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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 가족돌봄 아동·청소년 지원에 1억7000여만 원 투입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는 ‘가족돌봄 아동·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통합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가족돌봄 아동·청소년은 부모나 보호자의 질병, 사고, 장애 등으로 인해 돌봄이 필요한 시기에 오히려 가족을 돌보는 역할을 떠안고 살아가는 아이들이다.이들은 가정 내 돌봄...
13일 오후 9시14분쯤 부천시 소사구 옥길동 한 아파트에서 50대 남성이 출동한 구급대원들을 상대로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부천소사경찰서는 14일 5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씨는 술을 마신 채로 구급대원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손과 팔 등을
검찰이 보완수사 요구를 통해 허위거래를 꾸미는 수법으로 코스닥 상장사 및 자회사 자금 총 43억 원을 횡령하고, 상장폐지를 초래케 한 상장회사 경영본부장 등 3명을 재판에 넘겼다.1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는 A사 전 경영본부장 B(49
“집주인이 직접 들어와 산다며 계약 만료 후에는 나가달라고 했어요."수원시 영통구에서 3년째 전세로 거주하던 직장인 구모씨는 정부의 '10·15 대출 규제 강화 대책' 발표 직후 집주인으로부터 실거주를 이유로 계약 연장을 거절당했다. 집주인은 다른 지역 아파트를 처분하고, 구씨
하남 스타필드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 중이다. 하남경찰서는 16일 오후 6시57분쯤 “하남 스타필드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취지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신고는 119안전센터에 온라인 상으로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스타필드 안에 있던 시
1955년 개교한 수원 수성고등학교가 임대형 민자사업새롭게 발바꿈한다.15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학교시설을 미래형 학습환경으로 전환하고자 ‘수성고등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도교육청은 지난 2024년 4월 시설사업
인천국제공항에서 캄보디아로 출국하려던 피싱 범죄연루 의심자가 경찰에 의해 출국을 제지당했다.16일 인천국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전날 오후 캄보디아 프놈펜행 비행기에 오르려던 30대 남성 A씨를 게이트에서 붙잡았다.A씨는 본업을 그만두고 쉬고 있던 중 과거 텔레그램을 통해 알고 지내던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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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 현산면 소재 양돈장에서 지난 19일 20시경 화재가 발생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돈사 3개동이 전소되고 비육돈 등 1천135두가 소실 되는 등 약 6억6천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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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화동면 선교2리가 주민 주도로 만든 복지 청사진을 공개하며 마을 발전의 새 이정표를 세웠다.화동면행정복지센터는 상주시 이웃사촌복지센터와 지난 17일 선교2리 노인회관에서 ‘선교2리 마을복지계획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선포식은 선교2리 마을복지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경북선수단이 대회 3일 차인 지난 19일 금메달 20개·은메달 17개·동메달 19개를 따내며 종합 3위를 향한 순조로운 항해를 하고 있다.경북선수단은 이날 합기도 남자일반부 라이트급 박주영과 미들급 손유민, 여고부 미들급 정수연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또 이날부터 시작된 육상경기에서 금메달이 무더기로 쏟아졌다. 특히 5000m경기에서 경북선수단의 선전이 이어졌다.여자일반부 김유진은 15분47초15의 기록으로 대회신기록과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여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최근 캄보디아내 한국인 대상 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경기도가 캄보디아 파견 경기청년 기후특사단의 조기 귀국을 21일 완료한다. 경기도는 지난 15일 캄보디아에 파견한 ‘경기청년 기후특사단’을 조기 귀국 결정을 내리고, 기후특사단 27명이 17일과 19일 무사히 귀국했다고 밝혔다. 이어 20일에는 단원 7명이 순차적으로 귀국길에 올라 21일 오전 한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캄보디아에 파견됐던 ‘경기청년 기후특사단’은 총 34명이다. 지난 11일부터 캄보디아 캄퐁스페우에 17명, 시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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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10월 17일부터 10월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41개 종목 617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서 대구시교육청은 금메달 28개, 은메달 22개, 동메달 36개 등 총 86개의 메달 획득으로 고등부 종합 9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투기 종목인 ▲씨름, ▲복싱 등 개인종목에서 다수의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으며, ▲사격, ▲볼링, ▲육상, ▲탁구 등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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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협회와 한돈협회 인제군지부는 