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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어울림센터, ‘창덕궁 약다방’행사 참여

충북 충주어울림센터는 17일 국가유산진흥원에서 지원하는 2025년 상반기 사회적 배려 대상자 궁궐 초청행사인 ‘창덕궁 약다방’에 참여하고, 인근의 인사동 문화의 거리도 관람했다.이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진흥원에서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무료로 초청해 창덕궁 약다방에서 약차와 궁중다과를 체험하고, 약방 전시 관람을 지원하는 행사이다./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턴키방식의 충북선 고속화사업 3개 공구 사업참여업체가 모두 결정됐다.17일 업계에 따르면 국가철도공단은 최근 충북선 고속화 노반건설공사 실시설계적격자를 공구별로 선정했다. 충북선 고속화 노반건설공사 3개 공구별로KCC건설, HJ중공업, 계룡건설산업을 각각 선정했다. 턴키방식으로 진행된 이들 공구별 선정기업은 컨소시엄으로 참여했다.계룡건설산업은 충북선 고속화 제4공구 노반 건설공사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됐다고 지난 16일 고시했다. 공사예정금액은 약 1129억원이다. 이는
충북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16일 교육지원청에서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와 업무 협약했다.우관문 교육장과 오아름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업무 협약은 지역사회 내 위기가정 지원사업 대상자를 발굴·지원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사업 협력과 홍보 등을 목적으로 했다.두 기관은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중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에게 매주 주말 식료품을 지원하는 ‘얘들아 밥먹자’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는 이날 괴산증평교육지원청에 1510만원 상당의 주말 식사비를 전달했다.교육지원청은 올해
충북 청주시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 대상을 국가보훈대상자까지 확대하고 순찰차 전용 주차구획을 마련하는 조례 개정이 추진된다.청주시의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아 신민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주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오는 19일까지 입법예고 했다.개정안에는 주차 요금 감면 대상을 기존 국가유공자, 고엽제후유의증환자, 5·18민주유공자, 장애인, 65세 이상, 경형자동차 등에서 국가보훈대상자를 추가했다. 감면 대상에게는 주차 요금의 50%를 할인해 준다.또 범죄예방 활동과 신속한 현장 출동을 위해 노상주차장 일부를
국민의힘은 16일 지역과 계파 대결 구도 양상 속에 차기 원내대표는 선출하게 됐다.수도권 3선 김성원 의원, 3선 송언석 의원, 4선 이헌승 의원 3자 구도다.지역 변수와 함께 구주류와 친한계의 계파 응집력도 경선 향배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당내에서 계파별로는 송 의원이 구주류의 지지세가 강하고, 김 의원이 친한계로 분류되며, 이 의원은 상대적으로 계파색이 옅은 것으로 통한다.다만 지역·계파 대결 구도에 피로감을 느끼는 ‘부동층’ 의원의 표심도 적지 않은 상황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친명계 3선인 김병기 의원이 13일 선출됐다.김 신임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첫 집권여당 원내사령탑으로서 새 정부 초기의 개혁 동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여당과 정부, 대통령실 간 협력과 함께 여대야소 지형에서 다른 야당과의 협치를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함께 출마한 서영교 의원을 꺾고 집권여당의 원내대표 자리에 올랐다.이재명 대통령의 ‘블랙’ 또는 ‘최종 병기’를 기치로 내걸고 선출된 김 원내대
찰리 맥커시의 동화에서 배우는 삶의 자세 “넌 어떤 사람이 되고 싶어?” 이 단순한 질문에서 잠시 멈춰 선다. 인생이라는 집을 향해 걷기만 하느라 여념이 없는 우리에게 던진 의미 있는 질문이다. 찰리 맥커시의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은 소년과 두더지, 여우, 말이 등장하는 대화 형식의 철학 동화로 어른들에게 더 큰 울림을 주는 책이다. 용기, 용서, 친절, 사랑, 약함을 인정하는 힘과 우정에 대한 철학적인 내용이다. 소년은 외롭게 거친 들판을 걸어가는 중이다. 그때 아주 작은 두더지가 나타나 소년을 올려다보며 말을 건다.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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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8일 첫차부터 수도권 전철 기본운임이 1,400원에서 1,550원으로 인상된다.이에 따라 의정부·용인·김포 경전철, 5호선 하남선, 7호선 부천구간, 8호선 별내선 남양주·구리구간 등 동일 운임으로 운영되고 있는 도내 6개 노선의 기본운임이 모두 인상된다.경기도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도시철도운임조정 위원회 심의 및 공청회, 도의회 의견청취,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 등 의견수렴 절차를 마친 후 서울·인천·코레일 등과 인상시기를 지속 논의한 결과, 28일부터 기본운임을 인상하기로 합의했다.한편,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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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낮 기온이 34도를 기록한 19일 광화문 광장 바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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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19일 싱가포르 현지에서 기술보증기금과 국내기업의 동남아시아 진출 지원을 위해 ‘Jump into S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투자유치과 신설을 골자로 하는 광명시 조직개편안이 광명시의회에서 무산된 가운데 국민의힘 정지혜 광명시의원이 졸속 개편은 예산 낭비라며 광명시 집행부를 정조준하고 나섰다. 