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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에 ‘디즈니 스토어’ 오픈

2개월전
현대백화점이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대전에 디즈니 스토어를 연다.현대백화점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손잡고 오는 10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1층에 디즈니 스토어 5호점을 연다고 9일 밝혔다.현대백화점은 지난해 4월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디즈니 스토어 운영권 계약을 하고, 7월부터 판교점과 더현대 서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과 천호점 등에 차례로 디즈니 스토어 매장을 연 바 있다.대전점에 오픈하는 디즈니 스토어 매장 면적은 375㎡로 완구와 라이프스타일 상품, 수집 용품 등 1500여 종을 선보인...
신한은행은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전체 임직원이 동참하는 ‘사랑의 헌혈 나눔’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헌혈 나눔은 전국 영업점과 본부부서에서 지난 3~14일 자율적으로 헌혈을 진행한 후 헌혈증을 기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13일에는 신한은행 본점 앞에 배치된 헌혈차량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헌혈했다.2001년부터 현재까지 총 2만3000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지난해 모인 헌혈증은 장기간 치료로 인해 경제적 부담을 겪는 소아암 환자 가족의 부담 완화를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된 바 있다.신한은행 관계자는 “혈
상업용 부동산 기업 알스퀘어는 ‘2024년 한국부동산원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에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알스퀘어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오피스·물류·상가 등 상업용 부동산의 공급량과 임대료, 공실률 데이터, 매매 데이터 등 부동산 특화 데이터 일부를 제공하고, 수요 분석에 기반을 둔 데이터 플랫폼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알스퀘어는 전수조사로 확보한 국내외 업무·상업용 빌딩 30만 개 데이터를 최신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을 매매, 공급, 임대차 등의 카테고리로 나눠 시장 정보를 제공
신한은행은 효성티엔에스·LG CNS와 함께 인공지능 기술이 확대 적용된 미래 은행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11일 밝혔다.3사는 ▲생성형 AI 모델 공동개발 ▲AI & 디지털 디바이스 연계를 통한 무인 뱅킹 고도화 ▲AI 신기술 테스트와 상시 협업 플랫폼 운영 등 AI 기술을 금융에 적용해 고객들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게 혁신적인 사업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신한은행은 ‘AI와 사람의 공존’을 콘셉트로 하는 새로운 영업점 환경을 구축하고, 더 나은 고객가치를 제공함과 동시에 시간·공간의
이마트가 오는 14~16일 과일 데이를 진행한다. 5~6월 과일 매출 상위 6대 품목인 수박, 참외, 토마토, 체리, 키위, 바나나 전 상품을 대상으로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30% 할인한다.수박은 1만 원 초·중반대에 준비했다. 당도선별 수박 6㎏ 미만은 행사 카드 전액 결제 시 1만2250원, 10㎏ 미만은 1만6450원에 소개한다.이마트는 “당도선별 수박은 전량 비파괴 당도선별기를 통해 기준 당도 이상만 통과해 ‘맛’을 보장한다”고 했다.또 파머스픽 당도선별 참외 4~7입을 8960원에 선보인다. 10여 종의 토마토 전 상품도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육·해·공군 사령부가 있는 충남 계룡대에서 ‘우리 히어로’ 지원금 5억 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우리 히어로는 타인의 생명이나 신체를 구하기 위해 희생한 군인과 경찰공무원들을 영웅으로 추대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부터 570여 명의 우리 히어로를 선정해 생계비와 외상후 스트레스 치료비, 자녀 학업장려금 등 총 23억 원을 지원했다.지난해에는 수중 침투 훈련 중 순직한 고 이언달 원사와 극단적 선택을 하려는 시민을 구하다 순직한 고 정연호 경위가 우리 히어로로 선정됐다. 이번 지원금 역시 각
급격한 기후 변화가 먹거리 물가를 위협하는 ‘기후플레이션’이 지속하면서 여름철 과채 가격도 요동치고 있다. 지난 4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7% 올랐지만, 밥상 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신선식품 지수는 전년보다 17.3% 증가했다. 특히 신선과실 지수는 전년보다 39.5% 뛰었다.이상기후로 일조량 등이 부족해지자 국민 과일로 불리는 사과, 수박 등 수확량이 낮아진 탓이다. 국내 과일 가격이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자 수입 과일 판매가 호조세다.
