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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5 대한민국 중소기업 박람회 정책대상 수상

충북 청주시가 ‘2025 대한민국 중소기업 박람회’에서 정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시는 지난 4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박람회에서 정책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시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경영 애로사항 해소부터 판로지원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정책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청주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861개사, 2808억원 규모의 융자 추천으로 장기간 경기 침체 속에서도 원활하게 기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또 465억원 규모의 혁신창업 벤처펀드를 조성해 지역내 유망기업의 자금난을...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은 몽골 현지에서 7일 일정으로 ‘국제보건 전문가 양성 과정’ 하계 계절학기 현장실습을 했다.현장실습은 한국국제협력단이 주관하는 2025–2026년 국제개발협력전문가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원 수강생과 글로벌헬스파트너스, 충북국제개발협력센터가 협력해 총 22명의 보건의료인 및 KOICA 인턴이 참여했다. ‘국제보건 전문가 양성 과정’은 KOICA 지원사업으로 충북대 의과대학은 지난해부터 2회 연속 선정돼 3년째 대학원 정규 교과목으로 운영하고 있다.현장실습은 정애숙 충북대학교병원
충북 유일 상급병원인 충북대학교병원에서 진드기 매개 질환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를 돌보던 중환자실 의료진 7명이 ‘2차 감염’되는 일이 발생했다.현재는 의료진 7명 모두 증상이 사라졌으며, 더 이상의 전파 우려는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1일 질병관리청과 충북대병원에 따르면 병원은 SFTS 환자를 심폐소생술 하는 과정에서 의료진 7명이 환자의 혈액 및 체액에 노출돼 2차 감염된 것을 확인, 역학조사와 접촉자 관리를 진행 중이다.질병청에 따르면 지난달 2일부터 발열 등의 증상을 보여온 60대 SFTS 환자
진드기 매개 질환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 작은소피참진드기에게 물려 발생한다. 물린 후 5∼14일 안에 고열이나 오심, 구토, 설사 등 소화기 관련 증상이 나타난다.아직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최선이다.국내에는 지난 2013년 첫 환자가 보고된 후 지난해까지 총 2065명의 환자가 발생해 이중 381명이 사망했다. 치명률이 18.5%나 된다.국내에서 벌어진 SFTS의 사람 간 2차 감염은 주로 의료진에서 발생했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SFTS 사람 간
7월의 청주 하늘. 1일 오후 6시 무렵, 비를 머금고 잔뜩 찌푸렸던 구름이 잠시 물러가면서 모처럼 시리도록 푸른 하늘이 모습을 드러냈다.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서 바라본 청주의 동쪽 하늘./남연우기자
충북교육문화원은 오는 14일까지 충북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협연자를 공개 모집한다.대상은 도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이다.협연자 오디션은 기악 및 성악 부문에서 총 2명을 선발한다. 기악 부문은 국악기를 제외한다. 대면 심사는 19일, 최종 합격자 발표는 오는 23일 교육문화원 누리집에 게시한다. 합격자는 오는 12월4일 예정된 청소년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연주회 무대에 오르게 된다.자세한 사항은 교육문화원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김금란기자 silk8
충북 청주시는 악성 민원인의 폭언 등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1일부터 ‘악성민원 행정전화 종료 시스템’을 운영한다.  이 시스템은 공무원들이 민원전화 응대 중 욕설, 협박, 성희롱 등 언어폭력이 발생할 시 통화를 즉시 종료할 수 있는 방식이다.  공무원이 행정전화기의 특정 버튼을 누르면 반복되는 욕설·협박성 언행으로 인해 즉시 통화가 종료된다는 안내 멘트가 송출된 뒤 자동으로 통화가 끊어진다.  시 관계자는 “이 시스템 도입은 시민에게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시에 현장에서 고충을 겪는 공무원들의 심리
경남도는 정부 2회 추가경정 예산에서 ‘피지컬AI 개발 시범사업’에 국비 19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 국회의원의 지원과 경남대, 경남테크노파크, 지역 기업 등과 협업해 이루어낸 쾌거다.이 사업은 ‘삼현’, ‘CTR’ 등 자동차 부품 관련 도내 중견 제조기업 8개 사의 데이터를 수집·실증하고, 본격적인 ‘피지컬 AI’ 개발을 준비하기 위한 시범사업이다. ‘피지컬 AI’ 개발에는 경남대, 서울대, 구글클라우드 코리아 등이 참여한다.‘피지컬 AI’는 인간형 로봇, 자율주행차 등 하드웨어에 탑
도시형 지질재해가 광범위하게 발생됨에 따라 물리적 손상과 경제적 손실을 정량적으로 평가한 재해 원인 분석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기존 재난 연구는 공공 인프라 시설 피해 중심으로 이뤄져 민간시설 피해 평가가 미흡하며, 지질재해 피해가 과소평가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와서다. 이에 정부
2025년 7월 7일 , 서울 – 글로벌 B2B 커머스 분야의 선두 플랫폼 알리바바닷컴이 한국 중소기업을 위한 ‘트레이드 어슈어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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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폭염과 호우에 대비해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에서 노사합동 안전 점검을 했다.이번 점검은 산림복지시설의 혹서기 대비·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호우로 인한 산사태 등 재난으로부터 인명·시설 피해를 예방하고자 기획됐다.주요 점검 사항은 △기상 상황 수시 모니터링 △사전 유해 위험 요인 발굴 △야외작업 시 시간당 적정 휴식 시간 제공 및 관리 사항 △사면 토사 유실 우려 구간 안전조치 상태 △시설 내 배수로 퇴적물 유무 등이다.또한, 이번 점검 결과에 따라 위기관리 통합 매뉴얼 및 각종 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배경훈 후보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14일 열린다.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배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이 의결됐다. 과방위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배 후보자 청문회를 실시한다. 청문회는 증인·참고인 없이 진행될 전망이다. 야당은 철저한 자료제출을 요구하는 한편 여당은 자료제출을 문제삼는 것은 과도한 정치공세라며 반박하는 등 벌써 신경전이 벌어지는 모습이다.배 후보자는 LG AI연구원이 개발한 초거대 AI '엑사