정 의원은 제294회 광명시의회 정례회 마지막날인 19일 5분 발언을 통해 광명시에 이미 투자유치팀이 있지만 3년간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며, 투자유치과 신설로 미진한 성과들이 크게 변화되지 않는다고 단언했다. 또한 전략없이 조직만 바꾸려 건 정치적 퍼포먼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정 의원은 “2022년 7월 조직개편으로 신도시조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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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 교육재단 소속 경문직업전문학교와 로이문화예술전문학교가 19일 호텔관리자협의회, 사단법인 인천광역시관광협의회, 사단법인 중소형호텔협회, 글로벌금융판매 글로벌인슈와 포괄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경문직업전문학교 회의실에서 진행한 이번 협약식에는 로이교육재단 김종석 총괄이사와 김미숙 경문실업전문학교장 겸 로이문화예술전문학교장이 참석했으며, 박건미 교수 과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협약단체에서는 호텔관리자협회 김철용 회장, 인천광역시관광협의회 송정훈 부회장, 중소형호텔협회 이명재 고문, 글로벌금융판매 글로벌인슈 유향 마케팅 이사 와 유학
전종덕 국회의원과 농민단체 대표들은 지난 1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5월 27~28일 진행된 일본 방문의 성과를 보고하며 “쌀 의무수입 재협상과 국제 협력을 위한 정부의 선제적 대응”을 촉구했다.이번 일본 방문에는 진보당 전종덕 의원과 박영대 전남도의원, 농민단체 대표들이 함께했으며, 일본 농민운동종합연합회, 국회 의원들과의 간담회, 농가와 대형마트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일본 쌀 수급 실태를 파악했다.정영이 농민의 길 공동대표는 “일본의 대형마트에서는 쌀이 부족해 1인 1포 구매 제한이 있
NH농협은행은 충청남도 세종시에 위치한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청년농업인 70명을 대상으로 농업정책자금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올해 선정된 청년·후계 농업인들이 농업정책자금 지원을 받기 위해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과정이다.이번 교육에서는 농업정책자금 제도에 대한 기본 이해부터 대출 신청 절차, 자금 운용 방안까지 실무 중심의 내용이 다뤄졌다. 농협은행은 실무 경험이 풍부한 직원들을 강사로 배치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NH농협은행은 올해 전국적으로 약 4,000명의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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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보건복지부의 제5차 자살예방 기본계획에 따라, 지역 주민과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생명존중안심마을’은 읍·면·동 단위의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개입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자살예방 교육과 캠페인, 자살수단 차단 활동 등을 통해 지역 내 자살률을 낮추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인천시는 2024년 기준 10개 군·구 전 지역에서 총 23개의
경영권 수성에 비상이 걸린 대한항공이 다시금 시험대에 오른다. 2대주주격인 호반그룹의 공세는 좀체 수그러들지 모른다. 겉으로야 "단순 투자"를 내세우지만 호반도, 대한항공도, 재계도 아무도 믿지 않는다.공교로운건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이른바 대한항공 지킴이를 자처하던 산업은행이나 델타항공, 백기사들의 기류가 조금씩 바뀌고 있다는 점이다.한진칼 지분 10.58%를 쥐고 있는 산업은행은 전날 18일 "항공산업 구조개편 완료시까지 출자금 유지가 필요하다"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이후 시
한국메세나협회와 IBK기업은행은 지난 18일 경기 동두천 보산초등학교에서 다문화 통합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IBK 모두다 스쿨콘서트 2025’를 개최했다. 보산초등학교는 전교생의 53%가 24개국 출신인 다문화 밀집 학교다.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 ‘IBK 모두다 스쿨콘서트’는 다문화가정 자녀의 정서 지원을 골자로 한다. 언어 장벽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고려해 넌버벌 공연을 진행해왔으며, 올해는 ‘다름에 대한 존중과 화합’의 의미를 담은 창작 국악연희극을 선보인다.18일 첫 공연에서 국악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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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넥, 유상증자 금액 82억 축소…174억원 규모
확장현실 콘텐츠 기업 스코넥엔터테인먼트가 1차 발행가액 산정 결과 운영자금 82억원을 줄인 174억원 규모로 유상증자를 추진한다.16일 공시에 따르면 스코넥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하는 유상증자 절차에 따라 보통주 880만주를 주당 1979원에 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유상증자는 운영자금 134억1520만원과 시설자금 40억원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납입일은 다음달 31일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8월 13일이다.정정 공시에 따르면, 1차 발행가액 조정으로 운영자금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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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실무 친화적’ AI·SW 인재 양성 추진
