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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경찰서, ‘공동체 신뢰회복 위한 기초질서 준수 캠페인’ 실시

충남 홍성경찰서는 9일, 출근길 운전자들이 집중되는 덕산통 사거리에서 공동체 신뢰회복을 위한 3대 기초질서 위반행위 근절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질서, 생활질서, 서민경제질서를 근절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홍성경찰서장, 홍성군수, 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
셀트리온이 미국의 의약품 관세 부과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전략을 마련중이라고 9일 밝혔다.셀트리온은 이날 홈페이지에서 ‘미국 트럼프 행정부 의약품 관세 부과 계획에 관한 회사 입장’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셀트리온은 “9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최대 1년6개월의 유예기간을 두고 의약품에도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언급했다”며 “미국 의약품 관세 부과 움직임을 그동안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상황별 대응 전략을 준비했다”고 밝혔다.셀트리온은 그동안 준비해온 대응전략도 내놓았다.셀트리온의
충남 천안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모든 시민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오는 21일부터 신청·지급한다.시는 정부의 경기 진작 최우선 정책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지급이 이달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8주간 이뤄짐에 따라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단장으로 전담팀을 꾸려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민생회복 소비쿠폰은 1·2차로 나눠 단계적으로 지급한다.1차 지급 시 천안시민의 경우 비수도권 지역 주민으로 전 국민 지급액 1인당 15만 원에 추가로 3만 원이 더해져 18만 원을 받게 된다. 차상위계층· 한부
윤석열 전 대통령이 10일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에 재구속됐다.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처음 구속됐다가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으로 풀려난 지 4개월 만이다.윤 전 대통령이 직접 법정에 나와 무혐의를 항변했지만, 두 번째 구속을 피하지는 못했다.수사 개시 3주 만에 '몸통' 신병 확보에 성공하면서 특검팀은 계엄 명분을 쌓으려고 북한과 무력 충돌을 유도했다는 외환 혐의로 수사망을 넓힐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2시 7분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특수
“힘내면서 힘내면서! 어이~, 화이팅 받고 충북! 어이! 어이!”10일 오후 2시반 청주용정축구공원. 35도를 웃도는 한 낮 뙤약볕아래서 우람한 체격의 럭비선수들이 인조잔디 구장을 누비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다. 106회 전국체전을 100여일을 앞두고 전력강화 훈련에 들어간 20여명의 충북고등학교 럭비부 선수들.충북 전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졌지만 운동에 전념하는 이들 선수들의 표정엔 폭염쯤은 전혀 문제 될게 없어 보였다.양팀이 어깨를 맞대고 힘겨루기는 하는 스크럼. 몸을 사리지 않는 격한 몸 싸움에 선수들의 유니폼은 온
충북 음성군의회가 8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의회사무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및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실시했다.청렴교육은 김태호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청탁금지법·윤리강령·행동강령 및 이해충돌방지법 등 부정부패 예방 관련 특강으로 진행됐다.사회적 장애인식 개선 교육은 김장원 한국 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식 개선 교육 전문강사가 초빙돼 ‘장애를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과 장애 감수성 키우는 방법’을 주제로 한 강연으로 진행됐다.김영호 의장은 “이번 법정 의무 교육이 정직하고 건강한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수사 개시 22일 만인 10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신병 확보에 성공하면서 수사의 9부 능선을 넘게 됐다.수사 초반 최우선 과제로 간주된 윤 전 대통령 재구속까지 출범 채 한 달도 안 돼 속전속결로 마무리하면서 미지의 수사 영역인 외환 혐의를 파고들 추진력을 갖게 됐다. 일각에서는 현재의 수사 속도라면 윤 전 대통령을 비롯한 권력 상층부가 연관된 내란·외환 혐의의 완전한 규명이라는 특검 수사 목표가 조기에 달성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내란 특검팀은 김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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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14일 최근 이어지는 기록적 폭염과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응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국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안전한 여름나기’를 실천테마로 설정한 이번 활동은 농협 임직원이 전국에서 동시에 참여하는 연합형 지역사회 지원 캠페인이다.7월의 첫 번째 중점 활동은 ‘무더위 극복을 위한 취약계층 나눔활동’이다. 농협은 폭염 속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역 내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생수, 선풍기, 건강식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무더위 쉼터로 농협 사무소
게이밍 마우스는 전체 게이밍기어 제품군 중 경쟁이 가장 치열한 분야다. 매번 게이밍 마우스 시장을 주도하는 ‘트렌드’가 있었는데, ‘초경량’, ‘더 높은 폴링레이트’, ‘광학 스위치 적용’, ‘전력 효율성’ 등이 대표적이다. 이와 같은 새로운 트렌드가 등장할 때마다 상당수의 게이밍 마우스 브랜드들은 이를 쫓아가기에 급급했다.트렌드를 주도하는 브랜드도 있었는데, ‘레이저’는 항상 새로운 기술을 적극 채택했다. 레이저는 2013년부터 무선 기술이 적용된 게이밍 마우스를 선보이기도 했으
