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즉각 반영함으로써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2025 정책 아이디어 페스타'를 9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혁신적 사고와 능동적 참여를 바탕으로 실현 가능성이 높은 정책을 도출해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행정에 즉시 접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여 대상은 동해시 전 직원이며, 발굴 분야는 지역경제, 문화, 체육, 관광, 환경, 도시 등 시정 전반이다.지난해에는 ‘스마트하게 우편 모아’ 등 5개 제안이 우수 시책으...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9일, 강원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특례 보증’ 지원사업을 오는 22일부터, 시행한다.이번 사업을 위해 고성군은 4억 원을 출연하며, 특례 보증 운영 규모는 50억 원이다. 해당 제도는 신용도가 낮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에게 특별출연금으로 ‘특례보증’을 지원하여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고성군에 사업장과 주민등록을 두고, 3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 중 개인사업자이다. 지원 한도는
속초시가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으로 고향사랑기부금 도내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2025년에도 3년 연속 도내 1위 달성을 향한 포부를 다졌다.속초시는 2023년 4억 4230만원, 2024년 8억184만원 모금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는 8월 말 기준 1억4천525만원을 모금해 전년 동기 9천61만원 대비, 약 60% 증가라는 성과를 올렸다. 이 같은 성과는 현장 홍보와 기부 확대를 위한 상반기 노력의 결과다.시는 4월 영랑호 벚꽃축제와 8월 속초해변 축제 기간에 홍보부스를 운영, 관광객에게 고향사랑기부제도를 알리고 속초시
춘천시 석사동 행정복지센터는 다가구주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통·반장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 총력전에 나선다.석사동은 10일 동네 9개 통, 2,010가구를 대상으로 집중 발굴에 나선다. 특히 이 가운데 1인 가구가 1,413세대에 달해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이 적지 않은 것으로 보고 촘촘한 발굴망을 가동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석사동은 이날부터 통·반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마을의 눈과 귀 역할을 하는 통·반장이 첫 발견자가 돼 신속하게 행정에 연결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조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영서 내륙 5개 시군과 함께, 다섯발자국 공동 홍보 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새로운 체류형 관광 상품 마지막 ‘오감자 축제’를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횡성에서 개최했다.이번 ‘오감자 축제’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익사이팅’을 주제로 성황리에 열렸다. 1박 2일 숙박 프로그램과 당일 방문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됐다.이번 오감자 축제 참가자들은 횡성호수길에서의 트레킹과 장송모 도자연구원에서의 도예체험 , 국순당 양조장 주향로에서의
원주시는 지난해 시범 사업으로 추진한 지자체 주도형 인성교육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확대하고,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인성교육을 추진한다.지난해 사업에는 10개 학교 75개 학급, 약 1,900명의 학생이 참여해 교육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대상 학교를 평원초, 반곡초, 남원주중 등 총 17개 학교로 확대해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인성교육 전문가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수요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은 △연극 놀
춘천시가 젊음과 열정으로 물드는 캠퍼스 축제를 선보인다. 춘천시는 9일 송곡대 일원에서 춘천시 대학연합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강원대, 송곡대, 춘천교대, 한림대, 한림성심대 등 지역내 내 5개 대학이 참여하는 축제로 대학 간 교류와 화합을 기반으로 ‘대학도시 춘천’을 실현하기 위한 소통과 상생의 플랫폼으로서 그 가치를 더해가고 있다.축제는 각 5개 대학 학생들로 구성된 대학연합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해 대학별 선수단과 교직원이 참여하는 퍼레이드, 대학동아리 무대 공연, 체육 경기 등이 펼쳐
AI 기반 글로벌 공급망 의사결정 및 인텔리전스 통합 솔루션 기업인 데클라)는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한국 진출은 아시아 시장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다국적 기업에서 일본과 한국을 포함한 동북아 사업 전반을 총괄해온 강민우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대표를 공식 선임했다.강민우 아태지역 총괄 대표는 데이터도메인, 퓨어스토리지, 루브릭, 엑사그리드, 그래프코어 한국 지사장을 거쳐, 지코어 아시아 대표 등을
고려아연 최대주주인 영풍이 최윤범 회장을 겨냥해 “나쁜 기업지배구조의 전형이자 주주가치 훼손의 모든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영풍은 15일 입장문을 내고 “고려아연의 지배구조가 바로 설 때까지 법과 시장 원칙에 따라 정정당당하게 주주권을 행사하겠다”며 지난 1년간 지배력 분쟁의 소회를 밝혔다.영풍은 최 회장이 이사회를 사실상 무력화한 채 수천억 원대의 대규모 투자를 독단적으로 집행했다고 주장했다.대표 사례로 SM엔터 주가조작 연루 세력이 운영한 원아시아파트너스에 약 5,600억 원, 국제법 위반 논란이 제
울산청년새마을연합회는 지난 9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경주 성호리조트에서 청년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에는 울산 5개 구·군에서 모인 지역 청년 110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울산광역시 새마을회 정대식 회장을 비롯해 울산광역시의회 방인섭 시의원, 울산 남구의회 이지현 의원, 울주군지회 송병열 회장이 함께해 청년 회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전국청년새마을연합회 배진호 회장이 직접 참석해 청년들의 활동을 응원했다.아울러 전국청년새마을 연합회 18개 시·도 청년회장들과 울주군 차세
