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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높이 낮췄지만…'법인세 리스크'에 올해 세수도 어둡다

작년보다 26% 낮춰 잡은 법인세 수입이 올해도 위태로워 전체 세수 전망도 밝지 않은 실정이다.코스피 상장사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45% 가까이 급감했고, 대장 격인 삼성전자는 영업손실로 법인세를 한 푼도 내지 못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세입 전망 당시 올해는 '종료'될 것으로 전제한 유류세 인하 조치도 중동 위기에 다시 연장되면서 국세 수입에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코스피 영업익 45%↓…삼성전자는 영업적자정부는 2024년도 예산안에서 국세 수입을 367조3천억원으로 전망했다. 작년...
'국민주식'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한 20세 미만 미성년 주주가 약 4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10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삼성전자의 20세 미만 주주는 39만1천869명으로 전체 주주의 8.38% 비중이었다.이들은 전체 발행 주식의 0.3% 수준인 총 1천960만5천469주를 보유했다. 미성년자가 보유한 주식의 총 평가액은 작년 말 종가 7만8천500원 기준 1조5천390억원이다.20대 미만 주주 1인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은 평균 46주다. 이를 작년 말
KB국민은행의 부동산 정보 플랫폼 ‘KB부동산’이 고객 맞춤형 부동산 관리서비스 ‘우리집’등록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이 뽑은 최애 단지 순위를 발표했다.KB부동산의 ‘우리집’ 서비스는 현재 거주 중이거나 이사 예정 또는 미래에 살고 싶은 집의 주소·주거형태·계약일·매매가격·보증금 등 정보를 등록하면 ▲KB시세 ▲실거래가 ▲등기 변동 ▲매물 등록 ▲계약 만기일 ▲예상 세금 등의 정보를 확인하고 변동 시 알림까지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특히, 우리집 시세를 지난주 KB시세 및 최근 실거래가와 비교해 주고, 3년·5년 단위
증권사들의 1분기 순이익이 증시 거래대금 증가 등에 힘입어 2조5천억원 수준을 달성했다.금융감독원은 1분기 증권사 60개사의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순이익이 총 2조5천141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천635억원 늘었다고 12일 밝혔다.항목별로 보면 수수료 수익은 3조2천176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천410억원 늘었다.주식거래대금 증가에 따라 수탁수수료는 작년 동기 대비 2천635억원 증가한 1조6천211억원으로 집계됐다.기업금융 부문 수수료는 회사채
▲차관보 윤인대▲경제정책국장 김재훈▲미래전략국장 유수영▲행정국방예산심의관 정덕영
현대해상과 법무법인 대륙아주가 기업의 중대재해 예방과 대응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대륙아주 대회의실에서 현대해상 최욱 기업영업1본부장과 대륙아주 이규철 대표변호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협약을 통해 양사는 앞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인증을 받은 우량 기업에 보험료 할인하는 중대재해 보험상품 신규 개발 및 보급 추진 ▲중대재해 발생 시 SCC 인증 기업에 대한 대륙아주 ‘중대재해대응 전담팀’의 현장 출동 등 신속 대응 및 민·형사
하나은행은 지난 7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소재 본점에서 한국관세사회와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하나은행은 이번 주거래은행 협약으로 향후 4년간 한국관세사회의 자금관리를 담당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하나은행은 관세사회 내 통합자금관리시스템을 도입하고 자원관리시스템 데이터를 연계해 보다 효율적인 자금 업무를 지원하는 한편, 관세사회 홈페이지 내 '하나은행 모바일 브랜치'를 제공하기로 했다.또한 관세사회와 관세사·관세사무소 직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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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대한민국의 정원작가들이 세계적인 작가로 도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2024 코리아가든쇼’ 공모전을 개최한다.산림청이 주최하고 국립수목원이 주관하는 코리아가든쇼는 국내 우수 정원작가 육성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는 정원디자인 공모전이다. 올해 주제는 ‘통섭, 경계를 허물어 힐링시대의 문을 열다’로 건축, 미술, 음악, 의학,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와 접목한 창의적인 정원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격은 실제 정원을 조성할 수 있는 정원전문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김은영 기자 =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문화 확산을 위한 우선주차구역 설치 조례 제정안이 수성구의회 제262회 정례회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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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에 안두영 현 관리위원장 직무대행이 선출됐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6월 13일 제2차 계란자조금 대의원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27일까지 진행된 후보자 공모에서 단독으로 입후보한 안두영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추대되어 제8대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에 선출됐으며 현재 대한산란계협회 회장 직을 겸하고 있
