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 울릉파출소는 오는 10월 2일 오전, 울릉독도지원 어업기술원에서 낚시 어선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울릉군청 등 관계기관과 울릉 지역 낚시어선 종사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참석자들은 낚시어선 영업 시 겪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공유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동해해경은 최근 낚시어선 관련 사고 사례를 소개하고, 동절기 안전수칙으로▲전열기 사용 시 주의사항 ▲구명조기 착용 ▲투척용 소화기 사용법 ▲운항 전 점검 ▲음주 운항 및 승 금지 등을 중...
삼척시는 지난 26일, 시청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소속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에 관한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해 ‘2025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노사 간 협력을 위해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으며,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이 안전 및 보건 관련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한다.이날 회의에는 김광철 부시장과 이재철 공무직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산업재해 재발 방지 대책과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 결과 등
원주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 활성화를 위해 추석 연휴 기간 공공체육시설 10곳을 정상 운영하기로 했다.운영 기간은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로,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전 예약을 접수할 예정이다. 단, 개천절인 3일은 휴관하며, 일부 시설은 추석 당일인 6일에도 휴관한다.엄일식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추석 연휴 활기찬 체육 환경을 제공해 이용자 만족도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체육시설사업소 남부시설팀·문막시설팀·드림시설팀(☎033-737-466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이어지는 황금연휴 기간에도 철원 작은영화관은 철원군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평소와 동일하게 상영 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뚜루 상영관과 달빛 상영관은 매주 화요일 휴관이며 삼부연 상영관은 매주 월, 화요일 휴관일이다.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밤 10시까지로 동일하다.이번 추석에는 '어쩔수가없다', '보스' 등 최신 개봉작부터 '개비의 매직하우스 극장판' 등 어린이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작품들이 상영 예정이며 자세한 상영일정과 예매상황은 철원문화재
26일 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이 성범죄나 아동학대 혐의로 수사 중인 자에 대해 산학겸임교사·강사 등의 임용 절차를 중단할 수 있도록 하는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이 법안은 학생 대상 성범죄 혐의로 경찰 수사가 시작된 기간제 교사가 징계 절차가 완료되기도 전에 계약이 만료되어, 아무런 제약 없이 다른 학교의 교단에 다시 설 수 있는 현행법의 아찔한 ‘입법 공백’을 메우기 위해 발의되었다.개정안은 임용권자가 산학겸임교사, 명예교사, 강사 등을 임용하려 할 때, 후보자가 ▲성폭력범죄
송호대가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에서 주관하는 ‘2025년 수요 맞춤형 전기자동차 폐배터리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사업은 전기자동차 폐배터리를 공익 목적의 기술개발, 연구, 실증, 교육 등에 무상으로 제공해 자원 순환과 기술 혁신을 촉진하는 공공 지원 프로젝트다.이에 따라 송호대 이모빌리티과는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폐배터리를 지원받아 교육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선정을 계기로 송호대 이모빌리티과는 국내 전기차 생산업체들과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교육용 기자재 등을 공유해 나갈 방침이다.이번 선정은 송호
사단법인 이사부기념사업회는 지난 25일 오전, 독도에서 일본의 역사 왜곡을 강력 규탄하고 독도주권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선포식에서 "독도는 6세기부터 우리영토가 명백함에도 조작된 지도를 근거로 '다케시마'라는 주장은 매우 파렴치하다"며 "일본은 1511년간 우리나라가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독도의 침략야욕은 세계인에게 지탄맏아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또한 "우리 선조들의 강제노역지 일본 '하시마섬'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온 국민과 함께 분노하며 반성을 촉구한다"며 "나아가 우리민족을 36년간 압살하고 태평양전쟁까
필리핀 어학연수 전문 유학원 필통유학에서는 필리핀 어학연수 수속을 진행하는 모든 필통유학 고객분들께 국내에서 가장 저렴하고 합리적인 금액으로 어학연수를 떠날 수 있도록 최저가 할인혜택 프로모션을 적용하여 수속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모션은 필리핀 현지 어학원에 가장 저렴하게 수속할 수 있도록 해주는 오직 필통유학만의 국내 유일 최저가 특별 프로모션이며 타 유학 박람회에서 받을 수 있는 혜택과 동일한 최저가 금액을 제공해준다.필통유학은 필리핀어학연수 연 수속 4,000명 이상을 매년 유지하면서 세부 지역 뿐만 아니라 바기
