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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500대 기업 본사 77% 수도권 집중…경북·대구는 4.6% 불과

국내 500대 기업 본사 중 77%가 서울과 인천·경기 등 수도권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경북과 대구에는 23곳만이 본사를 두고 있어 지역 간 기업 분포의 불균형이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국내 500대 기업의 본사 소재지를 분석...
대구 남구 봉덕동 앞산순환로에서 차량 6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23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4분께 “상동교 서편에서 교통사고가 크게 났다”라는 신고가 접수됐다.40대 여성 A씨가 운전하던 팰리세이드 차량이 앞서 신호대기 중이던
안동시가 산불 피해를 관광 회복의 기회로 전환시킨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안동시는 24일 경주시에서 열린 ‘제98차 한국관광학회 경북·경주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산불 이후 관광 재건 모델로 추진한 ‘안동여행기부 캠페인’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25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
구미시 소속 공무원 등이 공무 수행 중 발생시킨 시민 피해에 대한 배상 책임을 제도적으로 보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구미시의회는 지난 23일 열린 제28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정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구미시 공무원 등
포항시가 포항지진 피해 소송에 제도적 지원 장치를 마련해 법률비용 부담을 던다 포항지진 손해배상 소송이 대법원 상고심을 앞둔 가운데, 포항시가 시민들의 권리 회복을 위한 실질적 지원에 나섰다. 시는 공익적 성격의 집단소송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의 『포항시 공익소송 비용지원에 관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미국의 이란 공격 등 국제정세와 관련해 “중동의 상황이 매우 위급하다”며 “대통령실을 비롯해 전 부처가 비상 대응 체계를 갖춰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현지 우리 국민들의 안전 대책이 반드시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년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 김천시가 선정돼 2027년까지 국비 80억 원을 확보했다. 2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기후 위기와 지역소멸 등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특화 솔루션이 집약된 스마트도시를 조성하는 것으로, 3곳 선정에 전국 1
21시간전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23시간전
창원시가 낙동강 수계 조류 확산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시는 최근 조류세포 수 급증으로 칠서취수장 상류 3km 지점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서비스 10년을 넘어, 다음 10년을 열어가기 위한 새 지역 마계 '에디니아'의 실체를 공개하는 등 대대적인 공세를 예고했다. 펄어비스는 이를위해 성장부터 전투까지 게임 전반의 편의성을 개선하는 등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의 상세 계획을 밝혔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 방
서울시설공단은 서울시의 정책기조에 발맞춰 시민 생활과 현장운영의 불편을 해소하는 규제 총 60건을 발굴해 규제철폐에 적극 나선다고 27일 밝혔다.공단은 연초부터 총 2차례에 걸친 전사 아이디어 발굴회의를 통해 시민들이 변화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규제철폐'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개선안을 도출했다.공단은 최근 수년간 매력 및 동행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규제 철폐에 나선다.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 규
◇ 충청남도 인사◇3급 승진 △대변인 이종필 ◇3급 전보 △문화체육관광국장 조일교 △인재개발원장 이건호 △아산시 부시장 김범수◇4급 승진 △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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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해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 ‘2025년도 철도분야 도·시군 워크숍’이 열렸다.설해원은 지난 26일 양양 설해원에서 SOC정책관 주
□ 케이메디허브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술지원 플랫폼구축사업」을 통해 지원한 기업 ㈜로노의 전략적 협력사인 로노제약이 글로벌 항노화 기술 경연대회인 ‘XPRIZE Healthspan’의 준결승에 진출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로노에 대해 노화 동물모델 제공, 노화 지표 분석을 포함한 기술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해당 인프라와 연구지원을 통해 파생된 기술이 로노제약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
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하남시가 청년들의 실질적인 정책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알아두면 쓸모있을 청년정책 길라잡이북’을 전자책 형태로 제작·발행했다.‘알쓸청길’은 하남시 청년정책을 한눈에 쉽게 확인하고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된 맞춤형 안내서다. 시는 기존에 청년정책을 종이책자 형태로 제작해 배포해 왔으나, 올해는 모바일과 PC 등 다양한 디지털 환경에서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전자 브로슈어로 새롭게 구성해 정보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일상 속에서 시청 홈페이지 또는 QR
새 정부가 돼지가격 정산체계의 재편을 모색하고 있다. 농가 수취가격의 기준이 되고 있는 도매시장 가격의 보완 수준을 넘어, 새로운 정산방식의 도입까지 염두에 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주재하에 지난 6월2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개최된 ‘농식품 수급유통 개혁 T/F’ 1차 회의에서 돼지등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제107차 정보통신표준총회에서 총 39건의 정보통신단체표준을 채택했다.이번 총회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차세대 지능형 네트워크 표준과 교육, 철강, 수산 등 기존 산업을 AI 기반 산업 생태계로 확대하기 위한 표준 등이 채택됐다. 특히 국민 안전과 편리한 생활을 지켜줄 표준들이 제정돼 누구나 디지털 기술을 누릴 수 있는 디지털 포용 세상에 한걸음 더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된다.