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 칠금초등학교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선정된 슬로건 문구는 ‘나랑놀자! 우린 친구야!’, ‘조금 느려도 괜찮아, 우리는 친구니까’, ‘우리는 조금 다를 뿐 모두 가치있는 친구야!’, ‘차가운 눈짓 말고 따스한 눈빛으로’, ‘차별없이 모두 예쁜 꽃’, ‘눈으로 보지 말고 마음으로 봐요’, ‘같은 꿈 같은 세상 함께 걷는 우리’ 등이다.선정된 문구는 학년별
경북외국어고등학교는 마음건강 특별 살핌의 달을 맞아 26일 부터 30일까지 ‘학교폭력 예방 및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친구야 사랑한데이’ 주간을 운영한다.이번 주간은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건강한 또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정서 회복을 돕는 마음건강 푸드테라피 집단상담, 친구 간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한 친구 장점 메시지 쓰기, 친구와 함께하는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친구의 좋은 점을 직접 써보며 서로를 더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14일과 16일 각각 청송중ㆍ고등학교와 청송여자중ㆍ고등학교에서 등교하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예방캠페인 ‘친구야 학교 가자’를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함께 주도하여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고, 교사와 학생이 모두 행복한 학교 현장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Wee센터 리플릿과 판촉물을 나누어주며 ‘우리 함께 학교 가자!’, ‘우리들의 꿈을 위해 졸업하자!’와 같은 구호를 외치며 등교 학생을 맞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특히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충북 음성군 삼성초등학교 한국어학급이 12일부터 18일까지‘친구 초대의 날’을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한국어학급 학생들이 원적학급 친구들과 더 가까워지고, 다양한 문화를 함께 체험하며 서로의 존재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한국어학급 학생들이 그동안 도움을 주었던 원적학급 친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쓰고, 원적학급 친구들은 한국어학급 학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해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고마워, 친구야!’, ‘너를 응원해!’ 테마로 운영된다.또 △세계 각국의 음식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이 5일 대전시교육청의 교육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대전특수교육원과 함께 마련한 ‘친구사랑 필통 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27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느리지만 같이 가자, 친구야!’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들이 소통과 협력 그리고 차이를 넘어선 공감의 가치를 중심에 두고 기획됐다. 참가 학생들은 수상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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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단석, 1조원 규모 바이오에너지 MOU 체결
바이오에너지 전문 기업 DS단석이 1조원 규모의 생산시설 투자에 나선다.9일 공시에 따르면 DS단석은 전북 군산 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설 HVO 기반 바이오에너지 생산시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바이오디젤, 바이오항공유, 바이오납사 등 친환경 바이오에너지 생산을 위한 시설을 2031년까지 단계적으로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 상대방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이다.이번 협약은 DS단석의 2024년 말 연결 기준 자본총계의 약 385.11%에 해당하는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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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모래 해안의 질소 감소: 작은 무산소 주머니의 큰 영향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모래 해안의 질소 감소: 작은 무산소 주머니의 큰 영향 모래알의 작은 무산소 주머니에서 일어나는 탈질소 작용은 규산염 대륙붕 모래에서 발생하는 총 질소 감소량의 최대 3분의 1을 차지할 수 있다.모래알에 서식하는 일부 미생물은 주변의 산소를 모두 소모한다. 산소가 없는 이웃 미생물들은 이를 최대한 활용한다. 이들은 주변 물의 질산염을 이용하여 탈질소 작용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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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국가보훈부 '6·10 만세운동' 게임 콘텐츠
GS25가 9일 국가보훈부와 함께 ‘6·10 만세운동’을 주제로 한 게임 콘텐츠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를 선보인다.6·10 만세운동은 1926년 6월 10일 순종 황제 장례일에 맞춰 학생들이 주도한 항일 독립운동으로,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는 6·10 만세운동을 배경으로 만든 게임으로 백산상회 소속 가상의 독립운동가를 도와 교실에서 몰래 태극기를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전통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규칙을 접목해 참가자들은 긴장감 속에서 태극기를 완성하며 당시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게임에는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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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서울시와 협업해 지역정착형 청년창업 지원
강릉시는 9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서울시와 연계 운영하는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제7기 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 거주 19~39세 청년들이 지역 창업을 통해 지방 정착을 유도하는 취지의 청년 지원사업으로, 총 77개 133팀이 참여 중이며 그 중 강릉시는 16팀 24명이 활동하고 있다.사업은 3단계로 나누어 지역 자원조사 비용 지원부터 초기 및 최종 창업자금 지원까지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이번 간담회는 1단계 지역 자원조사에 대한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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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정책 공유회의 주재..“성공한 정책이 시장을 움직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진한 혁신 정책들이 시장 반응을 이끌어내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9일 밝혔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6월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행정이 시장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지만, 우리가 정책을 잘 세우고 실행했더니 시장이 반응하고 있다”며 “정책이 실제 현장에서 효과를 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오 지사는 “지난해 12월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 로드맵 발표를 통해 제주도가 AI를 선도할 것으로 밝혔는데, 기대 이상으로 전 세계적인 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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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화 의장 민주주의전당 부적절 인사 추천 "의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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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제1연평해전 26주년 맞아 “승전은 현재진행중···우리가 끝까지 지키겠다”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제1연평해전 26주년을 맞아 “그날의 정신을 오늘의 책임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제1연평해전 26주년, 승전은 현재진행형”이라며 이같이 썼다.그는 “우리 장병들은 목숨 걸고 대한민국을 지켰지만 싸움은 끝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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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유럽사절단, 스웨덴 에너지전환포럼 참가
울산시 유럽 투자유치사절단은 지난 12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2025 한­스웨덴 에너지 전환 포럼’에 참가해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었다.이 포럼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스웨덴 무역 투자대표부가 양국의 에너지산업 동향 및 협력 기회 관련 정보 교류를 위해 공동 개최하는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열렸다.한국에서는 한국수력원자력, 두산에너빌리티 등 에너지 관련기관 및 기업 관계자 30여명이 참가했다. 스웨덴에선 토비아스 앤더슨 스웨덴 국회통상위원장, 사라 모디그 스웨덴 기후산업부 차관을 비롯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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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폴리텍대학, 가족이 함께한 미래기술 캠프 성료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꿈드림공작소는 15일 캠퍼스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미래기술 체험 캠프’를 열었다.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핵심 기술인 드론과 가상현실을 주제로 열린 캠프는 기계시스템과 협업을 통해 초등학생부터 학부모까지 전 세대 단계별 맞춤형으로 운영됐다.참가자들은 장비를 직접 조작하며 미래 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울산폴리텍대학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이다예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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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문 도의원 "8월부터 청소년 버스 무료 탑승"
오는 8월 1일부터 도내 청소년들이 무료로 버스를 탑승할 수 있게 됐다.강경문 제주도의회 의원는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 이용을 위해 3건의 조례 제·개정안을 발의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조례는 최근 각 상임위원회에서 의결돼 오는 27일 본회의를 통과하면 8월부터 시행된다.강 의원은 “학생 통학 지원 조례와 공영버스운송사업 조례 개정안을 통해 청소년 버스 무료 이용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실질적 시행을 위한 재정 지원 구조까지 포괄적으로 내용을 담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번 개정안이 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