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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창전동 안심마을 조성사업’ 중간보고

이천시는 지난 22일 창전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창전동 안심마을 조성사업’ 디자인 개발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업체가 ‘안심마을 조성사업’ 과업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창전동 주민, 이천경찰서 범죄예방진단전문가, 창전지구대 등 관계기관과 함께 안심마을 조성사업 디자인 개발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안심마을 조성사업은 범죄예방환경디자인 기법을 적용하여 범죄...
131년 전, 동학농민군의 우렁찬 함성이 다시 한번 울려 퍼진다.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정읍시 천변 어린이축구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58회 동학농민혁명기념제가 그 뜨거운 역사의 현장으로 시민들을 초대한다. 올해 기념제는 특히 당시 동학농민군의 모습을 재현하는 1894명의 대규모 진군행렬을 준비해 시민의 품속으로 더욱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동학농민혁명, 억압에서 피어난 불꽃’이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와 정신을 기리기 위한 시민 참여형 축제로 기획됐다. 백미는 단연 ‘189
한울원자력본부는 4월 30일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제2회 ‘한울다누림컬쳐데이’ 어린이 체험형 뮤지컬 ‘뚝딱하니 어흥!’을 성황리에 마쳤다.4월 29일과 30일 오전에는 관내 어린이집 대상으로 초청 관람을 진행했으며, 30일 19시에는 가족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세 편의 전래동화를 기반으로 한 유익한 스토리와 어린이 관객이 직접 도깨비 방망이를 만들고 무대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30일 마지막 공연은 경품 추첨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현재 한울본부 인스타그램에서 사후 관람평
보성군은 2일, 보성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 ‘제48회 보성군민의 날’ 및 ‘2025 보성통합축제’ 개막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세대가 어울리는 축제를 지향한 이번 개막식은 청년과 어르신, 학생과 주민이 어깨를 맞대고 ‘하나의 보성’을 만들며, 군민 중심 통합축제의 정수를 보여줬다.보성통합축제는 12개 읍면민회장과 추진위원장들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됐다. 개회 선언은 손학래 보성통합축제 추진위원장과 김수송 군민의 날 추진위원장이 나서 “전국 어디서든 자랑스러운 보성을 만들자”라며 개막을 선언했다.이날 행사는
고령군은 5월 2일 덕곡면 반성리 들녘 논에서 고령군 쌀전업농과 함께 풍년을 기원하는 첫 모내기를 실시하였다. 고령군 덕곡면 반성리를 시작으로 5월부터 본격적인 영농활동을 시작하여 6월 하순 경 마무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첫 모내기를 한 쌀전업농 김성기 농가는 조생종 벼인 조명1호를 이앙하였으며, 고령군 쌀전업농연합회 회원 30명이 함께하여 모내기를 도왔다.고령군수 및 고령군 의회에서는 모내기 현장을 방문하여 직접 이앙기를 이용해 모를 심고 농업인들을 격려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
영천시는 지난 4월 14일부터 20일간 2024년 한 해 동안 영천시가 운용한 세입·세출 예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보조금 등에 대한 결산검사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결산검사위원은 시의회에서 위촉한 하기태 시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행정과 회계 분야 전문가 등 총 3인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 기간 동안 예산 집행과 재무 운영의 적정성 및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권고사항을 포함한 결산검사의견서를 영천시에 제출해 다음 연도 예산 집행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2024회계연도 결산 결과, 영천시의 세입 결
진도군은 ‘울돌목 주말장터’가 진도대교 아래 울돌목 광장에서 5월 3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울돌목 주말장터는 5월 3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진도군에서 생산한 특산품과 농·수산물을 활용해 만든 요리를 판매함으로써 상인들과 관광객이 소통하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개장식은 연희단 ‘락풍’의 비나리, 삼도설장고, 국악가요 등 전통 국악 공연으로 시작된다. 문화 공연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려 장터를 찾는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진도군
충남 홍성군은 충남도에서 실시한 2025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 하며 10년 연속 지방세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금자탑을 쌓았다. 10년 연속 지방세정 우수기관 선정은 군민이 충남도청 이전과 함께 충남도청소재지로서 성숙한 시민의식이 갖췄기에 가능했으며, 납세정책의 투명성 향상을 위한 홍보활동과 전자고지 납부율 향상, 빅데이터 기반 체납분석을 통한 세금 징수효율 향상 등 납세자 위주의 세정행정이 뒷받침한 결과이다. 특히, 특히 내포신도시 성장세와 발맞춘 도세 신장률 증가와 가택수색을 통한 고액체납자
