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진행된 ‘2025년 농업인교육훈련사업 종합평가’에서 달성농업인의 역량 향상 노력도를 인정받아 우수 유공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것으로, 농촌진흥청은 교육훈련 실적, 업무추진 창의성․효과성, 자체강사 양성 노력도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했다.달성군은 올 한 해 동안 7,515명의 도시민과 농업인을 대상으로 11개 분야에서 68개 과정, 200여 회의 교육을 운영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
대전시는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26일 호텔인터시티 머큐리홀에서 2025 대전 청년일자리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 김도형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최창우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을 비롯해 대학, 청년공간 등 운영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이번 공유회를 통해 대전지역에서 전개되는 주요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인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성장프로젝트 ▲직장적응지원사업 ▲대전형 코업 청년 뉴리더 양성사업 ▲청년인턴지원사업의 결과를 공유하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청년 고용정책 협력을 다짐했다.아울
□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자치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 및 강원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함께 12월 12일 오전 11시, 강릉 탑스텐호텔에서 시군 및 유관기관 실무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도내 18개 시군이 추진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실적을 종합 평가하여, 2040세대와 직장인을 대상으로 예방 사업을 적극 추진한 개인과 기관을 선정해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과 사업지원단장상을 각각 수여했다.□ 또한
산청군은 16일 산청곶감유통센터에서 ‘2025년 지리산 산청곶감 초매식’ 개최했다고 밝혔다.곶감 생산 농가와 유통업체 등이 참여한 이날 초매식에서는 고품질 산청곶감을 최초로 공개하고 판매를 본격화했다.출하된 산청곶감은 전국 대형마트, 농협, 산지 직송 온라인쇼핑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에게 공급한다.산청곶감은 예로부터 깊은 풍미와 자연스러운 단맛,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으로 명성이 높아 명절 선물세트와 건강 간식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특히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8회 수상,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9회 수상, 대표
여수광양항만공사는 15일 네이버본사에서 네이버클라우드 주식회사와 여수광양항의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항만 고도화를 위한 ‘여수광양항 K-Smart 피지컬 AI 항만 전환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세계적인 수준의 종합항만 인프라를 보유한 공사와 국내 기업 최고의 인공지능·클라우드·디지털 트윈 기술 역량을 갖춘 네이버클라우드가 협력해 여수광양항을 K-Smart 피지컬 AI항만의 표준 모델이자 국가 물류
인천광역시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2025년 식중독 예방관리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식중독 발생 관리율 ▲식중독 원인식품 규명 관리율 ▲식중독 발생 신속 보고 비율 및 합동평가 실시율 ▲식중독 모의훈련 참여도 ▲식중독예방 컨설팅 실적 ▲식중독 예방관리 노력 등 6개 지표 실적을 종합하여 이루어졌다.인천시는 ‘식중독 발생 관리율’과 ‘식중독 원인식품 규명 관리율’부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최우수기관 선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이 외에도
부산항만공사는 2026년 기관의 북극항로 관련 업무계획을 점검하고 북극항로 시대 부산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 마련을 목적으로 15일 부산항만공사 사옥에서 북극항로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부산항만공사는 이번 특강 강사로 김좌관 부산가톨릭대학교 환경공학과 석좌 교수를 초빙했다. 김 교수는 현재 해양수산부 북극항로 자문위원회 부위원장을 겸임하며 북극항로의 활용 방안에 대한 정책 과제 발굴을 지원하고 있다.김 교수는 최근 선박 통행량 증가로 인한 북극권의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 및 해양 포유류 서식
대구 달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2025년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성과보고대회에서 종합평가 우수기관과 고립·은둔청소년지원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돼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받으며, 전국 센터 가운데 두각을 나타냈다. 이번 수상은 센터가 지난 3년간 이어온 체계적 지원과 지역 협력 모델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졌음을 보여준다. 종합
iM금융그룹이 차기 iM뱅크 은행장 최종 후보로 강정훈 부행장을 추천했다.전략과 재무를 두루 거친 내부 인사를 전면에 세워 지역 기반 시중은행으로의 도약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으로 풀이된다.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강 부행장을 iM뱅크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iM금융그룹은 금융당국의 ‘은행지주·은행 지배구조에 관한 모범 관행’과 내부 규정에 따라 은행장 임기 만료 3개월 전인 지난 9월 19일부터 총 4차례에 걸쳐 그룹임추위를 연 끝에 이날 강 부행장을 제15대 iM은
부산지방세무사회 지난 18일 농심호텔 2층 대청홀에서 ‘2025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해 회원 화합을 다졌다고 19일 밝혔다.권영희 회장은 인사말로 “한 해 동안 성실과 전문성으로 납세자 권익보호와 세무행정 발전에 힘써준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올해는 교육·신규 업무영역 확대·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세무사의 역할을 널리 알렸으며, 내년에도 지방세 분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오늘 송년회가 서로를 격려하고 즐거운 추억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새해에도 건강과 함께 회원간 화합을 더욱
