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에 김학민·한무근 위원이 위촉됐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5일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상기 신임 위원 2인에게 공식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롭게 위촉된 위원은 김학민 전 순천향대학교 부총장과 한무근 변호사로, 임기는 2년이다. 이들은 국회의원 겸직 및 영리활동 자문, 징계 관련 윤리특위 자문, 이해충돌 방지 등 국회 윤리 전반에 대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교섭단체 대표의원의 추천을
온톨로지 기반 AI 디지털트윈 전문기업 이에이트는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서울병원과 환자 맞춤형 혈류 시뮬레이션 및 AI 분석 기술 공동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환자 맞춤형 혈류 시뮬레이션과 AI 기반 해석 기술을 고도화해 정밀의료 및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의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뇌졸중, 뇌경색 등의 질환에 개인별 혈류역학 차이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를 규명하는 공동연구를 진행하게 된다.양측은 본 협약을 통해 ▲환자 맞춤형 혈류
대한간호협회와 대한노인회는 5일 대한노인회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초고령사회에 대응한 노인 건강·복지 증진과 더불어 'UN데이' 기념문화 확산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노인을 위한 실질적 돌봄과 권익 향상 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국제연대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UN데이의 의미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기 위한 두 기관의 공동 의지를 담고 있다.두 기관은 먼저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간호·돌봄 협약을 통해 △노인의 권익 증진과 사회 참여 확대 △존엄한 생애 말기 돌봄을 포함한 간
KT는 5일 AI 영상 공모전 ‘2025 KT AI P.A.N’의 공식 포스터와 아이덴티티 필름을 공개하며 출품작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 공모전은 KT가 주최하고, KT와 DGK가 공동 주관한다. 자문기관으로는 영화진흥위원회가 참여해 AI 기술과 문화 콘텐츠 산업 간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차세대 창작자의 등용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공모 부문은 ▲단편영화 ▲숏폼 ▲광고 ▲배우 IP ▲KT 그룹 미디어 IP 등 총 다섯 개다.
전력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가 발전 분야 민간 수출기업과의 해외시장 동반진출 활성화를 위해 지원사업을 강화한다.한전KPS는 5일 ‘2025년도 민간-공공 해외진출 활성화 지원 전담반’을 꾸리고 본사 회의실에서 신규과제 발굴 및 향후 세부 점검사항 확인을 위한 첫 회의를 가졌다.전담반은 미국의 공격적 관세정책, 국제분쟁 심화, 급격한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삼중고에 처한 민간 수출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지원하고, 정부의 중소기업 수출참여 프로그램 확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활동한다.이날 회의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기어가 LINKUP AVA5 PCIe5.0 라이저 케이블의 정식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에 입고된 제품은 총 4종으로, 노멀 타입 15cm/20cm/25cm와 듀얼리버스 타입 18cm 구성이다.LINKUP AVA5 PCIe5.0 라이저 케이블은 그래픽카드를 수직으로 거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연한 플랫 케이블
남동문화재단은 8월 마티네콘서트 마실로 오는 27일 오전 11시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관현악 축제’를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2025년 국립국악원 ‘국악을 국민 속으로’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공연이다.‘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이 출연하여 국악관현악의 웅장함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전통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함께 즐기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아랑가, 희망가’, ‘판놀음’, ‘세계재즈기행’ 등 젊은 작곡가들이 제시하는 현재의 국악관현악을 들을 수 있는 작품으로 구성되어 기대를 모은다.‘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은 전통음악의 전승을 통한
변광용 거제시장은 4일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를 방문해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지역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며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변 시장은 먼저 한·아세안 국가정원 사업에 대해 “20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공동의장 성명으로 채택된 이후 사업이 장기간 표류하고 있다”면서, “한-아세안 간 우호·협력의 이정표가 될 중요한 사업인 만큼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고 재추진 필요성을 밝혔다.또한 거제가 인구 20만 이상 도시 중 고속도로·철도·공항 등 주요 교통 인프라가 전무한 유
