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서해에너지는 13일 충남도청에서 충남도, 서산시, 당진시와 함께 ‘서산 해미, 당진 정미·채운 도시가스 공급 특별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경제성 부족 등으로 그동안 도시가스 공급에서 소외됐던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내년부터 2027년까지 총 사업비 91억5천만원을 투입해 약 18km 규모의 도시가스 배관을 구축할 계획이다.협약에 따라 충남도와 서산시, 당진시는 도시가스 배관 설치를 위한 특별지원금 확보와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미래엔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