대구·경북지역 대표 중도보수 시민단체인 ‘대경민생경제포럼’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대경민생경제포럼은 12일 민주당 대구시당 김대중홀에서 이 후보 지지 공식 선언 행사를 열어 “경제에 강하고 민생에 진심인 이재명 후보만이 침체한 대구 경제를 다시 일으킬 수 있다”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포럼은 정판규 상임 공동대표를 포함한 지역 경제계, 자영업자, 청년 활동가 등 2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포럼은 지지 선언문을 통해 “대구는 산업화의 주역이었지만 지금은 30년 가까이 전국 최하위 경제 성장률에서
기업은행 노동조합이 총액인건비 제도 해결을 촉구하며 경영진과 금융위원회를 향해 마지막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노조는 금융위가 해당 문제를 조속히 결론 내리지 않을 경우 이달말 대규모 총파업에 돌입하겠다는 계획이다.기업은행 노조는 지난 9일 종로구 금융위원회 맞은편 광화문 일대에서 조합원 2000명이 참석하는 '임단투 필승 및 2차 총파업 성공을 위한 수도권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는 노조가 총액인건비 제도 개선을 요구하며 벌인 네번째 대규모 집회다. 류장희 기업은행 노조위원장은 이날 "가
영등포구가 서울특별시 주관 ‘2025년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심사’에서 ‘소송을 통한 장기체납세금 징수’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지방세 개선과제 발굴과 우수사례 선정을 위해 자치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구는 독창성, 실효성, 효과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구는 조세 정의 실현과 재정 확충을 위해 장기 체납자의 압류 부동산에 대한 권리 분석과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친 결과, 장기 체납 지방세를 징수하는 데 성공했다.일례로 어느 체납자의 체납액은 9
경남지방조달청은 12일 창녕군에 소재한 레미콘 제조기업인 주식회사 기영을 방문해 봄철 성수기 대비 레미콘 수급현황과 품질상황을 점검
우리금융그룹이 항공우주 분야에서 기술 자립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자간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앞서 우리금융은 지난 2월
교육단체들이 고교학점제의 실질적 정착을 위해 교육부의 각성과 지원 확대를 촉구하고 나섰다. 현장 부담은 커지는 반면, 교육 당국의 준비
6시간전
▲박종호 상임이사 본인상=지난 11일 별세, 빈소는 목포중앙병원장례식장, 발인 13일. 축산신문, CHUKSANNEWS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의 본격적인 레이스가 12일 0시부터 시작됐다. 대선 후보들은 이날부터 선거 전날인 6월 2일까지 총 22일간 열전을 벌인다. 이번 대선에는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2번 국민의힘 김문수, 4번 개혁신당 이준석, 5번 민주노동당 권영국, 6번 자유통일당 구주와, 7번 무소속 황교안, 8번 무소속 송진호 등 총 7명의 후보가 등록했다.공식선거운동 기간에는 후보자와 배우자, 직계존비속, 후보와 함께 다니는 선거사무장과 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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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특성화대학원-한국기상산업협회, 전략적 동맹 체결
국립 강원대학교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대학원'과 한국기상산업협회가 지난 4월 15일, 기후위기 시대의 핵심 경쟁력이 될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와 자연재해가 심화되는 현 시점에서 기상기후데이터와 AI 기술을 융합한 재난관리 분야의 선도적 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학술연구뿐 아니라 현장 중심의 실천활동을 위한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구체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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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정부, 법원 제동에도 한수원과 원전 계약 ‘사전 승인’…25조 원 규모 사업 사실상 확정
체코 정부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전력공사 간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 계약을 사전 승인하며, 25조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가 사실상 확정 단계에 들어갔다.8일 체코 정부 홈페이지에 공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전날 내각회의 직후 “한수원의 제안은 모든 측면에서 가장 뛰어나 공급사로 선정됐다”며 “우리는 한수원과의 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법원의 본안 판결 이전이라도 가처분 결정이 해제되면 지체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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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3·LS ITC, LS그룹 AI 도입 노하우 제조업 확산 맞손
기업용 생성형 AI 전문기업 AI3는 LS그룹 계열 IT 전문기업 LS ITC와 자사 기업용 AI 포털 솔루션 ‘웍스AI’ 의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스타트업이 개발한 솔루션을 대기업이 유통하는 이례적인 사례로, LS ITC는 ‘웍스AI’ 구축형 버전의 국내 제조업 분야 총판을 맡게 된다. 양사는 지난해 ‘웍스AI B2C 버전’을 바탕으로 엔터프라이즈 보안, 관리/모니터링 등 B2B 특화 기능을 대폭 강화해 LS그룹 전사 생성형 AI 포털인 ‘LS GPT’를 구축한 바 있다.‘LS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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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형 아파트 집값 상승세 주도한다
