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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크루즈 관광객 편의향상 글로벌 ATM기 설치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늘어나는 크루즈 기항 수요와 외국인 관광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제주 크루즈 터미널 내에 글로벌 현금자동입출금기와 흡연부스를 설치 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글로벌 ATM기 설치로 외국인 관광객과 승무원의 불편을 해소하고, 국제 관광도시로서 제주의 위상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강정항 내 흡연부스 설치로 흡연자의 편의 및 비 흡연자의 불편사항을 개선했다.그동안 크루즈 관광객 대상 설문조사에서 가장 많이 제기된 불편사항 중 하나가 ATM기 부족과 환전의 어려움이 있었다.외국인...
오는 제주지역 중등교사 임용고시에서는 총 115명을 선발한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 ‘2026학년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 계획’을 확정해 공고했다.이번 시험을 통해 선발되는 공립 중등 신규교사는 국어 등 17개 교과 84명, 보건 7명, 영양 5명, 사서 3명, 전문상담 3명, 특수 13명 등 총 115명이며 이 가운데 장애 구분 선발 인원은 10명이다.선발 규모는 고교학점제에 따른 교육부 배정 정원과 정년·명예퇴직 등을 반영한 2026학년도 교원 수급계획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로 지정된 나이스와 케이-에듀파인 등 주요 교육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사이버 공격 대비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다양한 형태의 분산서비스거부 공격 상황을 가상으로 재현해 공격 방식에 따른 서비스 영향을 살펴보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또한 외부 웹사이트의 취약점을 이용해 시스템에 침투하거나 내부망의 취약한 서비스에 접근하는 등 실제 공격과 비슷한 상황을 가정한 모의해킹 훈련을 통해 보안 문제를 점검하고
기상청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4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경상권과 제주도는 남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면서 오전까지 강원영동과 경상권해안, 제주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제주도에서는 강풍도 예고됐다. 4일 오전까지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30~80mm, 많은 곳 120mm 이상.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3~24도, 낮 최고기온은 27~30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일주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 첫날인 3일 오전 제주시 서부보건소, 한림읍 소재 공공 심야약국, 제주서부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해 비상근무 현장을 살피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먼저 서부보건소를 찾은 오 지사는 추석 연휴 기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의료진과 근무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이 자리에서 오 지사는 "추석 연휴에도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 덕분에 모두가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한림읍 현재약국을 방문했다. 이곳은 전
연패탈출과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제주SK와 우승확정을 향해 전진하고 싶은 전북현대가 3일 제주에서 만난다.제주SK와 전북현대는 3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32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먼저 제주는 안찬기 키퍼, 장민규, 임채민, 임창우, 김륜성, 이탈로, 오재혁, 유인수, 김진호, 유리 조나탄, 남태희가 선발로 나선다.대기 명단에는 조성빈, 김재우, 정운, 권순호, 김정민, 페드링요, 지상욱, 에반드로, 신상은.제주는 U-20 월드컵 소집 해제 때까지 U-22 카드를 쓰지
제주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거리 곳곳에 내걸리는 현수막들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점검 기간은 10월 1일부터 17일까지로, 불법 현수막에 대해서는 단속 및 정비를 하기로 했다.점검에서는 △정당 현수막 △아파트·상가 분양 광고 현수막 △휘트니스·학원 등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하는 불법 홍보 광고물을 중점 단속한다.연휴 시작 전에는 주요 교차로와 도로변 불법 현수막을 신속하게 정비하고, 연휴 기간에는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해 재게시나
추석 하루 전 경남지역 일부 도로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국가교통정보센터 교통정보를 보면, 5일 오후 5시 기준 도내 정체 구간은 △남해고속도로 △대구부산고속도로다.남해
포항스틸러스가 대전하나시티즌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며 안방에서 맥없이 무너졌다. 포항스틸러스는 5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벌어진 2025시즌 K리그1 32라운드 대전과의 홈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대전의 ‘가을 남자’ 이시다 마사토시는 이날 혼자서 2골을 터뜨리며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포항은 이날 3-4-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이호재가 전방에 섰고, 조르지, 홍윤상이 좌·우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오베르단, 기성용이 중원을 책임졌고, 어정원, 주닝요가 좌·우 윙백으로 나섰다. 스리백은 박승욱, 전민광, 강