전 세계 산업이 기술 혁신과 환경 변화의 압력을 동시에 맞는 가운데, 2030년까지 가장 빠르게 성장할 분야는 이미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와 바이오헬스, 그리고 순환자원 산업은 시장 자체의 폭발적 성장과 함께 대규모 인력 수요가 예고돼 청년 구직자와 경력직 모두에게 전략적 선택지가 되고 있다.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이 의료를 고치다!한국이 지금까지의 의료 발전이 이루어진데는 모두 의료 자동화가 뒷받침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 과정에서 사용자 친화적인 디지털 기기들을 만들어내고, 고도화된 치료 방식을 제안하며 병원 내 다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의 ‘내란전담재판부법’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나 의원은 “대법원이 국가적 중요 사건 전담재판부 예규를 제정한 상황에서, 진정한 국가적 중요 사건은 이재명 대표의 중단된 재판”이라고 주장했다.나 의원은 민주당이 추진 중인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법안에 대해 “헌정유린이자 내란사태로 볼 수 있다”며 “법사위 회의에서 위헌성을 조목조목 지적했고, 법원행정처장조차 위헌 소지를 인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이 입법을 강행한다면 이는 사법부에
연제구는 부산시가 주관한 출산정책 추진평가에서 ‘우수’, 보육정책 추진평가에서 ‘장려’를 각각 수상하며 출산과 보육 전반에 걸친 정책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부산시가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출산 친화 환경 조성 노력과 보육정책 추진 성과, 지자체장의 관심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우수 기관을 선정한 것이다.연제구는 출산정책 분야에서 다자녀 우대 지원 강화와 함께 함께육아 친화 환경 조성, 저출생 인식 개선 홍보, 출산정책 참여도 제고 등의 사업을 추진한 점이 높게 평가돼 ‘우수’ 기관으로
서귀포시는 시민들의 화장실 이용편의 증진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개방화장실 전 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시는 점검 후 재지정 심의위원회를 통해 기존 개방화장실 재지정 여부를 결정한다.시는 총 17개소의 개방화장실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동지역이 14개소, 읍면지역이 3개소로 지정되어 있다. 지정된 개방화장실은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되며 전기·상수도 사용요금 일부와 정화조 청소 수수료 지원, 민간위탁을 통한 1일 2회 청소관리 등을 통해 개방화장실 소유·관리자에 대한 운영 부담을 완화하고 있
서귀포시는 ‘2025년 하반기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하고 복지자격을 재점검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는 국세청, 국토교통부 등 20여 개 공공기관과 140여 개 금융기관으로부터 입수한 65종 소득·재산 자료를 바탕으로 수급 자격을 연 2회 조사하는 제도이다.대상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등 13종 사회보장급여 대상자 2,938가구다.조사결과, 급여 탈락 또는 급여의 변동이 예상되는 대상자들에게는 수급권 보호를 위해 수급자에게 충분한 소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실제 생활이 어려운데 중지되는 경
충북 음성군 음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봉사단체와 취약계층 지원 협력에 나선다. 협의체는 지난 11일 음성로타리클럽, 음성청년회의소, 음성라이온스클럽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복지서비스 사업을 공동 추진을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서 각 기관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가구를 발굴해 도배·장판 교체와 집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양희 음성읍지역
부산남구부머스야구단이 창단 5주년을 맞아 13일 동명대학교 중앙도서관 지하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지난 5년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부산남구부머스야구단은 2020년 창단 이후 ‘남구의 자랑이 되겠다’라는 슬로건 아래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와 인성 중심의 스포츠 교육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 지도자,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온 시간을 공유하고 내년을 향한 비전을 공식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1부 공식 기념식과 2부 초청 선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부에
미국 캐피털원이 생성형 AI 도입으로 AWS 비용이 급증하자 대안을 찾고 있다고 19일 비즈니스인사이더가 19일 보도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엔비디아 한 직원이 쓴 문건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캐피털원은 AI 인프라 비용이 통제 불능 수준에 이를 것을 우려하며 AWS를 대체할 방안을 모색 중이다. 엔비디아와 논의에서 AI 팩토리와 네오클라우드 도입이 거론됐다.AI 팩토리는 기업이 자체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AI 모델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금융사들은 이를 통해 사기 탐지, 고객 지원,
글로벌 메모리 부족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스마트폰과 PC 가격이 상승할 전망이다. 더버지는 19일 시장 조사 업체 IDC 보고서를 인용해 “RAM 부족이 지속되며 저렴한 메모리 시대가 끝나가고 있다”고 전했다.RAM 가격은 최근 몇 달간 급등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주요 메모리 제조사들이 AI 기업들 수요를 맞추기 위해 생산을 조정하면서 시장에 공급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PC 게이머들이 먼저 영향을 받기 시작했지만, 이제 스마트폰과 기타 기기들까지 가격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
기계·전기·배관 설계를 자동화하는 스웨덴 AI 스타트업 엔드라가 2000만달러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실리콘앵글이 19일 보도했다.이번 투자는 노션 캐피탈이 주도하고 노르스켄 VC와 엔젤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엔드라는 오토데스크 레빗과 연동해 건축 3D 모델, 건축법, 시스템 유형을 기반으로 배선, 배관, 화재 경보 배치를 자동화하는 AI 플랫폼을 개발했다.창업자 니클라스 린드그렌 CEO는 “지난 25년간 기술 변화가 없던 MEP 설계 산업을 AI로 혁신해 설계 속도를 수백 배 가속화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