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패스 코코아팹과 엘리스그룹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부산·울산·경남 지역 디지털튜터양성센터의 2차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초ㅍ중·고등학교에서 교사들과 함께 원활한 디지털 기반 교육을 지원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자에게는 디지털 기반 교육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네패스 코코아팹과 엘리스그룹은 이번 협력을 통해 경상권 지역 학교의 디지털 기반 교육 현장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BNK경남은행이 오는 12일까지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전시 현광숙 개인전을 진행한다.4일 경남은행에 따르면, 기억의 공간을 주제로 한 현광숙 개인전은 캔버스에 유화와 아크릴로 표현한 서양화 작품 35점으로 꾸며진다.특히 작가가 기억하는 과거와 현재의 풍경과 정경들을 다양하게 재구성한
엔씨소프트 주가가 외국인 수급에 따라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4일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93% 오른 19만 5200원에 장을 마감했다.이 회사 주가는 2거래일 연속 강세를 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오전 11시께 19만 8200원까지 상승했으며, 이후 다소 둔화된 흐름을 보이다 거래를 마쳤다.외국인은 2거래일 간 매수세를 기록했고, 기관은 4거래일 간 매도세를 이어갔다. 개인은 2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보였다.
국회사무처는 국민의힘 원내대표실 압수수색 당시 불법 사찰 의혹에 대해 '사진 1장 촬영은 질서유지를 위한 정당한 업무'라며 입장을 밝혔다. 국회사무처는 4일 최근 일부에서 제기된 "국회사무처의 불법적인 정당 사찰" 주장과 관련해, 해당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국회사무처에 따르면, 9월 3일 내란특별검사팀이 국민의힘 원내대표실과 원내행정국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국회사무처 직원이 촬영한 사진 1장이 ‘불법 채증’이라는 의혹으로 번졌다. 이에 대해 국회사무처는 “질서 유지를 위한
저지종 젖소·한우·육우 사육밀도 기준 개선 고상식 시설 기준 마련·오리 농가 규제 완화 종돈 검정·개량 인력 요건 개편…경쟁력 강화 농림축산식품부가 유가공품 수요 확대 등 축산업의 환경 변화를 반영하고, 가설건축물 등 노후화된 축사에서 현대화된 시설로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축산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지난 2일 공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과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을 대통령실로 초청해 “노동자와 사용자, 이제는 정말 대화를 시작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이 대통령이 취임 후 양대 노총 위원장과 함께한 공식 회동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날 오찬에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 문진영 대통령실 사회수석도 함께했다. 최근 국회를 통과한 ‘노란봉투법’을 계기로 마련된 자리로, 산업재해·임금체불·고용 유연화 등 노동계 현안 전반이 논의됐다.이 대통령은 “노동 존중 사회와
채용 플랫폼 운영사 사람인의 주요 주주인 에프아이엘이 보유 지분을 확대했다.4일 공시에 따르면 에프아이엘은 사람인 주식 96만6144주를 보유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 11일 기준 84만1378주에서 1.06%포인트 증가한 수치다.특별관계자로는 계열사인 에프아이엘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 홍콩 Limited), 에프아이엘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 싱가포르(FIL Investment M
경상북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온종일 공동체 돌봄 모델 ‘함께 키워요! K보듬 6000’이 중앙부처 정책에 공식 반영되면서, 전국 확산의 기반을 마련했다.경상북도는 2024년부터 K보듬 6000을 운영하며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벌이·한부모 가정의 돌봄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는 성과를 거둬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경북도는 여성가족부·보건복지부·교육부 등 관련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정책 반영을 건의해 왔고, 그 결과, 여성가족부가 2026년부터 소관 아동 돌봄 시설인 공동육아 나눔터에 대하여 야간
최근 평창산 토마토가 타 지역산 박스로 둔갑 유통되는 사례가 언론 보도를 통해 적발되면서 농산물 원산지 관리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이에 평창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평창사무소와 협력해 오는 9월 ‘농·특산물 원산지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합동 단속반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 2명과 군 농산물유통과 직원 6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되며, 관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로컬푸드 매장 ▲전통시장 ▲직거래 장터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원산지 허위·혼동 표시 △표시 손상·변경 여부 △표시 여
지난 28일 오후 4시21분쯤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상가건물 지하 4층 깊이 2m의 저수시설에서 70대 남성 A씨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 중 끝내 숨졌다.A씨는 해당 상가건물을 관리하는 위탁업체 소속 직원으로, 당시 동료와 함
경상북도가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인 12조 3천억원 달성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새 정부 출범으로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었으나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경북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많이 반영되면서 지역 발전을 이끌 핵심 동력이 마련됐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번 정부 예산안에는 지역 사업에 국한되지 않고, 대한민국의 미래
충남도가 도내 청년 스마트팜 농가를 위해 연간 수만 톤 규모를 취급하는 대형 농산물 유통 도매법인과 손을 맞잡았다.도는 4일 보령 베이스 리조트에서 김태흠 지사와 송미나 대전중앙청과 대표이사, 이민석 충남 스마트팜 청년협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스마트팜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도와 대전중앙청과, 충남 스마트팜 청년협회가 참여한 이번 협약은 도내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 및 동반 성장을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도는 협약을 통해 스마트팜 육성과 고품질 농특산물의
미국 나스닥거래소가 중국계 기업을 겨냥해 상장 요건을 대폭 강화했다. 최근 중국계 기업의 미국 진출이 증가하는 가운데, 소규모 기업의 기업공개 후 주가 급등락 등 시장 혼란을 막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나스닥은 3일 성명을 통해 중국에 기반을 둔 기업을 대상으로 상장 규정을 개정했다고 발표했다. 개정안에 따르
한전KDN이 3일 서울 소재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5년 산업 디지털 전환 및 인공지능 활용 촉진 유공자 포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해당 포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등 신기술 활용의 선도적 역할 수행으로 산업 혁신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포상하고 우수사례 홍보를 통해 민간 주도의 산업 디지털 전환과 AI 활용 확산 등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 도입됐다.한전KDN은 산업부 소관 기관을 대상으로 자체 구축한 클라우
청년들의 참신한 상상력이 낡은 공동주택을 미래 도시로 탈바꿈시켰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27일 수원 광교 본사에서 ‘2025 GH 공간복지 청년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하이퍼로컬 시대의 공동주택 × 공간복지’를 주제로 진행됐다. ‘하이퍼로컬’은 생활 편의와 문화가 동네 단위 안에서 이뤄지는 소규모 거주 문화를 의미하며, 도시 주거 트렌드의 미래로 주목받고 있다. GH는 이를 토대로 노후 공동주택의 통합 개발과 지역 커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국민의힘 강충룡 의원은 4일 제주농산물수급관리센터 회의실에서 '과수분야 시설 내 관수관비 시설 확대 방안'에 대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제주특별자치도 만감류연합회 오성담 회장, 제주특별자치도 감귤유통과 김동규 과장을 비롯한 농업기술원 관계자, 지역 농협, 현장 농가 등이 참석해, 농업용수의 절감과 시설내 효율적인 수분관리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강충룡 부의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강수량 불규칙과 반복되는 가뭄 속에서, 지하수에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제주 농업의 현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