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DN 프릭스, 배고파 등 한국 3개 팀이 'PUBG 글로벌 시리즈 7' 그룹 스테이지를 통과해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할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13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대회 'PGS 8' 그룹 스테이지 2일차 경기가 중국 상하이에서 열렸다.그룹 스테이지는 대회에 출전한 24팀을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다. 사흘간 하루 2그룹씩 함께 대결을 펼쳐 각 팀이 획득한 누적 토털 포인트로 순위를 가리게 된다. 이날 총 6개 매치가 열렸으며, 그룹B의 DN 프릭스, T1, 배고파와 그룹C의 젠지,...
위메이드맥스는 20일 서브컬처 모바일 RPG ‘로스트 소드’의 글로벌 사전 예약에 들어갔다.이 회사는 오는 7월 9일까지 북미,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버전 론칭을 앞두고 구글 플레이·애플 앱스토어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식 출시일은 7월 중으로, 구체적인 일자는 추후 브랜드 사이트 및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이 작품은 지난 1월 국내 출시돼 캐릭터와의 교감, 고유 스토리, 역동적인 연출에 특히 강점을 보였다. 50일만에 다운로드, 매출 부문에서 모바일 서브컬처 RPG 장르 1위를 달성한 바
넷마블이 ‘RF 온라인 넥스트’에 이어 ‘세븐나이츠 리버스’까지 흥행 2연타에 성공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넷마블의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했다. 이 작품은 ‘세븐나이츠’ 판권을 활용한 수집형 RPG로 지난 15일 출시됐다.시장에서는 원작 IP 인지도 및 회사의 공격적 마케팅, 그리고 작품 자체의 게임성 등으로 ‘세나 리버스’의 흥행 가능성을 높게 봤다. 현재 이 작품은 흥행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며 주목을 끌고 있다.구체적인 마켓 순위 변동 현황을 살펴보
라이엇게임즈는 20일 중국 프로게이머 'Uzi' 젠쯔하오를 MOBA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명예의 전당인 '홀 오브 레전드'에 헌액했다고 밝혔다.홀 오브 레전드는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역사상 전설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들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영예다. 지난해에는 한국의 'Faker' 이상혁이 최초로 헌액된 바 있다.젠쯔하오는 LoL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바텀 라이너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힌다. 피지컬 능력이 빼어나고 두려움 없이 상대 진영을 파고드는 플레이로 전세계 팬들
최근 급등세에 있던 펄어비스 주가가 잠시 숨 고르기에 나섰다.20일 펄어비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63% 하락한 3만 6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개장 직후 내림세로 전환해 점차 낙폭을 키웠다. 장중 최저 3만 6000원까지 내려갔던 주가는 약간 낙폭을 줄이며 거래를 마쳤다.펄어비스 주가는 회사의 신작 '붉은사막'의 연내 출시 기대감으로 인해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가격 부담감이 커지며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가 21일 '리니지W'의 분쟁을 제한하고, 성장에 집중하기 위해 Non-PK 월드 '엔트'를 전격 선보인다. 이 회사는 또 시그니처 클래스 '나찰' 등을 업데이트하는 등 새로운 즐길 거리로 한판승부에 나선다.이 회사는 이에 앞서 대만에서 인터넷 생방송 '스튜디오W'를 진행하며 업데이트 및 향후 서비스 계획을 밝히며 기대감을 안겨줬다.새 월드 '엔트'는 유저가 충분한 성장 이후 PvP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일정 기간 PK가 제한된다. 개발진은 차후 월드 운영을 통해 유저들의 니즈를 확인한 후 PK 제
넥슨은 내달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판교 사옥 및 일대에서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이달 2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참관 신청을 접수한다. 올해 NDC는 6년 만에 공개 오프라인 행사로 열린다. ▲판권 성장 사례와 전략 ▲생성형 AI를 활용한 개발 후기 ▲게임 성패 예측 ▲대규모 서버 구조 설계 ▲물리 기반 캐릭터 구현 등 개발 전반을 아우르는 10개 분야 49개 강연이 진행된다.특히 '메이플스토리' 'FC 온라인' '프라시아 전기' 등 넥슨의
고성에 위치한 SK오션플랜트가 미국 해군 함정 유지·보수·정비 시장의 문을 두드렸다.기존 영위하던 함정 건조 경험과 수리 조선 사업 역량,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조 노하우를 접목해 조선·해양·방산 산업을 아우르는 ‘글로벌 조선해양 종합기업’으로 도약할 채비를 마쳤다.21일 업계에 따르면 SK오션플랜트는 최근 서울 여의도 미래에셋증권에서 애널리스트와 운용사 관계자를 초청해 ‘CEO 기업설명회’를 열고 미 해군 함정 MRO 시장 진출을 위한 입찰 참여와 함정정비협약 취
춘천시가 도내 최초로 실내형 거점 분리배출 시설을 구축한다.이 시설은 생활폐기물 배출량이 증가하는 반면 재활용률은 줄고 있는 현실에 대응하고, 무별한 거점배출로 인한 도시미관 훼손과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선도적 조치다.신북읍 산천1리 290-3번지에 조성되는 해당 시설은 연면적 약 120㎡ 규모의 지상 1층 건물로, 음식물, 종량제, 재활용, 창고 등 총 4실로 구성된다.총사업비 4억 원이 투입되며, 이 중 3억 원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이 시설은 단순한 폐기물 집하장이 아니라, 지역 주민에
