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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54년차 충북영농학생축제 개최

충북도교육청은 22일부터 이틀간 청주농업고등학교에서 제54년차 충북영농학생축제를 개최한다. 도내 농업계고 4곳의 학생 186명이 참여해 농업 전공경진, 실무경진, 과제이수 발표, 글로벌 리더십 대회 등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 또한 ‘기후 위기를 넘는 힘, 생명산업을 지키는 농업’을 주제로 영농학생 예술제와 미래 농업 기술 체험, 농업발명기술 체험도 열린다. 대회 입상자는 오는 9월 충북에서 열리는 제54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KMS산업장비협동조합은 15일 지역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200만원어치의 농협상품권을 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형모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음성군에서 지역 학생들의 학업과 꿈을 응원하기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며 훈훈한 나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감곡면 소재 보강토 옹벽 블록과 식생 블록, 호환 블록 생산 기업 ㈜삼우토건이 지난 11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500만 원을 음성군장학회에 기탁했다. ㈜삼우토건은지난 2018년에도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같은 날 음성읍 주민자치센터 소속 힐링 숟가락난타도 숟가락난타는 공연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 1
연말을 맞아 충북 음성군 전역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과 물품 기탁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이 확산되고 있다. 삼성면 소재 식음료 전문기업 ㈜흥국에프엔비가 지난 11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같은 날 경주김씨 승지공종회도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종회는 2020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12일에는 삼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겨울철
청주시는 올해 7월 호우 피해를 입은 24개 사업장에 복구 지원금 4800만원을 지급했다고 13일 밝혔다.대상은 7월16~20일 호우로 영업장에 유실‧전파‧반파‧침수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으로 사업장당 200만이 지원된다.피해 사업장은 업종별로 서비스업 8개소, 음식점업 6개소, 도소매업 5개소, 기타업종 5개소로 집계됐다.시는 매년 호우 등 자연재해로 사업장 피해가 발생할 경우 소상공인의 생계 안정과 신속한 복구를 위해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2023년도에는 467개 사업장, 지난해에는 12개 사업장에 지원을 실시했
내년부터 신용불량자도 충북형 의료비 후불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충북도는 서민금융진흥원과 ‘금융취약계층 의료비 이자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신용불량‧연체 등 금융취약 사유로 의료비후불제 이용이 불가능했던 도민에게 의료비 대출이자 전액을 지원해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신용 문제로 의료비후불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도민으로 의료비 용도로 서민금융진흥원의 ‘불법사금융예방대출’을 이용할 경우 이자비용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도는 내년 한 해
충북 음성군 음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봉사단체와 취약계층 지원 협력에 나선다. 협의체는 지난 11일 음성로타리클럽, 음성청년회의소, 음성라이온스클럽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복지서비스 사업을 공동 추진을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서 각 기관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가구를 발굴해 도배·장판 교체와 집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양희 음성읍지역
한용현 강원대약대 약학과 교수가 임성기연구자상의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한다. 임성기재단은 지난 8일 이사회를 열고, 생명공학 및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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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광식 북구청장이 22일 오전 9시, 2층 직소민원실에서 개최되는 ‘구 간부회의’에 참석, 오전 10시에는 구청장 집무실에서 개최되는 ‘북구지역발전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에 참석, 오후 5시에는 2층 직소민원실에서 개최되는 ‘2025 북구청소년참여기구 구청장 정책 간담회’에 참석한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청사진을 담은 민간공항 기본계획이 마침내 확정 고시됐다. 2023년 특별법 제정 이후 2년 만에 첫 실행단계에 들어간 셈이다.이처럼 당초 예상보다 절차가 지연되면서 적기 개항에 대한 회의론이 제기된다. 특히 민·군 통합이전의 핵시 사업이자 전제 조건인 군 공항 이전이 발목잡힌 상태에서 민간공항 건설이 가능할지 불투명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토교통부는 19일 관보를 통해 TK신공항 민간공항 건설을 위한 기본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민간공항은 대구시 군위군 소보면과 경북도 의성군 비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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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출신 인사들이 대한민국 해양수산 정책을 이끌어가고 있다.