다이어트할 때 노력을 너무 강조하면 실패하는 경우도 많고, 오히려 무작정 참지 말고, 적당히 즐기고 조절하는 게 더 성공확률이 높다. 왜 그럴까? 죽지 않을 만큼 먹으면 몸에서는 적게 들어오는 만큼 적게 쓰기 위해 대사량을 줄여버린다. 이걸 대사적응이라고 하는데, 노력 열심히 하고 오히려 살찌는 몸이 되어 버린다.또 죽을 만큼 운동하면 모발 자라는 걸 멈추게 하거나 성기능을 떨어뜨리는 등 다른 부분에서 에너지를 빼버려서 결국 소모되는 에너지는 보통 사람과 비슷해진다. 실제로 에버딘의과학연구원의 2015년 연구를 보면 음식 섭취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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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이른 폭염과 짧은 장마로 인한 여름배추 생산 차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최근 밝혔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지난 6일 강원 평창군 여름배추 재배현장과 출하조절시설을 직접 방문해 생육 및 출하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 송 장관은 관계기관의 협력 확대를 당부하며 농업인의 안정적인 여름배추 생산 지원을 강조했다.배추는 18~20℃의 서늘한 기후에서 잘 자라는 호냉성 작물로, 7월부터 출하되는 여름배추는 해발 400m 이상의 고랭지에서만 재배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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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는 7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강릉시 일원에서 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에는 의원 11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13명 등 총 24명이 참여하며, ▲의정홍보 전략 ▲선거법 이해 ▲리더십 향상 등 3개의 핵심 강의와 함께, 무장애 관광, 복합문화공간 등 강릉시의 우수 정책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3개의 현장견학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실제로 연수 과정에는 △ChatGPT와 SNS를 활용한 의정홍보 전략 △선거법
넥써쓰가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의 온보딩 게임을 잇따라 출시키로 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넥써쓰는 7일 SNS를 통해 '모두의 빙고' 와 '샤우트'의 크로쓰 온보딩 출시 일정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이들 작품을 각각 이달 17일과 30일에 선보일 예정이다.'모두의 빙고'는 단순한 룰과 짧은 플레이 타임을 바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이다. '샤우트'는 일본의 리듬 게임 '응원단' 시리즈를 개발한 야노 케이이치가 설립한 엔티엔트의 신작이다. 생성형 인공지능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부가 오는 16일로 예정된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10~11일 이틀간 핵심 정책 현안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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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재, 허송연과 결혼에 "있는 그대로의 날 이해해줘" 소감
가수 적재가 방송인 허송연과 부부의 연을 맺는 가운데, 직접 소감을 전했다. 1일 적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생을 약속한 사람이 생겼다”라며 “있는 그대로의 저를 이해해 주고 아껴주는 소중한 사람을 만나 앞으로의 삶을 함께하기로 했다”라고 글을 남겼다. 적재는 “조금은 떨리고 두렵고 겁도 나지만, 삶의 새로운 시작을 앞둔 저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라며 “그리고 늘 해 오던 대로 좋은 음악, 좋은 연주 들려드릴 수 있게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얘기했다. 이날 적재의 소속사 어비스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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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인사발령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난달 30일 인사발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승진 및 전보 내용은 아래와 같다.■1급 승진▲홍보실장 고혁성 ▲재무관리처장 박향섭■ 2급 승진▲안전보건팀장 김기일 ▲가공수출부장 하정아■ 직위 승진▲수급사업처장 김진섭 ▲해외사업처장 장재형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장 오창준 ▲기획조정실 부장 이주용 ▲경영지원부장 신덕희 ▲두류부장 박나영 ▲전략작물육성부장 조창식 ▲농산수출부장 장지희 ■ 관리자 전보▲화훼사업센터장 권태화 ▲전략작물육성단장 직무대리 및 전략작물기획부장 윤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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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68억 투입해 함창읍 도시재생 시동…생활복합센터 착공
상주시가 함창읍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중심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대규모 도시재생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함창읍 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1일 ‘함창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상주시가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함창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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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홈페이지, 고객 중심으로 전면 새단장 오픈!