정부가 수도권 집중 현상 완화를 위해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추진하면서 지방자치단체 간 유치전이 치열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공공기관 유치 조직을 강화한다. 제주도는 공공기관 제주 유치 전담팀 단장을 기획조정실장에서 행정부지사로 격상하고, 참여 범위를 확대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제주도는 2023년 ‘수도권 공공기관 제주 이전 추진 전략’을 마련해 도정 주요 정책과 파급효과 등을 고려한 5개 기능군, 28개 목표 기관을 재설정했다.제주도의 유치 대상 1순위는 한국공항공사, 2순위는 한국마사회다. 제주도는
김만식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 4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준비 현장을 찾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지도부에게 준비 상황을
“MBTI가 뭐예요?” 누군가를 처음 만나면, 어색한 사이를 깨부수기 위해 묻는 흔한 인사말이다. 아니나 다를까, 정해라 배우는 ‘ENFJ’라고 활기차게 대답했다. 어쩐지…. 촬영 내내 미소를 잃지 않고, 도리어 촬영장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환하고도 밝은 에너지로 활력을 주었다. 마치 비타민처럼 ‘톡톡’ 튀는 매력을 뿜어낸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름 : 정해라키/몸무게 : 164cm/44kg취미 : 운동, 사진찍기, 드라마 몰아보기특기 : 연기, 노래, 수영인스타그램 : @605
창원시가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해 생활 속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창원만의 특색 있는 여행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추진한 ‘2025 창원 관광상품화 아이디어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공모전은 ‘오만원으로 둘이서 즐기는 창원’과 ‘스포츠 덕후가 추천하는 여행코스 찾기’ 등 참신한 주제로 진행돼, 창원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과 매력을 제시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창원 관광상품화 아이디어 공모전’은 최근 트렌드에 부합하는 3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지난 5월부터 진행됐으며, 지
유명 인터넷 방송인 봉준은 리벤지 포르노 피해 여성들을 두 차례 조롱·희화화해 2차 가해로 실제로 형사 고발됐음에도, 본지 기사에 대한 언급은 없이 경찰 연락이 없었다며 “허위 같다”는 공지로 고발 여부에만 초점을 맞춰 본질을 흐렸다. 형사고발 여부와 무관하게 복수 제보 확인과 봉준의 22~24년 방송 행적을 확인해 보도한 본지 기사를 그의 팬들은 무차별 비난했다. 기사 내용은 봉준 나무위키·숲TV·유튜브 목록만 봐도 사실임을 알 수 있는데도, 팬들은 ‘허위 기사다, 돈 받고 썼다’는 비난을 쏟아냈다. 한편 수사기관은 피고발인 봉준
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일 ‘2025년 추석맞이 한우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700인분의 한우 불고기를 전달했다. 김해시지부 회의실에서 개최된 한우 나눔 행사는 김해 한우농가의 사회공헌과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에는 김해시 아동복지시설 17개소
   © 뉴스다임 기독교복음선교회 교인협의회가 유튜브 채널 매불쇼의 최근 방송과 관련해 “사실을 왜곡하고 명예를 훼손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한·일 대학생들이 청년 인구 유출과 상권 침체로 인한 지역 소멸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창업 아이디어를 통해 해법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는 지난 9월 12일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한림대학교, Station C, 리츠메이칸 아시아태평양대학교와 함께 ‘한-일 글로컬 문제해결·창업 프로젝트 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유회에는 한국과 일본의 대학생 19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10일간 대구-의성-춘천을 거치며 지역 문제를 현장에서 탐구한 후 도출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행사에는 춘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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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차이나 데이 2025' 성료…中 혁신기업 한자리에
미래에셋증권이 중국 주요 혁신 기업과 국내 기관 투자자가 만나는 '미래에셋 차이나 데이 2025'를 성대히 개최한 가운데, 향후 중국 관련 투자와 협력 구축에 미래에셋증권이 역할모델을 키워갈지 주목된다.30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 주요 혁신 기업과 국내 기관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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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가데이터처
◇고위공무원 전보 ▲통계서비스국장 김보경 ▲국가데이터허브정책관 서운주 ◇과장급 전보 ▲통계서비스기획과장 채관병 ▲조사시스템관리과장 황의태 ▲지능정보화팀장 신우람 ▲국가데이터기획협력과장 노형준 ▲국가데이터허브정책과장 이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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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통영시 등 18개 기관, 해양오염 대비 해안방제 훈련 실시
