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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류현진재단에 5천만 원 기부…"유소년 야구 지원 확대"

한화 이글스 소속 투수 류현진이 이끄는 류현진재단이 신한은행과 함께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한 뜻깊은 행보에 나섰다.류현진재단은 15일 "지난 14일 대전한화생명 이글스파크 내 ‘류현진재단 스카이박스’에서 신한은행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신한은행은 유망 유소년 야구선수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단에 5천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후원금은 류현진재단이 운영하는 야구 캠프와 유소년 선수 육성 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류현진재단은 그동안 다양한 방식으로 미래 야구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 활...
빙그레가 물류 계열사인 ㈜제때의 김광수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 기존 전창원 대표는 최근 개인적인 사유로 자진 사임 의사를 밝혔다.11일 빙그레에 따르면 김광수 내정자는 1985년 빙그레에 입사해 오랜 기간 회사 성장을 이끈 인물로, 2015년부터는 물류 전문 계열사 제때의 대표이사로 재직해왔다. 제때는 김호연 빙그레 회장의 세 자녀가 지분 100%를 보유한 회사다.빙그레 관계자는 “김 내정자는 빙그레 내부 사정에 정통하고, 경영 안정성과 조직 융화를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김광
GS건설이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일대에서 추진되는 ‘가재울7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GS건설은 13일 공시를 통해 총 사업비 3682억8000만원 규모의 해당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전체 계약금액은 약 6138억원이며, 이 중 GS건설의 지분은 60%로 약 3680억원에 달한다. 이는 2024년 GS건설 연결기준 매출의 약 2.86% 수준이다.가재울7구역 재개발 사업은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80번지 일원에 위치한 정비사업으로, 지하 4층~지상 최고 26층 규모의 아파트 14개 동, 총 14
국민의힘이 불과 4시간 만에 대선 후보를 전격 교체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김문수 후보의 자격을 박탈하고,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새로운 대선 후보로 등록하는 일련의 절차는 10일 0시부터 새벽 4시 40분까지 '속전속결'로 진행됐다.국민의힘은 이날 0시,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를 긴급 소집해 김문수 후보 자격 박탈 및 대선 후보 재선출 안건을 상정했다. 안건은 비대위원 7명 중 6명의 찬성으로 통과됐고, 당 선거관리위원회도 김 후보 선출 취소를 의결했다.이어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는 한덕수 전
KB금융그룹이 푸드트럭 소상공인의 사업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KB착한푸드트럭’ 사업의 2차 사업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KB착한푸드트럭’은 푸드트럭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전문가의 일대일 ‘마케팅 컨설팅’ ▷차량 디자인 개선 및 무인주문시스템 지원 등을 통한 ‘푸드트럭 노후환경 개선’ ▷취약계층 지원과 봉사 행사 현장 등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할 수 있는 ‘판로확대 지원’ 등이 있다.KB금융그룹은 지난해 9월, 신청을 받아 60명의 대상자
국민의힘이 대선 후보를 전격 교체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김문수 후보의 자격을 박탈하고, 불과 네 시간 만에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새로운 대선 후보로 등록했다. 이 과정은 늦은 밤부터 새벽까지 이뤄졌고, 절차의 정당성과 투명성에 대한 의문을 남긴 채 속전속결로 마무리됐다.당 지도부는 절체절명의 위기, 이기기 위한 결단이었다고 말하지만, 그 이면에는 계산된 정치적 셈법이 깔려 있다. 한덕수 전 총리는 비록 당 외부 인사였지만, 관료 출신의 안정감 있는 이미지와 무난한 대중 수용성으로 ‘중도 확장’과 ‘비호감 선거’의 반작용을 돌파할
울산 동구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고자 ‘2025년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2024년 연매출액 1억원 이하인 동구지역 소상공인으로 2024년 1월 1일 이전 개업하여 신청일 현재까지 울산 동구에서 계속해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야 하며, 지원 금액은 2024년도 카드 매출액의 0.5%로 최대 20만 원까지이다.접수 기간은 오는19일부터 6월 5일까지 3주간이며,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접수처는 울산 동구 소상공인 민원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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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녹음이 짙어지는 계절, 깊은 숲속에서의 건강한 힐링이 주목받고 있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16일, 숲길이 아름답고 치유 환경이 뛰어난 국립자연휴양림 4곳을 소개했다.강원도 강릉시 대관령자연휴양림은 국내 최초의 자연휴양림으로, 400헥타르 규모의 소나무숲이 펼쳐진다. 2017년 국유림 명품숲으로도 선정된 이곳은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조용한 환경을 갖춰 산림욕 명소로 손꼽힌다.강원도 원주시 백운산자연휴양림에는 대한걷기연맹이 인증한 ‘제1호 건강 숲길’이 조성돼 있다. 이 숲길을 따라가면 백운산 정상에 닿을
김상욱 의원의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이 알려지자, 민주당 지지자들 사이에서 적잖은 혼란과 불편함이 흘러나왔다. 보수정당 출신 의원이자, 과거 이재명 후보에 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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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7일 토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5월 17일 오늘의 운세36년 주변이 어지러울 때니 화합에 우선해야 후에 길하다.48년 일이 여의치 않으니 하늘의 뜻이라 믿고 자중해야.60년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내부의 정리와 개선도 단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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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은 생활 속 불편을 야기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지역 맞춤형 정책 발굴에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2025년 생활 속 규제 공모’를 5월 19일부터 6월 27일까지 실시한다.이번 공모는 ▲취업·창업·일자리 ▲소상공인, 중소기업 ▲신산업 ▲국민복지 ▲일상생활(교통, 주택, 의
홍종락 기자 = 오는 6·3 대선을 앞두고 대구경북에서 유력 대선 후보들의 선거 공보물 및 현수막이 훼손되는 사건이 잇따르...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농협경제지주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의 실질적 소득 향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양 기관은 5월 13일 전남 나주에 위치한 KREI 중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업 현안에 공동 대응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신뢰와 호혜적 협력을 바탕으로 연구 협력 및 인적 교류를 확대하고, 농업 관련 정책 개발과 현장 적용의 접점을 넓히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농산물 유통 효율화 및 농업인 소득 제고
