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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규제보다 공급확대 통한 주거 안정화?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정책 기조로 규제보다는 공급확대를 통해 주거 안정화에 방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대통령인 선거운동 기간 "수요가 억제를 이겨내더라"며 "세금으로 집값을 잡는 일은 하지 않겠다" 고 말해왔다. 세금 부과를 통한 집값 안정화 정책 보다는 공급확대틀 통한 주거 안정화에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취득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부동산 관련 세율 또한 무리하게 손대지 않고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대통령은 주택 공급 확대 방안으로 △교통이 편리한 제4기 스마트 신도시 개발 △...
국민의힘에서 대선 패배 책임론이 부상하면서 조기 전당대회가 가시화할 전망이다.친윤계 핵심으로 당내 친한계의 사퇴 압박을 받아 온 권성동 원내대표가 5일 사퇴를 선언했다.김용태 비대위원장 사퇴도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다.권성동 원내대표는 지난달 10일 새벽 희대의 막장 드라마로 불리는 '대선 후보 교체 쿠데타'를 주도한 인물로 이번 대선 패배의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당원과 국민이 공식적으로 선출한 당의 대선 후보 대신 정치 용병을 후보로 내세우려는 친윤
이재명 대통령이 21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지 이틀째인 5일 여야가 격한 설전을 벌이며 맞붙었다.집권여당인 민주당은 '용산 대통령실'이 범죄자의 소굴에 빗대 공세를 취했고 제1야당 국민의힘은 대법관 증원 입법을 거론하며 임기 초반부터 방탄 독재를 시도하냐고 규탄했다.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무덤 같은 텅 빈 집무실은 용산이 범죄자들의 소굴이었음을 똑똑히 보여줄 뿐"이라고 말했다.이재명 정부 첫날 업무 인수인계를 위해 용산 대통령실에 들어간 인사들을 맞은 것은 텅 빈 사무실이었고 컴퓨터
서울교통공사가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1000만원의 상금이 걸린 이번 공모전은 시민의 시선으로 재해석된 서울지하철의 연결과 소통을 담아내기 위해 마련됐다.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19일부터 7월 20일까지다.공모전의 주제는 '서울지하철, 잇다!'이다. 출품작을 통해 서울지하철이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연결의 상징'으로 어떤 역할을 해 왔는지를 영상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공사가 운영하는 서울지하철 구간을 이용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최대 2편까지 출품 가능
'2025 고양시 공예품 전시회'가 5일 개막했다.고양시는 5~17일 13일간 고양시 사회적경제 전시홍보관 '가치샵'에서 '2025 고양시 공예품 전시회'를 개최한다.'예술에 혼을 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고양시가 처음으로 마련한 공예 전문 전시회로 지역의 우수 공예인과 작품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전시에서는 목·칠, 도자, 금속, 종이 분야 대표 공예작가 10명의 손끝에서 탄생한 수준 높은 작품들을 선보인다.특히 대한민국 명장과 숙련기술 전수자, 고양시 공예명장 등 국내외에서 활약 중인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 4일 초대형 '눈'이 등장했다. 플뿌리 연대는 '2025 세계 환경의 날' 기념 행사가 시작된 이날 오전 제주 국제컨벤션센터 앞에서 '강력한 플라스틱 협약'을 요구하기 위해 눈이 그려진 #WeAreWatching 깃발을 펼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플뿌리연대는 국내외 16개 단체로 구성된 연대체다. 가로 30미터 세로 20미터의 #WeAreWatching은 스위스 예술가 댄 아처와 그린피스가 협업한 깃
