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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의회 행정재무위, ‘마곡노인종합복지관’ 현장방문

21시간전
강서구의회 행정재무위원회는 제313회 임시회 기간 중인 10일‘마곡노인종합복지관’ 공사 현장을 방문해 주요 시설물을 점검했다.마곡노인종합복지관은 2025년 12월 준공, 2026년 4월 개관을 목표로 마곡동 743-2 일대에 연면적 2,732㎡,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으로 건립된다. 하루 1,000명 이상의 노인이 이용할 수 있는 규모로 복지관 안에는 카페테리아와 경로식당, 어학 및 정보화교육실, 체육활동실, 녹지 및 휴게공간 등 고령화 시대에 맞는 복지시설이 들어선다. 강서구는 현재 5개의 노인복지시설을...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11월 12일부터 16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2025 뮌헨 가정용품·수공예품 소비재 전시회」에 참가할 지역 중소기업을 오는 9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해외 유통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 기회 제공 ▲현지 교류망 확보 ▲지역 유망 소비재의 수출 활성화 ▲유럽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1978년부터 개최된 독일 남부 최대 규모의 가정용품
창녕군은 ‘제8회 창녕양파마늘가요제’를 대비해 창녕공설운동장에서 현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행사의 안전하고 원활한 진행을 위해 창녕군, 창녕경찰서, 창녕소방서, 안전관리자문단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참여해 ▲인파 관리대책 ▲무대시설 ▲무더위쉼터 운영 ▲전기·소방시설 등 분야별 안전관리 사항을 확인했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기타 보완사항은 행사 시작 전까지 개선하도록 했다.특히 올해 가요제에는 송가인, 양지원 등 인기 가수가 출연해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홍성군은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5년 그린홈 으뜸아파트 선정’에 LH 홍성남장 천년나무 4단지 아파트가 임대부문에서 영예를 안아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그린홈 으뜸아파트는 사용검사 후 1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서면 평가와 현지 평가를 실시하며,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육아․고령 친화단지 조성 등의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신청 단지에 대하여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 위원들이 현지를 방문하여
서해5도평화운동본부는 서해평화와 서해5도 주민 생존을 위해 9·19 남북군사합의 복원을 촉구하며 지난 5일 연평도를 방문해 연평포격 민·군 희생자 추모 헌화와 추모 현수막을 게시했다. 지난 윤석열 정권 시절 9·19 군사합의 파기와 해안 포격 훈련 재개 등으로 서해5도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했다. 올 4월 정권 교체 후 이재명 대통령은 “싸워서 이기는 것보다, 싸울 필요가 없는 상태, 평화를 만드는 것”이라고 발표했다.이에 운동본부는 성명서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평화 구상이 선언에
용산구가 9월 4일 용산아트홀에서 직원과 구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민과 함께하는 2025년 용산구 청렴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올해로 8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구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청렴 문화를 일상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2018년부터 토크, 팝페라, 인문학 등 다양한 형식의 청렴 콘서트를 이어왔다.이번 행사는 ‘용산을 잘 알고 사랑하는 팬덤이 모여 청렴한 용산을 만들자’는 새로운 테마 아래 ▲구청장이 들려주는 청렴 이야기 ▲음악 공연 ▲맞춤형 청렴 특
여수시의회는 지난 3일 국회를 방문해 제33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약속 이행 촉구 건의안’을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에게 직접 전달했다.이날 백인숙 의장.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연구회 정신출 대표의원, 박성미·이미경·문갑태·진명숙·민덕희·김채경 의원이 함께했다.이번 건의는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 공약한 COP33 유치가 최근 발표된 국정과제에서 제외되자, 약속 이행을 촉구했다.안호영 환노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절박한 목소리를 잘 들었다”며 “정부와 국회 차원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의회가 11일 제29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시민생활에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제9대 의회 처음으로 출자‧출연기관 정산검사 결과보고를 받는다. 이는 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예산 집행의 효율적 관리 및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중요한 절차다.이지석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제9대 의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출자‧출연기관의 정산검사 결과 보고를 받는 의
12시간전
1935년 첫 술을 빚은 울산 울주군 웅촌면의 양조장 ‘웅촌명주’가 전통을 잇는 동시에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웅촌명주는 추적이 가능한 것은 1935년이지만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그보다 더 앞선 시기부터 술이 빚어졌다는 구전이 전해질 만큼 뿌리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지역 대표 생막걸리다. 손진용 웅촌명주 대표의 경영 철학이 뚜렷하다. 원료는 기존 밀가루에서 쌀로 바꿔 국산만을 고집하고, 부재료도 값싼 대체재는 사용하지 않는다. 손 대표는 “술은 결국 재료가 전부”라며 “재료비를 아끼면 소비자 신뢰를 잃는다”는 신념을 지켜왔