통영해양경찰서는 경남 통영시 수륙해수욕장에서 민·관 합동 해안방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통영해경, 통영시, 해양환경공단 마산지사, 경남야생동물보호센터, 방제업체, 자원봉사자 등 18개 기관·단체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800톤급 유조선 좌초로 기름이 해안으로 유입되는 가상 상황을 바탕으로 진행됐다.현장에서는 고압 세척기와 비치 클리너 등 장비를 활용해 해안 지형에 맞춘 방제 작업이 이뤄졌으며, 야생동물보호센터는 기름에 오염된 동물의 구조·치료 교육을 병행했다.또한 해안방제전문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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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통합 축제 연구회 '2025 원주 댄싱카니발' 현장 방문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통합 축제 연구회'는 지난 26일 오후, 원주 댄싱공연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원주 댄싱카니발’ 현장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에는 조용석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함께해 축제 준비 상황과 현장 운영 체계를 점검했다.‘원주 댄싱카니발’은 원주시와 원주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원주의 대표 축제로,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세계적인 K-댄싱 문화예술축제이다. 시민 경연 무대, 유명 아티스트 공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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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로보틱스, AI 탑재 산업용 로봇 제어기 ‘Hi7’ 출시…작업 안전성과 확장성 강화
HD현대의 로봇 부문 계열사인 HD현대로보틱스가 산업용 로봇의 안전성과 작업 효율성을 한층 끌어올릴 차세대 AI 로봇 제어기 ‘Hi7’을 1일 공식 출시했다.‘Hi7’에는 HD현대로보틱스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안전 제어 솔루션 ‘세이프스페이스2.0’이 탑재돼, 로봇 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움직임과 충격을 감지하면 즉시 동작을 중단시켜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한다.특히 업계 최초로 라이다 센서를 연동한 충돌 예방 기능을 적용, 사물의 위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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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윈도11 25H2 출시…보안 강화·불필요 기능 제거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11 최신 업데이트 25H2를 출시했다고 6일 대만매체 아이티홈가 보도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보안 패치와 함께 기존 파워셸 2.0 및 위험한 WMIC 명령어 도구를 제거해 시스템 안정성을 높였다. 25H2는 '활성화 패키지' 형태로 제공되며, 기존 24H2와 동일한 코드베이스를 공유해 최소한의 시스템 변경만으로 새로운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대규모 파일 복사 없이 단순 재부팅만으로 업데이트가 완료된다. 25H2는 강화된 빌드 및 런타임 취약점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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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을, 정치권 핵 급부상
인천 계양구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태풍의 핵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대통령실 조직개편이 보궐을 염두에 둔 정치적 포석이란 분석이 지배적인 상황이지만, 애써 확대 해석을 경계하고 있다. 야권은 수도권 입지 강화와 현 정부의 힘을 빼고 견제할 최적의 장소로 인식하는 분위기 속에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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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지선 인터뷰] 모성은,(포항시장 출마 예정자) “100년 먹고살 새로운 ‘캐시 카우’ 창출”
지진 시민운동에서 경제전문가로…모성은, 포항시장 출사표 프레시안 대구경북취재본부는 유권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내년 6월 3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 포항시장 입후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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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특검, 송두환 전 인권위원장 조사…오늘 김장환 증인신문 청구, 이종섭 영장 검토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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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 순직 수사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특검이 송두환 전 국가인권위원장을 참고인으로 조사했다. 쟁점은 2023년 8월 박정훈 당시 해병대 수사단장의 긴급구제 및 제3자 진정이 군인권보호위원회 단계에서 기각되는 과정의 절차 적합성이다. 회부·심사·표결의 흐름, 자료 범위와 시점, 위원장과 상임위원 보고 체계가 어떻게 작동했는지 진술과 전자기록으로 교차 확인하고 있다.특검은 오늘 오후 김장환 목사에 대한 공판 전 증인신문을 주소지 관할 법원에 청구한다. 반복 불출석으로 발생한 진술 공백을 법원 절차로 보완해 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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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냉부해’ 출연 두고 여야 격돌…K-푸드 홍보냐, 재난 시점 부적절 논란이냐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 정치권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6일 밤 10시 JTBC에서 방영된 추석 특집 ‘냉장고를 부탁해’에 대통령 부부가 출연하면서, 이들의 방송 일정과 재난 대응 시점이 맞물려 정치적 공방이 격화되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K-푸드 세계화를 주제로 한국의 제철 식재료와 전통 추석 음식을 소개하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대통령 부부는 “K-푸드 전도사”로 나서 한식에 대한 개인적인 추억과 이야기를 나누며, 셰프들과 함께 창의적인 요리 대결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하지만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