면적 클수록 집값 상승 뚜렷… 1~4월 수도권 중대형 아파트 매매가 1.98%↑높은 선호도 불구 턱없이 부족한 공급량… 희소가치 부각되며 신고가 속속 중대형 아파트가 집값 상승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소득수준이 높아진 수요자들 사이에서 보다 쾌적하고 넓은 주거공간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급량이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자 희소성이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부동산 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1~4월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1.61%로 확인됐다. 지난해 9월 시행된 스트레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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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 '붕괴 : 스타레일' 2주년 콘서트 '화제'
호요버스가 '붕괴 : 스타레일'의 2주년을 맞아 콘서트를 함께 감상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게임 밖에서도 축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최근 '붕괴 : 스타레일'의 2주년 기념 콘서트를 함께 시청하는 감상회를 진행했다. 또 이를 통해 컬래버레이션 및 시리즈의 신작 소식을 깜짝 발표하며 이목을 끌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2주년을 맞아 중국 상하이에서 사흘간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마지막날에는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이를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이 가운데 국내에서는 ▲용산아이파크몰 ▲연남 ▲서면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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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총력 체제 구축 "김용태·권성동·나경원 등 선대위 신예·중진 포진"
국민의힘이 2025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제46차 비상대책위원회를 통해 대대적인 선거대책기구 인선을 단행하며 본격적인 총력 체제에 돌입했다. 12일 열린 이날 회의에서 김용태 의원을 비롯한 주호영·권성동·나경원·안철수·황우여·양향자 등 7인 체제로 출발하게 됐다. 아울러 선거대책본부 산하 기구 구성 및 후보 직속 조직 등 핵심 선대 조직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선대위 인선의 가장 큰 특징은 ‘세대 교체’와 ‘기능 중심 재편’이다. 특히 1990년생 김용태 의원이 공동선거대책위원장 겸 청년본부장을 맡으며,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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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사련, “보수 시민사회의 추대에서 기회주의적 변신까지"
범사련, "이석연, 이재명 선대위의 치명적 오점” 12일 헌법적 가치를 수호하는 범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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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와 산딸기
“이 산딸기 좀 먹어보세요~ 산딸기 사세요.”대게가 쏟아져 내리고 해산물이 넘쳐나는 주문진 풍물시장에서 한 할머니가 산딸기를 가리키며 지나가는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있었다. 짠물이 질척거리고 팔딱거리는 생선과 건어물이 넘쳐나는 시장에서 산딸기라니 이런 조화를 어디서 볼 수 있을까마는 순간 우중충한 무채색 속에서 딸기는 환상적인 조합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난해 난 제주예총 임원 자격으로 강릉단오제에 다녀온 일이 있었다.매년 개최되는 강릉단오제이지만 ‘살아온 천년, 살아갈 천년’을 주제로 개최된 그해 강릉단오제는 정말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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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지는 세’
제주의 주거실태를 보면 타 지역에는 없는 이른바 ‘죽어지는 세’로 불리는 ‘연세’가 많다.1년치 월 임대료를 한꺼번에 내고 거주하는 형태로 제주에만 있는 독특한 형태의 주택 임대차 계약의 방식이다.월세는 일정한 보증금을 납입하고 추가로 매달 일정 금액을 내는 방식이고, 전세는 일정 전세보증금을 집주인에게 지급한 후 별도의 금액 없이 거주하다가 계약만료 시 보증금을 돌려받는 방식이다. 하지만 연세는 1년치 월세를 한꺼번에 내는 방식으로, 일정 보증금에 추가로 1년치 월세를 한 번에 내는 방식이다.돈은 연세로 내지만 계약은 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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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중기 맞춤형 ‘IBK ESG정밀진단 시스템’ 출시
IBK기업은행은 12일 중소기업 ESG 경영지원을 위해 ‘IBK ESG정밀진단 시스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IBK ESG정밀진단 시스템은 기업 ESG 수준을 상세 진단하는 ‘ESG정밀진단 컨설팅’과 탄소 배출량을 측정하고 관리하는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컨설팅’을 제공한다. ESG정밀진단 컨설팅은 25개 산업군을 기초로 ESG 규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평가지표 선정하고 기업실사를 통해 개별 기업의 상황에 맞는 진단평가를 실시한다. 또 기업이 당면한 ESG 리스크를 신속하게 대응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