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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요네병 1시간 내 신속 진단 기술 개발

농촌진흥청은 반추동물에서 발생하는 만성 전염병인 ‘요네병’을 1시간 내에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 개발로 무증상 가축도 조기에 식별할 수 있어, 진단과 방역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요네병은 송아지와 염소 등 어린 가축에게 감염되어 시간이 지나면서 설사, 체중 감소, 산유량...
검역본부 중앙예찰협의회, 이번 구제역 '해외유입' 추정 고병원성AI, 철새북상·기온상승 대응 '지역단위 방역도' 저벼원성AI, 백신접종 늘면 발생 줄어...생산성개선 효과 백신을 접종해 가축질병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만큼, 보다 꼼꼼한 백신접종을 주문하는 방역당국 목소리가 잇따라 제기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소와 돼지의 현장 다발 주요 질병 진단 사례가 수록된 동영상을 시도 동물위생시험소 등에 배포했다. 이번 동영상에는 기존 8개에 더해 △소 질병 진단 사례 △돼지살모넬라콜레라수이스 사례, 병리소견, 균분리 결과 △돼지 세균성 설사병 예방 등 3개 동영상이 추가됐다. 동영상에서
진바이오텍·다원케미칼은 지난 17일 경기 성남에 있는 그래비티조선서울판교에서 ‘2025년 국제 미량광물질 영양학 심포지엄’을 열고, 미량광물질을 활용한 축산 생산성 개선 방안을 알렸다. 진바이오텍·다원케미칼은 지난 2024년 7월 진프로와 파트너십을 맺고, 다양한 미네랄 제품을 국내 소개하고 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한국양봉농협은 지난 19일 조합 본점에서 전국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1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맹석인 농협중앙회 서울본부장과 박장순 NH농협생명보험 서울총국장 등이 특별히 함께했다. 특히 이날 NH농협생명보험 서울총국은 농업인의 농작업 재해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물품’을 조합에 전달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생물 종을 보존하고 유지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특히 가축의 경우, 특정 경제 형질 위주의 선발이 지속되면서, 기존의 유전적 다양성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우리나라 고유의 품종인 한우 역시 고기 생산량과 근내 지방도를 중심으로 개량이 이루어지면서 이러한 문제에서 자유롭지 않다. 한우는 과거 농업 노동력을 담당하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지난 18일 충남 천안시 성환읍에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종자 건조기 현장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종자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등 관련 기관 및 종자 생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기술을 직접 확인했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겨울철 풀사료의 핵심 작물로, 종자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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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4년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안을 표결끝에 '불승인'했다.26일 용인시의회 예결특위에 따르면 제293회 제3차 예결특위는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과 '2024회계연도 기금 결산 승인의 건','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등을 심사·의결했다이 과정에서 '시장의 정책홍보 예산 집행'과 '지방공기업 출자•출연기관 관리 부실'이 도마위에 올랐다.박인철 의원이 시장의 정책홍보 예산에 대해 '부정한 방법으로 예산을 지출한 내용이 다소 발생
목요일인 6월 26일 오후 7시 3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제주도는 가끔 구름많겠다. 금요일인 내일(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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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크루즈 관광객의 원도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공연을 진행 중이다.시는 26일 노르웨이지안 스피릿호가 제주항에 입항하면서 제주목 관아 일원에서 해녀 공연과 국악을 선보였다.시는 지난 20일과 22일, 23일에 이어 이날까지 이달에만 4차례에 걸쳐 제주목 관아와 원도심 일원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고, 관광객들은 행사 관람 이후 자연스럽게 원도심 방문과 상점가를 이용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크루즈 관광객들은 ▲해녀·국악 공연 ▲제기차기 등 전통문화 체험 ▲
경북도는 26일 대구 호텔라온제에서 2025년도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 협력 강화 추진단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경북대학교병원장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 계명대학교동산의료원장 영남대학교의료원장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장 대구파티마병원 의무원장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장 등 7개 상급종합병원 병원장을 비롯해 경북도의사회장, 포항·김천·안동의료원장 등 추진단 참여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추진단은 13개 기관으로 구성 2023년 5월 출범 이후, 상급종합병원과 지방의료원 간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도내 공공의료 서비스 질 향상과 의
안랩은 최근 ‘법 위반 통지’를 빌미로 정보 탈취형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지능형 피싱 메일을 다수 발견하고, 개인 및 기업 사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이번 피싱 공격은 사용자의 심리를 파고드는 사회공학적 기법과 교묘한 악성코드 위장 기술을 복합적으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안랩이 공개한 사례에서 공격자는 국내 법무법인을 사칭해 ‘저작권 소유자인 모 기업의 법률 대리인으로서 수신자의 저작권 침해 행위에 대해 통지한다’는 내용의 메일을 발송했다.공격자는 “경찰로부터 수집된 문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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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는 ‘2025 대구광역시 신기술 전시회’가 대구시 EXCO 서관 2B홀에서 발주 및 계약담당 공무원, 관련학과 교수 및 학생, 관련 협회, 엔지니어링사 등 총 1,5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건설교통신기술협회,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신기술진흥연구원이 주관, 국토교통부가 후원했다.전시회에는 정부인증신기술을 비롯해 대구신기술플랫폼에 등록된 혁신기술과 최첨단 제품 등 총 69개
경남도는 도내 자동차 정비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교육은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등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확대와 정비 기술의 고도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자동차정비업 종사자 등이 정비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총 100명을 모집하며, 정비업 현장의 실무 수요를 반영해 기초와 심화 두 단계로 나눠 운영한다. 기초과정은 7월부터 8월 사이, 심화과정은 10월부터 11월 사이에 각 3회씩 개설되며, 원하는 일정을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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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권 실현과 사회 통합을 위한 보훈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국회 세미나가 열렸다.한국보훈학회와 스마트국방위원회 보훈위원회는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국민주권 실현을 위한 보훈정책 제언’을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김병주·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공동 주최하고, 보훈 관련 단체 및 전문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세미나에서 김병주 국회의원은 “보훈이 특정세대의 경험에 머무르지 않고 국민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적 자산이 되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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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대학교는 지난 25일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대학의 중장기 발전전략인 ‘글로벌 평생직업교육대학’ 실현을 위한 전 교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고등직업교육 환경에 대응해 대학의 핵심 비전과 전략을 구성원들과 공유하고, 부서별 실행 과제를 함께 점검·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특히 이남식 총장은 ‘AI가 불러오고 있는 직업환경 변화와 대학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향후 대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과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워크숍에 참여한 150여 명의 교직원은 대학이 당면한 위기와 변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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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새 정부 출범에 따라 변화가 예상되는 미디어 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지역신문 위상과 역할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경남일보 등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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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여왕의 집] '복수의 화신' 서준영, 성추행 누명 씌운 박윤재와 극렬 대치! ... "수단과 방법 가리지 않을 것" 제대로 칼날 갈았다!
