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음악역 1939 광장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축제 ‘2025년 같이, 가치 한마당’을 연다.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마을공동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활동 성과를 알리고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사회적경제기업 5곳, 마을공동체 16곳, 경기행복마을관리소 4곳 등 총 25개 단체가 참여한다.이날 주민들은 현장에서 직접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공동체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주요 프로그램은 △사회적경...
평택시가 지난 19일, 평택 소사벌 레포츠타운에서 12개국 50개팀 선수단, 나라별응원단, 일반시민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평택 아시안컵’을 성황리에 마쳤다.평택 아시안컵은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모여 스포츠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대회로 2019년 처음 개최한 이래 올해 5회째를 맞이했다.이번 대회는 축구, 농구, 남·여 배구 4개 종목과 100m 달리기, 팔씨름 등 5개의 참여 경기로 진행되었으며, 각 팀은 자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입장식에 참
iH에서는 지난 22일 임직원 등 약 40여명과 인천 강화군 길상면에 위치한 농가를 방문해 가을철 수확이 한창인 농가의 고구마 수확 작업을 도우며 일손 돕기에 힘을 보탰다고 23일 밝혔다.금번 활동은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추진되었으며 농협중앙회 강화군지부, 강화남부농협과 연계하여 iH 임직원들이 지역사회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체험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iH에서는 이번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인력이 부족한 농가에 일손 돕
용인특례시는 25일부터 26일까지 농촌테마파크에서 ‘2025 도·농 어울림 행사’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가을 햇살 아래 국화 전시와 농촌의 풍경이 어우러진 휴식 공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체험농가의 참여와 지역 농산물 판매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 기간 동안 농촌테마파크에는 국화분재연구회 회원 작품 80여 점과 경기도농업기술원 개발 국화, 농업기술센터 제작 현애·병풍형 작품 등이 전시된다.행사장 곳곳에는 ▲지역 농산물 판매 부스 ▲꿀을
화성특례시가 지난 1월부터 화성시서부보건소 팔탄보건지소에서 운영 중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이 시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 추진된 사업으로 80세 이상 고령자와 사회적 관계망이 취약한 어르신들이 문화 활동과 신체 활동을 통해 마음의 안정과 활력을 찾고 치매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프로그램은 팔탄면 내 은퇴자 및 다양한 재능을 가진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다. 당초 3명이 참여했던 것에서 현재는 7명이 정기적으로 재능기부 활동에
올해 개장 50주년을 맞은 경주 보문관광단지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POST-APEC’ 시대를 대비해 민간 주도의 혁신적 관광콘텐츠를 대거 도입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가장 먼저 5월부터 운영에 들어간 것은 글로벌코리아의 ‘경주지점 신라의달’이다. 보문호수 위를 유영하는 초승달 모양의 전동 보트로, 최대 4인 탑승이 가능하다.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돼 음악을 들으며 호수 위에서 경주의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이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수상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입법 활동과 현장 중심의 민생 의정, 그리고 협치를 통한 지역 발전 기여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김 의원은 제9대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으로서 시민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연구하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해 온 대표적인 현장 중심형 의원으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시민
대전시의회가 베트남 빈롱성 인민위원회 대표단을 접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황경아 대전시의회 부의장의 빈롱성 인민위원회 방문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추진됐다. 간담회는 양 지방정부 간 의정·행정·경제 전반의 실질적 협력관계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김영삼 부의장, 황경아 부의장, 이금선 교육위원장 등과 환담을 통해 상호 교류와 의정 협력 강화 방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방문에는 빈롱성 주요 부처 간부 외에도 15개 기업, 대학, 언론기관 등 19명의 경제사절단도
제주특별자치도가 교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도민의 제도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교통유발부담금 제도 개선에 나선다.제주도는 ‘2025년 교통유발부담금 제도 개선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시설별 교통유발계수 조정과 단위부담금 합리화를 포함한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진행됐으며, 주요 시설물의 실제 교통량을 조사해 적정 교통유발계수를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현재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교통정비 촉진에 관한 조례’의 교통유발계수는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시행규칙’보다 평균적으로 2배 가까이 높게 책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영월군청, 영월교육지원청과 지난 27일, 영월군청에서 ‘영월 더나은교육지구 연장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2026년부터 4년간 제3기 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세 기관은 ‘꿈을 키우는 학교, 꿈을 펼치는 마을’이라는 영월더나은교육지구사업의 비전 아래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영월형 교육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4억 원을 지원한다.영월 더나은교육지구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과 함께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시가 27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해 실전 같은 훈련으로 재난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이번 훈련은 예측할 수 없는 복합재난 상황에 대비해 기관 간 공조체계와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훈련에는 광명시를 비롯해 광명소방서, 광명경찰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한국전력공사 광명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 등 10개 기관·단체에서 250여 명의 인원과 차량 33대가 참여해 대규모 통합훈련으로 진행했다.이번 훈련은 체육관 전광판에서 화재가 시작된 이