강도형 23대 해양수산부 장관이 1년 7개월간 장관직을 수행한 후 지난 7월 퇴임한 가운데 김성범 해양정책실장이 지난 6월 20일 제20대 해수부 차관에 올랐다.김 차관은 오는 23일 해수부 부산 이전 개청식을 비롯해 친환경·첨단 선박, 해양레저관광, 해양바이오, 해양에너지·자원 등 5대 분야 해양 신산업을 책임지고 있다.▲해수부 주요 보직 역임김 차관은 1969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에서 농사를 짓는 부모 아래 2남 2녀 중 막내로 출생했다.그는 신례초등학교, 효돈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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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교제했던 전 여자친구를 찾아가 흉기로 수십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장형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울산지방법원은 19일 살인미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장씨에게 징역 22년을 선고했다.또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10년간 부착하고 보호관찰을 받으라고 명령했다.장씨는 지난 7월28일 1년가량 교제한 20대 여성을 찾아가 흉기로 수십 차례 찔러 살해하려 했다.앞서 그는 이별을 통보한 피해자를 감금하고 흉기로 위협했으며, 엿새 동안 500회가 넘게 전화와 문자메시지 등으로 연락했다.이로 인해 법원으로부터 접근 금지 등의 잠정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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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농가와 ‘윈윈’…현장 밀착 파트너십도 주목 우성사료가 KBS1 특집 교양 프로그램 ‘퀴즈토리:넥스트 챔피언의 비밀병기’에 방영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우리 경제를 이끌어가는 중견기업들의 숨은 경쟁력과 혁신기술을 ‘퀴즈 형식’으로 흥미롭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현장을 직접 탐방한 리포터
글로벌 인기 IP 협업…100% 국산육·무첨가로 안전성 강화 농협목우촌이 글로벌 인기 IP 콘텐츠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과 손잡고 어린이 맞춤형 신제품을 선보였다. 캐릭터 콘텐츠와 프리미엄 품질을 결합해 가족 단위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농협목우촌은 티니핑, 하츄핑, 아름핑, 사뿐핑 등 인기 캐릭터를 패키지에 적용한 ‘티니핑X프라임 샌드위치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TV 애니메이션과 완구를 중심으로 형성된 티니핑 팬덤을 제품 경험으로 확장해, 아이들이 ‘보는 즐거움’과 ‘먹는 재
김용광 기자 = 연말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부산 태종대유원지 자동차극장이 참여형 이벤트로 관람객 유치에 나선다. 부산관...
인천도시공사의 상승세가 무섭다. 인천도시공사는 18일 청주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경기에서 하남시청을 31-22, 9점 차로 크게 이겼다. 이로써 인천도시공사는 파죽의 6연승을 내달리며 승점 14점을 기록, SK호크스를 밀어내고 리그 단독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경기 초반은 팽팽한 골키퍼 싸움이었다. 하남시청 박재용의 선방에 막혀 10분경까지는 접전이 이어졌으나, 하남시청의 공격 흐름이 실책으로 끊기며 균열이 생겼다. 인천도시공사는 이 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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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2021년부터 추진해 온 가 2025년 사업 5주년을 맞이하며 강원을 대표하는 관광 프로그램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올해 챌린지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9개월간 운영되었으며, 총 90,808명이 인증을 완료하고 이 중 20좌 완등자는 824명에 달했다. 이는 목표치인 최근 3개년도 평균 실적인 80,785명 대비 112.4% 초과 달성한 수치이다. 국립공원 여가 실태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한 분석 결과, 약 56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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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한우 유전자 검사해 보니 “모두 진짜 한우”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한우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한우 확인 검사’를 한 결과, 모두 한우가 맞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이 검사는 한우로 표기돼 유통되는 소고기의 대립유전자로 검증해 실제 한우가 맞는지 확인하는 것이다.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월부터 이달 2일까지 구·군 친환경급식지원센터와 식육판매업소 등에서 수거한 424건을 검사했다.또 판매업소에서 채취한 소고기 시료 101건을 도축단계에서 보관된 시료와 대조해 유전자가 동일한지 확인한 결과, 10건이 불일치하는 나타났다.연구원은 개체 이력 정보 관리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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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군위 한밤마을 돌담길