강원 농촌의 공간 구조를 새롭게 설계할 전문가 양성이 본격화됐다.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는 20일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에서 ‘강원형 농촌공간재구조화 현장전문가 육성 교육’의 첫 기초과정을 시작으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가동했다.이번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공간재구조화 및 재생 정책에 발맞춰 기획됐으며, 현장의 실무를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교육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초과정에서는 제도 이해 중심, 심화과정에서는 실무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
윤희숙 의원님은 제가 오래도록 기대하고 응원해 온 여성 정치인입니다. 경제 전문성과 개혁 의지, 그리고 논리 정연한 발언은 보수 진영의 미래라 믿어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4월 24일, KBS 정강정책연설에서 의원님께서 발표하신 내용은 충격과 실망을 넘어 분노로 이어졌습니다. 이에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안동교육지원청은 14일 2025학년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안동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함께한 이번 협의회는 관내 학교폭력 현황을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 체제를 통한 선제적 예방 활동 및 탄력적인 학생 생활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의회를 통해 두 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 및 캠페인 활동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사안 처리에 있어 기관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등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 체제의 기반을 마련했다
경북도는 지난 16일 도청에서 산업부 추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앞두고 지자체와 분산에너지사업자,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및 활성화를 위해 공동협력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북도를 비롯해 포항, 구미, 경주 등 지자체와 ㈜GS건설, ㈜HD현대인프라코어, ㈜AMOGY, ㈜GS구미열병합발전, ㈜에이치에너지, 경북연구원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전력 직접거래를 통한 지역단위의 에너지 생산·소비 활성화 및 전력신산업 육성을 위해 산업
통영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 저소득 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 가구인 저소득 홀로어르신 영양보충을 위한 간편식 제공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고독사 발생 예방 및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또한 2025년 통영
충북 청주고인쇄박물관은 다음달 6일 여름맞이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6월의 특별한 날, 두근두근 박물관’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현충일을 기념하기 위한 태극기 포일아트, 태극기 및 무궁화 타투스티커, 태극기 바람개비 동산 만들기 등의 체험이 운영된다. 창포물 손 씻기, 단오빔 입어보기, 떡 만들기, 전통 민속놀이 등 여름철 세시풍속 관련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청주민예총 음악위원회는 이번 행사에서 ‘음악을 칠하다’를 주제로 퓨전 음악 공연을 펼친다. 이외에도 국가무형유산 임인호 활자장의 금속활
경남 밀양시는 호주 한인경제인연합회와 농특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밀양시에 따르면 시는 23일 소회의실에서 밀양의 우수 농산물과 가공 상품의 호주 시장 진출을 위한 판로 개척과 안정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안병구 시장, 강흥원 호주한인경제인연합회장, 수출 농가와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
과수화상병 미발생 지역인 충북 청주시에서 첫 발병 사례가 보고됐다. 23일 도에 따르면 청주시 남이면과 충주시 노은면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했다.이번 과수화상병 발생은 지난 21일 청주시 남이면의 한 과수원에서 발병을 의심한 농가의 신고로 확인됐다.농림축산검역본부는 해당 농가 출입을 제한하고 역학조사와 발생 원인, 확산 경로 등을 확인하고 있다.농진청과 충북농업기술원,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1일까지 청주시 전체 301개 과수원에 대한 합동 정밀 예찰을 실시한다. 충북은 올해
충북 청주시와 한국자원재활용협회 청주시지회는 23일 재난폐기물 수거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자원재활용협회는 대규모 재난·재해 발생 시 회원 60여명이 보유한 집게차, 덤프트럭 등의 장비 120여대를 활용해 폐기물을 신속하게 수거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시는 협회와 함께 분기별로 대량 불법 투기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주요 투기 지역에 대한 단속·감시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 민·관 협력 활동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