제주시 용담 해안도로에 경관을 망치는 전봇대가 세워졌다가 철거된다.16일 제주시 용담2동 등에 따르면 최근 어영공원에 전봇대 1개가 설치됐다.올해 용담2동 주민참여예산사업인 용담 해안도로 버스킹 공연 활성화를 위한 기반 시설 확충의 일환으로 한국전력공사 제주지역본부가 원활한 전기 공급을 위해 전봇대를 세웠다.문제는 해안도로 북쪽으로 탁 트인 바다 경관을 전봇대가 크게 훼손한다는 점이다.실제 김모씨는 행정기관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경관이 아름다운 공원에 나홀로 전봇대가 설치됐다. 제주시가 앞장서서 경관 보전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
2시간전
상장기업의 밸류업을 통해 국내 자본시장의 코리아 디스카운드를 해소하고 질적 성장을 지원하는 전담팀이 조직됐다.삼정KPMG는 상장기업의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경영 전략 및 회계, 재무, 자본정책 등의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밸류업지원센터’를 신설했다.최근 금융위원회는 기업 밸류업과 자본시장 레벨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국내 상장기업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대한 가이드라인도 지난 달 말 확정됐다. 상장기업은 자율에 따라 기업가치 현황 진단과 계획 수립∙공시, 이행 및 소통 사항을 연 1회 한
2시간전
창업일보 뉴스입니다.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전래없는 위기상황이다. 헌정사상 가장 비협조적인 거대야당과 마주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16일 오후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여당 원내대표로서 원활한 국정운영을 위해 국회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제 18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윤석열 정부 3년 차 국회가 유례없는 파행을 겪고 있다. 지금 우리 정부 여당은 헌정 사상 가장 국정에
삼성전자가 인공지능 분야 기술 및 제품 경쟁력 확보와 인재 양성을 위해 서울대학교와 ‘AI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해 산학협력을 이어 나간다.삼성전자와 서울대학교는 17일 서울 관악구 소재 서울대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AI 공동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삼성전자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 겸 삼성리서치장 전경훈 사장, 삼성리서치 Global AI 센터장 김대현 부사장, 서울대 공과대학 김영오 학장, 공과대학원 협동과정 인공지능전공 강유 주임교수 등이 참석했다.삼성전자 DX부문과 서울대 공과
제주시 구좌읍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5일 동녘도서관에서 ‘제2회 구좌 청소년 문화 페스티벌 꿈·끼·깡’을 개최했다.이번 '구좌 청소년 문화 페스티벌 - 꿈, 끼, 깡'은 올해 두 번째로 열린 행사로 구좌읍청소년지도협의회와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 주최했다.‘구좌 청소년 문화 페스티벌 – 꿈·끼·깡’은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행사를 준비하고 참여한 행사로 지역 아동과 청소년, 부모와 이웃,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 참여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으며 청소년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선보
대구 서구청은 지역 내 마트, 편의점 등 종량제봉투 지정판매소를 대상으로 종량제봉투 인터넷 주문 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존에는 지정판매소에서 구청으로 직접 전화를 걸어 종량제봉투를 주문해야 했기 때문에 평일 근무 시간에 맞춰 전화를 걸고 구두로 주문 수량 및 금액을 확인하는 등의 불편함이 있었다.
3시간전
고려제약이 의사들을 대상으로 현금·물품 제공·골프 접대 등 여러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정황이 확인됐다. 고려제약의 불법 리베이트 제공 혐의를 수사 중인 경찰이 제약사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은 의사를 1000명 이상으로 보고 확인 작업에 착수했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17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 현금을 직
3시간전
정부와 의사협회 갈등이 언제쯤 봉합될까? 중대본부는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로 국민의 의료 이용 불편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집단 진료 거부 결정을 강행하는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고 강경대응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정부 강경 방침에도 대한의사협회는 정부의 의대 증원..
