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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삭감⋯예결위서 살아날까

파주시가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는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예산이 시의회 상임위에서 전액 삭감됐다. 김경일 시장이 당론으로 삭감을 주도한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찾아 협조를 요청한 가운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어떤 결정이 날지 주목된다. 8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파주시의...
부천FC1995가 창단 역사상 첫 기록을 세웠다. 18년의 기다림 끝에 마침내 K리그1 승격에 성공했다. 2007년 시민구단으로 창단한 뒤 18년, 부천 축구 역사에서 2025년 12월 8일은 결코 잊을 수 없는 날이 됐다.  부천의 승격은 지역 축구사적으로도 의미가 깊다. 2006년
인천시는 지난 5일 시청 소통회의실에서 ‘2026년 환경관리 우수기업 지정식 및 유공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1부 행사에서는 ▲㈜코스모코스 ▲삼표산업㈜ 송도공장 ▲㈜에몬스가구 ▲㈜셀트리온 제2공장 ▲린나이코리아㈜ 제1공장 ▲㈜진흥주물 ▲한국산업㈜ ▲오케이㈜ ▲㈜셀트리온
더불어민주당은 7일 지방선거 공천 룰과 관련, 시도당 의결기관 구성원인 상무위원과 권리당원 투표 50%씩을 반영하는 방식으로 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자를 선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민주당 지방선거기획단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당헌·당규 개정 추진을 결정
문화예술인과 관객을 위한 송년 행사 ‘예술이 건네는 위로, 마음의 풍경을 함께 걷다’가 8일 오후 인천시 계양구 갤러리EOS에서 인천의 문화예술인과 시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홍예문 프로젝트 주최로 펼쳐졌다.문화예술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대진표가 완성됐다. 한국은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 승자와 A조에 속해 일단 32강 진출을 다툰다. FIFA는 6일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에서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을
이재명 대통령은 7일 신임 감사원장 후보자로 김호철 법무법인 클라스한결 변호사를 지명했다.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 수석은 “사회적 가치 수호에 앞장서 온 대표적인 인권 변호사”라며 “감사원의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 국
15시간전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초등학교 교장들이 아동학대 의심 시 3자 녹음 허용과 교실 내 CCTV 설치 법안이 발의 된 것과 관련, "학교를 상시적 감시와 불신의
'피지컬AI' 패권 경쟁과 26만 대 동맹의 본질엔비디아 GPU 26만 대의 국내 공급 계획은 현재의 AI 경쟁 속에서 '주권AI'와 '산업AI' 혁신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려는 한국 산업계의 절박한 필요가 반영된 결과다. 생성형 AI 경쟁이 국가 대항전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전략 자산인 GPU의 대량 확보는 필수적인 선택이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고도화를 위해 6만 대를 확보했고, 삼성전자는 5만 대로 반도체 팹 전체를 AI로 제어하는 'AI 메가팩토리'를, 현대자동차 역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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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질랜드 파마와 글로벌 신생 바이오텍 OTR 테라퓨틱스가 12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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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대표 소형 SUV 셀토스가 완전히 달라진 디자인과 글로벌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갖추고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기아는 10일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디 올 뉴 셀토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셀토스는 기아 글로벌 SUV 라인업의 핵심 모델로 대담하고 진보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만들어 가겠다는 기아의 의지가 담긴 차량이다.이번 셀토스는 1세대 모델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이며 뛰어난 디자인과 실용적인 상품성,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11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내 열린박물관에서 대관전시 이웃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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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내년 민주화 단체 예산 대거 삭감
창원시의회가 상임위원회 내년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민주화단체 사업 예산,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개편 용역비 등을 대거 삭감했다. 8~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이들 예산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3.15의거기념사업회,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 6월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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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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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해동성(四海同声) 북한의 중국 유학생 리강이 불렀다
'사해동성' 공연은 음악을 다리로, 춤을 매개로 국경을 초월한 예술 형태로 중국을 노래하고 세계 문명의 아름다운 그림을 함께 그려냈고, "각자는 각자의 아름다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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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 대진표 완성...한국, 멕시코·남아공 등과 조별 예선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대진표가 완성됐다. 한국은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 승자와 A조에 속해 일단 32강 진출을 다툰다. FIFA는 6일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에서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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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 7000원 기부릴레이 동참
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7000원 기부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전 직원이 동참하며 지역 경제계의 참여 확산을 촉구했다.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상의회관 3층 집무실에서 이윤철 회장과 서정욱 상근부회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장은 “기업인은 사업에서는 냉철해야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온정을 나누는 따뜻함을 가져야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70·9000.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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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칼럼] 개인정보가 범죄의 먹잇감이 돼서야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 1위 업체인 쿠팡에서 고객 계정 약 3370만 건이 무단 유출됐다. 불과 얼마 전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과징금 1348억원의 처분을 받은 SK텔레콤을 훌쩍 뛰어넘는 유출 규모다.쿠팡은 자체 조사 결과 해외 서버를 통해 지난 6월 24일부 터 무단으로 고객 개인정보에 접근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쿠팡은 배달원 개인정보 등의 유출로 2020년부터 세 차례에 걸쳐 과징금·과태료 처분을 받은 전력도 있다.올 들어 개인정보 유출 사건은 지난 4월 SK텔레콤, 9월 롯데카드에 이어 쿠팡 사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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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동부권 기초단체장 후보들 잇따라 '출판기념회' 개최…본격 선거전 예열
2시간전
내년 지방선거에 뜻을 둔 전남 동부권 기초단체장 후보군들이 잇따라 출판기념회 행사를 준비하며 본격 선거전에 돌입하는 모습이다. 12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광양시장에 도전하는 이충재 더불어민주당 대표 특보는 오는 13일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저서 '남해안 중심도시 광양! 이충재가 리류얼합니다'의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충재 특보는 "여러분이 사는 광양이 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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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1월중 외국인 상장주식 13조3730억원 순매도
올 11월중 외국인은 상장주식 13조3730억원을 순매도하고, 상장채권 16조2540억원을 순투자, 총 2조8810억원 순투자를 기록했다고 금융감독원이 12일 공개했다.주식은 6개월 만에 순매도 전환, 채권 1개월 만에 순투자 전환했다.보유규모를 보면 ’25.11월말 현재 외국인은 상장주식 1192.8조원, 상장채권 321.6조원 등 총 1514.4조원의 상장증권을 보유했다.금융감독원은 한국거래소와 달리 결제기준으로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 집계 중이다.주식은 ’25.11월 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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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한·미 관세협상 등 新통상질서 대응 위한 ‘수출산업 적극 지원’
관세청은 1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부처별 업무보고에서 ‘2026년 관세청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했다.2026년 관세청 중점 추진과제는 ‘미 관세협상 이행 등 新통상질서 대응을 위한 수출산업 지원’과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협하는 불법 무역행위의 엄단을 통한 사회안전 수호’를 양대 축으로 구성되었다.① 수출산업 지원한-미 관세협상 타결 후속조치로서, 미국의 국가별 차등관세 부과체계 하에서 우리 기업들이 부당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비특혜원산지 및 관세율 품목번호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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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앞두고 '범여 4당연대' 목소리 높인다…'사회대개혁위'도 출범
1시간전
조국혁신당, 진보당, 사회민주당, 기본소득당 등 범여권·진보성향 4당이 더불어민주당에 정치개혁 약속 이행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비교섭단체 몫 확대를 요구하고 나섰다.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