인제군평생학습박람회를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지역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한우·돼지고기 요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서는 풍성한 시식 행사와 함께 기념품 및 소정의 선물도 제공돼, 박람회를 찾은 군민과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요리 나눔 행사는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군민과 소비자들이 축산업을 보다 가까이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군 관계자는 “축산 단체들이 하락하는 육류 가격에 대응해 다양한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군에서도 고품질 축산물 생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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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여수·순천 10·19사건 77주기를 맞아 “다시는 국가 폭력으로 인한 무고한 희생자가 나오지 않도록 대통령으로서 엄중한 책임 의식을 갖고 이를 막기 위한 모든 조치를 다 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1948년 10월 19일, 국방경비대 제14연대 장병 2000여명이 제주4·3사건 진압 명령을 거부했다. 국민을 보호해야 할 군인이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눌 수 없었기 때문”이라며 “부당한 명령에 맞선 결과는 참혹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강경 진압 과정에서 전남과 전북, 경남
감탄이 절로 나오는 경북 울릉도푸른 바다와 독특한 절경이 펼쳐지는 울릉도로 자연을 만끽해 본다. 관음도절벽 사이로 부서지는 파도와 수평선이 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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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전국 시·도교육청에 배치된 교권보호 전담 변호사가 38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 교육청은 채용 공고를 내도 지원자가 없어 교사
함양군은 지난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제4차 고향사랑기금 운용심의위원회’에서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과 함께 첫 기금사업으로 ‘놀이에 상상을 더하다, 함양 플레이필드 조성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함양군에서 기부금으로 조성한 ‘고향사랑기금’을 실제 지역사업에 처음 투입하는 사례로, 제도 시행 3년 차를 맞아 본격적인 기금 활용 단계에 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함양 플레이필드 조성 사업’은 총 7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편성해 기존 어린이공원의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체험형 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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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트럼프 방한, 29일~30일 방한 예상”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6일 이달 말 예정된 경주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알려진 것처럼 29일 도착하고 30일까지 예상되는데 그 언저리에 한·미 회담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미·중 회담이 있다면 체류 기간에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 실장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선 “사실 알 수 없다. 그건 북미 사이의 일”이라며 “우리도 무관한 일은 아니고 관심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미국을 통해 파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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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영남지역 대형산불 피해지 복구방안 논의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점검 회의에는 사방·시설복구반, 긴급벌채반, 자원활용반, 조림·생태복원반, 지역 활성화반 등 5개분야 실무반과 주요 피해지인 경북과 경남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산불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 지원 △활엽수 조림 확대, 조림복원 성과 제고 등으로 산불피해에 강한 숲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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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항장 작가 9인 ‘그림자 숲 그룹전’ 개막
5일전
인천 개항장에서 활동하며 유화 그림을 그리는 작가 동아리의 세 번째 ‘그림자 숲 그룹전’이 13일 개막해 19일까지 개항장 갤러리벨라에서 열린다.‘함께 그린 서로의 계절’을 주제로 하여 김연경, 김지명 박가영 양승자 임지은 임지호 장은영 장정희 최종섭 작가가 그룹전에 참여한다.이번 전시는 다양한 삶의 자리를 가진 회원들이 모여, 각자의 시선과 감성으로 담아낸 작품들을 함께 나누는 자리다. 초보 회원들의 작품도 함께한다.풍경을 비롯하여 계절의 색, 일상의 장면, 그리고 개개인의 내면을 표현한 다채로운 소재들이 어우러져, 서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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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돈키호테마을, 25일 오픈하우스 개최
