의회 2차 정례회 도시건설건설위원회 성남도개공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에서 임원 보수
게임피아는 최근 마무리된 게임 및 애니메이션 축제 'AGF 2025'에서 800명 이상 관람객을 부스로 불러 모으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고
이재명 대통령이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겪은 쿠팡 사례를 언급하며, 기업에 부과되는 과태료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라고 정부 기관에 지시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9일 국무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대통령이 형사 처벌 중심의 기존 방식은 사회적 비용이 크다며, 경제 제재를 현실적으로 작동시키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라고 법제처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강제 조사권 부여 여부도 검토 지시사항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이 대통령은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에게도 강제 조사권 보유 여부와 실제
9일 산림청은 민간정원 중 가장 큰 규모인 경북 칠곡군 가산면 학하들안2길 105에 위치한 가산수피아를 소개했다. ...
제천 도심에 다시 문화가 들어선다. 한때 지역 영화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던 제천의 옛 제천메가박스 건물이 올 12월 ‘제천문화극장’으로 새롭게 문을 열며 도심에서 사라졌던 복합문화 플랫폼의 역할을 되살린다. 극장 운영 종료 이후 오랜 시간 비어 있던 공간이 전시-영화-공연이 한 흐름으로 연결되는 문화 거점으로 재편되는 것이다.이번 개관은 단순한 시설 리모델링을 넘어 ‘도심 안에서 문화가 다시 작동하도록 구조를 되돌리는 작업’에 가깝다. 외곽으로 분산되거나 일회성 행사에 머물러 있던 문화 경험을 시민의 생활반경 한복판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11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내 열린박물관에서 대관전시 이웃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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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 7000원 기부릴레이 동참
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7000원 기부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전 직원이 동참하며 지역 경제계의 참여 확산을 촉구했다.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상의회관 3층 집무실에서 이윤철 회장과 서정욱 상근부회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장은 “기업인은 사업에서는 냉철해야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온정을 나누는 따뜻함을 가져야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70·9000.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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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 국제거래 협약(CITES) 제20차 당사국총회 성공적 종료
뱀장어속 전종이 CITES 부속서Ⅱ등재 부결이 최종 확정되는 등 멸종위기종 국제거래 협약 제20차 당사국총회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정부대표단은 5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개최된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 제20차 당사국총회 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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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나서
5일전
인천시가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선도지구’ 선정에 나선다.시는 오는 15일 ‘인천광역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공모 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선도지구 공모 대상은 ‘인천시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에 담긴 특별정비예정구역으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지정된 재개발·재건축 정비구역, ‘주택법’에 의해 리모델링 조합이 설립됐거나 설립 신청한 공동주택 단지, 공공임대주택 단지는 제외한다.공공임대주택의 경우 임대기간과 정비 후 입주시기가 불일치하는 문제를 안고 있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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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내년 광명권역 국비 5,695억원 확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의원이 광명권역 1,555억 원, 광역교통망 4,140억 원 등 국비 5,695억 원을 확보했다. 2026년 정부예산안은 지난 2일 여야 합의로 국회에서 통과됐다. 주요사업별로는 ▲국가하천 목감천 정비 1,158억 원 ▲국립소방박물관 건립 74억 원 ▲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14억 원 ▲광명경찰서 신축 64억6천만 원 ▲광명소각시설 지원 176억 7천만 원 ▲가족센터 건립 6억 원 ▲광명시흥신도시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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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서귀포 도시우회도로 논란, 원탁회의 통해 결론 내릴 것"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을 둘러싼 논란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지사가 이 논란에 대해 원탁회의 방식의 공론화 절차를 밟을 것임을 밝혀 주목된다.오영훈 지사는 5일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민생현안 탐방을 진행하는 일정에서 서기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 현안을 찾아 반대단체의 의견을 들었다.이 자리에서 반대단체에서는 △솔숲 생태·경관 보존 △아이들 통학 안전 △환경영향평가 절차 검증 △도로 개설 실효성 재검토 △문화·역사적 가치 보호 등을 주장하며, 향후 공사 일정 등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청했다.이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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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상표 반환 요구…엑스와의 장기전 불가피할 듯
트위터의 상징이었던 파랑새가 돌아올 수 있을까.10일 IT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미국 스타트업 오퍼레이션 블루버드가 일론 머스크의 엑스를 상대로 트위터와 트윗 상표를 되찾기 위한 법적 절차에 돌입했다.블루버드는 최근 미국 특허상표청에 "엑스가 해당 상표들을 사실상 포기했다"며 등록 취소를 요구하는 청원을 제출했다. 마이클 페로프 창업자와 스티븐 코츠 전 트위터 상표 담당 변호사가 이끄는 블루버드는 트위터.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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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인도 AI 확장 가속…2030년까지 350억달러 투자
아마존이 2030년까지 인도에 350억달러를 추가 투자하며 현지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10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이번 투자 계획은 2010년 이후 투입된 400억달러에 더해지는 것으로, 아마존은 이로써 인도 내 최대 외국인 투자자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아마존은 이번 투자를 통해 2030년까지 직·간접 및 계절 고용을 포함해 연간 38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목표다. 또한 회사가 지원하는 전자상거래 수출 규모를 현재 누적 200억달러에서 2030년까지 800억달러로 4배 확대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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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양과학기술 산학연 협력센터' 기업 입주 설명회 개최
부산시는 오는 12월 16일 오후 3시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서 기업 입주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내년 1~2월 예정된 입주기업 모집공고에 앞서 센터의 주요 기능과 지원계획, 모집일정 등을 기업들에게 사전 공유하고 입주희망 기업들의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다. 설명회는 지난 9월기업 홍보 설명회에 이은 후속 행사로, 이번 행사는 입주모집 내용과 입주기업 지원 프로그램에 초첨을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설명회에서는 해양과학기술 산학연 협력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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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깃랩 CEO, AI 코딩 시장에 출사표…'킬로 코드' 설립
시드 시브랜디 전 깃랩 최고경영자가 인공지능 코딩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10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시브랜디는 '킬로 코드'라는 AI 코딩 스타트업을 설립하고, 800만달러 규모의 시드 펀딩을 유치했다. 킬로 코드는 안드레 카파시 오픈AI 공동 창업자가 제안한 '바이브 코딩' 개념을 기반으로 개발자들이 코드 작성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시브랜디는 깃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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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 “골목이 외면받을 때, 지역경제도 멈춘다”
골목상권은 지역경제의 가장 작은 단위이지만, 지역 전체의 활력과 지속 가능성을 결정짓는 핵심 기반이다.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소상공인 연차보고서」에서는, 전국적으로 골목상권 공동체가 405곳 조직되고, 210개 상권에서 환경 개선과 공동 마케팅 등 공공 지원이 이루어졌다고 보고했다.이미 국가 정책은 골목경제를 지역경제 성장의 중심축으로 보고 제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골목이 외면받으면 지역경제가 멈출 수밖에 없다는 사실은 지방정부에 시사하는 점이 크다.그러나 구로구 골목경제의 현실은 여전히 제도적 공백 속에 놓여 있다.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