격동의 21대 대통령선거가 3일 전국 1만4296개 투표소에서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투표장으로 향하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오후 6시 현재 투표율이 76.1%를 기록했다.이는 지난 2022년 3월 9일 치러진 20대 대통령선거 같은 시간대 투표율 75.7%를 약간 웃도는 수준이다.중앙선관위는 이날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오후 6시 현재 3280만5621명이 투표에 참여해 76.1%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선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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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 확산 및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을 위한 인천지역 14개 기관 민·관·공 협력체 그린파트너 임직원 200여명은 지난 5일 인천항 내항 상상플랫폼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폭염 대비 친환경 물품 꾸러미 제작 활동 ‘쿨한 지구, 함께 만드는 여름’ 행사를 펄쳤다.지난해 개최한 친환경 제설제 꾸러미 제작 활동 ‘바다해적 불가사리의 재탄생’에 이은 그린파트너 활동으로 펼친 이번 행사는 그린파트너 임직원들이 다회용 보냉 가방·냉각 수건·포도당 사탕 등 여름철 폭염 대비 친환경 물품 꾸러미를 제작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달하는 방식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 광명시가 '맨발 걷기 산책로’를 추가 조성한다. 새빛근린공원, 소하근린공원, 한내근린공원 등 3곳에 총 400m 규모다. 사업비는 총 2억 7천만 원이며, 8월 개방이 목표다. 추가 조성하는 산책로는 기존 공간을 최대한 활용한다. 새빛근린공원은 기존 보행매트를 걷어내고 순환형 맨발 걷기 산책로로 재조성하며, 소하근린공원은 사용하지 않던 지압보도를 철거한 뒤 흙을 새롭게 깔아 걷기 좋은 흙길로 정비한다.한내근린공원은 기존 제방 산책로 일부를 정비해 맨발 걷기와 일반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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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지난 5일 오전 11시, 구정면 여찬2리 경로당에서 '여찬2리 경로당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여찬2리 경로당은 지상 1층으로 도비 2억, 시비 2억 총 4억 원을 투입하여 완공하였으며, 지역 주민을 위한 복합적인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이날 준공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지역 단체장 등 많은 지역 주민이 참석하여 경로당 준공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준공식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여찬2리는 그간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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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에 잉꼬부부로 알려진 커플이 몇 있는데, 그 중 배우 진태현ㆍ박시현 커플이 있다. 얼마 전 진태현씨가 한 예능물에 출연해서 했던 말이 인상적이었다.아내를 만나기 전에는 자신이 그렇게 좋은 사람이 아니었단다. 정말 막 살았고, 연기할 때 예민하고 감정기복도 심했다고 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니까 성격이 바뀌고 삶이 달라졌다면서 ‘사랑꾼’이라는 지금의 별명도 다 아내 덕분이라고 했다.그는 내가 늘 얘기했던 말을 증명했다. 인생 최고의 역전 찬스는 좋은 배우자를 만나는 것이라는···.살면서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몇 번 있다
19시간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전남 목포에 구축한 ‘서남권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가 중소형 친환경 선박의 검사 수요에 대응하며, 지역 해양안전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고 있다.국제적인 탄소중립 정책과 해양 환경 규제 강화 속에 우리나라도 지난 ’20년 1월 ‘환경친화적 선박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을 시행했다. 이후 최근 5년간 국내 친환경 선박 시장이 성장*하면서, 전기추진 선박 건조 수요도 늘어나는 추세**다.* 국내 친환경 선박 시장 규모: 27억 3,700만 CGT → 3
최근 국가유산청은 군산 곳곳에 남아있는 근현대건축물을 "이렇게 살리면 더 좋지 않을까요?" 라는 주제로 ‘근현대건축 문화유산 활성화 공모전을 6...