경남투자경제진흥원 부설 경남투자청은 12일 코엑스에서 열린 ‘2024 한일에코시스템교류회’에 참가해 일본 대기업,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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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용래 의원은 12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개최한 ‘제2회 헌혈자의 날ㆍ헌혈 릴레이 기념식’에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장을 수상했다.김용래 도의원은 전날인 11일 헌혈의 집을 방문하여 222번째 헌혈을 하며 헌혈 릴레이 행사에 동참했다.대한적십자사 헌혈홍보위원으로 활동하고 있기도한 김의원은 현재 전국 최초로 초ㆍ중ㆍ고 학교에서 헌혈 교육을 실시하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헌혈교육 활성화 조례’를 발의하여 도의회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있다.김용래 도의원은 “헌혈은 작은 실천으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멋진
12일 강서양천교육지원청는 영종도 일대에서 인공지능 디지털 중등교장 워크숍을 열었다. 서울교육청 미래교육 브랜드 국토인생 프로젝트에서 인공지능 관리자 연수는 이론과 체험으로 내실있게 진행이 됐다. 1부 연수에서는 서정연 서강대교수의 생성형 인공지능, 인공지능 현재와 미래에 대한 특강이 이뤄져 학교현장에서 인공지능교육에 큰 도움을 줬다.2부는에서는 인스파이어 리조트 내 디지털 시니지에 입장 후 교장 선생님들은 핸드폰을 공중에 들면서 감탄과환호의 풍경을 연출했다.대형 정원이 펼쳐지고 잠시 후 머리 위에 지
상주시의 국제 자매도시인 미국 데이비스시 학생교류단이 양 도시간의 교류 협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6월 11일부터 9박 10일 일정으로 상주시를 방문해 홈스테이를 실시한다.상주시는 지난 2004년부터 관내 고등학교 1학년 대상으로 미국 데이비스시와 학생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의 확산으로 2019년부터 중단된 이후 6년 만에 재개한 것으로 그 의미가 큰데 데이비스시 학생교류단은 홈스테이 기간 동안 상주시 학생 가정에 머물면서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다양한 체험활동과 관내 학교 수업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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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역사분야 도시브랜딩의 일환으로 시정소식지 ‘고양소식’에 특집코너를 만들고, 조선시대 대성리학자 ‘고봉 기대승’의 이야기를 연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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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서대신4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사랑의 삼계탕 데이 행사를 실시하였다.부산 서구의 후원으로 실시된 본 행사에서 새마을부녀회는 영양 가득한 삼계탕 100 그릇을 손수 조리하여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2일 전북 부안군에서 발생한 규모 4.8의 지진과 관련해 인근 지역의 농업용 저수지를 긴급 점검한 결과 시설피해는 없다고 밝혔다.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지진 발생 즉시 진도Ⅴ로 측정된 전라북도의 농업용 저수지 총 2180개소의 긴급 점검을 실시했으며, 지진으로 피해를 본 시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농식품부는 여진 발생 등을 고려해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면서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지진 대응에 최선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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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노인요양시설 급식 전문기업과 업무협약
CJ프레시웨어가 지난 5일 노인요양시설 이동급식 전문 기업 ‘서진푸드’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이동급식이란 주방 시설이나 조리 인력이 없는 현장에 완조리된 식사를 배송하는 방식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요양원, 주야간보호센터 등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이동급식 운영 역량 및 효율성을 높이고, 최근 심화되고 있는 급식 조리 인력난 해소에 나선다는 계획이다.CJ프레시웨이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를 바탕으로 이동급식 제조 시설에 맞춤 식자재를 유통하고, 위생 및 품질관리·제조 컨설팅 등 토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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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포항, 대구 남구 미분양관리지역 ‘유지’
경북 경주·포항, 대구 남구가 지난해 2월 24일 이후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5일 대구 남구와 경북 경주·포항에 대해 7월 9일까지 미분양관리지역을 유지하기로 했다. 전국 미분양관리지역은 9곳이다. HUG가 기존 500가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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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이 중한디? '디올백'만 잡다가 '투명인간'은 놓친다
22대 국회가 시작되었지만 여야의 대치 양상은 21대 국회와 별반 다르지 않다. 총선 후 여야 그리고 대통령까지 민생정치를 강조했지만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정치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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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오늘 짙은 안개 주의, 낮 기온 올라 덥겠음, 경상권 중심 소나기!