요즘처럼 조직 안팎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대도 드물다. 리더는 더 이상 지시가 통하지 않고, 실무자는 말 한마디, 눈빛 하나가 팀워크를 결정짓는다. 기술은 진화했지만, 결국 일을 이루는 건 사람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떻게 보여지고 인식되는가는 더이상 부차적인 문제가 아니다.기업 교육 현장에서 HRD 컨설턴트로 17년을 일하며 수많은 조직을 만나왔다. 직무, 리더십, 조직문화 교육은 언제나 수요가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현장에서 가장 절실히 느끼는 건 “실력이 있어도, 그것을 드러내는 법을 모르는 사
이민단속으로 체포됐던 현대차-LG엔솔 배터리공장 건설 현장 직원을 태운 버스가 11일 미국 조지아주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에...
15시간전
▲임외자씨 별세, 도병기씨 배우자상, 도성찬·선희·양희씨 모친상, 임정수씨 빙모상 = 11일, 의성전문병원장례식장 특실, 발인 13일 오전 6시 50분, 장지 의성천제공원. 연락처 0507-1314-4004
15시간전
충북 최초 컨벤션시설인 청주오스코가 문을 열었다.충북도는 11일 청주오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청주오스코의 공식 개관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오스코 건립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오프닝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김영환 충북지사는 개관식에서 “청주오스코는 단순한 복합문화공간을 넘어, 충청북도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도민의 자부심이자 사랑받는 충북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청주오스코는
16시간전
임철규 의원은 남강댐 방류 피해, 사천·진주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무산, 서부경남 주력산업 다각화, 사천 학군 조정 갈등 등 지역 현안 전반에
조영명 경남도의원은 “현재 경남의 자영업자 비중은 23.8%로 전국 평균인 19.4%보다 높게 나타나며, 도내 주요 경제 주체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다만, 자영업 관련 경기 현황을 알 수 있는 개인사업자의 폐업률과 상가 공실률이 전국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어, 소상공인 지원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강조하며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방향성에 대한 질의를 이어갔다.특히, 경상남도의 소상공인 지원 예산이 대부분 융자, 보험료, 수수료 지원, 지역사랑상품권 할인 보전 등, 재정지원 중심으로 편중되어 있음을 지적하고
18시간전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소진되며 이달 들어 돼지고기 소비 시장이 꽁꽁 얼어붙고 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는 지난 10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9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 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날 가공업체들은 “구이류의 경우, 할인행사 일부를 제외하고는 판매가 전반적으로 저조하다
19시간전
오산시는 9월부터 관내 고독사 위험 시민들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해 사물인터넷 기반 디지털 모니터링 서비스인 ‘함께on 스마트on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함께on 스마트on 서비스’는 고독사 위험이 있는 시민의 질병이나 고립으로 인한 위급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서비스다.주요 기능으로는 현관문·냉장고·서랍·창문 등의 열림과 닫힘 감지, 전력 사용량 변화 감지, 휴대폰 수·발신 이력과 걸음 수 확인, AI 자동 안부 확인 전화, 전용 앱(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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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美 조지아공장 구금 한국인 300명 넘어··· 필요땐 워싱턴 갈 것"
미국 이민 당국이 조지아주 현대자동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공장에서 실시한 단속에서 우리 국민 300여 명이 구금된 것으로 확인돼 정부가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설치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본부·공관 합동대책회의에서 “조지아공장에서 총 475명이 구금됐고, 이중 한국인은 300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매우 우려가 크고 국민들이 체포된 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조 장관은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자신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를 설치했고 본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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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기월식 붉은 보름달
8일 오전 3시11분 최대가 된 개기월식 모습.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새벽 지구가 달과 태양 사이에 위치해 지구의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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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대도서관 부검 1차 소견 “범죄 혐의점 없어”…경찰 지병 가능성 무게
유튜버 대도서관의 부검 1차 결과가 발표됐다. 국과수는 '범죄 혐의점 없음'으로 판단했으며, 경찰은 지병 사망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인기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알려진 나동현 씨의 사망과 관련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타살 등의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밝혔다.서울 광진경찰서는 8일 오전 국과수로부터 “범죄 혐의점은 없다”는 부검 1차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나 씨가 지병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국과수의 최종 부검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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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카누학교의 눈부신 활약