경기대학교가 실무 친화적인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과정 마련에 나섰다.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13일 제11차 SW교과과정혁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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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식히는 구급차'…폭염 시대, 재난 대응의 전환점
올해도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이제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참는 계절성 기상현상이 아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인명과 일상,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맞서 전국 곳곳에서 조용히 가동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폭염구급대’다. 이름만 들어도 낯설지만, 이 구급대는 이미 거리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냉방장비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가 가득 실린 이 특수 구급차는 단순한 이송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이동형 응급의료 시스템이자, 폭염이라는 재난을 실시간으로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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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세계 교역질서 변화' 주제로 포럼 개최
중부뉴스통신 =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7월 10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성남 기업성장 포럼’을 개최하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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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동주민센터, 내부사례회의 개최
아라동주민센터는 지난 18일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내부사례회의를 열고, 사례관리 대상자 선정 및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주거취약가구, 주거비 장기 체납으로 강제퇴거 위기에 놓인 가구 등 총 4가구를 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하고, 지원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현치하 아라동장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복지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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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 15~50만원 지급…내 민생지원금 얼마?
정부가 1인당 최대 52만원의 ‘전 국민 소비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정부는 경기 진작을 위해 1인당 최대 52만원의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등 내용을 담은 올해 두번째 추가경정예산안을 19일 발표했다.소득 계층별로 상위 10%는 15만원, 일반 국민은 25만원, 차상위계층 40만 원, 기초수급자는 50만원을 받는다. 경북 봉화군과 인천 옹진군 등 89개 인구감소지역의 경우 1인당 2만원이 추가 지원된다.4인 가족 기준으로 평균 100만원어치 쿠폰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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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논분화구...보전과 이용 공존 '복합유산'으로 정비
‘생태계의 타입캡슐’로 불리는 서귀포시 하논분화구를 보전과 이용이 공존하는 ‘복합유산’으로 조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제주특별자치치도는 지난 1년간 진행한 ‘하논분화구 보전 및 현명한 이용을 위한 기본계획’ 용역을 마무리하고, 2026~2033년까지 8년간 총 298억2000만원을 투입해 복합유산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민·관협의체 회의에서는 ‘국가도시공원’ 조성 건의가 나왔지만, 최종 반영되지 않았다.그 이유는 면적이 300만㎡ 이상으로, 지자체가 해당 부지를 모두 소유하는 조건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이다. 특히, 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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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면, 국가유공자 유족 위문품 전달
우도면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8일 국가유공자 유족의 가정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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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동, 환경미화원 기간제근로자, 건강관리의 날 운영
오라동은 17일 환경미화원을 비롯한 야외 기간제 근로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관리의 날’을 운영했다.이번 근로자 건강관리는 △혈압·혈당 측정 △작업 전·후 스트레칭 교육 △폭염 대비 안전수칙 안내 등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현장 근로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오라동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 및 교육을 운영해 현장 근로자의 안전과 복지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강리선 동장은“현장 근로자 건강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근무 중 발생하는 안전 사고를 예방해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