일요일인 6월 9일 오전 5시 40분 현재 수도권에는 짙은 안개가 끼어 있고 부산을 비롯해 울산, 대구 등 경상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오늘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서해안, 제주도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중부서해안에는 짙은 안개로 인해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내륙의 강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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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양진 강사 "유아환경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끈다"
광명지역신문=황외숙 놀탄학교 1기 교육생>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 놀탄학교의 ‘제1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3회기 교육이 지난 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됐다.이날 강사로 나선 양진 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은 총 5회에 걸쳐 유아 환경교육을 강의할 예정이다. 그는 강의에 앞서 "유아환경교육이 ‘지속가능발전 곧 미래유지 가능성’이라는 큰 그림 위에서 현재의 환경문제를 바라보고 유아교육의 목적과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양진 강사의 첫번째 강의는 '지구의 현재, 미래,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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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조직개편안 확정...'정무부교육감' 직제 신설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쳥이 많은 논란이 이어져 온 조직개편과 관련해, 제2 부교육감인 '정무부교육감' 신설을 주 내용으로 한 개편안을 확정했다.제주도교육청 강동선 행정국장은 13일 오후 교육청 기자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조직개편안에서는 본청 직제가 '1실 3국 2담당관 15과 1추진단 63담당'의 현행 체제를 '1실 3국 3담당관 15과 64담당'로 재편된다. 현행보다 1담당관.1담당이 늘어난 대신 추진단 직제 1개가 줄었다.재편된 직제에서는 '정무부교육감' 직제 신설이 핵심이다. 기존 '부교육감'은 '행정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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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무용단의 춤사위, 필리핀 세부 진출
제주특별자치도립무용단의 춤이 필리핀 세부에 진출한다.제주문화예술진흥원은 제주도립무용단의 ‘태평제주, 천년의 춤’이 15일 오후 2시, 16일 오후 3시 필리핀 세부 무대에 오른다고 13일 밝혔다.제주도립무용단은 한국과 필리핀 수교 75주년을 기념해 주필리핀한국문화원의 초청을 받아 ‘2024 코리아 페스티벌: 세부’의 메인 무대에 한국 대표 예술단체로 참여하게 됐다.제주도립무용단은 최근 국제 무대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예술단체로 초청받으며 한국과 제주의 가치를 다양한 춤을 통해 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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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판다컵 '한국 청년의 중국 이야기' 글짓기 대회 작품 모집!
한중도시우호협회가 후원하고 중국 외문국 아시아태평양 커뮤니케이션센터가 주최하는 2024 판다컵 '한국 청년의 중국 이야기' 글짓기 대회 작품 모집 일정이 6월 12일 공개됐다.주제는 일상 생활 속의 중국 이야기나 중국과 관련된 경험을 1600자 이내의 한국어로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작품 마감일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16~35세 사이의 한국 국적자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응모 방법은 2024 판다컵 ‘한국 청년의 중국이야기’ 글짓기 대회 참가신청서를 작품과 함께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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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정무부교육감 직제 신설 강행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 등 일부 교육단체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정무부교육감 직제 신설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을 확정했다.제주도교육청은 정무부교육감 신설과 함께 기존 ‘1실, 3국, 2담당관, 15과, 1추진단, 63담당’을 ‘1실, 3국, 3담당관, 15과, 64담당’으로 바꾸는 조직개편이 반영된 ‘제주도교육청 행정기구설치 조례 개정안’과 ‘제주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개정안’을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13일 밝혔다.제주도교육청은 오는 7월 열리는 제주도의회 임시회에서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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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국토부와 10일부터 방콕·마닐라에서 스마트시티·ICT 분야 수출상담회 개최
KOTRA는 이달 10일부터 나흘간 태국 방콕과 필리핀 마닐라에서 ‘한-태 스마트시티 데이’와 ‘필리핀 스마트시티 로드쇼’를 개최했다.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국토부 스마트시티 수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스마트시티, ICT 기업들의 동남아 시장진출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먼저 6월 10일부터 이틀간 열린 ‘한-태 스마트시티 데이’는 2019년 국토부와 태국 디지털경제사회부가 체결한 ‘한-태 스마트시티 협력 업무협약’에 따라 양국 간 교류 증진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