일본 최남단의 섬으로 무려 160여개의 섬으로 이뤄진 지자체, 오키나와현은 일본의 대표적 관광 도시다.오키나와현의 거주 인구는 146만5183명이다. 그런데 일본 전체 인구 1억 2300만 명의 1.2%밖에 되지 않는다. 하지만, 오키나와의 관광 수입은 2023년 기준으로 8563억엔을 기록했다. 해당 연도의 관광객 수는 853만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펜데믹 이전의 최고 수준에 거의 육박하는 수치로 1인당 오키나와를 방문해서
iM뱅크는 지난 11일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에서 ‘2025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황병우 행장을 비롯해 임원과 부점장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회의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뜻을 담아 장소를 선정했으며, 상반기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전략 방향을 전사적으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시철 경북대학교 교학부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하반기 중점 추진과제 공유와 지역별 영업전략 발표 등이 이뤄졌다. iM뱅크는 올해
김건희 여사에 관한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집사 게이트' 의혹에 연루된 기업들에 줄줄이 소환을 통보했다.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를 비롯한 대기업 최고경영진들이 포함됐다.또 특검은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가 연루된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해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에 나섰다. 삼부토건 주가조작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전·현직 경영진과 실질사주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다.오정희 특검보는 14일 정례 브리핑에서 "집사 게이트 사건과 관련해 사건의 실체를 신속히 규명하고 증거 인멸 방지를 위해 우선 사모펀드에 184억을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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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생존이란 일반적으로 삶을 위협하는 악조건이나 위험 속에서 죽지 않고 살거나 살아남는 것을 의미한다.삶을 위협하는 생존의 핵심 악조건은 포괄적인 관점에서 자연재해, 전쟁, 굶주림 세 가지를 들 수 있는데 이들 악조건의 극복을 위해 각각의 성격 특성을 검토해 보면 자연재해는 신의 영역으로서 신만이 할 수 있는 성격 특성을, 그리고 전쟁은 공동체 삶의 영역으로서 그 해법은 각 공동체 구성원들이 설정한 자신들의 규범이 얼마나 보편타당하게 제정됐는가의 여부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본 칼럼에서는
중부뉴스통신 = 용인특례시는 14일 ‘수원·용인 새마을금고 이사장·실무책임자 협의회’와 용인과 수원에 있는 16개 새마을금고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
오솔길 비자나무 숲이 울창한 속으로외줄기 조붓한 길이 있다. 어머니 바늘 끝에 만들어지는어깨 솔기 닮은 길이다. 누구는 길이 외로워서 아름답다 하고누구는 한복 솔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은 지난 11일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우리어린이공원 개선공사 실시설계 용역 업무보고’에 참석해 건축과 조경 부문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을 방문했다. 최 의원은 2024년부터 광명6동 ‘우리어린이공원’ 개선사업을 추진하며, 10억 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 ‘우리어린이공원’은 광명시민들의 이용이 많았던 곳으로, 시설 노후화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나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개선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광명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부터 20일까지 일본의 초·중·고·특수학교 교직원 60명을 대상으로‘한일교사대화: 2025 일본 교직원 한국 초청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유네스코아시아문화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 교육부와 일본 문부과학성 후원으로 마련됐다.참가자들은 학교 방문을 통한 수업 및 교육문화 체험, 지역 교육기관 탐방을 통한 전문성 강화, 제주 가정과의 일상 교류를 통해 제주교육의 본질적 가치와 미래지향적 실천 사례를 체험한다.오는 15일과 16일 오전에는 삼성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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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마, 첨단 기능 트랙터 국내 최초 공개
얀마농기코리아㈜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스타필드 하남 사우스아트리움 팝업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농기계 업계로는 이례적으로 대형 복합 쇼핑몰 내에서 진행하는 행사로, 도심 속 대중에게 농업의 가치와 미래를 보다 친숙하게 소개하고자 기획되었다.“Do you know YANMAR?”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전시는, 농기계가 농민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우리 사회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생명 산업의 핵심임을 알리고, 농업의 가치와 미래를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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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취약계층 불볕더위 대비 온열질환 예방 '시원 키트' 제공
