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민간 주최 유소년 전국종합체육대회인 ‘2025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가 충남 서천을 시작으로 한 달간의 열전에 들어갔다.교보생명은 14일 이번 대회가 지난 12일 충청남도 서천군에서 육상 종목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대회는 오는 한 달간 아산시, 상주시, 김천시, 제천시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육상, 유도, 빙상, 탁구, 테니스, 수영, 체조 등 7개 종목으로 이어진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학생 선수 4000여 명이 참가하고, 학부모와 지도자 등 총 1만여 명이 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효성그룹이 경력 보유 여성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7천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하며 돌봄 인력 양성에 나선다.효성그룹은 10일 서울 종로구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총 7,000만 원의 후원금을 여성중앙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은 경력단절 여성들이 요양 및 돌봄 분야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교육과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취지다.지원금은 요양보호사 과정과 시니어케어 전문가 양성 과정 운영에 사용되며, 총 40여 명의 경력 보유 여성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이론 교육부터 실무
난치성 혈관질환 특화기업 큐라클은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 개발중인 BBB Stabilizer ‘CU71’에 대해, 물질특허 우선권을 주장하는 신규 특허를 출원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특허는 지난해 7월 출원한 CU71의 물질특허에 신규 화합물 합성과 전임상 효능 데이터를 추가 반영해, 권리 범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출원됐다.CU71은 Rivasterat에 이어 큐라클의 신약개발 플랫폼 SOLVADYS®를 통해 발굴된 혈관내피기능장애 차단제 계열의 First-in-Class 신약
농심이 10일부터 셀프 포토 스튜디오 ‘인생네컷’과 협업해 ‘인생을 맛있게, 네컷’ 캠페인을 시작한다.이번 캠페인은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는 가족, 친구, 동료와도 함께 사진을 찍은 것처럼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기획된 가상 촬영 체험 콘텐츠다.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등 전 세계 약 730개 인생네컷 매장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촬영된 네 컷 사진은 따로 찍었지만 함께한 듯한 효과를 연출할 수 있어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한다.캠페인은 오는 9월 10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되며, 농심은 이를 홍보하기 위한
GS칼텍스가 인도네시아에서 바이오 연료의 핵심 원료 생산을 본격화한다.이는 바이오 연료 사업의 밸류체인 강화를 위한 움직임으로, 글로벌 친환경 연료 시장 공략에 나서는 것으로 해석된다.11일 업계에 따르면 GS칼텍스는 포스코인터내셔널과 공동 투자해 인도네시아 칼리만탄티무르주 발릭파판 산업단지에 건설 중인 ARC 법인을 올해 3분기 가동 목표로 막바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ARC 법인은 연간 50만 톤 규모의 바이오 원료 및 식용 유지 생산이 가능한 시설이다.이곳에서 생산되는 원료는 바이오 항공유
NH농협생명은 2025년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콜센터 부문 평가에서 10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 ‘플래티넘 콜센터’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농협생명은 2016년 처음 KSQI 우수 콜센터로 선정된 이후, 고객 상담 품질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올해까지 10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에 따라 플래티넘 콜센터 인증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해당 인증은 10년 이상 연속으로 우수 콜센터에 선정된 기업에만 부여되는 최고 등급이다.이 같
11일 금요일 서쪽 지역과 내륙을 중심으로 찜통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며, 일부 동쪽 지역을 제외하고는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했다.기상청은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지만, 낮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매우 무더운 날씨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전국 낮 최고기온은 25~36도 수준이며, 주요 도시별로는 서울 36도, 인천 34도, 춘천 32도, 세종 33도, 광주 35도