대구시교육청은 2025년 각급 학교 공통소요 물품을 다수공급자계약 2단계경쟁 계약방법으로 통합구매하여 42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였다고 밝혔다.‘통합구매’는 학교를 포함한 각 기관 별 공통적으로 수요가 있는 물품을 조사하여 통합발주를 통해 예산을 절감하는 것으로, 2025년도에는 ▲데스트톱 컴퓨터, ▲액정모니터, ▲노트북, ▲스마트TV, ▲전자복사기 등 정보화기기와 사무기기를 통합구매하여 보급했다.특히, 노트북 컴퓨터, 스마트TV, 전자복사기 등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이 아닌 제품을 다수공급자계약 2단계경쟁 입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민주광장에서 출발해 진치령터널을 지나 칠암동 철도문화공원을 왕복하는 7.7km는 가을 향기와 학생·교직원·동문·지역주민들의 발소리와 말소리로 가득했다. 출발할 때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돌아왔을 때에는 글로컬대학 사업을 주제로 퀴즈 이벤트를 하면서 모두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경상국립대학교는 개교 77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마련한 ‘7.7km 도전 트레킹’ 행사를 학생·교직원·동문·지역주민 8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
한화 이글스의 에이스 코디 폰세가 만장일치로 제12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사단법인 최동원기념사업회는 제12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의 주인공으로 한화 이글스 폰세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0일 열린 제12회 최동원상 선정위원회에서는 ▲선발 25경기 이상 ▲12승 이상 ▲평균자책점 3.0 이하 ▲180이닝 이상 ▲150탈삼진 이상 ▲15퀄리티스타트 이상 ▲35세이브 이상 등 엄격한 선정 기준 아래 각각 선정위원들의 1, 2, 3 순위 결과표를 합산해
한국철도공사가 방한 외국인의 편리한 철도 이용과 승차권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늘부터 서울역 2층 맞이방에 트래블센터를 운영한다.서울역 트래블센터는 대한민국 철도관광의 대표 공간으로, 국내 여행 정보와 교통 이용 방법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은 비치된 AI 통번역기를 활용해 언어적 장벽 없이 ▲승차권 구매 및 예약 변경 ▲여행상품 및 관광명소 ▲코레일패스 등 외국인 전용 철도상품 ▲지역축제 연계교통 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다.또한 센터에는 ▲자동발매기 ▲승
구미시는 3일 낙동강체육공원 게이트볼장과 파크골프장에서 7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가 주관했으며, 게이트볼·파크골프·한궁·투호 등 4개 종목 경기가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장애인 바자회 참여…제철과일 판매·생활환경 봉사지역사회와 ‘따뜻한 상생’ 실천 가락시장 공익법인 희망나눔마켓이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뜻깊은 나눔 활동을 펼쳤다.희망나눔마켓은 지난 18일 송파구 장애인 생활·재활시설 신아원이 주최한 ‘2025 희망나눔 바자회’에 참여해 물품을 후원하고 직접 판매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약 100여명의 장애인이 생활하며 직업 재활 훈련을 받고 있는 신아원에서 열렸으며, 희망나눔마켓은 영양가 높은 제철과일과 신선한 채소를 엄선해 정성껏 포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관악구의 대표적인 사회적경제 장터인 ‘꿈시장’이 깊어가는 가을, 특별한 장소에서 올해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2015년부터 누적 매출 19억 원을 달성하며 관악구 대표 사회적경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꿈시장’은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되며 주민들에게 사회적경제기업을 알리고 지역경제와 상생하는데 기여해왔다.특히, 올해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 팝업스토어 ‘보라매 가든페스타’ 등에서도 꿈시장을 운영·지원하여 역대 최대 운영 횟수를 기록했다.구는 이번 10월~11월, 기존 구청 앞마당 외에도 장소를 확대하여 주민들을 찾아
배민이 인공지능·데이터·로봇 등 핵심 기술 분야의 연구 성과와 향후 전략을 공개했다. 배달의민족은 '우아한테크콘퍼런스 2025'를 통해 ‘미래를 배달하다’를 주제로 자사의 기술 기반 서비스 고도화 방향을 제시했다.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우아한테크콘퍼런스2025’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우아콘은 지난 2020년부터 우아한형제들이 IT 생태계 발전을
도봉구는 지난 10월 22일 도봉산 일대에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훈련은 ‘도봉산 대형산불 재난’이라는 상황을 가정해 관계 기관과 합동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소방·경찰·의료기관 등 16개 기관,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날 참여자들은 상황 전파, 주민 대피와 초기 대응, 인명 구조, 화재 진압, 수습·복구 등 단계별 훈련을 수행했다.훈련 현장은 실제 재난 상황을 그대로 재현해 사실감을 더했다. 현장에 소방헬기, 소방차, 구급차, 드론 등의 장비가 동원됐으며
하나증권은 올 3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628억원을 시현해 전년 동기 대비 24.1%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6.9% 늘어난 654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3분기 누적으로는 영업이익 1842억원, 당기순이익 1696억원을 기록했다. 긍정적인 시장 환경과 적극적인 자산 관리를 바탕으로 수익 호조를 달성했
강동구는 2026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12,121원으로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이는 월 209시간 기준 2,533,289원으로, 2026년 법정 최저임금보다 1,801원 높은 수준이다. 서울시가 고시한 내년도 생활임금과 동일하다.생활임금은 근로자가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보다 현실적인 임금 수준을 반영한 제도로, 서울특별시 강동구 생활임금 조례에 따라 ‘강동구 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구성해 다음 연도 생활임금 수준과 적용 대상을 심의·결정하고 있다.생활임금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