홍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여름철 불볕더위가 본격화됨에 따라 등록 회원 285명을 대상으로 불볕더위 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시원 키트”를 9일부터 3일간 배부한다.온열질환 예방 “시원 키트”는 쿨토시, 쿨스카프, 햇빛 차단 모자, 부채, 벌레 기피제 등 불볕더위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물품으로 구성했다.온열질환 예방 키트 제공과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예방 교육으로 “여름철 불볕더위 대비 주요 행동 요령”을 강조하고 대상자 안부 묻기를 시행하며 건강모니터링을 진행한다.또한, 불볕더위에 방문사례관리를 진행하는 종사자의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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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군민 건강 지킨다'…진안군 폭염대비 살수차·무더위 쉼터 운영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폭염이 본격화됨에 따라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주민건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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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이패스, 2025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RPA 부문 리더 선정
유아이패스는 가트너가 발표한 ‘2025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 연구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유아이패스는 7년 연속 리더로 선정됐으며, 실행 능력 부문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가트너는 “RPA 시장은 중요한 전환점에 있다. RPA 시장은 2024년, 전년 대비 18% 증가한 38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체 인프라 소프트웨어 성장률인 10.7%에 비해 높은 수치다. 하지만 AI 혁신은 기존의 전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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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부정수령·법적 근거 미비로 집행 어려워” 스마트화 사업자금으로 시설 개선 지원 확대 규정 지난 2017년 살충제 계란 사건을 계기로 정부가 발표했던 ‘식품안전 개선 종합대책’에서의 동물복지형 축산 전환 7년 유예기간이 막바지에 달하고 있지만 당시 약속했던 농가 보조금 및 직불금 지원이 사라져 논란이 일고 있다. 2017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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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가 지난 12일 어린이들이 지방의회의 기능을 이해하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2025년 청소년 모의의회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의정회가 주관하고 포항시와 포항시의회, 포항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2025년 청소년 모의의회 체험 교육’은 지역 내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알리고, 토론 및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의 체험을 통해 미래세대의 민주시민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 어린이들은 포항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박희정 의원의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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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14일 오전 10시 30분 “국민주권시대, 공직자의 길 - 국민과 함께 만들다”라는 주제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에 합격한 예비 사무관 305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이번 특강은 대통령이 새 정부의 국정철학과 국정운영 방향에 대한 메시지를 직접 전달하고, 예비 공직자와 소통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되었다. 예비 사무관을 대상으로 한 대통령 특강은 2005년 노무현 전 대통령 이후 20년 만에 처음이다.특강에서 이 대통령은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로 재임 시절의 다양한 경험과 고민을 교육생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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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관광섬’ 울릉서 펼쳐진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 성료
울릉군이 주최하고 아웃도어스포츠코리아가 주관한 ‘2025 UiiT 울릉도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가 지난 13일 울릉도 해담길 일대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문화체육관광부 ‘K-관광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필리핀, 싱가포르, 일본 등 8개국에서 초청된 14명의 해외 선수와 국내 정상급 선수 김지섭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대회 코스는 태하공설운동장을 출발해 현포 전망대, 깃대봉, 나리분지, 내수전 일출전망대, 성인봉을 거쳐 대아리조트까지 이어지는 총 40km 구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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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예술놀이, 비경쟁 독서토론, 업사이클링 체험활동 등 통합독서 활동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이 다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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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하 전 포항시의회 의장 소장품 기증
포항시의회가 14일 의장실에서 ‘홍보관 물품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식은 제5대 전반기의회 의장을 역임했던 박문하 전 의장이 자신이 소장하고 있던 물품에 대한 기증 의사를 밝혀 마련됐다. 기증 물품은 박 전의장 재임 당시 중국 훈춘시 및 다렌시 방문단이 포항시의회를 방문하면서 박 전의장에게 증정한 기념품으로, 서예 부채와 논어 탁본용 목판 등 총 2점이다. 이 물품들은 2008년 당시 글로벌시대의 흐름에 맞춰 포항시의회가 세계 여러 도시와의 상호 이해의 폭 제고 및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실시한 국제교류 활성화 현황을 보여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