수도권에서 토지와 주택을 모두 포함한 전원주택을 3억 원대에 마련할 수 있다면 어떨까. 경기도 여주 강천면에 위치한 ‘돈키호테마을’이 10월25일 추가 오픈하우스를 개최한다. 지난 9월27일 1차 행사에서 예비 입주자들의 높은 관심과 현장 상담 요청이 이어지면서 마련된 추가 일정이다.돈키호테마을은 총 45개 필지 규모로 조성된 대형 전원마을로 토지와 주택, 정원을 모두 포함한 패키지를 3억 원대부터 분양한다. 단순한 주택 단지를 넘어 카페 식당 정원사 목공방 홈케어 서비스 및 요가 힐링센터 등 다양한 자영업이 가능한 ‘살면서 수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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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숫자 놀음으로는 쌀값 지킬 수 없다
올해 전국 쌀 예상생산량은 357만 4천 톤으로 전년보다 1만 1천 톤 줄었다. 재배면적이 2.9% 감소했지만, 소비량 340만 9천 톤에 비하면 여전히 16만 5천 톤의 과잉이다. 시장에서는 수확기 쌀값 하락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5일 기준 산지쌀값은 80kg당 24만7952원으로 지난해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이 또한 정부의 정책 신뢰에 달려 있다는 점에서 불안하다.정부는 이런 상황 속에서 ‘10만 톤 우선 격리’를 내세웠다. 겉으로 보기엔 초과 생산량의 절반을 시장에서 흡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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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가족센터 결혼이민여성들 서울 전통문화 탐방
충남 금산군가족센터는 지난 17일 서울시 인사동과 경복궁 일대에서 결혼이민여성과 금산군에 거주하는 친정엄마 멘토가 함께하는 전통문화 탐방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여성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 정서적 지지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평소 한국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이민 여성들은 한복 체험, 궁궐 탐방, 전통문화 거리 투어 등을 체험했다.특히 인사동 쌈지길을 거닐며 전통문화 상점들을 체험한 후 한복을 입고 경복궁과 고궁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금산친정엄마와의 유대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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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제17회 계룡예술제 성황리 마무리
충남 계룡시는 한국예총 계룡지회가 주최하고 계룡예총 7개 연합단체에서 함께한 제17회 계룡예술제를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예술제는 엄사공영주차장 야외무대 및 계룡문화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열렸으며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지역민의 높은 참여율과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올해로 17번째를 맞는 예술제는 “예술로 하나가 되는 계룡”이라는 주제로 전통예술과 현대예술, 청소년 예술인과 원로 예술인 등이 함께하는 포용적인 무대를 선보였다.특히 한국무용, 국악무용 등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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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산골어린이집, 월드비전에 아나바다장터 수익금 기부
꽃피는산골어린이집은 120일 아나바다장터 수익금 21만5000원을 월드비전 제주나눔센터에 기부했다.이번 아나바다장터는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해 각 가정에서 인형, 장난감, 책 등 다양한 물품을 모아 판매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고용복 원장은 “가정에서부터 시작된 작은 나눔이 아이들의 삶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이번 후원금은 제주도 내 위기아동을 돕는 데 사용되며,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품과 생계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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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스위트키위, 발라먹는 프로미엄 액상차로 재탄생
제주시농협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신개념 가공식품 ‘발라먹차 제주골드키위’를 새로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발라먹차 제주골드키위’는 제주산 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 및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 일환으로 개발된 신제품으로, 단순히 원물 판매에 머물던 농산물을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재탄생 시킨 사례로 주목받는다.제주시농협은 제주에서 재배되는 제주산 스위트키위가 높은 품질에도 불구하고 원물 판매로만 한정되어 있던 현실에 주목했다. 이에, 제주 키위의 달콤함을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고자 마시는‘차’의 개념을 재해석해 ‘발라먹는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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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 25일 수원FC 원정 시작으로 파이널라운드 돌입..."강등권 탈출"
프로축구 제주SK FC가 오는 25일 수원FC와의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파이널 라운드에 돌입한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일 오전 하나은행 K리그1 2025 파이널라운드 일정을 발표했다.제주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수원FC와의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파이널라운드에 돌입한다.이어 11월 2일 오후 2시에는 광주와의 원정경기를 갖는다.11월 8일에는 홈으로 돌아와 안양을 상대하고, A매치 휴식기를 갖는다.A매치 휴식기 이후인 23일 오후 2시 대구FC와의 '멸망전'을 치른다. 현재 최하위 대구와 11위 제주의 승점차가 5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