네트워크 분야에서는 AI가 스스로 네트워크를 관리하는 ‘제로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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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김민석 총리 지명 철회 "청문회 해명 지켜봐야"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도부를 초청해 1시간 45분간 오찬 회동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송언석 원내대표가 참석했으며, 대통령실에서는 강훈식 비서실장과 우상호 정무수석이 배석했다. 오찬 메뉴로는 통합의 의미를 담은 오색국수가 제공됐다.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저는 가능하면 빨리 뵙고 싶었다”며 “다른 야당들도 한꺼번에 보자는 요구들이 있지만, 밀도 있게 말씀을 들으려면 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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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는 6월 24일 주교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각 마을 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35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 어르신들에게 나누어질 열무김치 등을 김장했다.주교면 새마을 부녀회 및 지도자회는 독거노인 등 어르신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종문 주교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매년 펼쳐주시는 주교면 부녀회장·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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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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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스마랑에서 인천항 포트세일
5일전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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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IM '인더섬 with BTS' 서비스 3주년 맞아 기념 업데이트
하이브IM은 24일 ‘인더섬 with BTS’가 서비스 3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가수 방탄소년단 맴버들이 개발에 참여한 매치 3 퍼즐 게임이다. 출시 초반 28개국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에서 인기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서비스 기간 다수의 마니아 유저층을 형성하며 안정적인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새 테마 PTD 데님이 도입됐으며, 챕터 5 낙원섬이 오픈됐다.작품 접속 유저에게는 인더섬 3주년 케이크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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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부터 돌봄까지! 대구광역시,‘달구벌건강주치의 사업 워크숍’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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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지난 6월 27일 오후 3시, 대구의료원과 함께 ‘건강한 미래를 함께 열어가는’을 주제로 ‘달구벌건강주치의 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구의료원 라파엘웰빙센터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의료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내 보건·의료·복지 연계 강화를 위한 실무자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대구시 및 구·군 담당자는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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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전 대통령, 30일 특검 2차 소환…“조사 마무리될 때까지 횟수 제한 없다”
윤석열 전 대통령을 수사 중인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은 윤 전 대통령에게 오는 30일 또 출석을 통지했다. 윤 전 대통령은 28일 첫 대면조사를 마치고 29일 귀가했다. 실제 피의자 신문에 걸린 시간은 5시간 5분이고, 서울고검 청사에 머무른 시간은 약 15시간이었다. 내란 특검은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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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계속 청소년들을 죽게 둘 것인가?
“우리나라 자살률이 왜 이리 높나요?”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취임 후 첫 국무회의에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한 질문이라고 한다. 2주 뒤 부산에서 여고생 3명이 학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으로 죽음을 선택했다. 21세기 AI가 많은 것들을 해결해 주는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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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장관 구윤철...교육부 장관 이진숙 내정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각 부처 장관에 대한 후속 인선을 발표했다.이 대통령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이진숙 전 충남대 총장을 내정했다.이어 법무부 장관에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행정안전부 장관에 윤호중 민주당 의원을, 보건복지부 장관에는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는 김정관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을 각각 내정했다.또한 장관급으로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장에 김경수 전 경남 도지사를 임명했고,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 대해서는 유임을 결정했다.대통령실 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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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37.3℃, 올여름 최고 기온 기록…대구·경북 무더위 이번 주 계속된다
29일 경북 경주의 낮 기온이 37.3℃까지 치솟으며 올여름 전국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 이 수치는 경주 지역 6월 기온으로는 관측 사상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경북·대구 지역은 이번 주 내내 폭염특보가 이어지면서 무더운 날씨가 내달 초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