서준영은 KBS2 일일 드라마 '여왕의 집'에서 명석한 두뇌에 출중한 외모까지 겸비한 외과의 김도윤 역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도윤은 가족을 최우선으로 알고 살아온 따뜻한 심성의 소유자이지만, 동생 김도희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을 추적하며 본격적으로 흑화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20일 방송에서는 동생의 죽음을 쫓는 김도윤이 여러 문제들과 맞닥뜨리게 되며 긴장감을 높였다. 엄마 정윤희는 김도윤이 YL그룹에 들어갔다는 사실을 알고 딸에 이어 아들도 잃을까 "나 죽는 꼴 보고 싶지 않으면 당장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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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형 위(Wee)센터 실무직원 연합 연수
인천시교육청 가정형 위센터 3개 기관은 지난 20일 화도진도서관 교육장에서 ‘직원 역량 강화 연합 연수’를 실시했다.위기 학생을 현장에서 돕는 실무자들이 지속적인 정서 노동과 긴장 속에서 겪을 수 있는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 자기 돌봄 역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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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장마기간 언제까지?...다음주 2025년 2호 태풍 스팟?
지난주 제주에 이어 20일부터 전국이 본격적인 2025년 장마기간에 접어 들었다.올해 장마는 예년보다 일주일 빠른 6월 12일 제주도를 시작됐다. 1973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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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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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 장예찬도 '포기'?…"尹, 출석해서 조사에 협조해야…갈등 더 키우지 않아야"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경찰의 소환에 응하지 않아 체포영장 청구가 검토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친윤계인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윤 전 대통령이 수사 기관에 협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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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사회(GCS)중울산클럽, 동그라미장애인학교에 교재비 100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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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사회중울산클럽은 26일, 동그라미장애인학교에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교재 구입비 1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후원금은 동그라미장애인학교 재학생들이 자립생활을 위한 기초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교양서적, 자기계발서, 인문사회 분야 도서 등 교육과정에 필요한 다양한 교재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지원은 정규 교육과정을 경험하지 못한 성인장애인들에게 실질적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의가 크다.김정훈 회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가진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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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노인돌봄 종사자 대상 ‘뇌질환 이해’ 교육 실시…현장 대응력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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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맞춤돌봄서비스 울산광역지원기관은 지난 24일과 26일 양일간 동강병원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전문의를 초빙해 ‘올바른 뇌질환의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1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번 교육은 일선에서 독거노인을 직접 지원하는 생활지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특히 뇌졸중, 뇌경색 등 신속한 판단과 조치가 생명을 좌우할 수 있는 주요 질환에 대한 실무 중심의 강의가 이뤄졌다. 교육 내용은 뇌졸중의 주요 전조 증상부터, 응급상황 시 대처 방법, 치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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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배 도의원, “지하역사 흡입매트, 사후관리·성과 입증 선행돼야 확대 가능”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종배 의원 은 지난 25일 김포 도시철도 고촌역 등 지하역사에 설치된 미세먼지 흡입매트 실증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설치 완료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현장점검에는 김종배 도의원, 경기도 환경보건안전과, 김포시, 경기도환경에너지진흥원, 김포골드라인, 설치수행사 등이 참여하였으며, 김종배 의원은 현장을 점검하면서 ▲미세먼지 흡입매트 설치 시민 홍보 강화 ▲ 역사 이용 시민이 장치 작동·고장 여부 인지 홍보▲눈·비 많은 계절 대비 흡입매트 관리 방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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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구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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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동구노인복지관은 지난 20일과 25일 양일간 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72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혹서기 대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일자리 활동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경찰청 교통과 소속 봉이슬 경장이 강사로 나서 보행 시 안전수칙, 대중교통 이용 시 주의사항, 도로교통법 개정 사항 등을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쉽고 실용적으로 전달했다.이어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폭염 대응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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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중구시니어클럽, 시니어치안지킴이사업단 지역민을 위한 안전 지킴이 활동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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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구시니어클럽의 '시니어치안지킴이' 사업단이 지역 파출소 및 치안센터와 협력하여 지역사회 안전망 보호를 위해 안점 지킴이 활동을 확대에 나섰다. 본 사업단은 60세 이상의 풍부한 경험을 가진 퇴직 경찰관 출신 시니어들이 참여하는 치안지킴이 활동으로 지역주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시니어치안지킴이' 사업단은 지역경찰서와 협력을 통해 실시간으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안전을 예방하고 시니어들이 가진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성안파출소와 협력하여