연수카누학교 출신 아마추어 패들러들이 전국대회에서 거침없는 기량으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인천의 해양스포츠 저변 확대를 이끌고 있다.연수카누학교는 인천 연수구 주최, 연수카누연맹 주관으로 해양스포츠 인재를 발굴해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에 따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6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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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제주 류자열 대표, 제주시 사랑나눔푸드마켓 ‘일일 명예점장’ 봉사
플러스제주 류자열 대표는 지난 5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제주시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에서‘일일 명예점장’으로 위촉돼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류자열 대표는 “기부를 통해 모집된 물품들이 취약계층에 지원되는 푸드뱅크 현장을 직접 체험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기부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자열 대표는 제주특별자치도푸드뱅크 5기 운영위원으로 ‘밥 걱정 없는 제주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할 뿐 아니라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 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등 많은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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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린 한진 지하수 증산 법률자문 결과...어떻게 달랐나
한진그룹 계열사인 한국공항㈜의 먹는샘물 생산을 위한 지하수 취수량 증산에 대해 해석 주체에 따라 제주특별법을 다르게 해석한 것으로 나타났다.법제처와 제주도의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자문 변호사 등은 증산이 불가능하다는 의견을 제시한 반면, 제주도가 자문을 받은 변호사들은 가능하다는 취지의 의견을 제시했다.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12일 열린 제442회 임시회 회의에서 '한국공항주식회사 먹는샘물 지하수개발·이용 변경허가 동의안'과 관련한 검토보고 결과를 공개했다.이 검토보고서에는 제주도 및 제주도의회, 법제처 등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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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니핑·쿠키런과 즐기는 롯데아울렛 가을 카니발
롯데아울렛은 오는 12~28일 모든 점포에서 가을 시즌을 맞아 ‘더 그랜드 카니발’ 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올 데이 페스티벌’을 비롯해 인기 캐릭터 팝업스토어, 할인 행사,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김해점, 기흥점, 이천점에서는 게임·공연·플리마켓 등이 열린다. 과녁 맞히기, 콘홀게임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 프로그램을 비롯해 마임, 저글링 등의 서커스 공연이 마련됐다. 김해점과 이천점에서는 파리지앵 감성 컬러링 브랜드 OMY와 협업한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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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는 아이들 가르치는 사람..학부모 하청 노동자는 아니다”
아동학대 혐의로 다수 교직원을 고소했던 학부모에 대한 구속영장이 신청된 가운데 사법부는 강력한 처벌이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이다.이는 교육현장 전반을 위협하는 구조적 위기의 신호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제주동부경찰서는 최근 협박, 무고 등의 혐의로 학부모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학부모 A씨는 자신의 자녀가 다녔던 제주도내 초등학교 교직원, 교육청 직원 다수를 아동학대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5월까지 교사와 교직원 10명을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하고, 교사들에게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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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AI 기반 행정혁신과 인재양성 본격 추진.... AI혁신으로 미래 준비
고양시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행정 혁신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7월 'G-노믹스 5개년 계획'에서 'AI노믹스'를 선언한 이후 행정 전반에 단계적으로 AI 시스템을 도입해 나가고 있다.이번 혁신은 내부 행정과 민원 서비스, 인재 양성, 산업 협력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시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고 있다.먼저 시는 올해 3월 민간 전문가가 이끄는 AI혁신TF팀을 신설해 행정 전환의 토대를 마련했으며 5월에는 '고양시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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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한·일 금융 협력 앞장…디지털 채권·저탄소 금융 혁신 논의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4일과 8일 이틀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연세대 환경금융대학원이 주최하고 신한금융이 후원한 ‘한·일 금융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 및 디지털 금융 분야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외 대학·연구소, 일본 금융청, 아시아자본시장협회, 아시아개발은행 등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국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이토 유타카 일본 금융청장은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