중국 게임 시장이 올 상반기 큰 폭의 성장세를 나타내며 역대 최대 규모의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조사됐다. 메신저나 숏폼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 수요가 증가한 데다 중국 게임의 수출 역시 강세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5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위클리 글로벌'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국 게임시장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08% 증가한 1680억 위안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몇년간 감소세를 보여온 성장률이 급반등하는 등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는 평이다.중국음상디지털출판협회 게임공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일시 보류했지만, 상황에 따라 재집행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다.윤 전 대통령 측이 특검의 소환 요구에 끝내 불응할 경우, 특검은 법적 근거에 따라 물리력을 동원한 강제 집행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이 변호인을 선임하고 소환 일정 협의 의사를 밝힘에 따라, 오는 6일까지는 체포영장 집행을 유보하기로 했다.특검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변호인 선임서
대한적십자사 장수면봉사회는 지난 7월 29일 중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콩국수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어르신 200여 명에게 시원한 콩국수로 점심을 대접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침 일찍부터 20명의 봉사회원들이 폭염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준비한 사랑의 콩국수는 더위에
제주YWCA중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8일과 31일 2일 동안 한라산국립공원 산악박물관과 연계, ‘청소년 한라산 숲 체험학교’에 참여했다.지난 28일 오전에는 중학생 청소년들의 난이도를 고려한 한라산 관음사 코스를 중점으로 제주도와 한라산의 형성 및 지형 특성, 지하수가 생성되는 과정 등 한라산 숲 체험활동을 참여했고, 오후에는 클라이밍에 관한 안전 교육과 장비 착용, 홀드 잡기 등 이론 및 실습을 통해 클라이밍에 대해 이해하고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31일에는클라이밍에 대한 안전교육 및 장비착용에
경북 문경의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 2명이 부상을 입었다.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6분쯤 문경시 가은읍의 한 펜션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50대 투숙객 1명이 화상을, 40대 여성 투숙객 1명ㅇ과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당시 펜션에는 부상자 2명을 포함해 총 7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시간 30여분 만인 2시 38분 완전히 진화됐다.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정부가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하고 전 구간에 걸쳐 법인세율을 1%포인트씩 인상하기로 했다.윤석열 정부 시절 감세 기조를 원상복구하는 한편,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 강화, 금융업 교육세 인상 등 조세 형평성과 세입 기반 확충에 초점을 맞췄다.기획재정부는 31일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세법 개정으로, 단순한 세율 조정을 넘어 국정 철학을 반영한 포괄적 개편이라는 점에서 ‘세법개정안’이 아닌 ‘세제개편안’이라는 명칭을 택했다. 정부는 ‘경제강국
IBK기업은행은 31일 보건복지부와 함께 취약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2025 IBK희망나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차를 맞는 ‘IBK희망나래’는 취약청년들에게 경제‧일자리‧심리‧기초소양교육을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2025 IBK희망나래’는 자립준비, 가족돌봄 및 고립ㆍ은둔 청년 520명을 선발해 1인당 300만원의 생활비형 장학금, 취업 컨설팅, 일경험 프로그램, 금융경제교육, 법률교육 등을 지원한다.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1:
지난 7월에도 4만톤이 넘는 돼지고기가 수입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7월 수입된 돼지고기는 냉동 3만8천781톤, 냉장 3천607톤 등 모두 4만2천388톤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동월 대비 6.3%, 전월대비 4.9%가 각각 감소한 것이다. 이에 따라 돼지고기 수입은 지난 5월 5만6천251톤으로 정점을 찍은 뒤 2개
승우여행사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최장기 여행 패키지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이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공모에서 우수 상품으로 선정됐다.한국여행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는 상품의 기획·판매·운영 전반에 걸친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것으로, 승우여행사는 국내 최장기 여행의 차별화된 기획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해당 상품은 오는 10월 출발을 앞두고 있다.전국 순회자에게만 주어지는 ‘여행인의 훈장’올해로 3회차를 앞둔 ‘팔도유람 24박 25일’은 서울에서 시작해 강원도,
정부가 돼지가격 보고제의 법률적 근간이 될 축산물유통법의 강행을 시사했다. 지난 4일 세종시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개최된 돼지가격 보고제 관련 회의 자리에서다. 이날 회의에서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과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김용철 회장은 축산물유통법 제정안에 포함된 돼지가격 보고제에
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오는 8월 19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부산 농심호텔 세미나홀에서 ‘2025년 제1회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사업 설명회 및 기업 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센터가 추진 중인 산업전환 공동훈련사업의 핵심 내용과 직무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기업 간 상호 교류를 통한 협력 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은 △센터 사업 및 강좌 안내 △전문가 특강 △석식 및 네트워킹 교류회로 구성된다.전문가 특강은 두 세션으로 진행되며, 첫 번째 강연에서는 최용욱 선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