문음미 기자 = 한국전력이 고객 중심의 디지털 서비스 강화를 위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새롭게 오픈했다고 7월 1일 밝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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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신한은행
◇부서장 승진▲선릉중앙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김종완 ▲서초중앙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백승렬 ▲강북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김용구 ▲미아동지점장 김윤실 ▲인천중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지용 ▲김포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이성욱 ▲경기광주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임재경 ▲용인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황득준 ▲안양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송현우 ▲팔탄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임계순 ▲안성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안기성 ▲동탄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서형필 ▲마산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왕산영 ▲마산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조영선 ▲안동지점장 배재정 ▲구미 금융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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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강태원복지재단, 폭염 속 선풍기 나눔으로 어르신 건강 지킨다
KBS강태원복지재단이 기록적인 폭염을 앞두고 냉방기기가 없는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선풍기를 지원했다.재단은 7일 오전 10시,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만 65세 이상 어르신 6명에게 선풍기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폭염 속 냉방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선풍기는 각 가정에 직접 전달돼 즉시 사용이 가능하며, 독거노인과 냉방기기 마련이 어려운 분들을 우선 선정했다. 김덕진 관장은 “온열질환 위험에 노출된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자원”이라며 “일상에 작지만 의미 있는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디지털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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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농협 농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한 '25년 수출현장서포터사 수출상담 실시
농협경제지주가 추진하는 「2025년 수출현장서포터사업」이 경북 영주시 풍기농협의 복숭아 수출상담을 시작으로 닻을 올렸다. ‘수출농협 맞춤지원’이라는 이름 아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시장개척, 상품화, 인증취득 등을 단계별로 지원하겠다는 이 사업은 말 그대로 지역농협 수출의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현장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풍기농협은 연간 400억 원 이상의 내수 매출을 기록하는 강소농협이지만, 수출은 아직 미지의 영역이었다. “수출 경험이 없어 막막했다”는 풍기농협 관계자의 말은, 해외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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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민간투자로 지붕위 태양광 띄운다
경북도는 7일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프로젝트 추진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함일한 ㈜에이치에너지 대표이사, 곽동걸 스틱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신도철 스틱얼터너티브자산운용㈜ 대표이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를 활용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에이치에너지는 경북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일반 국민이 소유하고 이익을 얻는 지붕형 태양광 플랫폼을 비즈니스로 하는 기업으로 업계에서 기후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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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청, 여름철 물놀이형 수경시설 수질 집중 점검
대구지방환경청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바닥분수, 인공폭포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한 수질 점검에 나섰다. 7일 대구환경청에 따르면 이달부터 9월까지 이들 시설에 대해 대구·경북 지역 각 지자체와 함께 집중 지도·점검을 벌인다. 점검에선 대구·경북 지역 380곳 시설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실태를 집중 살펴본다. 이 가운데 국가 및 시·도 운영 시설 5곳은 대구환경청이 직접 점검한다. 나머지 375곳은 각 지자체가 맡는다. 점검 항목은 pH, 대장균, 탁도, 유리잔류염소 등 4개 수질 기준과 함께 수심 유지·저류조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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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문경·상주·안동 등 지역 민생경제 현장 방문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7일 문경·상주·안동 등 북부권 지역의 민생경제 현장을 방문해 사회적경제 우수 사례를 점검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