동해해양경찰서 울릉파출소는 오는 10월 2일 오전, 울릉독도지원 어업기술원에서 낚시 어선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울릉군청 등 관계기관과 울릉 지역 낚시어선 종사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참석자들은 낚시어선 영업 시 겪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공유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동해해경은 최근 낚시어선 관련 사고 사례를 소개하고, 동절기 안전수칙으로▲전열기 사용 시 주의사항 ▲구명조기 착용 ▲투척용 소화기 사용법 ▲운항 전 점검 ▲음주 운항 및 승 금지 등을 중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일 재선 도전 여부와 관련해 “맡겨진 임기가 있는 만큼 미리 말씀드리거나 미리 결정하는 것은 도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며 여전히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도청 소통회의실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 아주 임박해 결정하는 것이 맞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이어 “저에게 맡겨진 임기가 있고, 임기 내 많은 성과를 내서 도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해야 한다”며 “ 미리 말씀드리거나, 미리 결정하는 것은 도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
'원인규명·경로추적' 질병 전파·확산 방지 '방역대책 토대' 질병·역학·정책 전문가...2022년 첫 탄생 '총 142명 지정·활동' 구제역, 고병원성AI, 럼피스킨,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악성가축질병이 발생하면, 달려오는 사람이 있다. 바로 ‘역학조사관’이다. 역학조사관은 질병발생 현장에서 유입원인을 찾고
가을을 맞아 경북 청도군 청도읍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가 생겼다. 청도읍성 인근 화양읍 동상리 41-1 일원에 약 21,000㎡ 규모의 코스모스꽃밭이 새롭게 조성되어 만개했다.넓게 펼쳐진 부지에 알록달록한 코스모스가 장관을 이루며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청도읍성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할 이 코스모스 꽃밭은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가을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가을이 무르익어 가는 이 시점에서, 우리는 한 해 중 가장 아름다운 계절을 만끽하고 있다. 날씨는 점점 서늘해지고, 바람은 더 차가워지며, 그동안의 무더위는 어느새 사라지고 있는 변화 속에서 커피는 단순한 음료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특히 커피는 사람들에게 하루를 시작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계절에 따라 다채로운 맛을 선사하고, 우리의 삶 속에 자연스레 스며들어 있다. 가을의 서늘한 바람과 함께 우리는 따뜻한 음료를 즐기고 싶고, 그중에서도 커피는 우리 삶에서 빠질 수 없는 존재로 자리잡고 있다. 커피는 이제 단순히 목을 축이는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노인 연령 상향과 재가 임종 제도 등을 제안하며 1000만 노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는 대한노인회가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29회 노인의날 기념식을 진행했다.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주관으로 열린 기념식은 ‘당신의 땀방울이 모여, 우
고영주 수원남부소방서장 화재는 예고 없이 언제, 어디에서든지 발생한다. 특히 주택 화재는 0시~6시 사이의 늦은 밤이나 새벽과 같은 취약 시간대에 주로 발생하며, 이로 인해 대피가 늦어져 심각한 인명 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주택 화재는 발생 건수 대비 인명 피해 비율이 높
구글이 지난 10년간 출시된 모든 기기에 제미나이 포 홈을 지원하며 스마트홈 인공지능을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한다.1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는 기존 구글 어시스턴트를 대체하며, AI 기반의 자연스러운 대화와 실시간 정보 제공 기능을 갖출 예정이다. 제미나이 포 홈은 단순한 명령 수행을 넘어 사용자의 의도를 이해하고, 맥락에 맞는 답변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구글은 "기존 구글 어시스턴트는 기능적이었지만
케이뱅크는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와의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제휴를 연장하기로 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케이뱅크와 업비트는 2020년 6월 실명계정 제휴를 시작한 이후 5년간 파트너십을 이어왔다. 케이뱅크는 두 회사의 협력이 법인 시장에서도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가상자산 거래가 개인을 넘어 법인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케이뱅크의 가상자산 법인계좌 수는 올해 들어 두 배 이상 늘며 8월말 기준 100좌를 돌파했다.케이뱅크는 법인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기업뱅킹 인터넷 홈페이
와이즈넛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AI 페스타 2025’에 참가해 AI 에이전트 신제품을 소개하고 초거대AI 플래그십 프로젝트 성과를 선보였다.AI 페스타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AI 위크의 대표 행사로, 국내 최대 규모의 AI 축제다. 올해는 ▲AI 코어존 ▲AI 융합존 ▲AI 트렌드존 등으로 꾸며졌으며, 네이버클라우드·LG AI연구원·업스테이지·NC AI·SKT 등 국내 주요 AI 기업들이 나서 AI 국가 전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