가수 화사가 타이베이를 뜨겁게 달궜다.화사는 지난 16일 오후 대만 타이베이에서 'HWASA the 1st FANCON TOUR in Taipei '를 개최했다.이날 '멍청이'와 'I Love My Body'로 오프닝 무대를 꾸민 화사는 객석을 향해 인사를 건네며 본격적인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화사는 빈틈없는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완성시켰고, 현지 팬들의 열띤 반응을 얻으며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5일 '제주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자 대상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총 8시간의 특화교육과정으로, '가사·간병 방문 지원' 및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서비스 제공자 82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방법. △소진 예방 및 스트레스 관리. △돌봄 종사자 전문성 향상 방법. △정리 수납의 이해와 실습. △신생아의 신체적 특징과 질환을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 진행했다.특히, 응급처치 방법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가운데 현장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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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개막 앞둔 김가영 “제가 왜 이 자리를 십수년간 지켰는지 증명하겠다”
“제가 왜 이 자리를 십수년간 지켰는지 증명하겠다. ‘역시 김가영’이라는 말을 듣겠다.” “이번 시즌에도 믿보조라는 말을 듣겠다.”, 프로당구협회가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4-25시즌 PBA-LPBA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조재호, 김가영, 다니엘 산체스, 스롱 피아비 김영원 등 PBA-LPBA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석해 시즌 개막전을 맞이하는 각오를 전했다. 이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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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빈 홍콩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나눴다 ... 연극 무대로 복귀 예고
이태빈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 ‘TAB in You ♡ PIT-A-PAT’을 통해 각국의 현지 팬들을 만나 가까이서 함께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고 있다. 마카오에서 첫 포문을 연 팬미팅은 서울 2회 공연에 이어 이번엔 홍콩에서 개최돼 이태빈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태빈은 팬들이 보내주는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팬미팅 기획 단계부터 무대 구성까지 직접 참여해 여러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 매 공연마다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오직 팬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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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 열려
경남 진주 소재 한국남동발전은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에 위치한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 10개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이 열렸다고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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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 이전 첫 삽 경남농업 디지털 전환 시작
경남도는 12일 오전 진주시 이반성면 농업기술원 이전 예정부지에서 안전하고 성공적인 농업기술원 신청사 건립을 기원하는 기공식을 개최하고, 미래 첨단 농업으로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경남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조규일 진주시장, 조근제 함안군수, 박서홍 농협 경제대표 이사가 참석했다. 이어 한국농촌지도자협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회 등 농축산 관련 유관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해 경남농업기술원 등 이전사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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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이차전지 특수소재 공장 착공…글로벌 리딩 기업 도약
글로벌 핵심 소재 기업 OCI가 전북자치도 군산에 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장에 나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했다. 지난 11일 OCI는 군산 국가산업단지에서 이차전지용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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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 공공시설 재배치 계획이 너무 안일한 게 아니냐는 지적을 받는다. 인천도시공사와 인천환경공단 등 주요 기관들이 당장 내년 여름 서구 루원복합청사로 이전하게 되는데, 완수 가능성 자체도 의문이지만 이전 대상 주변 상권 등을 고려할 때 '설익은 청사진'이란 비판이 제기된다. 시는 얼마 전 222곳의 공공시설 중 공사·공단·위탁기관 등 72곳을 재배치하는 이사 계획을 발표했다.그 배경엔 그동안 공공시설 배치 방식이 기관별로 각각 처리했던 사안이라면, 300만 도시 인천의 미래를 위해 조직적 접근이 필요했다는 기본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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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아산시민연대 “공정하게 심사하라”…아산문화재단 대표 내정설 우려
아산시민연대가 충남 아산시 문화정책 특보의 아산문화재단 대표이사 공모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특혜의혹, 일감몰아주기 의혹 많은 인사가 대표이사 선출되면 의혹이 사실이 됨을 명심하라”고 17일 밝혔다.lt;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면 6월17일자 보도gt; 아산시민연대는 ‘아산시 문화정책 특보 아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지원 타당한가?’라는 성명을 통해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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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안의 숲] 인천, 안정된 야생동물 응급구조 시스템 필요
새들과 숨바꼭질의 계절이 되었습니다.나뭇가지에서 짝을 찾으며, 아름다운 노래을 부르던 새들은 이제 초록 커튼이 나풀거리는 가지에 앉아서 '내가 누구 게?'라며, 퀴즈를 냅니다. 그 궁금증은 가능성이 있는 새들을 머릿속으로 초대하기도 하지요.남동유수지 습지 가장자리 작은 숲에도 꾀꼬리가 찾아와 요란스럽고 다양한 소리를 내고, 지나던 뻐꾸기도 목청을 높여 불러댑니다. 쯔쯔쯔... 쉬쉬쉬... 숨바꼭질하듯 나뭇잎에 숨어서 보이지 않아 자연스럽게 하늘을 보게 됩니다.저어새 섬에선 부모 저어새들이 애지중지 키워낸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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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물밀물]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
1960년대 중반 주한미군은 대한민국 정부에 기지촌 여성의 성병 감염 여부를 정기적으로 검사해 달라고 요구한다. 이에 따라 경기도에 성병관리소 5곳이 차례로 세워졌다. '낙검자수용소'라고도 불린 이들 시설은 업소 여성들이 의무적으로 찾아와 검사를 받고, 성병에 걸렸다고 판정되면 일정 기간 수용되는 공간이었다. 소요산 가는 길목 동두천 성병관리소 건물은 1972년에 건립되었는데, 1996년 공식 폐쇄된 이후에도 현재까지 유일하게 남아 있는 시설이다. 다른 지역 성병관리소는 어느샌가 모두 사라졌다.동두천시는 2023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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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스위스에서 약 100개국이 모인 우크라이나 평화회의가 열렸지만 인도, 브라질 등 상당수 비서구 국가들이 공동성명 동참에 거부하며 우크라이나 전쟁이 서방만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