SPC그룹SPC그룹, 발달장애인 대상 ‘제과제빵 기술교육’ 진행SPC그룹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발달장애인 근로자들을 위한 제과제빵 기술교육을 진행했다. ㈜파리크라상 송파교육장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는 사회복지법인 ‘애덕의 집’이 운영하는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 ‘소울베이커리’ 소속 장애인 근로자 20명이 참가했다.참가자들은 파리크라상 기술교육팀 전문 강사의 지도로 통곡물 깜빠뉴, 멀티그레인 호밀빵 등 최근 각광 받고 있는 건강빵과 고급 유럽식 디저트인 타르트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이 프로그램은 글로벌 제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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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중학교는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학생들로 구성된 ‘아마빌레 윈드 오케스트라’의 깜짝 공연을 진행하였다. 이번 공연은 아침 등교 및 교직원 출근 시간에 맞춰 기획되었으며,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었다.이날 오케스트라는 ‘스승의 은혜’와 ‘이웃집 토토로 OST’ 두 곡을 연주하며, 선생님들과 학생, 학부모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음악으로 전했다. 따뜻한 멜로디가 울려 퍼지는 교정에서 등굣길을 맞이한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뜻깊은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다.공연을 감상한 한 교사는 “스승의 날 아침, 아름다운 악
위례신사선은 위례신도시와 강남구 신사역을 연결하는 경전철로,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사회기반시설 사업이다.서울시는 2020년 1월 민간사업자인 GS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자로 선정했으며, 이후 추진 방안을 협의해 왔다.그러나 2022년 8월 실시협약 체결 이후, 공사비 문제로 인해 양측이 이견을 좁히지 못하며 사업이 일시 중단되었다.결국 서울시는 사업자 계약 해지까지 결정했고, 재선정을 위한 절차도 진행했으나, 재정 투입 전환으로 사업은 무산 위기에 처했다. 이와 관련해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30일 ‘2025년 제4차 재
15일 서울 마포구 일성여자중고등학교에서 열린 스승의 날 행사에서 만학도들이 선생님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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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계열사 TRS 부당 지원' CJ·CGV 제재 착수
CJ가 총스익스와프 계약으로 부당하게 계열사들을 지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CJ와 CJ CGV의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TRS는 기초자산 거래에서 발생하는 총수익을 교환하는 파생상품이지만 계열사 간 서로 채무를 보증해주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낸다. 이런 이유로 TRS 계약을 특정 계열사를 지원할 목적으로 활용할 경우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가 될 수 있다.CJ는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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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미래에도 소중한 가치 
실제는 관념을 만들어낸다. 이 관념을 만드는 것은 우리가 행하는 의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즉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라는 행사가 있어 5월이면 자연히 가정의 달이라는 관념으로 확장되는 것과 같다. 부부가 가정을 이루고, 둘 사이 아이가 탄생함으로써 가정은 비로소 한 가족이 생활하는 집이 되며, 사회를 구성하는 최소한의 공동체가 된다. 가정은 하나의 운명공동체로서 가족 간에 보이지 않는 규범이 생기고 모두가 이를 지키려고 한다. 5월은 가정의 달, 가족이라는 말만 들어도 마치 부드러운 둥지를 안고 있는 것처럼 포근하다. 물론 5월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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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 실천 결의대회 열어
김진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8일 구청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와 현업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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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지역별 오늘의날씨 및 내일날씨]중부내륙과 전북동부 비, 안개, 강풍, 풍랑 유의, 내일 곳곳 소나기!
토요일인 5월 10일 오후 6시 10분 현재 서울을 비롯해 홍성, 청주, 대전, 안동 등 일부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 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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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출범
포항시가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지역협의체를 공식 출범시키며 지역주민과의 협력체계를 본격화했다.시는 지난 9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민·관 협치 기반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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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소식] 남양주시복지재단, 산불 피해 지원 위한 성금 1억 7,000여만 원 전달
남양주시복지재단은 16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1억7000여만 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시민과 단체·기업이 지난 4월 긴급 모금 캠페인을 통해 마련했다. 성금은 긴급 생계비, 임시 거주지, 구호 물품 지원 등 산불 피해 복구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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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대선 후보 겨냥 협박글 9건…신변 위협 수사 확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유력 후보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상 협박글이 잇따르고 있어 경찰이 수사와 경호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경찰청은 16일 현재까지 대선 후보 신변을 위협하는 온라인 협박 사례가 총 9건 접수됐으며, 이 중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협박이 8건으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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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청순부터 고혹까지"...팔색조 매력 자랑한 아나운서 나현지
PC사랑 표지 촬영이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6월호 표지 모델 나현지 아나운서는 2024 미스코리아 부산 선을 수상했으며 광고, 드라마, MC, 패션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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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상권르네상스 사업…6개월째 '처벌 지지부진' 논란
수십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경상북도 안동시의 상권르네상스 사업이 각종 비리 의혹으로 얼룩지고 있다. 사업의 핵심 실무자인 상권활성화 추진단장 관련 심각한 위법·부정 행위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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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교육캠프, 전직 부총리·교육감 총출동… 윤곽 드러낸 미래교육자치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교육정책을 설계할 ‘미래교육자치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교육계와 정치권 인사 100여 명이 참여해 대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