경북교육청은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기초 문해력 향상을 위해 '찬찬한글' 보충교재 2200부를 도내 22개 시군 교육지원청에 보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된 '찬찬한글'은 한글 해득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단계적으로 읽기와 쓰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개발된 맞춤형 교재다. 학생들이 자신의 수준에 맞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한글 미해득이나 보충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운영되고 있는 다양한 기초학력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활용됨으로써, 한글 책임교육
대전시는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2025 화랑훈련’을 실시한다. 화랑훈련은 전·평시 연계 작전계획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한 후방지역 통합방위작전 훈련으로 2년마다 진행된다.이번 훈련은 국가중요시설과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테러 대응과 피해 복구, 전시 전환 상황 대처 등 실전형 훈련으로 구성됐다.특히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북한 핵 및 대량살상무기 위협에 대비한 ‘사후관리 훈련’이 진행되며, 피해평가·대피·제염·의료지원·복구재건의 5단계 과정을 실제처럼 전개한다. 이 훈련에는 육군 2작전사령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일, 원주시시설관리공단 본관 소회의실에서 원주시시설관리공단과 시설물 재난안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상호 교차점검, 안전관리 매뉴얼 공유, 안전캠페인 공동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추석연휴 전 대규모 이용객이 몰리는 시기에 맞춰 공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군민과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시설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유영수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개관 8년 차를 맞아 새로운 현장형 복지 모델을 내놓고 있다. 최근에는 이동세탁차량을 활용한 ‘찾아가는 복지 상담 세탁소’를 운영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현장 밀착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김선래 관장은 “실천 중심의 복지철학을 바탕으로, 복지서비스가 단순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11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5일 의회운영위원회로부터 혁신공로패를 수상했다.김정호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예산심의, 조례 제정,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의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제2·3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역임한 김정호 위원장은 리더십과 추진력을 발휘해 예산심의 과정에서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도
경상북도는 8일, 22개 시군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안부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 지방 이양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재정 보전 기간이 20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026년 기초단체 도입 불가를 선언하며 목표 시기를 조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도 행정체제 개편을 중장기 과제로 두고 풀어나갈 것을 당부했다.이 의장은 9일 오후 열린 제44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중장기 과제로 남겨두고, 이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 위기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주문했다.그는 "먼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여론조사에 참여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과정에서 도민사회에 우려를
테슬라가 차세대 에너지 저장 시스템 '메가팩3'와 '메가블록'을 공개했다. 9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는 메가팩3를 통해 기존보다 더 큰 2.8리터 배터리 셀을 적용해 에너지 용량을 5메가와트시로 확장했다. 또한 열 관리 시스템을 간소화해 연결 관로를 78% 줄였다.하지만 이번 발표의 핵심은 메가블록이다. 메가블록은 4개의 메가팩3를 직접 메가볼트 변압기와 스위치 유닛에 연결한 형태로, 공장에서 조립된 상태로 공급되기 때문에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차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 과제와 관련해, "수확 시기와 수확량, 가격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선진화된 농정 플랫폼을 구축해 제주농업 대전환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관광분야에서는 "MZ세대가 제주관광의 중심을 이루는 시대가 됐다"라며, "2030이 제주관광을 견인하는 상황에 맞춰 대응 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오 지사는 9일 오후 제주콘텐츠진흥원 Bein; 공연장에서 열린 제주발전연구원 주최 '지속가능한 사회 전환을 위한 제주 진단 토론회'에 참석해 첫 토론 분야인 농업과 관광분야 산업
'장타 여왕' 방신실이 시즌 3번째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방신실은 15일 경기도 포천시 포천아도니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25시즌 KLPGA투어 23번째 대회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기록, 최종 합계 15언더파 201타로 우승했다.방신실은 이날 올 시즌 장타 부문 1위 이동은과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쳤다. 16번 홀까지 나란히 13언더파로 공동 선두를 달린 두 선수는 파3
국립인천대학교 RISE 사업단은 오는 18일 오후 오크우드호텔에서 「글로벌 ESG·탄소중립 협의체 및 글로벌 자문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인천대학교 RISE 사업단이 주관하고 인천광역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의 「탄소중립 실현 산업혁신 지원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이번 출범식은 글로벌 ESG 및 탄소중립 국제 트렌드에 대응하고,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인천지역 기업들의 수출·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협력 기반 구축과 함께, ESG 규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