한국토목구조기술사회는 지난 4일 긴급임시총회를 개최, 최근 개정된 ‘건설공사 설계도서 작성기준’에 대한 강력한 반대 입장을 표명하며 철회를 요구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문제가 된 이번 개정안은 기존에 5m 이상 거푸집·동바리, 높이 31m 이상 비계 등 특정 조건의 가설구조물만을 대상으로 했던 것을 가시설 설계기준, 가설공사 표준시방서에 규정된 모든 가설구조물로 범위를 무제한 확대한 것이 핵심이다. 여기에는 현장사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비계, 동바리, 안전시설물 등이 다수 포함돼 있다
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 김주령이 섬세한 연기를 통해 인물의 변화를 예고했다.김주령은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에서 의겸의 어머니 다빈 역으로 분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는 아버지의 억압에 시달리던 전교 1등 의겸과 그의 천부적인 싸움 재능을 이용하려는 윤기가 복면을 쓴 '하이스쿨 히어로즈'를 결성해 억눌린 분노를 폭발시켜 학교 폭력 서열을 뒤엎는 하이스쿨 액션 드라마다. 극중 김주령은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 선수와 그의 친누나 이정은의 따뜻한 찐남매 케미를 담은 ‘널 믿어’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5일 전격 공개했다.아디다스가 2년째 전개하고 있는 ‘널 믿어’ 브랜드 캠페인. 특별히 올해는 우리 모두에게는 믿고 지지해줄 누구가 필요하다는 ‘긍정적인 서포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가장 가까운 존재가 보내는 응원과 지지를 통해 어려운 순간에도 혼자가 아님을 믿고 긍정적으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아디다스 캠페인에 오랜만에 등장한
시작하면서우리가 살고 있는 땅의 지목은 전, 답, 과수원, 목장용지, 임야, 대지 등 총 28가지로 구분하고 있다. 이중 임야가 차지하고 있는 면적은 국토 면적의 62.6%로 높은 편이다. 이를 소유별로 보면 국유림 25.5%, 공유림 7.4%, 사유림 67.1%로 사유림이 월등하게 많다.2023년 기준 전국 사유림 산주는 220만 명으로 산주 한 사람당 평균 임야면적은 약1.8㏊ 규모로 매우 영세한 편이다.지목별 땅값을 살펴보자. 서울을 예로 든다면 너무 편차가 클 것 같아 대전의 한 예를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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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로이드선급과 손잡고 해외 함정 수출 본격화
한화오션이 영국 로이드선급과 손잡고 글로벌 함정 수출 시장 공략에 나섰다.한화오션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해양방위산업전에서 로이드선급과 ‘해외 함정 수출을 위한 설계 인증 및 품질 보증 협력에 관한 전략적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해외 주요국 해군이 요구하는 기술 기준에 부합하는 설계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로이드선급은 영국에 본사를 둔 세계 3대 선급 기관 중 하나로 나토 해군 건조 기준에 준하는 기술 요건을 반영해 국제적으로 신뢰받고 있다.한화오션은 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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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광역버스 3003번 노선 개통식 개최
포천시는 30일 신북면 소재 포천교통 차고지에서 광역버스 3003번 노선 개통을 기념하는 개통식을 개최했다.이번에 개통된 광역버스 3003번 노선은 포천시민의 출퇴근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서울 도심과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신설한 광역버스 노선이다. 총 6대의 버스가 하루 30회 왕복 운행해 기존 3006번 노선의 혼잡도를 분산하고 시민의 통근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개통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성남, 윤충식 경기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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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에 ‘사랑의 생필품’ 전달
HS효성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일 서울남부보훈지청을 방문해 국가유공자를 위한 ‘사랑의 생필품’ 200세트를 전달했다.HS효성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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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AI 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 착수…금융권 최초
우리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AI 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변하는 시장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내부 IT 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우리은행이 도입하는 'AI 개발 지원 플랫폼'은 ▲코드 자동완성 ▲오류 수정 ▲코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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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프로야구 홈런과 삼진 사이] -키움 히어로즈 100패는 면할 것 같다
-키움 히어로즈 100패는 면할 것 같다프로야구 10개 팀 가운데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키움 히어로즈가 5월31일, 6월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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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사법원은 부산과 인천 두 곳에 본원을 설치하고, 인천에 설치될 법원은 국제 해사 사건 전문법원으로 특화 발전시키겠습니다.”지난 4월25일.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자신의 SNS를 통해 '인천 해사법원 설립' 공약을 공식화했다. 부산 공약으로 '해사 전문 법원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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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만 있으면 통과? 늘봄학교 구조적 허점
극우 성향 단체 ‘리박스쿨’이 초등학교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강사를 투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공교육 신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늘봄학교 정책의 구조적 허점이 도마 위에 올랐다.‘리박스쿨’은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의 성을 딴 극우 성향 교육단체다. 21대 대선을 앞두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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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문제 해결, 진짜 대한민국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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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지역 초등학교들이 참여해 온 ‘진주학생기후행진’ 행사가 올해 돌연 취소됐다. 행사를 불과 사흘 앞두고, 함께 준비해온 시민단체의 참여가 배제된 것이다. 이후 개별 학교마저 불참을 선언하며, 전체 행사는 결국 전면 무산됐다.이 행사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대곡초·감봉초·명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