아크시스템웍스아시아 주식회사는 PC, PlayStation 5, Nintendo Switch 버전 2D 대전격투 게임 ‘헌터×헌터 넨×임팩트’ 한국어판이 17일 출시됐다고 발표했다.코믹스 및 애니메이션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헌터X헌터’의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최초의 2D 대전격투 게임 타이틀 ‘헌터×헌터 넨×임팩트’가 PlayStation 5, Nintendo Switch, PC 플랫폼을 통해 전
대한민국 화훼산업이 자유무역협정 확산으로 심각한 위기에 처한 가운데, 제도적 보호 장치 마련과 산업 경쟁력 강화의 필요성이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은 지난 16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FTA와 화훼산업 경쟁력 강화전략’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어기구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가 주관했다. 현장에는 전국 화훼농협, 생산자 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어려움을 직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소양강댐 주변지역 피해지원 연구회'는 17일 낮 12시,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댐 주변지역 주민들이 겪어온 피해 실태를 공유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강원특별법'제3차 개정안에 포함된 ‘댐 주변지역 지원 특례’ 조항의 입법 취지와 적용 가능성, 그리고 해당 조항이 실제 지역주민의 삶에 도움이 되기 위한 보완 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제68조의3 (다목적댐 주변지역 경제활성화 등의
필리핀 어학연수 전문 유학원 필통유학에서는 필리핀 어학연수 수속을 진행하는 모든 필통유학 고객분들께 국내에서 가장 저렴하고 합리적인 금액으로 어학연수를 떠날 수 있도록 최저가 할인혜택 프로모션을 적용하여 수속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모션은 필리핀 현지 어학원에 가장 저렴하게 수속할 수 있도록 해주는 오직 필통유학만의 국내 유일 최저가 특별 프로모션이며 타 유학 박람회에서 받을 수 있는 혜택과 동일한 최저가 금액을 제공해준다.필통유학은 필리핀어학연수 연 수속 3,000명 이상을 매년 유지하면서 세부 지역 뿐만 아니라 바기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줄리엔 강♥박지은 부부가 장모와의 '합가 일상'을 공개한다. 21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로맨틱한 야외 결혼식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던 선남선녀 부부 줄리엔 강♥박지은의 신혼집을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이 결혼 1년 만에 다시 방문한다. 제작진의 "사이가 변함없냐"는 질문에 줄리엔 강은 "오히려 더 사랑하게 됐다"며 애정이 넘치는 대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그런가 하면, 놀랍게도 줄리엔 강 부부는 박지은의 어머니와 합가 중이었다. 박
신협중앙회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2025 세계신용협동조합 컨퍼런스’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신협협의회 주관 아래 56개국 1900여 명의 신협 대표들이 참여해 지속가능 금융과 협동조합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특히 신협중앙회는 WOCCU 이사국 자격으로 글로벌 협동조합 전략 논의에 참여했으며, 국내 실천 사례를 공유
초복이 다가오면서 기록적인 폭염과 높은 물가로 인해 집에서 간편하게 몸보신을 하는 ‘홈보양족’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하림은 각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춰 즐길 수 있는 보양식용 닭고기 제품들을 추천했다. 직접 요리를 즐기는 소비자를 위한 하림의 제품으로는 대표적으로 ‘자연실록 삼계탕용’이 있다. 이 제품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수도권과 충청권에 호우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17일 새벽 4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다. 호우 위기경보 수준도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했다.이 지역에는 시간당 20~80㎜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이날 새벽 5시 기준 충남 서산은 419.5㎜, 태안 232mm. 당진 196.5mm, 아산 183mm 등을 기록했다. 경기 오산, 평택, 안성 등 수도권 서남부도 집중호우로 피해가 속출했다. 특히 16일 오후 7시경 오산시 가장교차로 고가도로 1
대구시교육청은 7월 14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 실천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가족이 함께 참여한 취미·여가·문화 체험 등 동행 경험, ▲가족 간 갈등 해결을 위한 대화법과 중재·극복 사례, ▲가족 동반 봉사활동·독서모임 등 함께 성장한 경험 등을 주제로, 가족의 가치와 행복의 중요성을 담은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학생·학부모·교직원·대구시민 등 총 544명이 참여했으며,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2편을 대상으로 6월 10일부터 6월 16일