13일 대구시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 ‘한밤마을’의 고색창연하고 아름다운 돌담길이 마을 전체를 감싸며 4km 정도 이어지고 있다.미로 같은 돌담길 돌은 지름이 10㎝ 정도 되는 주먹 돌부터 80㎝ 정도 호박돌까지 매우 다양하다.‘내륙의 제주도’라 불리는 한방마을은 부림 홍 씨 집성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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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C 2025] DN 프릭스 "끝까지 포기 않고 우승 도전하겠다"
DN 프릭스가 'PUBG 글로벌 챔피언십' 그랜드 파이널 마지막 날을 앞두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13일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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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의 기후편지] K-드라마, 기후위기의 게임체인저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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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윤영호 세치 혀 전국민이 농락당해…처벌하고 통일교 해체해야"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영호의 세치 혀에 농락당했다"며 "통일교는 해체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통일교 윤영호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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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수영 꿈나무 응원 재능기부 활동
제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지역 내 체육 꿈나무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재능기부 활동을 펴고 있다.이번 재능기부 행사는 제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보유한 전문성을 지역사회에 나누고, 공공체육 서비스 확대와 더불어 지역 체육 유망주의 꿈을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육상 종목은 20일 종합경기장 내 제주전천후육상경기장에서 열린다. 지역 내 초·중학교 운동부 선수 40여 명을 대상으로 자세 교정과 기술 전수, 미니게임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앞서 수영 종목은 지난 14일 외도 수영장에서 지역 내 운동부 선수 45명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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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K-엔터 열풍!
2025년을 마무리하며, 가장 사람들의 기억에 많이 회자되는 콘텐츠가 있다면, 바로 케이팝 데몬 헌터스다. 이른 바, 케데헌의 글로벌 흥행이 한국 엔터 산업의 확장 신호탄이 되면서, 2025년 엔터테인먼트 채용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활기를 띠고 있다. 올해 상반기부터 이어진 K-컬처 성장세는 단순한 트렌드가 아니라 산업 구조 자체를 재정비하게 만드는 촉매로 작용했다. 수요 증가와 기술 변화가 동시에 일어나면서 기업들은 조직을 다시 확장해야 했고, 채용은 자연스럽게 재개·증가 국면에 들어섰다. 팬덤의 세계적 확장과 디지털 플랫폼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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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국세 행정에 'AI 접목' 미래 청사진 내놓는다
국세청이 국세 행정에 인공지능을 접목하는 등 '개청 60주년'을 맞아 미래 혁신 과제를 제시했다. 국세청은 19일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열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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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체류형 맨발걷기 치유관광’ 동남아 어디가 좋을까?
맨발걷기의 운동 효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맨발 인구가 200만을 넘어서는 등 국민운동으로 번지고 있다.하지만 접지 효과를 위해 신발을 벗고 맨발로 해야 하는 특성상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겨울철 몇 달은 맨발걷기 운동을 지속하는데 제약이 있어 중도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이에 따라 동절기에 치유의 맨발걷기를 할 수 있는 동남아로 걷기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도 적잖다. 문제는 안전한 맨발걷기 코스 등 인프라와 청결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숙소, 먹거리 등 주변에 기반 시설이 갖춰져 있냐는 것이다.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맨발걷기국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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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취업 전망 밝은 산업 TOP3!
전 세계 산업이 기술 혁신과 환경 변화의 압력을 동시에 맞는 가운데, 2030년까지 가장 빠르게 성장할 분야는 이미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와 바이오헬스, 그리고 순환자원 산업은 시장 자체의 폭발적 성장과 함께 대규모 인력 수요가 예고돼 청년 구직자와 경력직 모두에게 전략적 선택지가 되고 있다.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이 의료를 고치다!한국이 지금까지의 의료 발전이 이루어진데는 모두 의료 자동화가 뒷받침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 과정에서 사용자 친화적인 디지털 기기들을 만들어내고, 고도화된 치료 방식을 제안하며 병원 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