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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 지역 최초 ‘친환경 현수막 전용 게시대’ 시범 운영

22시간전
대구 북구청이 지역 최초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전용 게시대’를 시범 운영한다.14일 북구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기존 합성수지 현수막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소재 현수막의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환경부 집계 결과, 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폐현수막은 총 5408t에 달한다....
한국문학에 독자적인 자리를 구축해 온 소설가 박솔뫼가 신작 소설집‘영릉에서’를 민음사에서 펴냈다.2022년 ‘믿음의 개는 시간을 저버리지 않으며’이후 3년 만에 내놓은 신작으로, 여덟 편의 단편이 수록됐다. 이번 소설집은 서로 다른 시공간을 한 편의 이야기 안에 겹쳐 배치하며, 우리가
포항의 한 아파트에서 중학생 A군이 추락해 사망했다.10일 오후 8시 50분께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한 아파트 10층에서 A군이 떨어져 끝내 숨졌다.학교 내에서의 갈등이 있었던 정황이 존재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군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산시 진량읍에 위치한 교육용·사무용 가구 제조·유통 전문 기업 ㈜더사가가 사업장 이전을 기념해 지역사회에 쌀 950kg을 기부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9일, 구광회 대표는 경산시청을 방문해 백미 55포를 기탁했고, 별도로 백미 20포
성주군이 지난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다름을 이해하는 편견 없는 세상’을 주제로 2025 장애 인식개선 및 차별금지 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강의가 아닌 문화와 체험이 어우러진 방식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공감을 끌어냈다.이날 강연에 나선 이수민 대구광역시장애인권익협회
대구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2025학년도 2학기 개강을 기념해 지난 9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원주시와 대구 동구에서 ‘찾아가는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편입생과 재학생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학생들이 성공적인 학업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영남대학교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 환경 구축에 나섰다. 영남대는 지난 3일, 학생들의 학습 효율을 극대화하고 개인별 성장을 지원하는 ‘AI 튜터’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기존의 단순한 기술 적용을 넘어, 학습관리시스템과 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지난 9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열린 ‘2025 서울시립대학교 취업박람회’에 참가해 청년 구직자들에게 채용 정책과 직무 정보를 직접 제공했다.이번 박람회는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및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이 후원했으며, 서울시 산하 공기업 및 투자출연기관 9곳을 비롯해 다양한 기업이 참여해 현장 상담과 멘토링을 진행했다.공사 부스에서는 ▲2025년 정규직 및 체험형 인턴 채용 계획 ▲채용 절차와 지원 자격 ▲직무별
15시간전
경기도 연천에서 양돈장 ASF가 발생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14일 오전 모돈 150두 규모의 자돈생산전문농장에서 모돈 2두가 폐사했다며 의심축 신고가 접수됐다. 고병원성 PRRS도 의심됐지만 정밀검사 결과 양성으로 최종 확인됐다. 연천지역은 지난 2019년 10월9일 이후 6년간 양돈장 발생이 없어 성공적 방역 사례로 손꼽혀 온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12일 열린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차질 없는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유종상 의원은 김용진 후보자를 상대로 GH의 재정운영 방향을 비롯해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광명첨단산업단지 ▲일반산업단지 조성 일정과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입장을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유종상 의원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보상계획이 공고됐지만, 2026년 말로 예정된 보상 집행이 늦어질 수 있다는 주민들
경남도는 남해군에 있는 ‘이어 어촌체험휴양마을’이 해양수산부의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 사업을 통해 현대적인 체험 휴양 공간으로 새단장했다고 밝혔다.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은 해수부의 어촌체험휴양마을 공동숙박 브랜드 ‘스테이바다70’을 적용해 시설 개선과 표준화된 서비스로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사업이다.* 리조트, 호텔 등과 대등한 객실공간 디자인 제공, 고객응대, 객실관리 등 표준매뉴얼 적용‘이어 어촌체험휴양마을’은 국비 등 4억 원이 투입돼 기존의 노후화된 숙박시설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리모델링했으며, 특히,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tags :# COFFEE
국내 증시는 반도체 업종의 약세로 하락 마감했다. 8월 29일 현지시간 알리바바가 엔비디아의 H20을 대체할 자체 AI칩을 개발했다는 소식과 미국 상무부가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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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선진 농정 플랫폼 구축...관광분야 디지털 전환 확대"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차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 과제와 관련해, "수확 시기와 수확량, 가격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선진화된 농정 플랫폼을 구축해 제주농업 대전환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관광분야에서는 "MZ세대가 제주관광의 중심을 이루는 시대가 됐다"라며, "2030이 제주관광을 견인하는 상황에 맞춰 대응 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오 지사는 9일 오후 제주콘텐츠진흥원 Bein; 공연장에서 열린 제주발전연구원 주최 '지속가능한 사회 전환을 위한 제주 진단 토론회'에 참석해 첫 토론 분야인 농업과 관광분야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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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의장 "제주도 행정체제 개편, 중장기 과제로 남겨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026년 기초단체 도입 불가를 선언하며 목표 시기를 조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도 행정체제 개편을 중장기 과제로 두고 풀어나갈 것을 당부했다.이 의장은 9일 오후 열린 제44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중장기 과제로 남겨두고, 이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 위기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주문했다.그는 "먼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여론조사에 참여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과정에서 도민사회에 우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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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 보트 타고 밀입국한 중국인 1명 검거... 경찰, 6명 추적 중