코리아데일리 유승우 기자 | 삼성노블카운티와 용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이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청년의 사회적 책임 의식을 키우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시니어에게는 문화적 위로를, 청년에게는 실천의 무대를 제공하는 뜻깊은 상생이 지역사회의 온기를 더하고 있다.시니어 복지와 청년 참여 잇는 사회공헌 협약 체결삼성생명공익재단이 운영하는 선진형 시니어 복합단지 ‘삼성노블카운티’가 용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과 손잡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불러일으킬 협약을 체결했다. 7월 9일 용인대에서 열린 협약식은 세대 간 소통과 연대의 가치를 중
머니매그넷이 운영하는 실무 전문 IT 교육 기관 마소캠퍼스가 신간 ‘모두를 위한 최신 ChatGPT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공개된 이 책은 ChatGPT를 중심으로 Claude, Gemini, Copilot 등 주요 생성형 인공지능 도구를 통해 AI 시대의 핵심 기술인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런제로의 한국 공식 파트너사 케이디시스는 글로벌 사이버 보안 스타트업 시상 프로그램인 ‘라이징 인 사이버 2025’에 런제로가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라이징 인 사이버는 미국의 저명한 투자사 노터블 캐피탈이 주관하고, 150여 명의 글로벌 최고정보보안책임자와 보안 리더들이 직접 참여해 향후 보안 산업을 선도할 30개 스타트업을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장에서
삼성전자가 11일부터 12일까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2025 KBO 리그 올스타전'과 연계해 갤럭시 신제품 체험존을 운영한다.야구 팬들은 폴더블 신제품의 더 얇고 가벼워진 디자인, 강력한 카메라, 갤럭시 AI, 스마트싱스 등을 체험 공간에서 KBO 리그 올스타전과 함께 더욱 즐겁게 체험 할 수 있다.이번 체험존은 올스타전을 방문한 야구 팬들이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야구장의 베이스라인과 더그아웃을 모티브로 꾸며 현장감을 극대화했다.3개의 베이스와 홈을 활용해 ▲갤럭시 Z 폴드7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상반기 수출액이 1억 2,803만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상반기 기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41.8% 증가한 수치로, 2021년 기록을 1개월 앞당겨 달성했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특히, 6월 한 달간 수출액은 2,229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5.9% 증가해 역대 6월 중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들어 5번째 당월 최고 실적 경신, 4번째 2,000만 달러 초과 달성, 6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세를 기록하며 수출 호조세를
제주도는 17일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풍력 개발 50년, 제주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대한민국 최초로 풍력발전을 시작한 제주도의 50년 간의 여정을 되짚어보고, 앞으로의 해상풍력 정책방향과 에너지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제주도가 주최하고, 국회의원 곽상언, 김동아, 김정호, 김한규, 문대림, 송재봉, 위성곤, 허성무 의원이 공동 주관했다.오영훈 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제주는 1975년 제동목장에서 육상풍력발전을 시작해 국내 풍력발전의 출
국립제주호국원은 유엔참전의 날을 맞아 24일까지 제주한라도서관에서 ‘데이비드 더 글라스 던컨의 화보집 ‘This is War!’ 특별사진전을 진행한다.이번 사진전에서는 던컨이 종군기자로 활동해 6·25전쟁과 전쟁의 참상을 국제사회에 알린 게재된 사진 중 20점을 전시된다.데이비드 더글라스 던컨 은 미 해병대 소속으로 2차 세계대전, 6·25전쟁 및 베트남 전쟁을 보도한 저명한 사진작가이다.이번 전시회는 제주시민이 많이 방문하는 제주한라도서관 지하 1층 로비에 1주간 전시되며, 6.2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서귀포시사랑원는 16일, 서귀포한의원을 ‘행복사랑드림 나눔가게 제9호점’으로 지정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정은 서귀포한의원이 매년 120만 원의 후원금을 정기적으로 전달하기로 하면서 이뤄졌으며, 지역사회 내 노숙인들의 자립과 재활을 위한 복지지원에 힘을 보태게 됐다.후원금 전달식에는 서귀포한의원 김철안 원장과 서귀포시사랑원 류영수 원장, 강금림 사무국장과 송동현 간호사가 참석해 사랑나눔 실천의 뜻을 함께하며, 상호 협력을 통한 노숙인복지증진 및 지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