제주 서쪽 해안가에서 발견된 고무 보트는 밀입국한 중국인이 타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께 서귀포시의 한 모텔에서 40대 중국인 A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중국 남동부 장쑤성 난퉁시에서 90마력 엔진이 설치된 고무보트를 타고 8일 새벽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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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주최, 제5회 "Co-Week 아카데미" 2회 연속 재유치 성공
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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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교통 안전 위한‘위험도로 중장기계획’마련
경상북도는 8일, 22개 시군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안부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 지방 이양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재정 보전 기간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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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고양지청, 임금체불 강제수사 30건 집행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이 고의적인 임금체불 사업주에 대한 강제수사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15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고양지청은 지난달 기준 체포영장 등 강제수사 30건을 집행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4건보다 8배 늘어난 수치다. 이 가운데는 구속영장 신청 3건도 포함돼 있다.주요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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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9,602억 대전 변동 A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수주
HDC현대산업개발이 공사 금액 총 9,602억 원에 달하는 대전 변동 A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의 시공자로 선정됐다. 이날 총회에는 참석 조합원 615명이 투표한 가운데 566표를 득표해 시공권을 획득했다.대전 변동 A구역 재개발은 대전광역시 서구 변동 13-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25개 동, 아파트 2,566세대와 부대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대전 변동 A구역은 둔산동 등 지역 중심 생활권역과 인접해 있으며, 대전 외국어고등학교를 비롯한 우수한 교육시설과 월평공원, 유등천과 같은 녹지를 중심으로 한 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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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멕시코 실라네스와 당뇨 복합제 공급 계약
한미약품이 멕시코 제약사 실라네스와 당뇨 복합제 라이선스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한미약품은 이번 계약에 따라 자체 생산한 당뇨 복합제를 실라네스에 공급하고 실라네스는 멕시코 내 허가와 유통, 판매를 맡는다고 15일 밝혔다.실라네스는 1943년 설립된 멕시코 대표 제약사로 견고한 유통망과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당뇨병 치료제 분야에서 현지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다.양사는 2019년부터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협력을 이어왔다. 실라네스는 2023년 아모잘탄큐, 아모잘탄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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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티캐스트, 압타머사이언스 지분 244만주 확보...주식 양수 계약 체결 결과
알티캐스트가 자연과학 및 공학 연구개발업체 압타머사이언스의 지분 총 244만주를 확보했다.알티캐스트는 압타머사이언스와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해 8.33%에 달하는 지분을 우선 확보했다고 1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회사는 지난 8일 한씨 외 2인과 장외매매계약을 체결했으며 잔금 지급일은 오는 10월 27일이다. 이번 주식 취득에는 43억9200만원의 보유자금이 사용됐다.현재 최대주주 변경 계획은 없으나 알티캐스트는 추후 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압타머사이언스의 최대주주로 등극할 예정이다.압타머사이언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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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 온오프라인 통합 브랜드데이 진행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통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삼성물산 패션부문은 가을 시즌을 맞아 백화점과 쇼핑몰 등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플랫폼 SSF샵이 함께하는 대규모 브랜드데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오프라인 행사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가을 시즌 신상품을 대상으로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브랜드데이에는 빈폴, 갤럭시, 구호, 르베이지, 비이커, 준지 등 자체 브랜드와 르메르, 아미, 이세이 미야케, 메종키츠네, 가니, 자크뮈스, 토리버치 등 수입 브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